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2살인 여자이고, 제 남편은 저보다 20살이 많은 42살입니다.
(참고로 저 한국사람입니다.. 오해하지 말아 주세요...)
우여곡절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다 생략하고
남편과 전 만난 지 3년정도 됐고
지금은 시댁에서 2살배기 딸을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아직 결혼식은 안 올린 상태구요...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도 못하고.. 시댁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시아버지는 오래전 돌아가시고 시어머니(64)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시누이(40)와 함께 살고있습니다.
남편은 저를 만나기 전부터해서 절 만난 후까지 자기명의로 대출을 받아서 제대로 갚지를 못했는지...
더 이상 대출이 되지 않을뿐더러 지금은 신용회복 단계에 놓여있습니다.
또한 여기저기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서 제대로 갚지를 않아서
돈이 들어오면 항상 빚갚기가 바쁩니다.
그러면서 또 빌리고 안 갚은 상태에서도 또 빌리고...
남편 말로는 지금 자신의 어머니 즉, 시어머니께 돈을 빌린게 여태껏 1000만원이 다 되간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의 지인에게서 빌린 돈도 몇 백만원이 된다고 하네요...
여기저기서 빌린 돈이 상당히 많습니다...
작년에 제가 임신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남편이 저보고 제 명의로 대출을 받자고 했습니다.
전 처음엔 싫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계속된 설득으로 처음에 400만원을 대출 받고, 자신이 모든 대출금을 다 갚고, 제가 아무런 피해를 당하지 않게하겠다는 각서까지 썼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남편이 제 명의로 대출을 받은 이유는 자신의 어머니 즉, 시어머니께 빌린돈의 일부인 100만원을 갚기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년인가? 무튼 또 한 차례 더 제 명의로 300만원의 대출을 받았습니다.
물론 이자와 원금 등 대출금은 꼬박꼬박 남편이 잘 갚아나갔습니다. 이것또한 남편이 다 갚는다는 각서를 썼구요...
또 제 명의로 삼성카드와, 롯데카드까지 발급을 해서 사용하고 있는중입니다.
그런데 전부터 저와 시댁간의 갈등.. 또한 남편과도 틈만 나면 싸우는 통에
시어머니와 시누이는 자초지종 들어볼것도 없이 무조건 남편만 감싸고 돕니다.
남편이 술을 많이 마시고 와서 저에게 다짜고짜 욕을하고, 저희 부모님욕까지 하는데도
시어머니는 "술먹고 들어온 아를 왜 건드노?? 가만히 놔둬야지 니가 너거 부모 욕먹을 짓을했겠지"라고 합니다.. 시누이도 옆에서 남편 편을 들구요... 저에게 존댓말만 쓸 뿐이지 제가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제가 대체 뭘 잘못했는지.. 누가봐도 남편이 잘못한 상황인데도 제 잘못이라고 하면서 남편만 감싸고 도는 시어머니와 시누이...
또한 제가 딸을 낳았다고... 집안에 장손인 남편 며느리로써 아들을 낳지 못한것이 그리 섭섭하셨는지.. 제 앞에선 딸이라도 괜찮다 니가 원해서 딸 가진것도 아닌데 라고 위로해주시는가 싶더니.. 밖에선 저 들으라는 듯이 큰 소리로 제 남편에게 "아들을 낳아야 제사를 지내지!!" 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지금 대학을 다니고 있는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제 여동생을 제 남편이 무척 싫어하는 터라.. 어쩌다 몇 달에 한 번 동생 만나는것도 허락을 해 주지 않고... 지금 저희 집에 간 지 3개월이 다됬는데도 집에도 못 가게 합니다.
무튼 이런 저런 시댁간에 마찰로 인해서 전에 집안끼리 싸우다시피해서 저희 부모님과 할머니가 계신 자리에서 그러면 차라리 헤어지는게 어떻냐고, 헤어지자고 말이 나와서
모든것을 다 정리하려고했습니다.
끝내는 마당에 제 대출금은 남편이 다 갚기로 했으니 다 갚으라고 말하자, 남편은 "내가 왜 다 갚냐? 너도 쓴게 있는데"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다 갚는다는 각서까지 써놓고는...
옆에서 시어머니도 한 마디 거드십니다. "그래 왜 우리 아들이 다 갚아야 되노? 반반씩 갚아라" 라고요...
물론 제가 쓴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반을 갚기로 했지요.. 남편 300만원, 제 300만원 갚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카드값은 남편이 다 갚기로 했구요... 남편과 시어머니는 돈문제가 해결이 되자 뒤도 안돌아보고 애기를 안고 갔습니다.
