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처음쓰는데.. 무튼 음슴체궈궈 ! (사진無에 낚인사람은 없겠지..? ) 오늘 불과 몇시간 전 일이었음. 나님은 몇일전 할머니댁에 갔다가 집에 가려고 ㄱㅁ역에 갔음. 13시55분 차였는데 45분에 도착해서 나는 무척 마음 급하게 표를 끊고 무튼 탑승했음. 항상 주말에만 타서 사람이 많을줄 알았지만 오늘은 완전평일 수요일이었음;; 한칸에 4-5명정도? 만 있었음. 평일에 타는거 첨이라 진짜 너무 사람이 없어서 민망했음;; 아 주절주절 - 14호차에는 사람이 나까지 4명밖에 없었음;; 내 자리는 11D 였는데 사람이 그 많은자리중에 내 자리에 앉아있길래 ' 아...뭐지? 사람도 없는데 걍 아무데나 앉아야겠다 ' 하고 그 앞좌석에 앉음. 내 앞과 대각선 자리는 4명이서 마주보며 앉을 수 있는 자리였음. 열차가 출발한지 몇분 지나고 어떤 양복입은 40-50대 아저씨가 들어오더니 내 대각선 4명앉는 좌석에 신발을 벗고 건너 자리에 양 다리를 올리고 앉았음;;. 속으로 헐ㅡㅡ뭐야.. 대충 씹어준뒤 문자를 하고 있었음. 그렇게해서 14호 칸에는 사람이 나까지 5명이었음. 몇분 후 방송으로 " 이 열차는 광주행 열차입니다. 잠시후 승무원이 열차표를 확인할 예정이오니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충 이렇게 말하길래 나님은 표를 꺼내놓고 기다리고 있었음. 몇분 안되서 승무원언니가 들어왔음. 앞사람 확인하고 나한테 오더니 " 혹시 자리이동 하셨습니까? " 라고 웃으며 말씀하시길래 "아.. 원래 뒷자석인데 제 자리에 사람이 앉아있어서... 캐리어도 놓고 그러려고 그냥 앞에 앉았어요 ;;;; " 라고 했더니 " 죄송합니다만, 열차표 확인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 이래서 들고 있던 표를 바로 보여주고 손에 들고계신 ..그..겁나 큰 핸드폰 같은거에 톡톡 하더니 " 확인 감사합니다 " 하고 뒷자석으로 가셨음. 내 자리 앉아있던 사람은 15호 칸을 탔어야 했는데 14호로 잘못타서 결국 15호 칸으로 옮겼음 ;ㅋㅋㅋㅋ ;;;; 원래 내 자리 앉아있던 사람이 옆칸으로 가고 다시 그 승무원이 앞으로 가서 오른쪽 사람들을 확인하기 시작했음. 내 대각선에 앉은 신발벗고 양말만 신은 아저씨한테 갔음. ( 사람도 없고 독서실처럼 조용했던터라 말하는 소리가 다 들렸음) " 혹시 자리이동 하셨습니까? " "%%*&*## " (<중요한걸 못들었음ㅠㅠ) " 죄송합니다만, 열차표 확인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 " 아 ! 잠시만요. " 하더니 열차표를 겁나 지갑에서 찾기 시작했음. 정말 그 아저씨 지갑에 있는 카드 지폐 등등 죄 다 꺼냈는데 없었음. 승무원은 서비스정신 잃지 않고 계속 ^-^ 미소짓고 계셨음. 내가 봐도 뭔가 이상해서 나도 계속 쳐다봤음. 그러자 아저씨가 " 아 사실 너무 급한일이 있어서 기차를 급하게 타느라 표를 못 끊고 탔거든.." ㅡㅡ 뭐? 급해서 표를 못끊어? 나는 10분 남기고 끊어서 탔고만 뭔소리 ?참나 진짜 21살인 내가 봐도 초등학생도 저런 핑계는 안할것 같음ㅡㅡ. " 아.. 그러시면 지금 결제해 드려도 될까요? " (끝까지 미소미소 ^.^) " 아 지금? 그래 그럼. 지금 계산하지뭐, 잠깐만." 하더니 지갑에서 카드 2장을 꺼내서 줬음. " 죄송하지만 열차 내에서 결제는 포인트적립이 안되시구요, 우선 이 카드로 결제해 드릴까요? " 포인트적립카드 1장, 신용카드1장을 준거였음. 그러자 아저씨가 " 왜 기차표값도 똑같고 여태까지 역에서 계산할때는 포인트 적립이 됐는데 여기서는 왜 안되지 ??????? " 약간 따지는 투로 말했음. 그러자 승무원이 " 제가 안해드리는건 아니구요 열차 내에서 결제는 원래 포인트적립이 안되세요. " ^.^ 하면서 말씀하심. 그러자 아저씨가 " 아. 