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한테 고백을 해야 할까요??....

어떡하죠 2011.11.19
조회8,145

안녕하세요

오늘 톡 처음 쓰네요 ㅎㅎ

17살 남잔데요 ㅎㅎ

고민이 있는데 쓸데두 없구 ㅠㅠ물어볼데도 없어서 올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어요 나이는 같은 17살이구요

그애랑 저랑 만난건 버스에서 인데요

제가 정말 정말 맘에들어서 번호좀 주시면 안될까요??이러면서

번호를 받구 연락을하게 됫거든요 근데 번호받을때 옆에 H라는형이 있엇어요

마침 번호받고 버스에서 내렷는데 베터리가 없길래 H라는형껄루 카톡을 했거든요

그리구 나서 연락좀하구 좀 친해졋어요 (물론 제 생각 일지는 모르죠 ㅎㅎ..)

근데 그애 미니홈피에 보니까 H라는형  이름으로 댓글이나 일촌평 방명록등이 있는거에요

그래서 물어보니깐 H형도 카톡친추 되잇어서 그냥 얘기좀 하다가 친해졌어 이러는거에요

그때는 아..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죠...

빼빼로 데이가 다가올때쯔음이 되어서는 그여자애가 답장도 늦게하구 연락도뜸했어요

그래서 저는 아 공부하느라 바쁜가보구나 ㅎㅎ.. 아니면 피곤한가보구나 .. 이렇게만생각햇는데요 ㅎㅎ

빼빼로데이에 제가 빼빼로를 사서 그애 학교(여고)앞에 갔었거든요근데 H형도 그학교 앞에 온거에요

그래서 H형에게 어?! 형 여기 왜 오셧어요??이러니까 갑자기 H형이 그여자애가 다니는 학교에 여자친구가 생겻데요.. 그래서 설마..햇는데ㅋ

학년은 3학년이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아 그럼 그렇지 ㅎㅎ 생각하구잇엇죠..

몇분정도 얘기를하다보니 전화할데가 잇다면서 후문 쪽으로 가더군요 H형은 가서 오지 않고 그여자애는 교문 밖으로 나오지 않길래 그여자애 한테 전화를 했죠.. 근데 그여자애가 아는 사람이랑 같이 있다구 못만나겟다구 미안하다구 그러는 거에요... 집에 걸어가는 내내 그 여자애가 나를 싫어하나? 아니면 정말 어쩔수없이 나를 보낸건가? 하며 가고있는데.. 너무 기분이 우울해서 빼빼로도 다버리구 그냥 집으로 왓어요

근데 몇일 있다가 H형이랑 A라는형과 B라는형.. 그리구 저 ..이렇게 4명이서 술을 먹게됫거든요 (술먹는다구 머라하지말아주세요 ㅠㅠ가끔이니깐요 ㅠ) 그때 H형이 여자친구랑은 3년 뒤에 성년의날 되면 스킨쉽한다고... 이때는 아무렇지않게넘어갓거든요 근데 A라는형도 그학교에 여자친구가 있데요... 나만 여자친구가 없구나 ㅠㅠㅠ이러구 잇는데   A라는형이 H형 여자친구랑 자기여자친구랑 같은 반인지 물어봐야지 이러는거에요

저는 아..A형 여자 친구도 3학년이구나 라고 생각햇죠   근데 술을 좀먹구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A형 여자친구가 저랑 동갑이라는거에요 .....

그리구 그여자애 대화명은 H형 이니셜하트 구요...술먹는 내내 혼자 생각하다가 B형이랑H형이 배가 고프다고 해서 A형한테 같이 먹을거 사러가자구 하고 데리고 나왓죠 A형은 상당히 취햇엇는데 A형이 취하면 다말해주거든요 그래서 편의점에 가는길에 A형한테 H형 여자친구 17살이지?하니까 어?아..아니야 먼소리야 이러는거에요 ㅋㅋ아...다안다고 내가 병신이냐구 말하니까 열일곱은 맞는데 난아무것도몰라 하고 먼저 가는거에요

집에와서 3명모두 잠들고 혼자 생각하는데요 ㅋㅋㅋㅋ

 

 

 

A형여친이랑H형여친이랑 동갑인데 H형이 자기여친은 고3이래요 A형여친은 고1이구요 근데 A형 여친은 저도 아는애에요

그리구 H형이 후문으로 가니까 그여자애두 안나오고.....

저한테 자기 여자친구 나이도 속이구....

ㅎ.. 슬프네요 ㅠㅠ 아 ... 어떡하죠 ㅠ....

 

 

 

지금 그 여자애한테 편지도 써놧구 선물도 준비했구 이제 고백만 하면 되거든요 ....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