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꿍 수요일 꺼져 수요일 컴온 금요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아 수요일이네요! 주말도 일하느라 바빳던 코보리는 드디어 사무실로 돌아왓답니다 저번주에 너무 야외로 돌앗더니 감기가 걸려서 콜로..코..ㄹ록 미안미안!늦게와놓고 변명해서 미안해여 감기 안걸림 사실ㅋ..>< 요새 날씨 쌀쌀하니까 감기조심하세요 아 그리고 요새 답글 다는게 쫌 늦죠? 이럴땐 코볼이가 둘이엿음 좋게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댓글을 보다 보니까 누가 욕을햇는데 그 댓글의 댓글이 다 욕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나 대신 싸워주시는 멋진 님들을 난 너무 사랑한다♥♥♥ 그럼 달려봅시다 꼬우 1편~10편 ☞ http://pann.nate.com/b312968139 11편~20편 ☞http://pann.nate.com/b313217573 ============================================ ※알림※ 여기서 등장하는 '진주언니'는 가명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혹시나 제판을 읽고 계신 진주님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코볼아 미안 얘기좀한다고,안춥나? 들어가자" "@@아(오빠친구2) 미안 얘기좀 한다고^^;잘자리" 이러면서 오빠친구 텐트쪽에 가서 인사를하고 날 텐트안으로 데리고 들어갓음 ... 우린 말없이 그렇게 앉아잇엇음 ...먼저 말하겟지,진주 언니랑 어떻게 된건지 나한테 먼저 다말해주겟지 라고 생각하며 앞만 바라보고잇는데 오빠가 옆에서 또 한숨을 크게 내쉬는거임 오빠쪽으로 고개를 돌리니까 오빤 고개를 숙이고 잇엇음 그니까 나 더 안궁금하겟음? 미치기 일보직전이엿음 궁금해 빨리 말해 나에게 모든걸 말해봐라고!! 그때 오빠가 고개를 들더니 내손을 잡음 그러곤 "코볼아" "..잇잖아.." "응 말해 뭐?" "...아니다 잠안오나?" "잠안오는데 잇잖아 뭐 뭐 할말잇나?" 아 말해라고 말!!!나 다듣고 다 알고잇으니까 말을해라고 말을! "..아니다 ..자라 안춥겟나? 옷들고올까?" 나 인내심이 ..고갈되버림 그래서 오빠가 잡고잇던 손을 빼고 한숨을 크게내쉼 그냥 모든걸 얘기하기로 함 내가 들은것,알고잇는것 전부다 그냥 말하기로햇음 다같이 기분좋게 낚시를 오긴햇지만 오빠가 같이온 사람은 진주언니가 아니고 난데 나보다 진주언니랑 더 오랜시간 붙어잇엇음 도대체 무슨 얘기를 햇는지 ,둘이 다시만나잔 얘기를 한건지 뭔지 들어나 보고싶엇음 "...내가 이말 안하려고 햇는데 오빠야.." 그때 밖에서 지퍼소리가 지지직,지지직 두번이낫음 목소리는 오빠친구2의 목소린데 오빠친구3의 목소리도 들림 그러곤 차 시동소리가 들리더니 가버리는건지 점점작아짐 오빠는 잠시만 이러고 밖으로 나가버림 나도 궁금해서 밖으로 나가보니까 오빠는 오빠친구3이랑 얘기중 이엿고 언니 두명은 텐트안에서 얘기중이엿음 상황은 ↓↓↓ 오친2와 진주언니가 싸움, 오친2가 열받음 집에 가려는데 차가없음 오친3을 미친듯이 깨움 오친3은 일어나보니까 오빠친구2가 차 키를 달라고해서 줫는데 그대로 가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나 힘겹게..말꺼내려고 햇는데 2분만 늦게 떠낫어도 됫잖아요 ㅡㅡ..ㅋㅋㅋㅋㅋㅋ ㅋㅋ아 근데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저때 오빠친구 3이 잠 덜깨고 술취해갓고 막 얘기를 하는데 횡설수설하고 막 하품하고 그러다가 나중에 술이 쫌 깻는지 갑자기 "아ㅅㅂ!!!!!!!!!!!!!!!!!!!그세끼도 술먹엇다이가 사고 내는거 아니가 그ㅅ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러곤 혼잣말로 "괜창갯치 뭐~"이러더니 다시 텐트안으로 들어가서 잠 오빠친구3 여친언니도 비틀대더니 텐트 안에 들어가서 잠 ㅋㅋㅋㅋㅋㅋㅋ진ㅋㅋㅋㅋㅋ짜 내가 좋아햇던 커플이엿는뎁.. 자,다시 상황을 정리해보면 오빠친구3과 여친이 자기네들 텐트로 들어갓음 텐트앞 길가에 내가잇엇고 방파제쪽에 오빠가 잇엇고 빈텐트 두개중 하나엔..진주언니가 잇엇음 나 진심 짜증나서ㅡㅡ내 텐트로 들어가서 누웟음 생각해보니까 오빠친구2가 가버리고,차는 한대밖에 없는데 해뜨면 오빠,나,진주언니,오빠친구3,여친 이렇게 다섯명이 한 차를 타고 가야되잦....