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의 무책임한 규정.............!!!!!!!!!!!!!!!

톡톡2008.08.04
조회282
19:00시 KTX기차를 광명역에서 탑승했습니다.
탑승한지 40여분이 지나자 불이꺼지고 에어콘이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별거 아니겠거니 하고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된지 한시간이 지나도 방송에서는 전기의 문제라고 하며
수리하는중이다. 죄송하다라는 말뿐이었습니다.
1-9호차는 정상이였고 10호차부터 불이나 에어콘이 안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승무원들도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역마다 계속 시간을 지체하고 또 1-2번정도 정거장이 아닌곳에
정차를 하였습니다.
너무 더워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송정리역까지 그렇게 지나왔는데 도저히 더위를 이기지 못해
9호차까지 가보았습니다.
17호차에서 9호차까지는 가는데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미 1-9호차로 옮겨탔습니다.
아! 우리 전 기차까지만 대처가 됐나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10여분이 지나 아무래도 이상해
18호차를 가보았을때 18호차에 이미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타고 있던17호차에는 아무도 대처 하지 못한채
그 더운 찜질방같은 곳에서 사람들은 책으로 부채질만 할뿐이었습니다.
승무원 한분이 오셔서 아이가 있는 분의 캐리어를 끌어주면서 다른 칸으로
옮기는 것 같아 보여 물어보았습니다. 앞에 자리가 있나요?
있다고 5호실로 옮기라고 했습니다.
그때 부터 너무 당황스러웠고 무척 짜증이 났습니다.
객실이 비어있었다면 최대한 빨리 17호차에 탑승했던
손님들도 대처를 해줘야 하는게 아닐까요?
어떻게 앞뒤로 다 대처를 하고 중간에 17호차만
한명도 다른곳으로 옮기지 않았을까요.
여러 곳에서 항의가 있었지만 제가 탑승하고 있었던 17호차에만
아무런 말이 없었습니다. 손님들은 자기들끼리만 궁시렁대고
왜이러지.......막연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화가 납니다. 저희 뒤에 탑승했던 손님들까지 대처를했었고
아무말 하지 않고 나주 역까지 온 저희들 무척이나 손해를 보았고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웬지 바보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나주역에 도착해 100%로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그곳에서 근무하시는 과장님을 비롯해 모든 직원들은
규정상 25%밖에 해줄수 없다. 우리가 해줄수 있는것이 없고
최대한 해준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잘못이없다 라고 했습니다.
저는 언니랑 방학을 해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께 가던 길이었습니다.
기차가 30여분 지연되었고 25%로 환불받으려고 줄서있는 사람들...
저희는 해남에 가는 막차를 놓쳤습니다.
100%로 환불을 해줘도 정신적 피해와 2시간 이상을 에어콘없이 불빛없이
불안한 마음...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25%로를 해주고 우리 대처 방안을 제시해달라고했습니다.
택시비를 주던지 아니면 우리가 묵을수 있는 찜질방비나 방값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본인들은 해줄수 없다.
손님이 자비로 하셔야 할것같다. 우리는 잘못이 없다.
기계가 고장날수도 있는데 이해해달라는 것이다.
이해할수가 없었다. 우리가 버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때를 쓴것도아니고
돈이 있어서 택시를 탈수 있는 상황도 안되었다.
왜 KTX를 비싼 돈 주고 탔을까...
그만큼 빠르고 믿을만 하닌깐 탄것인데...
오늘 너무 실망했고
나주역 직원들도 너무 대책이 없고 무책임한 대답에 너무나 화가 치밀어 오른다.
우리는 능력이 없다. 인터넷에 올릴려면 올려라.
고객상담 센터로 연락을해라.
보다못한 직원한분이 그러면 해남까지 본인 차로 데려다 주겠다고했는데도
과장이라는 사람은 근무시간이라 안된다고했다.
그리고 오히려 그 직원한테 뭐라고 했다...
손님에 대한 서비스 조차도 느낄수 없었다.
이 나주역 대통령 수상한 역 맞는지 의심스럽다.
KORAIL.....이곳이 구멍가게인가...
엄연히 대한민국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아닌가...
이런불편함과 서비스...너무 불친절하다.
나주역에서만 조용히 끝날수 있던 문제인데...
그냥 넘기고 싶지 않다..
계속 우리의 입장보다 자신들을 감싸기에 바빳고
우리가 돈이 없어 밤을 꼴딱샌다한다한들 자신들과는 상관없다는 대답..
아무것도 해줄수 없다는대답...
최대한 서비스...그리고 자신들이 최선을 다한다면서
해남까지 그 직원이 데려다 준다해도 안된다는거
이제 최선을 다한것일까...
KORAIL의 소속감도 없는 직원들 정말 한심스럽다.
회사보다도 본인들만 생각하는 직원들.....................
절대 그냥 넘기지 않겠다..
우리와 함께 항의했던 어떤 아저씨..
이제 갓 100일도 안되 보이는 아이
계속 울고 있었고 열이 났다.
도대체 그걸 보면서 그 직원들 뭘 느꼈을까...
본인들이 손님의 입장이라도 이해할수 있을까 이런상황을...
1시간 이상을 나주역에서 항의를 해보았지만
그들의 대답은 한결같이 똑같았다.
그 직원들의 이름을 다 적는데 왜 이름을 적냐
우리 개인에게는 피해를 주지 말라..없는 말 만들지 말라.
결국 그들은 개인이 회사보다 중요했었다.
본인들이 자신들은 잘못이 없다고했었다.
근데 왜 피해를주지 말라는것인가..잘못이 없는데 피해가 갈까..
무식하고 답답함에 나주역 밖으로 나와
택시 타는 곳에 앉아있었다.
30분이 넘고 그제서야 한 직원이 와서 그럼 우리 여직원 방에서 묵으라는 것이다.
말이 되냐는 것이다. 그전에 대체 방안을 취해달라고
1시간 이상을 떠들어 댔는데도 어쩔수 없다.
우리가 해줄수 있는건 없다. 규정대로만 할수 있다..
참 융통성 없는 직원들...
기분이 상하고 괘심해서 됐다고 했다.
택시 아저씨가 꽁짜로 역근처 찜질방을 데려다줘서
역에서 신문지를 깔고 자지 않게 되었다.
본인들의 자식들이라도 이렇게 아무런 말없이 이런상황을 이해할수 있을까?
여규학이라는 과장...이것을 전화로 최종 지시 내린 사람
연락처와 성함을 알려달라고했다. 끝까지 가르쳐 주지 않았다.
역시 자신들의 사람을 감싸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그사람을 그리고 이회사를 욕되게 하는것이다.
그리고 오히려 그것이 우리의 심기를 더 불편하게 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