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5사단장 표창장 '존중'상 받는다

배지은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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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5사단장 표창장을 받는다.

비는 17일 오전 11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에 위치한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다른 장정들이 귀감이 되고, 병영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 사단장표창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사단장 표창에서 충성 용기 책임 존중 창의가 있는데 이 중에 존중상을 받는다"고 답했다.

비는 5주 동안 훈련하면서 중대장 훈련병을 맡아서 조교와 장정들을 잇는 역할을 해왔으며, 매사 솔선수범하고 모범적인 태도를 보여 표창장을 받게 됐다.

 관계자는 "5주 동안 비의 병영생활과 내무생활 점수를 합산했는데 다른 장정들에 비해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훈련중에도 모범을 보여서 사단장 표창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달 11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한 비는 전산 분류 심사에서 5사단에 배치돼 17일부터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아왔다.

그 동안 비는 훈련 뿐만 아니라 내무생활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비는 지난 10월 26일 진행된 주 야간 사격훈련에서 주간사격 20발 중 19발, 야간사격 10발중 10발을 명중시켜 특등사수가 됐다. 육군 규정에서는 병사가 주간 사격 20발 중 18발, 야간 사격 10발중 9발을 명중시키면 특등사수가 된다.

비는 또한 내무 생활에서도 동기들의 모범이 됐다. 비는 훈련도 열외없이 참여했으며 훈련습득능력평가에서도 최고점을 받았다.

비는 중대장 훈련병으로 생활하며 조교와 장정들의 소통의 역할을 담당했고, 자신이 조교를 희망해 군 당국의 최종평가에서도 합격하면서 조교로 발탁될 수 있었다.(11월 8일 TV리포트 단독보도)

군 관계자는 "비가 훈련을 받는 동안 조교를 희망했고, 최종 평가에서 합격해 조교가 됐다. 월드스타로서 또한 5사단의 조교로서도 성실히 생활해주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날 수료식 이후 18일 퇴소하는 비는 3주간 심화교육을 받고 내달 9일부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