아 시바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러 암튼 누워서 속으로 온갖욕을 하고 잇는데 오빠가 텐트안으로 들어오더니 "코볼아 내가 혼자 잘테니까 니가 진주텐트가서 자라" "왜?싫은데?" "그럼 여자 혼자자게 놔둘꺼가?" "아 그건 저언니 사정이잖아ㅡㅡ진주언니가 애도 아니고 무슨 같이 자고말고#$%$^.궁시렁궁시렁" 싸움,또 싸움,유치하게 싸운거같은데 그냥 진주언니텐트가라,안간다 뭐이걸로 5분넘게 실랑이 한거같음 그러다 오빠가 "아 그면 짐챙겨라 집가서 자자" "어 가자!! 집이 편하겟다 이딴데 보단ㅡㅡ!!" 오빤 짜증난다는듯이 물건들을 거칠게 챙기더니 진주언니 텐트로가서 "야 일어나라 집데려다줄테니까 집가서 자라" 라고 말하고 오빠친구3의 텐트로 가서 오빠친구3과 그 여친을 깨웟음 난 신경도 안쓰고 내물건 챙겨서 싣고 오빠친구3텐트로 가서 물건들을 대신정리해 주고 챙겨줫음 근데 진주언니가 아 쓸려니까 또 화나네ㅡㅡ .. 아 아무튼 진주언니가 자기 텐트도 안치우고 오빠한테 차키 받고는 그냥 뒷자석에 타버리는거임 ㅡㅡ지 텐트는 누가 정리해라는 거?ㅡㅡ 나 아니면 오빠 아니겟음?오빤 텐트앞에 좀 남아잇는 쓰레기 들이랑 치울것들을 치우곤 텐트3개를 다 접고 정리해서 트렁크에 실엇음 나도 대충 다 정리된거 같아서 오빠 차 앞좌석 문을 열고 탐, 뒷자석엔 > 오빠친구3,여친,진주언니 이렇게 엿는데 내 바로 뒤에 진주언니가 잇엇음 '언니때문에 기분좋게 놀러와서 꼴좋네요~' 라고 말하고 싶엇지만 진짜 꾹꾹눌러참음 이윽고 오빠가 차에탓고 우린 다시 부산으로 향햇음 (술먹은지 꽤됏엇어요 음주운전아니엿음) 부산으로 가는동안 먼저 입을 떼는 사람도 없엇고 말그대로 정적ㅋ... 난 담요를 목끝까지 덥고 창문에 머리를 기대고 잇엇음 그러다 차가 신호를 받는다고 잠시 멈춘사이 오빠를 본다고 옆을 살짝봣는데 오빠랑 눈이 마주쳣음 오빤 당황해서 피해버림 요 밑에 사진에 거울 같은거 잇죠?옆에 스티커 붙여놓은거 암튼 그 거울로 눈이 마주쳣는데 오빠는 날 보고 잇엇던게 아니고 진주언니를 보고잇엇던거 같음 그 잠시찰나에 오빠가 어딜보고잇는지 봐버린 나는 할말을 잃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끝이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오빠한테 둘이무슨얘기햇는지 안들어도 되겟다고 생각하고 판단해버림 아직도 이 안좋은 버릇을 못고쳣는데 난 혼자 생각하고 판단하는게 좀 심한편임ㅠ.ㅠ .,.아 근데 의심할 그런상황이 되니까 나도 혼자 생각하고 판단해버리는거 아니겟음?아무 상황도 아닌데 혼자 드라마나 소설을 쓰진않는단 말임!1.. 아무튼 날 이해해 주길바라며 이야기 계속 진행ㄱ 차가 부산에 진입하고 오빠는 친구3과 여친을 근처 ㅁ텔에 내려주고 일어나서 전화하면 데리러 나온다고 한뒤 다시 차에 타고 진주언니 집으로 갓음 집이 어딘지 물어보지도 않앗는데 잘 찾아가는거 보면 둘이 꽤 오래 만낫나봄 진주언니 집앞에 도착하고 언니는 고맙다고 잘들어가라는 말을 하곤 들어갓음 우린 또 정적인 상태로 집까지갓음 언니가 내리고 나서 난 뭘 기대한건지 아무말없이 운전만하는 오빠가 너무 미웟음..기대라고 해봣자 그냥 내가 지금 하고잇는 생각들이 다 잘못된거라고 오해를 풀어주기만 하면 되는데 .. 그럼 되는데 오빤 끝까지 말이없엇고 내가 집에 들어갈때까지도 그렇게 아무말이없엇음 ...어떻게 잠이 들엇는지도 모르겟음 저땐 너무 복잡햇음 다음날 아침 날 너무 괴롭히는 벨소리때문에 잠결에 전화를 받음 전화를 건사람은...ㅈ영이엿음 "얌ㅎㅎㅎ자나?" "ㅇㅇ...잠와" "ㅋㅋ뭔데 ~오늘 보기로 해놓곤 " "나 잠와 쫌따 ..ㅇ..얘기" "웅 그럼 일어나서 연락줘~" 전화를 끊고 다시 잠이 들엇음 zㅋzZZ 눈을 뜨니 낮 3시 난 ㅈ영이한테 연락온것도 잊고 식탁에 앉아 어제의 일을 회상하며 라면과 찬밥을 먹엇음 ㅋㅋㅋ아 근데 진짜 주말에 늦잠자고 일어나서 차려먹기 귀찮을때 라면이랑 찬밥이랑 먹으면 차려먹는거 보다 맛잇지 않음?쨔응임 암튼 밥먹으면서 생각하니까 또 열받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나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다혈질 Lv.10000(만렙)이라고 햇잔숨? 밥먹다가 빡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이 섹기들이 날 농락햇어 어젯밤 사건의 진실을 캐내고야 말겟다 라는 생각으로 오빠한테 전화를함 안받음ㅡㅡ ㅋㅋㅋㅋ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몇통더 전화를 햇는데도 안받길래 그냥 포기해버림 열이 오를대로 올라서 라면을 폭풍흡입하는데 ㅈ영이한테 전화가 옴 "웅 ㅈ영아 왱 " "ㅋㅋ일어낫나ㅋㅋㅋㅋ" "웅ㅋㅋㅋ밥먹는당" "몇시에 볼래ㅋㅋㅋㅋㅋㅋㅋ?" "아 .....