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우리도 드라마틱한 연애좀 해보자 23..

멍주니2011.11.17
조회2,738

 

동성애를 혐오하시는 분은 뒤로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 원래 어제 온다고 했는데 일이 좀 있어서..ㅠㅠ

 

용서 해줄거지..ㅋㅋ

 

그러면 오늘은 바로 이야기 시작!!

 

 

 

 

 


음.... 일단 맹장 땜에 입원했던 이야기는 다음주로 미뤄야 겠어.ㅠㅠㅠ 미안..

 

나중에 다시 처음부터 적어야 될거 같아서..

 

지금도 살짝 뭘 하다가 쉬고 있는 중에 쓰는거라서 길게는 못쓸거 같긴한데...

 

최대한 쓰도록 할께 말나온 김에..오늘 어제 머하고 있는지를 써야겠다.

 

지금 형이랑 내가 둘이하고 있는 이사라고 할까?

 

 

 

 

 

왠 이사라고 생각을 할거 같은데..이번에 형이 집을 옮기게 됬어.. 그래서 이사를 우리가 직접하게 되서...

 

딱히 큰짐이 없어가지고.. 가구같은거은 거의 새로 장만을 해서 말이지....

 

우리가 옮길수 있는 작은 짐들은 형차로 옮기기로 해서..

 

어제부터 하나 하나 옮기기 시작했어.. 거리가 좀 있는 곳으로 가는거라서 말이야..

 

원래 우리가 살던곳이 좀 대구의 가쪽에 있었다면 형은 이번에 중심으로 간다고 해야 되나.....ㅋㅋ

 

 

 

 

원래부터 좀 학교에 가까운 곳에서 살려고 햇었는데 어쩌다 보니.. 지금 집이 학교랑 멀어가지고

 

이번에 형 부모님께서 이사하라고......해서 말이지

 

음.. 저번 집보다 크기는 줄었는데.. 집을 더 좋아졌다랄까?ㅋㅋㅋㅋㅋㅋ

 

형이랑 저번에 처음 구경 갔을때는 진짜 나도 살고 싶어 죽는줄 알았어.ㅠ

 


구조가 살짝 특이한 집이라서..ㅋㅋㅋ 되게 신기하기도 했고 말이야..

 

 

 

 

 

 

 

 


어제는 일단 옷들을 먼저 실어나르자고 생각하고 옷부터 차에 실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이 얼마나 많은지 .ㅡㅡ

 

완전 차로 두번이나 다녀왔다는거 아니겠어.... 부피들도 얼마나 큰지..

 

형차가.. 쏘울이거든.....근데.. 그차로 두번이면 적으면은 아니지 않나?..

 

뒷자석에 꽉채웠는데도 말이야..

 

사이사이 내옷도 썩여있는데 왠지 흐믓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생각해도 형은 옷이 완전 많은거 같아..

 

자기는 그냥 필요한것들만 있는거라는데.. 그게 필요한거만 있는거면은......

 

뭐 자기가 사고 싶은 옷 직접 벌어서 사입는거니까........

 

그래두 메이커옷보다.. 그냥 이뻐서 사고 그런 옷들이 더 많아요.. 딱히 비싼옷두 없구요.ㅠㅠ

 

그러니 형 오해하시면 안되요!!

 

 

 

 

 

 

 


일단 옷 옮긴다고 차를 두번 왔다갔다 하니까...

 


차로 갔다왓지만은 그 옷을 위로 나르다 보니까 너무 힘든거야....

 


겨울옷들이 무게가 무거운 것들도 많다보니 말이야....

 

근데.. 형은 지치지도 않는지 내가 한번 왔다갔다 할때 두번이나 왔다갔다 하드라구.ㅠ.ㅠ

 

난 힘도 없나봐.ㅠㅠㅠㅠㅠㅠ형이 무식하게 체력이 좋은건가?ㅋㅋㅋ

 


근데 그거 가지고 형은 또 놀리는거 있지.ㅠㅠ

 

 


욱:ㅋㅋ 야 닌 머그래 힘들어하노.ㅋ


준: 니가 비정상인거거든.ㅡㅡ


욱: ㅋㅋ 아니지 니가 체력이 없는거거든.ㅋㅋ


준: 닌 아픈애를 일을 시켜야 겠냐고..ㅡㅡ 나 퇴원한지 얼마 안됬거든..


욱: 니가 한다며...... 나한테 미루고 있노..ㅋㅋㅋ 나 먼저 올라간다..

