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0시경 알바하는곳에서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는데... 작은박스안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태어난지 1개월 정도 되보이는 너무 작은 아기고양이가 담요에 쌓인채 버려져 있더군요... 박스안엔 소량의 사료와 물이 들어있었는데요... 어제 아시다시피 날씨가 굉장히 추웠습니다.... 보고 깜짝 놀래서 일하다 말고 고양이를 손에들고 상태를 살폈어요.. 담요를 조심스레 걷어보니 항문부분에 피가 묻어있더군요.. 조금더 살펴 보려고 담요를 활짝 펼쳐 봤더니 변에 피가 섞여서 여기저기 묻어있더라구요,... 한1년전에 제가 처음으로 강아지를 키워보겠다고 1개월정도 된 아기 강아지를 분양받았었는데 제 관리가 소홀했던탓인지 선척적으로 약한 아이였는지 지금 이 고양이와 같은 증세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아기 동물들은 장염이 걸리면 거의 완쾌되지 못하고 죽는다고 하더군요... 알바생인지라 데리고 올라갈수도없고 급하게 119에 전화를 했습니다. 119에선 구청번호를 가르쳐주면서 거기 전화하면 동물보호소로 보내준다더군요. 전화를 했더니 한..15분?만에 왔드라구요... 불행중 다행이다 싶었는데... 구청에서 오신분이 그러더군요... 아기 길고양이들이 하루에 몇십마리씩 동물보호소로 신고받고 보내지는데 20일 이내에 분양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동물 상태에따라 안락사를 시키거나 보호한다구요... 그러면서 지금 이 고양이는 안락사 될거같다고... 너무 가여워서 진짜..... 이 고양이를 버리신분은 처음엔 이뻐서 주워왔다가 아프니까 버린거 겠죠?... 세상엔 좋은사람도 많지만 아직까지 쓰레기같은 사람들이 있단생각에 너무화나네요... 진짜 손바닥에 올렸을때 제손에서 미세하게 떨리는 녀석의 심장박동이 아직도 느껴지네요.. 어미 고양이에게 버림받고 또 한번 버림받은 걸 생각하니까 정말........ 여러분... 길냥이도 지구상에 존재하는 작은 생명중 하나에요... 무서워하는분도 있고 싫어 하는 분도 있겠지만.... 무책임하게 버릴꺼라면 그냥 쳐다보지도 말으셨으면 좋겠어요... 출근하자마자 혹시나 한 마음에 동물보호소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그녀석의 사진이라도 올라와있을까 싶어서 가봤더니 없네요.... 하루종일 그 홈페이지만 들락날락 거리고 있어요... 어제본 녀석처럼 구조된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쉬는날 가서 한마리 분양받아 올까 합니다... ps:우리 개님은 세상물정 모르고 저렇게 잘자는데 -0- 가여운 길냥이들 3
길냥이가 두번버림 받았어요..
어제 밤 10시경 알바하는곳에서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는데...
작은박스안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태어난지 1개월 정도 되보이는 너무 작은 아기고양이가
담요에 쌓인채 버려져 있더군요...
박스안엔 소량의 사료와 물이 들어있었는데요...
어제 아시다시피 날씨가 굉장히 추웠습니다....
보고 깜짝 놀래서 일하다 말고 고양이를 손에들고 상태를 살폈어요..
담요를 조심스레 걷어보니 항문부분에 피가 묻어있더군요..
조금더 살펴 보려고 담요를 활짝 펼쳐 봤더니
변에 피가 섞여서 여기저기 묻어있더라구요,...
한1년전에 제가 처음으로 강아지를 키워보겠다고
1개월정도 된 아기 강아지를 분양받았었는데 제 관리가 소홀했던탓인지
선척적으로 약한 아이였는지 지금 이 고양이와 같은 증세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아기 동물들은 장염이 걸리면 거의 완쾌되지 못하고 죽는다고 하더군요...
알바생인지라 데리고 올라갈수도없고 급하게 119에 전화를 했습니다.
119에선 구청번호를 가르쳐주면서 거기 전화하면 동물보호소로 보내준다더군요.
전화를 했더니 한..15분?만에 왔드라구요...
불행중 다행이다 싶었는데...
구청에서 오신분이 그러더군요...
아기 길고양이들이 하루에 몇십마리씩 동물보호소로 신고받고 보내지는데
20일 이내에 분양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동물 상태에따라 안락사를 시키거나 보호한다구요...
그러면서 지금 이 고양이는 안락사 될거같다고...
너무 가여워서 진짜.....
이 고양이를 버리신분은 처음엔 이뻐서 주워왔다가 아프니까 버린거 겠죠?...
세상엔 좋은사람도 많지만 아직까지 쓰레기같은 사람들이 있단생각에 너무화나네요...
진짜 손바닥에 올렸을때 제손에서 미세하게 떨리는 녀석의 심장박동이 아직도 느껴지네요..
어미 고양이에게 버림받고 또 한번 버림받은 걸 생각하니까 정말........
여러분...
길냥이도 지구상에 존재하는 작은 생명중 하나에요...
무서워하는분도 있고 싫어 하는 분도 있겠지만....
무책임하게 버릴꺼라면 그냥 쳐다보지도 말으셨으면 좋겠어요...
출근하자마자 혹시나 한 마음에 동물보호소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그녀석의 사진이라도 올라와있을까 싶어서 가봤더니 없네요....
하루종일 그 홈페이지만 들락날락 거리고 있어요...
어제본 녀석처럼 구조된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쉬는날 가서 한마리 분양받아 올까 합니다...
ps:우리 개님은 세상물정 모르고 저렇게 잘자는데 -0-
가여운 길냥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