우..ㄹㅣ 만나기로 햇구나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나 라면에 밥말아먹던 숟가락을 잠시 놓은채 생각에 빠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제야 당연히 만나기로햇지만 ...지금은 오빠랑 폭풍싸움을앞두고 ..ㅈ영이를 만나도 될까 하는 그런..생각때문에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난 여섯시까지 서면에서 ㅈ영이를 만나기로 하고 이렇든 저렇든 오늘은 다잊고 데이트에만 집중하자 는 마음가짐으로ㅋ 옷도 샤방샤방 머리도 샤방샤방 하게 준비를 마친뒤 서면으로 향햇음 서면엔 사람도 많앗고 차들때문에 도로도 붐볏는데 약속장소에 도착하기 50m 밖에서 부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너한테 빛이나는걸 난 보앗다 임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진 진심 ㅈ영이랑 닮음 닮음 네이버에서 이석훈 이미지 찾다가 흠칫햇을정도로 닮음 뭔가 이미지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근데현실상으로 생긴건 눈 안쳐진 성시경임ㅋㅋㅋ 영-"ㅎㅎ야 왜이래 늦게왓쓰!!" "ㅋ..ㅋ...ㅋ...미안" 영-"ㅋㅋㅋ미리 저녁부터 먹을래?아님 영화보고 먹을래?" "ㅋㅋ밥부터 먹쟝 나 영화보다가 배고프면 울거같거등" 이리하여 ㅈ영이와 난 ㅂ추찜닭에 들어가게됫음 가서 주문을 하고 뻘쭘하게 폰을 만지작대면서 앉아잇는데 ㅈ영이가 물수건을 내밀면서 손을 닦아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난 들고잇던 폰을 내려놓고 손을닦앗음 그때 ㅈ영이가 내폰을 들고갓는데 "내 뭐라고 저장되잇어?ㅎㅎㅎㅎ" 라고 하면서 내폰을 딱 열어서 이것저것 누르더니!!!!!!!!!!!!!!!!!!!!!!!!!!!!!!............ 표정이 꿍해지고 뚱해짐 .. 그냥 김ㅈ영이라고 되잇는걸 보고 크게 실망한듯햇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김ㅈ영아 .. 암튼 우린 사이좋ㄱㅔ 밥을 먹엇음 하나도 안어색햇음 음..안어색햇으면 좋앗겟지만 이야기를 하다가 끊기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어색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어색해서 당면만 후르륵하고잇는데 내 입옆에 묻엇엇나봄 그니까 ㅈ영이가 망설임없이 "코볼아ㅎㅎㅎㅎㅎㅎ니 벌써 다섯번째 묻히고 먹자나 ㅂ신앙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러면서 엄지손가락으로 닦아줫음 일곱번째까진 닦아주던데 그담부턴 안닦아주더랔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우린 식사를 마치고 영화관으로 감 이리저리 포스터들을 보다가 밥얻어먹고 영화도 꽁으로 보는데 팝콘이나 마실건 내가 사야겟다 싶어서 사러갓음 ㅈ영이는 영화를 예매하고 잇엇고 난 팝콘大에 음료를 들고 뒤를 돌앗는데 ㅈ영이가 실실웃으면서 사람 맘설레게 "내가 들겡ㅎㅎㅎㅎㅎㅎ일루줘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막 이럼...나 ..오늘따라 취하고싶게.. 설레는 맘을 안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내가 그때 입은 치마가 쫌 짧앗엇음 근데 ㅈ영이가 내뒤로 바싹붙길래 '엄훠 이런 후라질 생키가 뭐하는것이냐?' 라는 생각에 ㅈ영이를 이렇게 봣지만 내 뒤를 가려준단걸 알고나서는 맘이 더 가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난 남자가 잇는데 자꾸 이러면 안되는데는 개소리임 진심 마음이 설레설레 하면서 콩닥콩닥 푸싱푸싱햇음 영화를 보는데 손을 잡거나 기대거나 하지않고 그냥 옆에만 앉아잇는데 떨림 진짜 떨림ㅠ.....ㅠ 잠시 영화소리가 작아졋을땐 침삼키는 소리 들릴까봐 조마조마 하면서 침 나눠서 삼키곸ㅋㅋㅋㅋㅋㅋㅋ..