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0^ 저는 일병 4호봉 꾸나를 두고 있는 슴한살 곰신이에여 >.< 현재 연애기간은 700일을 눈앞에 두고있지만 장거리라서 ㅠㅠㅠ 실질적으로 붙어 다닌시간은 그닥 많지 않아요 ... ㅋㅋㅋ 음 저는 말이죠.... 일병 4호봉이라고해도 여태껏 보내준 택배.. 딱 하나 있구요 편지는 27통밖에 보내주지 않앗어요; ; ㅎㅎ 27통.. 하루에 1통씩 27일.. 말 그대로 훈병때 보내준게 다에요 ...... 면회는 2번간게 다구요...ㅎㄷㄷ....;;; 택배도.... 생활관 선임후임 따로 보낸것도 아니에요.. 꾸나가 택배도 보내지말라고 햇는데 제가 억지로 보낸거엿거든요 ㅠㅠ 보내기 전에도 전화와서 "개별포장 같은거 하지말고 그냥 보내 귀찮게 왜그래 어차피 같이 나눠먹어야 하니까 그냥 넣어넣어" 편지도 꾸나는 운전병이라 야수베가스에 갔을때 전화로.. "여기 야수베가스여서 전화 매주매주 할수있으니까 편지쓰지마~ 내가 꼬박꼬박 전화할게 ㅎㅎ" 해서 끊은거엿어요 그리고 얼마전에 빼빼로데이엿잖아요 ! 그래두 빼빼로데이는 챙겨줘야 할거 같아서 챙기려고 햇는데 (꾸나는 2월 군번. 2/14,3/14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다 훈련병시절이어서 ㅠㅠ) 꾸나에게 전화가 왔어요.. "빼빼로데이 챙길생각 하지마 ㅡㅡ 빼빼로사고, 택배 보낼돈으로 너 옷이나 더사입고 먹고싶은거나 더 사먹어" 이랫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막 다른 곰신들은 챙길 빼빼로데이에 빼빼로 못받으면 선임들한테 놀림당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쫌 가오도 세우고 싶을텐데... 꾸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둘다 경상도사람이라 표현하는게 서투른게 조금있어요.. 챙겨 주려고 햇는데 꾸나가 화내면서 전화할때마다 보내지말라고 그래서.. 그냥 안보냇어요..... 그리고 빼빼로데이에 전화가 왓지용 "쟈기 빼빼로 안받는데 진짜 괜찮아??" "웅 괜찮지 ㅋㅋㅋ" "막 선임들이 놀리거나 안그래?" "누가놀려! ㅋㅋ 지금 다 외박나가서 내가 젤 왕고야 ㅋㅋㅋㅋ" "엉?" "우리 생활관에서 내위로 다 외박 나갔어 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 그래서 안보내도 된다고 한거야??" "웅!!!!!!!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필요한것도없어? 그거라도 보내줄께 스킨로션있어? 바디워시 있어 ?뭐 먹고싶은건 없어?" "없어없어 여기서 사먹으면되고 스킨로션있구 바디워시는 여기서도 팔아 해피바스~~~ " "막 다른사람들은 남친 챙겨준다고 택배도 많이 보내고 하는데 나는 보낸것도 없고 편지도 안쓰고 하는데 왜 그러는거야 ㅠㅠㅠ 내가 못된사람같잖아" "............ 기다려주는것도 미안한데 내가 어떻게 이것저것 보내달라고 하냐 그냥 다 미안한데 이것저것 보내달라고 때쓰고 하는 사람들이 못된거지 자기는 아무것도 보내지 말구 너가꾸고, 관리해" 진짜... 너무너무 고마운거있죠 ㅠㅠㅠ '아... 나는 정말 괜찮은 남자를 만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엇어요 ㅎㅎㅎ 다음주면 꾸나가 휴가가 나와요 ㅎㅎ 제생일이거든요 ㅎㅎ 제생일에 맞춰서 휴가 나오는데.. 아 너무 기대가 되네요......휴가나오면 꽉 안아줘야겟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올 근데 이거 어떻게 끝내죠 ;;; 곰신언니들 동생들 모두다 꽃신신길 바래요~ ㅎ.ㅎ 뿅! 91
군인인것을 미안해 하는 꾸나... 좋은 남자!!
