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고 싶으면 와봐봐

Story2011.11.16
조회212

일단 현역에서 불미스런일로 사고로 공익근무를하는 22살남잔데,

 

여자들이 가장싫어하는 군대관련해서 글을쓰려고해. 읽기 싫으면 나가고.....

 

군대 얘기나오면 논쟁이 많이 일어나잖아?????? 근데 여자 니들도 관심을 가져야해.

 

왜냐면 너희들은 철저하게 여자라는 이유로 엄청난 혜택을 보고있거든. 남자들의 희생으로..

 

이글보면 또 생각도 안해보고 댓글달수도 있는데, 제발 생각을 좀 했으면 좋겟다...

 

나역시 입대전에는 남자는 당연히 군대가야하고, 군대가지고 뭐라하는 선배들보면 이상하다고 생가했는데 내가 가보니 충분히 그래도돼..

 

일단 나는 현역에서 불미스런 사고로, 정신적으로 병이 왓거든.. 그리고 공익생활...

 

하루하루가 무의미함과 무기력함, 분노,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남자로태어난게 죄라는 생각뿐이다.

 

국방의 의무, 남자라면 당연히, 군대에서 배우는게 많다는 사람들 많은데 나는 철저히 아니라고 보거든

 

충분히 배우는것도있는데 잃는게 너무 많다.. 재수없으면 나처럼 정신적으로 병이 올수도있고 육체적으로도 다칠수도 있고........ 그에대한 보상은 미비한게 아니라 아예없다고 봐도 무관하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데 남자라는 이유로 현역이든 방산이든 공익이든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한창 달려나갈 나이에 원치 않는 짓을 무려2년. 그시기동안 여자들은 달려나가지. 

 

정말 세상 제일의 악법이라 생각된다..... 어떤이는 또 말하겟지. 나라는 누가지키냐고. 그래 그말맞는데 멋지긴 한데,그 멋진말로 우리의, 나의2년을 이렇게 희생한다는게 너무나도 억울하다. 나라에서 남성들에게 너무나 가혹한 희생을 요구하는거 같다. 그에대한 보상은 하나도없고,

나같은 피해자에대한 보상도 없다.

 

쨋든 근무를 하면서 지나가는 여자들을 보면 진심으로 부럽다. 너무 부럽다. 억울하기도 하고.

대부분 관심도 없거나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 뭐 다가는데 라는 생각으로.....

 

이런글 몇만개 써도 세상은 변치않는다는것도 알고있다. 찌질하다고 할수도 있는데, 이건 찌질하다는개념이 나올상황자체가 아닌거같다. 내 인생이 너무도 황폐해졌거든. 복구도 불가능한거같다.

 

어쨋든 현재 군생활하는 모든 남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그리고 간혹 생각없는애들중에 생리나, 임신드립치면서 반박할라는 애들 있는데.. 생각좀해봐바..

니가 사랑하는 아들을 초등학교6년, 중학교3년, 고등학교3년 겨우겨우 키웠는데, 나라에서 불러서 군대갔는데 망가진다고 생각해봐봐. 아닌사람도 있지만........

 

그러니까 여자들은 철저히 감사한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겟다. 그리고 부럽다.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