// 나 혼자 계속 맘졸이고 잇는데 갑자기 ㅈ영이가 팝콘통을 툭툭내미는거임 나 먹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웅 하고 주워먹고잇는데 ㅈ영이가 내 얼굴앞에 얼굴을 들이밀고 씩 웃더니 내 귀에대고 귓속말로 "재미없나?지루해?"라고 함 ..하앙ㅇ...><너에게 날 강제선물하고 싶어 거절은 거절할게 ㅠㅠ 하/ 조금은 아찔하고 조마조마하게 영화를 다보고 나와서 ㅈ영이랑 나랑은어디갈까?어디갈까?를 연발하다가 카페에 들어가기로 함 앉아서 이런 저런 얘기를하는데 애가 자꾸 맞은편에 앉아서 싱글싱글 대니까 나도 모르게 폭풍 엄마미소를지엇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 애가 더 뻘쭘해하면서 더 싱글댐 ㅠㅠㅠㅠㅠㅠㅠㅠㅠ훟하ㅣ.. 오빠랑 싸울것들 어제의 기억들은ㅋㅋㅋㅋㅋ 잊은지 오래엿음 ㅈ영이와의 데튜만이 날 즐겁게 하고 잇는데 ㅈ영이가 갑자기 ... 참 으로 황당하고 당황스럽고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고 ..암튼 그런말을 내게 햇음. "ㅎㅎ왜 내가 그래 좋나?" "..으..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라는데 아니거릉~" "근데 왜 자꾸 쳐다보면서 웃는데ㅎㅎㅎ" "니..가 먼저 웃으니까 웃지^^;;" "ㅎㅎㅎㅎㅎ우리 내일도 볼래?" .................................... 저 말을 딱 듣는데 ... 갑자기 오빠가 떠올랏음 오빠가 나한테 처음고백할때 햇던말 다들 기억하심? 3편에서 .. "우리 내일도 볼래?" "난 내일도 모레도 계속 니가 보고싶을 예정인데" 암튼 뭐 이런말임 그 말이 갑자기 생각나면서 뒷덜미가 얼얼해지는 느낌인거임 그냥 뭐 보고싶은 마음도 아니고 내가 ㅈ영이랑 데이트하는게 죄짓는것도 아니고 딱히 별거아닌데 저때의 기분을 말로 표현할수없는게 슬푸다 너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소름돋고 한순간 멍~해지는 기분.. 그래서 ㅈ영이한테 화장실좀 갓다온다고 한뒤 자리에서 일어나서 화장실로 감 최근 통화목록에서 오빠번호를 찾고 오빠한테 전화를 햇는데 신호음이 세번이 울리기도 전에 "여보세요" "아 응 오빠" "..." "..." "전화해놓고 말이없는데 왜" "아..어 뭐해?" "그냥 잇다" "그냥 잇는게 뭔데ㅎ;;...내 전화온거 못봣나? 나 일어나서 전화많이 햇는데.." "봣다" "근데 왜 전화안해줫어?" "...몰라" "..." "더 할말..잇나? 없으면 먼저 끊을게" "...." 뚝- 오빤 전화를 끊어버렷음 뚜뚜 뚜-소리가 나는대도 그냥 멍하게 폰을 귀에 대고 잇엇던거 같음 내가 이렇지뭐.. 또 ,오빠가 그렇지 뭐 ..,항상 여자문제로 속 썩이는건 오빠엿음 난 남자문제도 없엇고 그냥 오빠가 하자는대로 하고 오빠 말은 다 믿고 화나면 금방풀고 이게 무슨 연애임? 왜 나만 이해해야되고 눈감아줘야되는거임?... 밀가루부터 시작해서 진주언니까지 , 항상 싸움의 근원은 오빠주위의 여자들이엿음 그래놓곤 상황은 항상 의심한 내잘못이고 떳떳한건 오빠엿음 이까지 생각하고 나니까 나라는 사람이 참..안쓰러웟음 그래서 변기위에 앉아서 조금 울엇음 괜히 ㅈ영이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 ..내가 안되보이고 ..그때 내머릿속을 찌릿하게 만든 사람이잇는데 ..바로 수호천사 이모엿음, 혹시나 기억안나시는분들 읽고오세영 http://pann.nate.com/b313349970 오빠주위에..여자가 많고 나한텐 새로운 사람이 나타난..다..라고 햇던거 같은데..? 그럼 그 새로운 사람은 누구지? 누굴까 그때 내가 쥐고 잇던 휴대폰에 진동이 지잉 문자엿음 보낸사람은 김ㅈ영, 지금 정신이없네여 ㅠㅠ 눈치보면서 이까지 쓴것도 기특기특>..< 암튼 23편은 꼭 늦지않게 들고올테니 날 믿어달라 코볼신도들이여 아 참참 ! 오늘부터 실시간 댓글 달림미다용 다들 하나씩 남겨줄꼬징? 그럼 우리 23편에서 보쟝 23편은 목요일 아니면 금요일에 업뎃업뎃@3@ 제 발 ====================================== 언니 오빠 동생들 스크롤 길이 봐주세요 이정도 로 스크롤길이 짧으면 추천&댓글 무조건 해준다면서영?^........^\ 20개는 넘어야 으쌰ㅏ으쌰하면서 23편쓸텐데 응?ㅠ.ㅠ 23편 기대해도 좋아요 찡긋 ●추천&댓글 해줄꺼라 믿어요 난 빛의 속도로 업데이트하고싶은 여자랍니다 1115
★★널 만족시킬 언니의 연애이야기-22
까꿍 수요일

꺼져 수요일

컴온 금요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아 수요일이네요!