그럼 포인트가 지금 얼마나 있지? " " 지금 %@^&&포인트 있으십니다. " " 아, 그럼 그 포인트로 결제 가능한가? " " 네 가능하세요. 그럼 포인트로 결제해 드릴까요? " " 그래, 그럼. " ㅡㅡ 결국 여태까지 자기가 적립해온 포인트로 결제함. 결제하고있는 도중 승무원이 " 다음부터는 급하시더라도.. " " 알지알지~ " " 급하시더라도 꼭 매표소에서" " 응응~ " " 표를 구매하셔서 열차 탑승부탁드리겠 " " 알아~알아~ " " 습니다. 다음에 또 이렇게 되 " " 응~ 알았어알았어~ " " 시면 무임승차로 되시기 " " 알았어~ 알았어~ " " 때문에 협조 부탁드릴께요. " " 알았어~ 알았어알았어~ " 승무원이 대충 이런말을 하고 있는데 그 아저씨가 중간에 계속 알았어~ 알아~ 그럼~ 응~ ㅡㅡ 진짜 듣는 내가 다 짜증났음. 그래도 승무원 언니는 ^.^ 계속 이런 서비스정신을 잃지않고 끝까지 웃으면서 마지막에는 감사하다고하고 옆칸으로 가셨음. 그 승무원이 가자 갑자기 자켓을 벗더니 건너편 의자에 걸고 다시 다리 쭉- 피고 전화 쩌렁쩌렁하셔댐ㅡㅡ 바쁘고 급했다던 사람이 저렇게 평화로울수가 있나.......? 진짜 ㅡㅡ 그렇게 많지도 적지도 않게 KTX타고 다녔지만 저런 아저씨 처음봄 . 승무원분들이 하는 일이 고객을 편하고 안전하게 역까지... 무튼 그거 아니겠음? 근데 저런 무임승차했는데도 웃으면서 결제 도와드리겠다고도 하고 책임을 물지 않고 끝까지 웃으시면서 좋게 다음엔 이런일 없도록 해달라고 좋게 좋게 말했는데 지 잘못은 모르고 귀찮다는 식으로 결제하니까 표정 쏵 바뀌면서 결제할때부터 끝까지 반말을 하질 않나ㅡㅡ 정말 저런 고객? 사람들한테는 서비스고 잣이고 무임승차니까 처벌했으면 좋겠음. 나님도 급하게 열차도착 10분전에 표 끊고 허겁지겁 탔고만. 그럼 저 아저씨는 급하면 버스도 택시도 돈없이 그냥타나 ???? 하.. 무튼...음.. 마무리 어쩌지.. 무튼 다른 분들도 급하다고 무임승차하지 마시길 ! ! ! + 승무원분들도 힘들게 서서 웃음 지으면서 일하시는데 너무 막대하지 맙시다 !!!! 6
오늘 KTX 무임승차 목격담★ 사진無
..음... 처음쓰는데.. 무튼 음슴체궈궈 !
(사진無에 낚인사람은 없겠지..? )
오늘 불과 몇시간 전 일이었음.
나님은 몇일전 할머니댁에 갔다가 집에 가려고 ㄱㅁ역에 갔음.
13시55분 차였는데 45분에 도착해서 나는 무척 마음 급하게 표를 끊고 무튼 탑승했음.
항상 주말에만 타서 사람이 많을줄 알았지만 오늘은 완전평일 수요일이었음;;
한칸에 4-5명정도? 만 있었음.
평일에 타는거 첨이라 진짜 너무 사람이 없어서 민망했음;;
아 주절주절 -
14호차에는 사람이 나까지 4명밖에 없었음;;
내 자리는 11D 였는데 사람이 그 많은자리중에 내 자리에 앉아있길래
' 아...뭐지? 사람도 없는데 걍 아무데나 앉아야겠다 ' 하고 그 앞좌석에 앉음.
내 앞과 대각선 자리는 4명이서 마주보며 앉을 수 있는 자리였음.
열차가 출발한지 몇분 지나고 어떤 양복입은 40-50대 아저씨가 들어오더니
내 대각선 4명앉는 좌석에 신발을 벗고 건너 자리에 양 다리를 올리고 앉았음;;.
속으로 헐ㅡㅡ뭐야.. 대충 씹어준뒤 문자를 하고 있었음.
그렇게해서 14호 칸에는 사람이 나까지 5명이었음.
몇분 후 방송으로
" 이 열차는 광주행 열차입니다. 잠시후 승무원이 열차표를
확인할 예정이오니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충 이렇게 말하길래 나님은 표를 꺼내놓고 기다리고 있었음.
몇분 안되서 승무원언니가 들어왔음.
앞사람 확인하고 나한테 오더니
" 혹시 자리이동 하셨습니까? "
라고 웃으며 말씀하시길래
"아.. 원래 뒷자석인데 제 자리에 사람이 앉아있어서...
캐리어도 놓고 그러려고 그냥 앞에 앉았어요 ;;;; "
라고 했더니 " 죄송합니다만, 열차표 확인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
이래서 들고 있던 표를 바로 보여주고 손에 들고계신 ..그..겁나 큰 핸드폰 같은거에 톡톡 하더니
" 확인 감사합니다 " 하고 뒷자석으로 가셨음.