안녕하세요 ^0^
저는 일병 4호봉 꾸나를 두고 있는 슴한살 곰신이에여 >.<
현재 연애기간은 700일을 눈앞에 두고있지만
장거리라서 ㅠㅠㅠ 실질적으로 붙어 다닌시간은 그닥 많지 않아요 ... ㅋㅋㅋ
음 저는 말이죠....
일병 4호봉이라고해도 여태껏 보내준 택배.. 딱 하나 있구요
편지는 27통밖에 보내주지 않앗어요; ; ㅎㅎ
27통.. 하루에 1통씩 27일.. 말 그대로 훈병때 보내준게 다에요 ......
면회는 2번간게 다구요...ㅎㄷㄷ....;;;
택배도.... 생활관 선임후임 따로 보낸것도 아니에요..
꾸나가 택배도 보내지말라고 햇는데 제가 억지로 보낸거엿거든요 ㅠㅠ
보내기 전에도 전화와서
"개별포장 같은거 하지말고 그냥 보내 귀찮게 왜그래 어차피 같이 나눠먹어야 하니까 그냥 넣어넣어"
편지도 꾸나는 운전병이라 야수베가스에 갔을때 전화로..
"여기 야수베가스여서 전화 매주매주 할수있으니까 편지쓰지마~ 내가 꼬박꼬박 전화할게 ㅎㅎ"
해서 끊은거엿어요
그리고 얼마전에 빼빼로데이엿잖아요 !
그래두 빼빼로데이는 챙겨줘야 할거 같아서 챙기려고 햇는데
(꾸나는 2월 군번. 2/14,3/14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다 훈련병시절이어서 ㅠㅠ)
꾸나에게 전화가 왔어요..
"빼빼로데이 챙길생각 하지마 ㅡㅡ 빼빼로사고, 택배 보낼돈으로
너 옷이나 더사입고 먹고싶은거나 더 사먹어"
이랫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막 다른 곰신들은 챙길 빼빼로데이에 빼빼로 못받으면 선임들한테 놀림당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쫌 가오도 세우고 싶을텐데...
꾸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둘다 경상도사람이라 표현하는게 서투른게 조금있어요..
챙겨 주려고 햇는데
꾸나가 화내면서 전화할때마다 보내지말라고 그래서..
그냥 안보냇어요.....
그리고 빼빼로데이에 전화가 왓지용
"쟈기 빼빼로 안받는데 진짜 괜찮아??"
"웅 괜찮지 ㅋㅋㅋ"
"막 선임들이 놀리거나 안그래?"
"누가놀려! ㅋㅋ 지금 다 외박나가서 내가 젤 왕고야 ㅋㅋㅋㅋ"
"엉?"
"우리 생활관에서 내위로 다 외박 나갔어 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 그래서 안보내도 된다고 한거야??"
"웅!!!!!!!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필요한것도없어? 그거라도 보내줄께 스킨로션있어? 바디워시 있어 ?뭐 먹고싶은건 없어?"
"없어없어 여기서 사먹으면되고 스킨로션있구 바디워시는 여기서도 팔아 해피바스~~~ "
"막 다른사람들은 남친 챙겨준다고 택배도 많이 보내고 하는데
나는 보낸것도 없고 편지도 안쓰고 하는데 왜 그러는거야 ㅠㅠㅠ
내가 못된사람같잖아"
"............
기다려주는것도 미안한데 내가 어떻게 이것저것 보내달라고 하냐
그냥 다 미안한데 이것저것 보내달라고 때쓰고 하는 사람들이
못된거지 자기는 아무것도 보내지 말구 너가꾸고, 관리해"
진짜...
너무너무 고마운거있죠 ㅠㅠㅠ
'아... 나는 정말 괜찮은 남자를 만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엇어요 ㅎㅎㅎ
다음주면 꾸나가 휴가가 나와요 ㅎㅎ
제생일이거든요 ㅎㅎ
제생일에 맞춰서 휴가 나오는데..
아 너무 기대가 되네요......휴가나오면 꽉 안아줘야겟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올 근데 이거 어떻게 끝내죠 ;;;
곰신언니들 동생들 모두다 꽃신신길 바래요~ ㅎ.ㅎ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