주말도 일하느라 바빳던 코보리는 드디어
사무실로 돌아왓답니다 저번주에 너무
야외로 돌앗더니 감기가 걸려서 콜로..코..ㄹ록
미안미안!늦게와놓고 변명해서 미안해여
감기 안걸림 사실ㅋ..><
요새 날씨 쌀쌀하니까 감기조심하세요
아 그리고 요새 답글 다는게 쫌 늦죠?
이럴땐 코볼이가 둘이엿음 좋게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댓글을 보다 보니까 누가
욕을햇는데 그 댓글의 댓글이
다 욕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나 대신 싸워주시는 멋진 님들을
난 너무 사랑한다♥♥♥
그럼 달려봅시다 꼬우
1편~10편 ☞ http://pann.nate.com/b312968139
11편~20편 ☞http://pann.nate.com/b313217573
============================================
※알림※
여기서 등장하는 '진주언니'는 가명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혹시나 제판을 읽고 계신 진주님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코볼아 미안 얘기좀한다고,안춥나? 들어가자"
"@@아(오빠친구2) 미안 얘기좀 한다고^^;잘자리"
이러면서 오빠친구 텐트쪽에 가서 인사를하고
날 텐트안으로 데리고 들어갓음
...
우린 말없이 그렇게 앉아잇엇음
...먼저 말하겟지,진주 언니랑 어떻게 된건지
나한테 먼저 다말해주겟지 라고 생각하며
앞만 바라보고잇는데 오빠가 옆에서
또 한숨을 크게 내쉬는거임 오빠쪽으로 고개를
돌리니까 오빤 고개를 숙이고 잇엇음
그니까 나 더 안궁금하겟음?
미치기 일보직전이엿음 궁금해 빨리 말해
나에게 모든걸 말해봐라고!!
그때 오빠가 고개를 들더니 내손을 잡음
그러곤
"코볼아"
"..잇잖아.."
"응 말해 뭐?"
"...아니다 잠안오나?"
"잠안오는데 잇잖아 뭐 뭐 할말잇나?"
아 말해라고 말!!!나 다듣고 다 알고잇으니까
말을해라고 말을!
"..아니다 ..자라 안춥겟나? 옷들고올까?"
나 인내심이 ..고갈되버림
그래서 오빠가 잡고잇던 손을 빼고
한숨을 크게내쉼
그냥 모든걸 얘기하기로 함
내가 들은것,알고잇는것 전부다 그냥 말하기로햇음
다같이 기분좋게 낚시를 오긴햇지만
오빠가 같이온 사람은 진주언니가 아니고
난데 나보다 진주언니랑 더 오랜시간 붙어잇엇음
도대체 무슨 얘기를 햇는지 ,둘이 다시만나잔 얘기를 한건지
뭔지 들어나 보고싶엇음
"...내가 이말 안하려고 햇는데 오빠야.."
그때 밖에서 지퍼소리가 지지직,지지직 두번이낫음
목소리는 오빠친구2의 목소린데 오빠친구3의 목소리도 들림
그러곤 차 시동소리가 들리더니 가버리는건지 점점작아짐
오빠는 잠시만 이러고 밖으로 나가버림
나도 궁금해서 밖으로 나가보니까 오빠는 오빠친구3이랑 얘기중
이엿고 언니 두명은 텐트안에서 얘기중이엿음
상황은
↓↓↓
오친2와 진주언니가 싸움,
오친2가 열받음 집에 가려는데 차가없음
오친3을 미친듯이 깨움
오친3은 일어나보니까 오빠친구2가 차 키를 달라고해서
줫는데 그대로 가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나 힘겹게..말꺼내려고 햇는데
2분만 늦게 떠낫어도 됫잖아요 ㅡㅡ..ㅋㅋㅋㅋㅋㅋ
ㅋㅋ아 근데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저때 오빠친구 3이 잠 덜깨고 술취해갓고
막 얘기를 하는데 횡설수설하고 막 하품하고 그러다가
나중에 술이 쫌 깻는지 갑자기
"아ㅅㅂ!!!!!!!!!!!!!!!!!!!그세끼도 술먹엇다이가 사고 내는거 아니가
그ㅅ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러곤 혼잣말로
"괜창갯치 뭐~"이러더니 다시 텐트안으로 들어가서 잠
오빠친구3 여친언니도 비틀대더니 텐트 안에 들어가서 잠
ㅋㅋㅋㅋㅋㅋㅋ진ㅋㅋㅋㅋㅋ짜 내가 좋아햇던 커플이엿는뎁..
자,다시 상황을 정리해보면
오빠친구3과 여친이 자기네들 텐트로 들어갓음
텐트앞 길가에 내가잇엇고 방파제쪽에 오빠가 잇엇고
빈텐트 두개중 하나엔..진주언니가 잇엇음
나 진심 짜증나서ㅡㅡ내 텐트로 들어가서 누웟음
생각해보니까 오빠친구2가 가버리고,차는 한대밖에 없는데
해뜨면 오빠,나,진주언니,오빠친구3,여친 이렇게 다섯명이
한 차를 타고 가야되잦....아 시바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러
암튼 누워서 속으로 온갖욕을 하고 잇는데
오빠가 텐트안으로 들어오더니
"코볼아 내가 혼자 잘테니까 니가 진주텐트가서 자라"
"왜?싫은데?