무튼 저는 친정에서 몇 일 지내다 애 때문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제가 머리를 숙이고 시댁에 들어가야했지요...
결국 모든 것은 다 저 때문이고.. 괜히 제가 집안싸움까지 일으킨 주범(?)이 된 채 죄인처럼 살아야 했습니다..
그 이후로 저희 집엔 얼씬도 안하는 남편..
가자고 해도 다음주에 가자 라며 항상 미룹니다..
그게 지금 3개월이 다되어 가네요...
그 밖에도 시댁에서 겪었던 수많은 않좋은 일들이 많았지만 글이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다 생략하겠습니다..
무튼 제 명의의 카드2개가 연체가 되면서 몇 백만원이 밀려서 카드사에서는 자꾸 전화가 오고 난리였습니다.
남편은 몇 날 몇 일 고민하고 신경을 쓰다 이 곳 저 곳 친척, 지인 등등 문자, 전화 다 하고...
저 또한 제 친구, 친척들 등등 돈을 빌리기 위해 전화를 하고 문자를 하고...
그러다 남편이 어머니와 지인을 통해서 돈을 빌리고, 자신이 일하는 트럭을 맡기고 돈을 빌려서 현재는 제 카드값을 해결한 상태입니다.
그 홀가분함도 잠시...
어머님과 지인에게서 빨리 돈을 갚아 달라는 재촉을 듣고서.. 제 남편은 또 저에게 제 명의로 대출을 받자고 합니다...
전에 2군데서 빌린 대출금이 6~7백만원 남아 있는 상태인데..
또 빌리자고 하네요..
제가 자고 있는 사이에도 남편은 제 명의로 대출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여기저기 전화하는 소리가 들리곤 합니다...
이번엔 700~1000만원을 빌리자고 하네요...
생각해보니 남편은 절 이용하려고 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주위에서 그렇게 반대하고, 난리칠 때 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하지만 애까지 딸렸으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를 시켜 저의 친척들에게 돈 좀 빌리라고 전화를 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막내삼촌에게 돈을 빌린적도 있고.. 고모들에게 문자도 보내곤 했습니다..
물론 이번에 대출 받아도 남편이 자기가 다 갚겠다고 각서쓴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게 무슨 소용입니까? 전에도 각서까지 써놓고는 반반씩 갚자고 펄쩍 뛰던 사람인데...
그리고 제 명의로 대출하면 아무한테도 말하지말라고 신신당부를 합니다.
이런 제 마음도 모르고 시어머니는 너것들은 돈도 안모으고 뭐하냐고... 빨리 돈모아서 이 집에서 나가서 살라고 닥달하십니다...
휴..
몇 일 전 알아보니 제가 카드값을 제 때 내지않아서 밀렸기 때문에 지금은 완납을 했다 하더라도 제 신용등급이 2등급이나 떨어졌다고 대출이 힘들거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어려우니 제가 나가서 일을 하려고해도... 애가 아직 어린이 집에 맡길 정도로 크지 않아서 그럴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시어머니와 남편은 제가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놀기만 한다고 눈치를 주십니다...
전에 대판싸움이 나서 제가 애 데리고 나간다고 하자, 시어머니, 시누이, 남편이 노발대발 난리십니다. 애는 우리가 키워야 된다며... 집도 없고 돈도없는 니가 어떻게 키울거냐고.. 엄연히 남편 딸이라며 나가려거든 혼자 나가라고 하십니다...
독하게 마음을 먹고 애 놔두고라도 나혼자 나가서 살까라고도 몇 번이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친정집은 시골이고 무척 가난합니다... 엄마는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무렵에 병원에 입원하여.. 아빠 혼자 계시고.. 기초수급 대상자라 힘듭니다.. 그나마 조금씩 나오던 생계비마저 이번년도에 끊기게 되어 10만원 안팎의 생계비만 나오는 상태입니다.. 그러니 나가서라도 지낼곳도 없고.. 아빠도 절 받아줄 형편이 안되십니다.. 또한 알콜중독자이신 아빠는.. 읍내에 한 번 나가기라도 하면 일주일은 기본으로 몇 날 몇 일을 술로 밤을 지새우고..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날이 많습니다...
이 글 진짜 자작 아니구요...
전 지금 삶의 막바지에 들어섰을 정도로 절실하고.. 머릿속이 복잡해서 터져버릴 것만 같습니다..
