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이모부와 이모를 도와주세요.★★

김성은2011.11.17
조회10,760

안녕하세요 저의 이모부의 얘기입니다.제가 하도 친구가 없어서 네이트판의 도움을 빌리려합니다.여기 다음아고라에 원본글이에요.. 제발 추천좀 해주세요.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158256

   저는 혼자의 몸으로 끝도 없는 외롭고 기나긴 투쟁을 하고 있는 8살 아이의 엄마입니다.
20여년 만에 귀하게 얻은 늦둥이 외아들을 두고 남편이 저세상으로 떠나던 그날을 생각하면 지금도 피가 거꾸로 솟고 울분이 치밀어 올라 살고싶은 생각마저 잊곤합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식으로 혼자서 이렇게 힘든 싸움을 시작하게 된건 저의 남편의 억울한 죽음 때문입니다.
혼자서 너무도 힘들고 외로워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억울한 제사정좀 들어주세요 ㅠㅠ

과로로 인한 간암으로 남편이 저세상으로 떠난지 어언 2년이 지나 3년이되어갑니다.
제 남편은 누구보다 성실하고 우직하게! 미련하다 싶을정도로 몸바쳐 회사생활에 충실했었고 가정에 소홀하며 집에도 오지못하고 열심히 일한 그 댓가로 되돌아온건 죽음뿐이었습니다.
가정에 소홀하던 그사람을 보며 이혼까지 생각했던 저였습니다. 그정도로 회사에 헌신하며 근무했었는데..

남편이 병상에 누워있을때까지만해도 사장은 '어린아들의 미래를 보장하겠다' '걱정말아라' '친형제같던 부사장이 떠나서 가슴이아프다' 며 눈물을 보이며, 머리를 숙이며 사죄를 했던사람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산재는 고사하고 병원비며 퇴직금으로 줬던 돈들까지 돌려받으려고 반환소송을 걸은 파렴치한 사람입니다. 모든친척들이 사장을 욕하고 쥐뜯고 분풀이라도 하고싶다는걸 말리고 말려서 정말 좋으신 분이라고 설득했던 저였습니다.


사람이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 마음이 다르다고 하더니 개처럼 사람을 부려먹던 사장은 장례식이 끝난뒤 돌변했고 망인의 성실함과 근면함의 명예를 실추하는 거짓말도 서슴치않고 퍼뜨리고 다닙니다.
세상의 강자의 편이라더니 새삼 뼈에 사무치도록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제 남편이 세상이 떠난지 2년이 넘었고 산재일로 다투고있는것도 많은시간이 흘렀습니다

제남편은 사출과 도금을하는회사에 직책을 5개를가지고 있을 정도을 많은 업무를 담당해왔고 사장의 신임을 한몸에 받고 있었습니다. 대외영업 하물며 회사 부업업무까지하면서 20여년을 재직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급성으로 간암이 온것입니다. 불과 6개월전에 받았던 건강검진에도 나타나지 않을정도로 급성으로 말입니다. 청천벽력같던 사실에 하늘이 무너지고 다리가 풀려도 살수있을거란 희망을 가지고 여기 저기 뛰어다니던 3개월도 채 안되어 남편은 떠났습니다.

멀쩡하던 사람이 주검이 되어 내앞에 누워있는데 제가 과연 무엇을 할수 있었을까요 '이 어린아들은 어떻게 키워야 할까' 차라리 같이 죽어버릴까' '사장의 멱살을 끌고 내남편 내놓으라고 해볼까' 별의 별 생각이 머리를 스칩니다.

회사는 과로로인한 간암을 과로사로 인정해주지않고 물론 산재처리도 해주지 않고있습니다. 산재는 이럴때 쓰라고 있는거 아니었습니까?
금쪽같은 내남편을 과다업무로 인해 회사에서 잃었는데 저는 어디에 호소해야 합니까?
어떻게 하면 암 발병한지 석달도 안되서 저세상으로 갈수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주부인데 업무와 간암의 연관성을 증명해야만 한답니다.