"
"그럼 여자 혼자자게 놔둘꺼가?"
"아 그건 저언니 사정이잖아ㅡㅡ진주언니가 애도 아니고
무슨 같이 자고말고#$%$^.궁시렁궁시렁"
싸움,또 싸움,유치하게 싸운거같은데
그냥 진주언니텐트가라,안간다 뭐이걸로
5분넘게 실랑이 한거같음
그러다 오빠가
"아 그면 짐챙겨라 집가서 자자"
"어 가자!! 집이 편하겟다 이딴데 보단ㅡㅡ!!"
오빤 짜증난다는듯이 물건들을 거칠게 챙기더니
진주언니 텐트로가서
"야 일어나라 집데려다줄테니까 집가서 자라"
라고 말하고 오빠친구3의 텐트로 가서 오빠친구3과 그 여친을
깨웟음 난 신경도 안쓰고 내물건 챙겨서 싣고 오빠친구3텐트로 가서
물건들을 대신정리해 주고 챙겨줫음
근데 진주언니가 아 쓸려니까 또 화나네ㅡㅡ ..
아 아무튼 진주언니가 자기 텐트도 안치우고 오빠한테 차키 받고는
그냥 뒷자석에 타버리는거임
ㅡㅡ지 텐트는 누가 정리해라는 거?ㅡㅡ
나 아니면 오빠 아니겟음?오빤 텐트앞에 좀 남아잇는
쓰레기 들이랑 치울것들을 치우곤
텐트3개를 다 접고 정리해서 트렁크에 실엇음
나도 대충 다 정리된거 같아서 오빠 차 앞좌석 문을
열고 탐, 뒷자석엔
> 오빠친구3,여친,진주언니
이렇게 엿는데 내 바로 뒤에 진주언니가 잇엇음
'언니때문에 기분좋게 놀러와서 꼴좋네요~'
라고 말하고 싶엇지만 진짜 꾹꾹눌러참음
이윽고 오빠가 차에탓고 우린 다시 부산으로 향햇음
(술먹은지 꽤됏엇어요 음주운전아니엿음)
부산으로 가는동안 먼저 입을 떼는 사람도 없엇고
말그대로 정적ㅋ...
난 담요를 목끝까지 덥고 창문에 머리를
기대고 잇엇음 그러다 차가 신호를 받는다고
잠시 멈춘사이 오빠를 본다고 옆을 살짝봣는데 오빠랑 눈이 마주쳣음
오빤 당황해서 피해버림
요 밑에 사진에 거울 같은거 잇죠?옆에 스티커 붙여놓은거
암튼 그 거울로 눈이 마주쳣는데
오빠는 날 보고 잇엇던게 아니고 진주언니를 보고잇엇던거 같음
그 잠시찰나에 오빠가 어딜보고잇는지 봐버린 나는
할말을 잃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끝이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오빠한테 둘이무슨얘기햇는지 안들어도 되겟다고
생각하고 판단해버림
아직도 이 안좋은 버릇을 못고쳣는데
난 혼자 생각하고 판단하는게 좀 심한편임ㅠ.ㅠ
.,.아 근데 의심할 그런상황이 되니까 나도 혼자 생각하고
판단해버리는거 아니겟음?아무 상황도 아닌데
혼자 드라마나 소설을 쓰진않는단 말임!1..
아무튼 날 이해해 주길바라며 이야기 계속 진행ㄱ
차가 부산에 진입하고 오빠는 친구3과 여친을 근처
ㅁ텔에 내려주고 일어나서 전화하면 데리러 나온다고 한뒤
다시 차에 타고 진주언니 집으로 갓음
집이 어딘지 물어보지도 않앗는데 잘 찾아가는거 보면
둘이 꽤 오래 만낫나봄 진주언니 집앞에 도착하고
언니는 고맙다고 잘들어가라는 말을 하곤 들어갓음
우린 또 정적인 상태로 집까지갓음
언니가 내리고 나서 난 뭘 기대한건지 아무말없이 운전만하는
오빠가 너무 미웟음..기대라고 해봣자 그냥
내가 지금 하고잇는 생각들이 다 잘못된거라고
오해를 풀어주기만 하면 되는데 .. 그럼 되는데
오빤 끝까지 말이없엇고 내가 집에 들어갈때까지도
그렇게 아무말이없엇음
...어떻게 잠이 들엇는지도 모르겟음
저땐 너무 복잡햇음
다음날 아침
날 너무 괴롭히는 벨소리때문에
잠결에 전화를 받음
전화를 건사람은...ㅈ영이엿음
"얌ㅎㅎㅎ자나?"
"ㅇㅇ...잠와"
"ㅋㅋ뭔데 ~오늘 보기로 해놓곤 "
"나 잠와 쫌따 ..ㅇ..얘기"
"웅 그럼 일어나서 연락줘~"
전화를 끊고 다시 잠이 들엇음
zㅋzZZ
눈을 뜨니 낮 3시
난 ㅈ영이한테 연락온것도 잊고 식탁에
앉아 어제의 일을 회상하며 라면과 찬밥을 먹엇음
ㅋㅋㅋ아 근데 진짜 주말에 늦잠자고 일어나서
차려먹기 귀찮을때 라면이랑 찬밥이랑 먹으면
차려먹는거 보다 맛잇지 않음?쨔응임
암튼 밥먹으면서 생각하니까 또 열받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나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다혈질 Lv.10000(만렙)이라고 햇잔숨?
