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귀신 나한테 뎀볐다가 하나님한테 발림

영짱2011.11.20
조회35,538

안녕하세요 몇달 뒤면 고삼되는 사람이에요

판 처음써보는데 되게 신나네여..(사실 두려움)

바로 시작~ 

 

 

이 이야기는 제가 한창 중딩일때로 거슬러 올라감

 

 

 

그 날은 놀토였고 할 짓도 없어서 잠만 잤음 미친듯이 ㅋㅋ

 

 

 

 

집엔 아무도 없었고 나 혼자 꿀잠에 빠져있었음

 

 

 

 

자는데 꿈을 꾸게됨

 

 

 

 

꿈 속에서 나는 우리 아파트 입구를 지나고 있었음

 

 

 

 

그림 못그린거 죄송 ㅠㅠ

 

나는 막 방지턱을 지나 엘베 밑에 번호 누르는 곳으로 가고 있었음

 

 

울 동 3.4라인은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양쪽으로 있는데

 

 

 

왼쪽 문은 사용하지 않고 잠궈둠

 

 

 

근데 어떤 아줌마가 왼쪽으로 가는거임

 

 

 

나는 그 아줌마가 통과해서 쭉 가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번호키를 눌럿음

 

 

 

그런데 문이 열리고 들어서는 순간 그 아줌마가 갑자기 공포영화에서나 나올법한

 

 

 

 

귀신으로 변하더니 잠궈진 문에 얼굴을 바싹 대고

 

 

 

 

"히히히 너이제죽어 내가 너집 갈거거든 너 방문 두번두드릴거야 열어" 

 

 

 

이러더니 아파트 입구쪽으로 달려감

 

 

 

내가 놀라서 따라가보니 귀신이 엄청난 속도로 베란다 난간을 기어서 올라가는거임

 

 

 

스파이더맨이 벽타는 거 상상하시면 될듯

 

 

 

꿈속인데도 소름이 쫙 돋았음 

 

 

 

바로 엘레베이터 타고 우리집 층수를 눌렀음 

 

 

 

도착하고 내리자마자 내가 잠들어 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내가 자고 있는 모습그대로 이불쓰고 덜덜 떨었음

 

 

 

 

나는 꿈속에서 너무 무서워서 하나님께 기도했음

 

 

 

대충 기도내용은 이랬음  하나님 귀신이 방문 두번 두드린데요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엉엉

 

 

 

근데 꿈속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셨음

 

 

 

내가 너의 방문을 세번 두드릴테니 두려워하지 마라

(이런 내용이 전해졌는데 잘 기억이 안나서 하나님말씀톤으로 함)

 

 

 

그러다가 잠이 스르르 깼음

 

 

 

보통 악몽꾸면 잠이 팍 깨지만 나는 이상하게도 몽롱하게 잠에서 깼음

 

 

 

그렇게 몽롱한데도 꿈내용이 다 기억나서 무서웠음

 

 

 

나는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도 안된 상태에서 (왜냐면 꿈속에서 마지막장면이 내가 잠든곳이었기 때문)

 

 

 

갑자기 방문을 누가

 

 

 

 

 

쿵.쿵.......

 

 

 

정말 심장이 멎는 줄 알았음

 

 

 

꿈이 아니었나 현실이었나 나는 이제 어떡하지 정말 귀신인가

 

 

 

누워있는 상태에서 완전 패닉에 빠졌음

 

 

 

그러다가 한 10초도 안돼서

 

 

 

 

 

쿵.쿵.쿵.

 

 

 

 

또 다시 방문을 두드리는..

 

 

아니 두드린다는 표현보단 주먹으로 세게 치는 듯한 소리가 또 들렸음

 

 

그 후 한동안 문 열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는것조차 못했음

 

 

 

눈물인지 땀인지 암튼 얼굴에서 막 흘러내리고 거의 기절직전까지 갔던걸로 기억함

 

 

 

겨우 정신차리고 문 열었을땐 아무도, 아무것도 없었음

 

 

 

만약 그 꿈이 현실로 된거라면

 

 

처음에 두번 두드린것은 그 귀신이 열어달라는 표시로 한거고

 

 

 

두번째에 세번 두드린것은 하나님께서 안심하라는 뜻으로 하신거라고 난 생각함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었음...

 

 

 

 

 

여기까지가 제 이야기임......

 

 

당시에는 너무 무서워서 난리난리 쌩난리를 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냥 개꿈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은 무슨 더 무서워졌음 ㅠㅠㅠ

 

 

 

글쓰느라 피곤해서 뭔가 또 이상한 꿈 꿀것 같은 기분임ㅜㅜㅜㅜㅜㅜㅜ

 

 

 

 

쓴 글 읽어보니까 재미없네요....ㅠㅠ

 

주저리 주저리 글솜씨도 없고 그림도 이상하고 많이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싸랑해용

 

 

 

모두 이런 무서운꿈 꾸지 않으시길 굿밤 !  윙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