제 명의로 대출 받는 남편(다시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2살인 여자이고, 제 남편은 저보다 20살이 많은 42살입니다.
(참고로 저 한국사람입니다.. 오해하지 말아 주세요...)
우여곡절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다 생략하고
남편과 전 만난 지 3년정도 됐고
지금은 시댁에서 2살배기 딸을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아직 결혼식은 안 올린 상태구요...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도 못하고.. 시댁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시아버지는 오래전 돌아가시고 시어머니(64)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시누이(40)와 함께 살고있습니다.
남편은 저를 만나기 전부터해서 절 만난 후까지 자기명의로 대출을 받아서 제대로 갚지를 못했는지...
더 이상 대출이 되지 않을뿐더러 지금은 신용회복 단계에 놓여있습니다.
또한 여기저기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서 제대로 갚지를 않아서
돈이 들어오면 항상 빚갚기가 바쁩니다.
그러면서 또 빌리고 안 갚은 상태에서도 또 빌리고...
남편 말로는 지금 자신의 어머니 즉, 시어머니께 돈을 빌린게 여태껏 1000만원이 다 되간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의 지인에게서 빌린 돈도 몇 백만원이 된다고 하네요...
여기저기서 빌린 돈이 상당히 많습니다...
작년에 제가 임신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남편이 저보고 제 명의로 대출을 받자고 했습니다.
전 처음엔 싫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계속된 설득으로 처음에 400만원을 대출 받고, 자신이 모든 대출금을 다 갚고, 제가 아무런 피해를 당하지 않게하겠다는 각서까지 썼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남편이 제 명의로 대출을 받은 이유는 자신의 어머니 즉, 시어머니께 빌린돈의 일부인 100만원을 갚기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년인가? 무튼 또 한 차례 더 제 명의로 300만원의 대출을 받았습니다.
물론 이자와 원금 등 대출금은 꼬박꼬박 남편이 잘 갚아나갔습니다. 이것또한 남편이 다 갚는다는 각서를 썼구요...
또 제 명의로 삼성카드와, 롯데카드까지 발급을 해서 사용하고 있는중입니다.
그런데 전부터 저와 시댁간의 갈등.. 또한 남편과도 틈만 나면 싸우는 통에
시어머니와 시누이는 자초지종 들어볼것도 없이 무조건 남편만 감싸고 돕니다.
남편이 술을 많이 마시고 와서 저에게 다짜고짜 욕을하고, 저희 부모님욕까지 하는데도
시어머니는 "술먹고 들어온 아를 왜 건드노?? 가만히 놔둬야지 니가 너거 부모 욕먹을 짓을했겠지"라고 합니다.. 시누이도 옆에서 남편 편을 들구요... 저에게 존댓말만 쓸 뿐이지 제가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제가 대체 뭘 잘못했는지.. 누가봐도 남편이 잘못한 상황인데도 제 잘못이라고 하면서 남편만 감싸고 도는 시어머니와 시누이...
또한 제가 딸을 낳았다고... 집안에 장손인 남편 며느리로써 아들을 낳지 못한것이 그리 섭섭하셨는지.. 제 앞에선 딸이라도 괜찮다 니가 원해서 딸 가진것도 아닌데 라고 위로해주시는가 싶더니.. 밖에선 저 들으라는 듯이 큰 소리로 제 남편에게 "아들을 낳아야 제사를 지내지!!" 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지금 대학을 다니고 있는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제 여동생을 제 남편이 무척 싫어하는 터라.. 어쩌다 몇 달에 한 번 동생 만나는것도 허락을 해 주지 않고... 지금 저희 집에 간 지 3개월이 다됬는데도 집에도 못 가게 합니다.
무튼 이런 저런 시댁간에 마찰로 인해서 전에 집안끼리 싸우다시피해서 저희 부모님과 할머니가 계신 자리에서 그러면 차라리 헤어지는게 어떻냐고, 헤어지자고 말이 나와서
모든것을 다 정리하려고했습니다.
끝내는 마당에 제 대출금은 남편이 다 갚기로 했으니 다 갚으라고 말하자, 남편은 "내가 왜 다 갚냐? 너도 쓴게 있는데"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다 갚는다는 각서까지 써놓고는...
옆에서 시어머니도 한 마디 거드십니다. "그래 왜 우리 아들이 다 갚아야 되노? 반반씩 갚아라" 라고요...
물론 제가 쓴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반을 갚기로 했지요.. 남편 300만원, 제 300만원 갚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카드값은 남편이 다 갚기로 했구요... 남편과 시어머니는 돈문제가 해결이 되자 뒤도 안돌아보고 애기를 안고 갔습니다.