내 자리 앉아있던 사람은 15호 칸을 탔어야 했는데
14호로 잘못타서 결국 15호 칸으로 옮겼음 ;ㅋㅋㅋㅋ ;;;;
원래 내 자리 앉아있던 사람이 옆칸으로 가고
다시 그 승무원이 앞으로 가서 오른쪽 사람들을 확인하기 시작했음.
내 대각선에 앉은 신발벗고 양말만 신은 아저씨한테 갔음.
( 사람도 없고 독서실처럼 조용했던터라 말하는 소리가 다 들렸음)
" 혹시 자리이동 하셨습니까? "
"%%*&*## " (<중요한걸 못들었음ㅠㅠ)
" 죄송합니다만, 열차표 확인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
" 아 ! 잠시만요. "
하더니 열차표를 겁나 지갑에서 찾기 시작했음.
정말 그 아저씨 지갑에 있는 카드 지폐 등등 죄 다 꺼냈는데 없었음.
승무원은 서비스정신 잃지 않고 계속 ^-^ 미소짓고 계셨음.
내가 봐도 뭔가 이상해서 나도 계속 쳐다봤음.
그러자 아저씨가
" 아 사실 너무 급한일이 있어서 기차를 급하게 타느라 표를 못 끊고 탔거든.."
ㅡㅡ 뭐? 급해서 표를 못끊어? 나는 10분 남기고 끊어서 탔고만 뭔소리 ?
참나 진짜 21살인 내가 봐도 초등학생도 저런 핑계는 안할것 같음ㅡㅡ.
" 아.. 그러시면 지금 결제해 드려도 될까요? " (끝까지 미소미소 ^.^)
" 아 지금? 그래 그럼. 지금 계산하지뭐, 잠깐만."
하더니 지갑에서 카드 2장을 꺼내서 줬음.
" 죄송하지만 열차 내에서 결제는 포인트적립이 안되시구요, 우선 이 카드로 결제해 드릴까요? "
포인트적립카드 1장, 신용카드1장을 준거였음.
그러자 아저씨가
" 왜 기차표값도 똑같고 여태까지 역에서
계산할때는 포인트 적립이 됐는데 여기서는 왜 안되지 ??????? "
약간 따지는 투로 말했음. 그러자 승무원이
" 제가 안해드리는건 아니구요 열차 내에서 결제는 원래 포인트적립이 안되세요. "
^.^ 하면서 말씀하심. 그러자 아저씨가
" 아. 그럼 포인트가 지금 얼마나 있지? "
" 지금 %@^&&포인트 있으십니다. "
" 아, 그럼 그 포인트로 결제 가능한가? "
" 네 가능하세요. 그럼 포인트로 결제해 드릴까요? "
" 그래, 그럼. "
ㅡㅡ 결국 여태까지 자기가 적립해온 포인트로 결제함.
결제하고있는 도중 승무원이
" 다음부터는 급하시더라도.. "
" 알지알지~ "
" 급하시더라도 꼭 매표소에서"
" 응응~ "
" 표를 구매하셔서 열차 탑승부탁드리겠 "
" 알아~알아~ "
" 습니다. 다음에 또 이렇게 되 "
" 응~ 알았어알았어~ "
" 시면 무임승차로 되시기 "
" 알았어~ 알았어~ "
" 때문에 협조 부탁드릴께요. "
" 알았어~ 알았어알았어~ "
승무원이 대충 이런말을 하고 있는데 그 아저씨가 중간에 계속
알았어~ 알아~ 그럼~ 응~
ㅡㅡ 진짜 듣는 내가 다 짜증났음.
그래도 승무원 언니는 ^.^ 계속 이런 서비스정신을 잃지않고
끝까지 웃으면서 마지막에는 감사하다고하고 옆칸으로 가셨음.
그 승무원이 가자 갑자기 자켓을 벗더니
건너편 의자에 걸고 다시 다리 쭉- 피고 전화 쩌렁쩌렁하셔댐ㅡㅡ
바쁘고 급했다던 사람이 저렇게 평화로울수가 있나.......?
진짜 ㅡㅡ 그렇게 많지도 적지도 않게 KTX타고 다녔지만 저런 아저씨 처음봄 .
승무원분들이 하는 일이 고객을 편하고 안전하게 역까지... 무튼 그거 아니겠음?
근데 저런 무임승차했는데도 웃으면서 결제 도와드리겠다고도 하고
책임을 물지 않고 끝까지 웃으시면서 좋게 다음엔 이런일 없도록 해달라고
좋게 좋게 말했는데 지 잘못은 모르고 귀찮다는 식으로
결제하니까 표정 쏵 바뀌면서 결제할때부터 끝까지 반말을 하질 않나ㅡㅡ
정말 저런 고객? 사람들한테는 서비스고 잣이고 무임승차니까 처벌했으면 좋겠음.
나님도 급하게 열차도착 10분전에 표 끊고 허겁지겁 탔고만.
그럼 저 아저씨는 급하면 버스도 택시도 돈없이 그냥타나 ????
하.. 무튼...음.. 마무리 어쩌지..
무튼 다른 분들도 급하다고 무임승차하지 마시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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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분들도 힘들게 서서 웃음 지으면서
일하시는데 너무 막대하지 맙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