[공감] 직딩녀 간식류 베스트~

간식매니아2011.11.16
조회9,590

 


우리 회사는 여자들이 매우 많아요~
좌에 앉은 성사원은 20대 중반 뇨자
우에 앉은 김주임님도 30대 초반 뇨자
앞에 앉은 유대리님도 20대 후반 뇨자- 유일 유부녀
그리고 이 무리를 둘러싼 사무실 대부분이 여자임다.
 

 

 

 


남자도 드문드문 있지만. 그닥 눈에 띄지는 않네요.ㅋㅋ
여자들 기에 눌렸단 후문이..흠.
예상이 되시겠죠. 매일 매일 우리는 회사얘기, 남친얘기, 남편 얘기 등등등
버라이어티한 주제를 가지고
수다수다수다 씹기씹기씹기 삼매경~~

 

이야기할 것도 많고~ 궁금한 것들도 너어무~ 많으니까
배도 금새 푹 꺼져요.
 그렇게 때문에 삼시 세 끼 외에도 다양한 것들을 섭취하지 않으면 매우 지쳐요.ㅋ
 
 
 
본격적인 직딩녀들의 주전부리들 아니 일용할 양식 공개!!
 
 
 
커피~
 
 
믹스커피, 스벅커피, 캡슐 커피, 핸드드립 커피 등등
땡기는 날은 다르지만
 
때로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점심을 먹는 일도 있어요.~~
 
아메리카노는 직딩녀들의 생명수
카페라떼는 링거~
에스프레소는 정관장..ㅋㅋㅋ
   
 
 
초콜릿과 달달이 류~
 
얼마 전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가 유행했을 땐 다들 새모이만큼 먹더니..
요즘은 언제그랬냐는 듯~ 다시 폭풍 주전부리 흡입하는 나날이네요~ㅋㅋ
 
책상 서랍을 열면~ 헉 꽉찬 이 초콜릿들  
 
 


아 물론 저 혼자 먹을 건 아니고요.
 
"이 선배님께서 당이 부족하다.." 라고 메시지가 날라오면
넵~ 하고 냉큼 가져다 드리는 저는 막냉이 사원~~ 히유
직딩녀들은 입이 고급이라 질 좋고 비싸기로 소문난 마켓오 초콜릿들만 좋아해요. 

 
비타민류
 
비타민 음료~각종 비타민제~ 레모나 등등
마치 이것만 먹으면 야근에 쩐 피부가 다시 탱탱하게 살아숨쉬기라도 하는 것 마냥.. 훗.. 사실 직딩녀들은 비타민교 맹신도들이랍니다;

 

 
손님이 비타민음료를 들고 방문하면 다들 하나씩 자리로 모셔간다는~~
이런 느낌? 
 
이것도 사실 뭐 새콤달콤하니까 자꾸 마시게 되요.
이러다 비타민 과다 섭취 될거 같아 쫌 걱정

 

 

계절 과일류
 
아침의 바나나~는 직딩녀의 기본이죠. 바나나 한 송이 어깨에 매고 출근~
근데 요즘 같은 계절엔 귤 한봉지 트럭에서 사다놓으면 순식간에 사라져버려요.

 


 
이런 심부름은 제 담당이라 달고 맛난 과일 잘 ~ 고르면 다들 칭찬해주신답니다
이쁨받으려면 맛있는 과일 트럭을 미리 찜~~ 해둬야 해요~

 

분식류~~
 
김밥, 떡볶이, 순대는 언제나 옳아요~옳고 말고요 ㅋㅋ
또~ 찬 바람이 불어오는 날씨엔 호떡~ 붕어빵이 갑이죠~
 
군침 좔좔

 


 
잠시 은행이나 개인 볼일 보러 나갔다오는데 빈손으로 쭐레쭐레 오면 ~~
실망하시는 기색들이 역력해요~~
 외출하고 돌아오면~두손은 무겁게가 기본임다.

 

쓰고 보니 이거 직딩녀 간식 공감 베스트가 아니라
직딩녀 직장에서 살아남는 법!! 같네요~~
 
간식 셔틀하라고 들어간 직장이 아닐텐데~ㅎ
 
여기가 늬~요크라면 이런 느낌?! ㅎㅎ
 


 
하지만 현실은...눙물 좀 닦고~ ㅜㅜ

 
근데 다들 좋으신 분들 이예요!! 진짜루.
나름의 재미를 찾으며 하루하루 미션을 수행하는 듯한
 쫄깃한 긴장감이 넘쳐나는 직딩생활 > <
 
 
직딩녀들~ 마이 공감하셨으면 댓글 추천 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