무튼 저는 친정에서 몇 일 지내다 애 때문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제가 머리를 숙이고 시댁에 들어가야했지요...
결국 모든 것은 다 저 때문이고.. 괜히 제가 집안싸움까지 일으킨 주범(?)이 된 채 죄인처럼 살아야 했습니다..
그 이후로 저희 집엔 얼씬도 안하는 남편..
가자고 해도 다음주에 가자 라며 항상 미룹니다..
그게 지금 3개월이 다되어 가네요...
그 밖에도 시댁에서 겪었던 수많은 않좋은 일들이 많았지만 글이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다 생략하겠습니다..
무튼 제 명의의 카드2개가 연체가 되면서 몇 백만원이 밀려서 카드사에서는 자꾸 전화가 오고 난리였습니다.
남편은 몇 날 몇 일 고민하고 신경을 쓰다 이 곳 저 곳 친척, 지인 등등 문자, 전화 다 하고...
저 또한 제 친구, 친척들 등등 돈을 빌리기 위해 전화를 하고 문자를 하고...
그러다 남편이 어머니와 지인을 통해서 돈을 빌리고, 자신이 일하는 트럭을 맡기고 돈을 빌려서 현재는 제 카드값을 해결한 상태입니다.
그 홀가분함도 잠시...
어머님과 지인에게서 빨리 돈을 갚아 달라는 재촉을 듣고서.. 제 남편은 또 저에게 제 명의로 대출을 받자고 합니다...
전에 2군데서 빌린 대출금이 6~7백만원 남아 있는 상태인데..
또 빌리자고 하네요..
제가 자고 있는 사이에도 남편은 제 명의로 대출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여기저기 전화하는 소리가 들리곤 합니다...
이번엔 700~1000만원을 빌리자고 하네요...
생각해보니 남편은 절 이용하려고 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주위에서 그렇게 반대하고, 난리칠 때 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하지만 애까지 딸렸으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를 시켜 저의 친척들에게 돈 좀 빌리라고 전화를 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막내삼촌에게 돈을 빌린적도 있고.. 고모들에게 문자도 보내곤 했습니다..
물론 이번에 대출 받아도 남편이 자기가 다 갚겠다고 각서쓴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게 무슨 소용입니까? 전에도 각서까지 써놓고는 반반씩 갚자고 펄쩍 뛰던 사람인데...
그리고 제 명의로 대출하면 아무한테도 말하지말라고 신신당부를 합니다.
이런 제 마음도 모르고 시어머니는 너것들은 돈도 안모으고 뭐하냐고... 빨리 돈모아서 이 집에서 나가서 살라고 닥달하십니다...
휴..
몇 일 전 알아보니 제가 카드값을 제 때 내지않아서 밀렸기 때문에 지금은 완납을 했다 하더라도 제 신용등급이 2등급이나 떨어졌다고 대출이 힘들거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어려우니 제가 나가서 일을 하려고해도... 애가 아직 어린이 집에 맡길 정도로 크지 않아서 그럴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시어머니와 남편은 제가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놀기만 한다고 눈치를 주십니다...
전에 대판싸움이 나서 제가 애 데리고 나간다고 하자, 시어머니, 시누이, 남편이 노발대발 난리십니다. 애는 우리가 키워야 된다며... 집도 없고 돈도없는 니가 어떻게 키울거냐고.. 엄연히 남편 딸이라며 나가려거든 혼자 나가라고 하십니다...
독하게 마음을 먹고 애 놔두고라도 나혼자 나가서 살까라고도 몇 번이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친정집은 시골이고 무척 가난합니다... 엄마는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무렵에 병원에 입원하여.. 아빠 혼자 계시고.. 기초수급 대상자라 힘듭니다.. 그나마 조금씩 나오던 생계비마저 이번년도에 끊기게 되어 10만원 안팎의 생계비만 나오는 상태입니다.. 그러니 나가서라도 지낼곳도 없고.. 아빠도 절 받아줄 형편이 안되십니다.. 또한 알콜중독자이신 아빠는.. 읍내에 한 번 나가기라도 하면 일주일은 기본으로 몇 날 몇 일을 술로 밤을 지새우고..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날이 많습니다...
이 글 진짜 자작 아니구요...
전 지금 삶의 막바지에 들어섰을 정도로 절실하고.. 머릿속이 복잡해서 터져버릴 것만 같습니다..
제발 욕설은 삼가해주시구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