근로복지공단이며 노동부이면 근로자의 편이라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서 하소연을 해봤지만 힘있는 사장의 말을 전부 받아들여지고 남편의 죽음이 산재가 될수 없다는 어이없는 답변만 들을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해 남편이 죽고 없는 지금 저는 앞날이 깜깜합니다.
남편이 죽고 없지만 현실은 현실이고 산재로 처리 되어 아이 교육비라도 조금 나온다면 어쩔수 수긍해야 한다고 내자신을 스스로 몇천번 설득했는지 모릅니다. 너무도 비열한 협상이지만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다짐하고 다짐했었습니다.
저혼자의 몸이었다면 저 어린자식이 없었다면 너무도 힘들어 저는 이미 포기했을겁니다.
그러나 지금의 제입장은 빚을 내서 소송으로 걸어 회사와 산재의 문제로 투쟁을 하고 있고 또 승소할 가능성은 너무도 희박하다는겁니다.

가족일이며 친구일에는 신경쓸시간적여유가 없을정도 회사일에만 열심히 했었고 접대역시 수없이 많이했던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인정을 해주지않고있습니다

회사에서는 기업카드로 업체에가서 개인적일로 술을마셨고 개인적일로 업체을 다녔고 기업카드로 친구들하고 술을마셨다고 회사에서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회사 사장이 기업카드로 개인적으로 술마시고 친구들을 만나는데 퇴사 시키지 않고 내버려두겠습니까?

부사장이란 직함은 괜히 주겠습니까?

6개월정도 집에 거의들어오지못하고 밤새일하고 연구소장으로 발령받아서 일시켜놓고 '찜질방에서 잤다' '여자가있었다' '개인적으로 기업카드를 횡령했다' 이렇게말하고있습니다

이게 말이됩니까 한두해 다닌회사도 아니고 20년가까이 다닌회사이고 16명인원에서 200명넘는회사가 되기까지는 얼마나 많은 노고가 있었는지는 알만한사람은 알것입니다
주위분은그러하죠 부사장님은 5분대기조였다고요
하지만 실질적으로 도와주진않네요 같은업게에있다보니 먹고살아야하기때문에 도움을 주진않네요 친형제이상으로 가깝게 지낸 지인들도 직장생활을 해야 하니 입을 다물고 모두 쉬쉬합니다.
왜 산재라는것은 근로자을위한것인데왜 회사에서는 그걸인정을안해주는알수가없네요

저희남편은 b형간염이있어도 2008년 12월 28일 초음파에서도이상이 없었고 매년 검진에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왜 회사에서 눈에보이는거짓을 근로복지공단에서는 받아드리면서 내 진실은 받아주지않은지모르겠네요
내 증거물제시도확인도해주지않았고 내 진실은 단하나도 받아드려지지않았습니다
힘이없고 가진게없는약자는 살아가기가 정말힘이들고 버거움을알았습니다.

저는 이제나이가 49이고 아들은 초등학교1학년입니다 이아이를 여자혼자서 키우기란정말 힘듭니다. 세상도힘들고 제아이가 커서 아빠 얘기을할때면 뭐라해야할까요?
제남편은 정직하고 정말열심히 살았습니다 같은일을했던분들이라면 제글을보신다면 양심껏 좋은답변부탁드립니다

제가 살면서 제아들에게 좋은말하면서 살아갈수있게 저를 알고 제남편을 아는분들께 호소합니다
회사사장은 퇴직위로금 병원비 심지어는 월급 장례비 조금준것까지 반환소송을 해서 저를 힘들게했고 지금까지 거짓말을해서 제남편죽은것도 부족해서 제아들 저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전 제 목숨받쳐 진실을 밝힐것입니다. 제남편이 하늘에서 보고 있겠죠?
여보 도와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