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마다 볼 수 있는 젖은 우산 비닐포장기. 실내 바닥이 빗물로 더러워지는 걸 방지하기 하기 위해, 빗물로 인한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참 유용하다고 생각해요. 우산통에 꽂아 두면 괜히 누군가 내 우산을 가져갈까봐 사소한 걱정이 드는 반면 비닐로 포장만 하면 제가 소지할 수 있으니 맘이 편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 하나는 비닐 남용 이라고 생각해요. 엊그제 부산에는 비가 내렸습니다. 하루 일정에 따라 이리저리 왔다갔다 거리면서 다시금 깨달은 건 장소를 옮길 때마다 ‘버려진, 쌓여있는 우산 비닐들이 참 많구나.’였습니다. 엊그제 오후 제 동선은 학원A(비닐포장기)-패스트푸드점(비닐포장기)-도서관(비닐포장기)-학원A(비닐포장기)-학원B(우산꽂이) 였습니다. 원래라면 4장의 비닐을 사용했어야 했는데요. 딱 1장만 사용하였습니다. 학원A에서 사용한 걸 버리지 않고 소지하고 있다가 패스트푸드점에서 쓰고, 또 도서관에서 쓰고, 다시 학원A에서 썼거든요. 처음 사용할 때, 최대한 우산 물기 탈탈탈탈 털어서 비닐에 넣고, 나갈 땐 그 비닐 버리지 않고 고인 물만 쏙 부어버리고 돌돌돌돌 접어서 가방 수납공간 한 켠에 넣어두곤 했어요. (여러 번 접기 때문에 비닐 안 물기는 잘 새어나오지 않더라고요. 사실 약간의 물기는 묻을 수도 있지만.... 비오는 날 항상 가방이 조금씩 젖다보니 개의치 않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다시 실내로 들어갈 땐 접어놨던 비닐 재사용하고. 첨에 “비오는 날 비닐 우산 하나만 써야지!” 다짐했을 땐 꼬깃꼬깃 쭈글쭈글 비닐을 다시 쓰는 제 모습이 뭔가..뭔가 괜히 궁상맞다고 느꼈어요^^;; 근데 하다보니 지금은 뭔가 모를 희열을 느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 또 비닐 아꼈당 ㅋㅋㅋㅋㅋㅋ” 스스로가 그냥 대견한가 봅니다.......-_- 스스로가 대견스러운, 기특하게 여겨지는 기분 함께 누리고 싶어서 이렇게 판을 적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매번 비닐 쓴다고 나쁘다곤 할 수 없는 거 같아요. 저처럼 가방이나 호주머니가 약간 젖는데 무심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하기 꺼려지는 게 사실이니까요. 은근 귀찮기도 하구요^^;; 의무감을 주려고, ‘매번 새로 사용하지 마!’라는 부담을 주려는 게 아닙니다. 조금은 궁상맞아 보일지도 모르는??? 이 소소한 실천을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중 한 분이라도 동참해 주신다면 행복할 것 같아요. 건물주는 비닐 값 아껴서 좋고, 우리는 환경 생각해서 좋고^^^^^^^^^^^^^^^^^* 만약 실천하신다면 주의사항!! 1. 너무 쎄게 우산을 넣으시면 구멍이 뚫리니까 조심하세요. 구멍 뚫리면.... 재사용이...어렵...겠죠? 2. 구멍 뚫려도 버리지 않고 쓸 수 있어요^^ (완전 우산이 뚫고 나올 정도의 큰 구멍이 아닐 경우) 빗물을 꺼려하는 일반 실내 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재사용하심 됩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탈 때 젖은 우산 들고 타면...(특히나 만원일 경우) 우산의 물기 때문에 들고 있기 불편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 옷을 젖게 할 수도 있고..ㅜ 이 때 비닐을 씌우시면 깔끔해요. 이건 여담이지만.... 가끔 저 누가 쓰고 버린 비닐에 제 우산 넣기도 하거든..요.... 그 땐 그냥 아 이 글 적은 사람이겠거니,하시며 못 본 척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가득 버려진 비닐은...그냥..그냥 그대로 버려지는건가요? 재활용 되는건가? 죄송 무지해서-_-;;) 아참, 혹여나 이 글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읽어진다면, 그래서 베플이란 것이 있다면, 그 베플 중 부산 혹은 양산 분이 계시다면, 손편지 써드릴께요!! 직접 만나서 드리지는 못하고, 그렇다고 주소 여쭤볼 생각도 없습니다. 다니시는 학교나 직장이나 자주 가는 카페에 둠으로써 감사의 편지를 전할께요. 이상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랄께요. 그럼 안녕히!!