밥먹다가 빡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이 섹기들이 날 농락햇어 어젯밤 사건의 진실을
캐내고야 말겟다 라는 생각으로 오빠한테 전화를함
안받음ㅡㅡ
ㅋㅋㅋㅋ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몇통더 전화를 햇는데도 안받길래
그냥 포기해버림 열이 오를대로 올라서
라면을 폭풍흡입하는데 ㅈ영이한테 전화가 옴
"웅 ㅈ영아 왱 "
"ㅋㅋ일어낫나ㅋㅋㅋㅋ"
"웅ㅋㅋㅋ밥먹는당"
"몇시에 볼래ㅋㅋㅋㅋㅋㅋㅋ?"
"아 .....우..ㄹㅣ 만나기로 햇구나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나 라면에 밥말아먹던 숟가락을 잠시 놓은채
생각에 빠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제야 당연히 만나기로햇지만
...지금은 오빠랑 폭풍싸움을앞두고 ..ㅈ영이를 만나도 될까 하는 그런..생각때문에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난 여섯시까지 서면에서 ㅈ영이를 만나기로 하고
이렇든 저렇든 오늘은 다잊고 데이트에만 집중하자 는 마음가짐으로ㅋ
옷도 샤방샤방 머리도 샤방샤방 하게 준비를 마친뒤
서면으로 향햇음
서면엔 사람도 많앗고 차들때문에 도로도 붐볏는데
약속장소에 도착하기 50m 밖에서 부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너한테 빛이나는걸 난 보앗다 임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진 진심 ㅈ영이랑 닮음
닮음
네이버에서 이석훈 이미지 찾다가 흠칫햇을정도로
닮음 뭔가 이미지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근데현실상으로 생긴건 눈 안쳐진 성시경임ㅋㅋㅋ
영-"ㅎㅎ야 왜이래 늦게왓쓰!!"
"ㅋ..ㅋ...ㅋ...미안
"
영-"ㅋㅋㅋ미리 저녁부터 먹을래?아님 영화보고 먹을래?"
"ㅋㅋ밥부터 먹쟝 나 영화보다가 배고프면 울거같거등"
이리하여 ㅈ영이와 난 ㅂ추찜닭에 들어가게됫음
가서 주문을 하고 뻘쭘하게 폰을 만지작대면서 앉아잇는데
ㅈ영이가 물수건을 내밀면서 손을 닦아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난 들고잇던 폰을 내려놓고 손을닦앗음
그때 ㅈ영이가 내폰을 들고갓는데
"내 뭐라고 저장되잇어?ㅎㅎㅎㅎ"
라고 하면서 내폰을 딱 열어서 이것저것 누르더니!!!!!!!!!!!!!!!!!!!!!!!!!!!!!!
............
표정이 꿍해지고 뚱해짐 ..
그냥 김ㅈ영이라고 되잇는걸 보고 크게 실망한듯햇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김ㅈ영아 ..
암튼 우린 사이좋ㄱㅔ 밥을 먹엇음
하나도 안어색햇음 음..안어색햇으면 좋앗겟지만
이야기를 하다가 끊기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어색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어색해서 당면만
후르륵하고잇는데 내 입옆에 묻엇엇나봄
그니까 ㅈ영이가 망설임없이
"코볼아ㅎㅎㅎㅎㅎㅎ니 벌써 다섯번째 묻히고 먹자나
ㅂ신앙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러면서 엄지손가락으로 닦아줫음
일곱번째까진 닦아주던데 그담부턴 안닦아주더랔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우린 식사를 마치고 영화관으로 감
이리저리 포스터들을 보다가 밥얻어먹고
영화도 꽁으로 보는데 팝콘이나 마실건 내가 사야겟다
싶어서 사러갓음 ㅈ영이는 영화를 예매하고 잇엇고
난 팝콘大에 음료를 들고 뒤를 돌앗는데
ㅈ영이가 실실웃으면서 사람 맘설레게
"내가 들겡ㅎㅎㅎㅎㅎㅎ일루줘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막 이럼...나 ..오늘따라 취하고싶게
..
설레는 맘을 안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내가 그때 입은 치마가 쫌 짧앗엇음 근데 ㅈ영이가
내뒤로 바싹붙길래 '엄훠 이런 후라질 생키가 뭐하는것이냐?'