 

 

 

 

 


저래놓고.. 혼자 엘리베이터타고 올라갔다는 ㅡㅡ.........

 


여러분 형좀 혼내줘요.ㅠㅠㅠ 알겠죠.ㅠ

 


그렇게.. 옷을 옮기고 나니까.. 새집인데 완전 헌집된 느낌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것도 없는집에 여기 저기 옷만 흐트려져 있으니까.. 완전 도둑 든거같고...

 


근데.. 또 형은 내가 막 도둑 든거 같다고 하니까..

 


나 놀랠킬 생각만하고.........ㅠㅠㅠㅠ 진짜.. 왜그렇게 미운짓만 골라서하는지..

 

 

 

 

 

 

 

 

 

 

 


형은 진짜 나 놀리는 재미로 사는거 처럼..나를 완전 시도 때도 없이 놀리고.ㅠㅠ

 


그럴때마다 난 화내고.... 또 형은 나 달래고 이게 우리의 일상인거 같아.....

 


막.. 사람이 사귄지 1년이 지나니까.. 사람의 못보이던 모습도 많이 보이고.. 그런거 같아..ㅋㅋㅋ

 

 

 

 

 

 


진짜.. 형은 맨날 나보고만 맹하다그러고 허술하다고 그러는데..

 


진짜루 형도 만만치 않음.........ㅋㅋㅋ 완전 허당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자랑은 아니지만 형은 공부를 좀 잘했거든.... 근데.. 대구에 왜있는지는 묻지말아줘요..

 


막... 진짜.. 말솜씨하나만은 죽여주는데.... 행동이 자신의 의지를 따라주지를 못한다고 해야될까?ㅋㅋ

 


그냥 좀 사람이.. 그런면이 있는데.

 


형은 자꾸 나 닮아가서 그런거라고 우기는데......................

 


또 그말듣고 생각해보면.. 그런거 같기두하고.....

 

근데 또 생각 해보면 내가 맹하다는 거니 또 화가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둘은.. 진짜로 형집에 있던 옷들을 다 옮기도..

 


미리 와있던.. 침대에 걸쳐서 앉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대구에서도 이런 야경이 잇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시내 쪽은 다른가봐.ㅠㅠ

 


그런게 생각하면서 야경을 보고 있는데.......

 


형이 말을 걸드라구....... 나 사실 아침에 병원을 댕겨왓었는데.. 형한테 말을 안했엇어..ㅠ

 

 

 


욱: 야 너 오늘 낮에 어디갓다왔는데..


준:.. 어.. 그냥


욱: 거짓말 하지말고...


준: 병원에..


욱: 왜 갔는데..


준: 오늘 또 검사하러 갔지..


욱: 왜 니혼자 갔는데... 말하라 그랬잖아.. 같이 가자고


준: 그냥 형도 학교에 있을 시간이고.. 그냥 혼자 가는게 나을거 같아서..


욱: 그럼 결과 말해라


준: 그냥 괜찮아 졌데.. 이제는 음식 아무거나 먹어두 된다 그랬구..... 좀 고기나 기름진거는 조금씩 자제하라그러구..


욱: 진짜가?.. 거짓말 하는거 아니지?


준: 당연하지.. 거짓말 했다가 뭔말 들을라고..


욱: 휴우 그럼 됬다.. 앞으로는 병원갈때 말하고 가라 알겠제.. 괜히 걱정했잖아.. 오늘 병원간단 소리도 없었는데.. 병원갔다그러고..뭔 문제 생겼나 싶어서 얼마나 걱정했는줄 아나..


준: 미안..


욱: 전화는 안받지........전화좀 제때 받으라 그랬잖아.!!


준: 잘못했어.. 앞으로 안그럴께.. 표정 좀 풀어라..


욱: 니때매 진짜.. 앞으로 이러지 마라.. 그러면 확..


준:.......확 뭐?


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침댄데?ㅋㅋㅋ


준:................

 

 

 

 

 

 


뭔지 아시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형이 욕구불만 인지 자꾸만.ㅠㅠㅠㅠㅠ친대만 보면 누울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아 오늘은 그만 써야 겠다.ㅠㅠ

 

형이 다시 돌아왔다...............ㅋㅋ짐 마저 다옮겼나봐..

 


내일은 꼭 올테니까 기다려줘.ㅠㅠㅠㅠㅠㅠㅠ

 


ㅂㅂ 나중에봐.. 주말에는 길게 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