비오는 날, "권유"합니다.
비 오는 날마다 볼 수 있는 젖은 우산 비닐포장기.
실내 바닥이 빗물로 더러워지는 걸 방지하기 하기 위해,
빗물로 인한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참 유용하다고 생각해요.
우산통에 꽂아 두면 괜히 누군가 내 우산을 가져갈까봐 사소한 걱정이 드는 반면
비닐로 포장만 하면 제가 소지할 수 있으니 맘이 편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 하나는 비닐 남용 이라고 생각해요.
엊그제 부산에는 비가 내렸습니다.
하루 일정에 따라 이리저리 왔다갔다 거리면서 다시금 깨달은 건
장소를 옮길 때마다 ‘버려진, 쌓여있는 우산 비닐들이 참 많구나.’였습니다.
엊그제 오후 제 동선은
학원A(비닐포장기)-패스트푸드점(비닐포장기)-도서관(비닐포장기)-학원A(비닐포장기)-학원B(우산꽂이) 였습니다.
원래라면 4장의 비닐을 사용했어야 했는데요.
딱 1장만 사용하였습니다.
학원A에서 사용한 걸 버리지 않고 소지하고 있다가 패스트푸드점에서 쓰고, 또 도서관에서 쓰고, 다시 학원A에서 썼거든요.
처음 사용할 때, 최대한 우산 물기 탈탈탈탈 털어서 비닐에 넣고,
나갈 땐 그 비닐 버리지 않고 고인 물만 쏙 부어버리고 돌돌돌돌 접어서
가방 수납공간 한 켠에 넣어두곤 했어요.
(여러 번 접기 때문에 비닐 안 물기는 잘 새어나오지 않더라고요. 사실 약간의 물기는 묻을 수도 있지만.... 비오는 날 항상 가방이 조금씩 젖다보니 개의치 않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다시 실내로 들어갈 땐 접어놨던 비닐 재사용하고.
첨에 “비오는 날 비닐 우산 하나만 써야지!” 다짐했을 땐
꼬깃꼬깃 쭈글쭈글 비닐을 다시 쓰는 제 모습이 뭔가..뭔가 괜히 궁상맞다고 느꼈어요^^;;
근데 하다보니 지금은 뭔가 모를 희열을 느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 또 비닐 아꼈당 ㅋㅋㅋㅋㅋㅋ”
스스로가 그냥 대견한가 봅니다.......-_-
스스로가 대견스러운, 기특하게 여겨지는 기분 함께 누리고 싶어서
이렇게 판을 적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매번 비닐 쓴다고 나쁘다곤 할 수 없는 거 같아요.
저처럼 가방이나 호주머니가 약간 젖는데 무심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하기 꺼려지는 게 사실이니까요.
은근 귀찮기도 하구요^^;;
의무감을 주려고, ‘매번 새로 사용하지 마!’라는 부담을 주려는 게 아닙니다.
조금은 궁상맞아 보일지도 모르는??? 이 소소한 실천을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중 한 분이라도 동참해 주신다면 행복할 것 같아요.
건물주는 비닐 값 아껴서 좋고, 우리는 환경 생각해서 좋고^^^^^^^^^^^^^^^^^*
만약 실천하신다면 주의사항!!
1. 너무 쎄게 우산을 넣으시면 구멍이 뚫리니까 조심하세요. 구멍 뚫리면.... 재사용이...어렵...겠죠?
2. 구멍 뚫려도 버리지 않고 쓸 수 있어요^^
(완전 우산이 뚫고 나올 정도의 큰 구멍이 아닐 경우)
빗물을 꺼려하는 일반 실내 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재사용하심 됩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탈 때 젖은 우산 들고 타면...(특히나 만원일 경우)
우산의 물기 때문에 들고 있기 불편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 옷을 젖게 할 수도 있고..ㅜ
이 때 비닐을 씌우시면 깔끔해요.
이건 여담이지만....
가끔 저 누가 쓰고 버린 비닐에 제 우산 넣기도 하거든..요....
그 땐 그냥 아 이 글 적은 사람이겠거니,하시며
못 본 척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가득 버려진 비닐은...그냥..그냥 그대로 버려지는건가요? 재활용 되는건가? 죄송 무지해서-_-;;)
아참,
혹여나 이 글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읽어진다면,
그래서 베플이란 것이 있다면,
그 베플 중 부산 혹은 양산 분이 계시다면,
손편지 써드릴께요!!
직접 만나서 드리지는 못하고, 그렇다고 주소 여쭤볼 생각도 없습니다.
다니시는 학교나 직장이나 자주 가는 카페에 둠으로써 감사의 편지를 전할께요.
이상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랄께요.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