라는 생각에 ㅈ영이를
이렇게 봣지만
내 뒤를 가려준단걸 알고나서는
맘이 더 가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난 남자가 잇는데 자꾸 이러면 안되는데는 개소리임
진심 마음이 설레설레 하면서 콩닥콩닥 푸싱푸싱햇음
영화를 보는데 손을 잡거나 기대거나 하지않고
그냥 옆에만 앉아잇는데 떨림 진짜
떨림ㅠ.....ㅠ
잠시 영화소리가 작아졋을땐 침삼키는 소리 들릴까봐
조마조마 하면서 침 나눠서 삼키곸ㅋㅋㅋㅋㅋㅋㅋ..//
나 혼자 계속 맘졸이고 잇는데 갑자기 ㅈ영이가
팝콘통을 툭툭내미는거임 나 먹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웅 하고 주워먹고잇는데
ㅈ영이가 내 얼굴앞에 얼굴을 들이밀고
씩 웃더니 내 귀에대고 귓속말로 "재미없나?지루해?"라고 함
..하앙ㅇ...><너에게 날 강제선물하고 싶어
거절은 거절할게 ㅠㅠ 하/
조금은 아찔하고 조마조마하게 영화를 다보고 나와서
ㅈ영이랑 나랑은어디갈까?어디갈까?를 연발하다가
카페에 들어가기로 함 앉아서 이런 저런 얘기를하는데
애가 자꾸 맞은편에 앉아서 싱글싱글 대니까
나도 모르게 폭풍 엄마미소를지엇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 애가 더 뻘쭘해하면서
더 싱글댐 ㅠㅠㅠㅠㅠㅠㅠㅠㅠ훟하ㅣ..
오빠랑 싸울것들 어제의 기억들은ㅋㅋㅋㅋㅋ
잊은지 오래엿음 ㅈ영이와의 데튜만이
날 즐겁게 하고 잇는데
ㅈ영이가 갑자기 ... 참 으로 황당하고 당황스럽고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고 ..암튼 그런말을 내게 햇음.
"ㅎㅎ왜 내가 그래 좋나?"
"..으..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라는데 아니거릉~"
"근데 왜 자꾸 쳐다보면서 웃는데ㅎㅎㅎ"
"니..가 먼저 웃으니까 웃지^^;;"
"ㅎㅎㅎㅎㅎ우리 내일도 볼래?"
....................................
저 말을 딱 듣는데 ... 갑자기 오빠가 떠올랏음
오빠가 나한테 처음고백할때 햇던말 다들 기억하심?
3편에서 ..
"우리 내일도 볼래?"
"난 내일도 모레도 계속 니가 보고싶을 예정인데"
암튼 뭐 이런말임 그 말이 갑자기 생각나면서
뒷덜미가 얼얼해지는 느낌인거임
그냥 뭐 보고싶은 마음도 아니고 내가 ㅈ영이랑 데이트하는게
죄짓는것도 아니고 딱히 별거아닌데
저때의 기분을 말로 표현할수없는게
슬푸다 너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소름돋고 한순간 멍~해지는 기분..
그래서 ㅈ영이한테 화장실좀 갓다온다고 한뒤
자리에서 일어나서 화장실로 감
최근 통화목록에서 오빠번호를 찾고 오빠한테
전화를 햇는데 신호음이 세번이 울리기도 전에
"여보세요"
"아 응 오빠"
"..."
"..."
"전화해놓고 말이없는데 왜"
"아..어 뭐해?"
"그냥 잇다"
"그냥 잇는게 뭔데ㅎ;;...내 전화온거 못봣나?
나 일어나서 전화많이 햇는데.."
"봣다"
"근데 왜 전화안해줫어?"
"...몰라"
"..."
"더 할말..잇나? 없으면 먼저 끊을게"
"...."
뚝-
오빤 전화를 끊어버렷음
뚜뚜 뚜-소리가 나는대도 그냥
멍하게 폰을 귀에 대고 잇엇던거 같음
내가 이렇지뭐.. 또 ,오빠가 그렇지 뭐
..,항상 여자문제로 속 썩이는건 오빠엿음
난 남자문제도 없엇고 그냥 오빠가 하자는대로 하고
오빠 말은 다 믿고 화나면 금방풀고 이게 무슨 연애임?
왜 나만 이해해야되고 눈감아줘야되는거임?...
밀가루부터 시작해서 진주언니까지 ,
항상 싸움의 근원은 오빠주위의 여자들이엿음
그래놓곤 상황은 항상 의심한 내잘못이고
떳떳한건 오빠엿음
이까지 생각하고 나니까
나라는 사람이 참..안쓰러웟음 그래서
변기위에 앉아서 조금 울엇음
괜히 ㅈ영이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
..내가 안되보이고 ..그때 내머릿속을
찌릿하게 만든 사람이잇는데 ..바로 수호천사 이모엿음,
혹시나 기억안나시는분들 읽고오세영
http://pann.nate.com/b313349970
오빠주위에..여자가 많고
나한텐 새로운 사람이 나타난..다..라고 햇던거 같은데..?
그럼 그 새로운 사람은 누구지? 누굴까
그때 내가 쥐고 잇던 휴대폰에 진동이
문자엿음 보낸사람은
김ㅈ영,
지금 정신이없네여 ㅠㅠ 눈치보면서 이까지 쓴것도 기특기특>..<
암튼 23편은 꼭 늦지않게 들고올테니 날 믿어달라 코볼신도들이여
아 참참 !
오늘부터 실시간 댓글 달림미다용
다들 하나씩 남겨줄꼬징?
그럼 우리 23편에서 보쟝
23편은 목요일 아니면 금요일에 업뎃업뎃@3@
제
발
======================================
언니 오빠 동생들 스크롤 길이 봐주세요
이정도 로 스크롤길이 짧으면 추천&댓글 무조건 해준다면서영?^........^\
20개는 넘어야 으쌰ㅏ으쌰하면서 23편쓸텐데 응?ㅠ.ㅠ
23편 기대해도 좋아요 찡긋
●추천&댓글 해줄꺼라 믿어요
난 빛의 속도로 업데이트하고싶은 여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