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개월 된 신입사원입니다

청춘2011.11.20
조회1,686

하...............................................

 

힘들어요..................ㅠㅠ   신입사원의  푸념 좀 들어주실래요?....

 

 

후.... 정신없이 지내다가 이제...한숨돌리니...

 

입사한지..  10개월 이네요..아   회사는 대기업 협력업체(중소기업) 입니다/.;;

 

정말 시간.......... 순식 간입니다.

 

 

잉여백수시절....

 

공장 당일알바, 노가다, 맨홀까기, 등등 하루하루 벌면서  구직활동을 하면서

 

온갖 패배에 휩싸여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싫었는데...  다행이...

 

저를 구원해 준  이 회사...  출근한다는 그 자체만으로 너무 행복했습니다.. 

 

진짜 뭐든 열심히 해보겠단 엄청난 다짐과 포부로 ,...

 

자취방까지 구하면서  다른지역에 까지 가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웬만하면 참고 다 하는 성격인데...  솔까말,       힘드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선, 자취를 하니까  외롭고 우울하고... 퇴근하고 만날 사람도 없고...  친구도 없고...

 

직장엔 남자들 밖에 업고....저 또한 남자....ㅠㅠ

 

퇴근시간도 출근시간은 있는데.. 퇴근시간은 없네요....   하루 15시간은 최소 기본임...ㅠㅠ

 

일하고 ......... 깜깜한 방에 와서 자고..........일어나고.......일하고.........자고.....................

 

여자친구도 없고, 동네 친구, 학교 친구 아무도 아는 사람도 없고.......................................

 

 

제 나이 20대 중반이 넘어슬 무렵인데...  아빠 엄마도 보고 싶고...

 

잠자기전에  못되게 행동한거 생각하면 눈물도 흐르고........... 동생도 보고싶고.........

 

아ㅘ나ㅏㅏㅏㅏ    ................  외로워요..........    집에서 출퇴근 하고싶네요 ㅠㅠㅠㅠㅠㅠㅠ

 

 

다른 지역에서 자취하면서 일하시는 분 계신가요?.........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