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있어 결혼식은 못하고 동거부터 시작했습니다. 부모님 동의하에요... 남자쪽 부모님,...친부모님처럼 아주 잘해주셨어요.... 그래서 시부모님과의 갈등은 전혀 없었습니다. 동거남과 갈등의 시작... 처음 사귈때부터 남자에게 부탁했던건 딱 한가지... 성실함이였습니다. 어떤일을 하던지 성실하게 책임감있게.. 그렇게 사회생활했으면 하는것 이였습니다 저요? 저는 남들 부러워 하는 대기업 다닙니다 회사 다니면서 결근한번 한적없고, 몸이 아파 죽을꺼 같아도 회사에 출근했다 조퇴하는 사람입니다. 동거 10개월쯤 되었을때... 이유 없이 남자가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아무 이유 없습니다. 말을 못한건지는 몰라도 이유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갑자기 출근 안한 이후로 회사에서 계속 전화가 오는데 안받더군요.. 결국 달래서 1주일만 쉬고 다시 출근한다 다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다시 출근한지 1주일 만에 그만두었습니다. 이일로 다투고 헤어진다 만다까지 했습니다 하지만...시부모님의 설득과 훈육으로 다시 잘 해보자 했습니다. 이때 생각했습니다. 당장 돈 버는 사람이 있으니 이남자가 경제활동에 무책임해지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회사에 3개월 휴직 신청을 했습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휴직후 복직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사람들이 모두 말렸지만 저는 일단 이남자가 생활에 대한 책임감을 갖게 하려면 어쩔수 없다 생각하고 감행했습니다 회사에서 계약직 전환등 여러가지 이유로 퇴사하게 되었다고 하고 저도 집에서 쉬었습니다. 제가 집에서 쉬자 정말 다시 일자리 알아보더니 출근을 하더군요 딱 2주만에요....에효... 그리고...제 휴직 3개월이 끝났습니다. 하지만 제 예상되로 복직이 빨리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3개월이 지났으나 회사에서는 제 자리가 만들어져 있지 않더군요 그래서 다시 다른회사를 알아보고 약 8개월가량 쉬었습니다 (휴직기간 포함해서) 다시 적당한 일자리가 생겨서 출근 준비를 하려고 하던중 이남자 또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제가 늘 집에만 있다 밖에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고 하는걸 보니 다시 출근한다는걸 알았을거에요... 이때의 실망감...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시부모님께 말도 하지 않고, 헤어지자 했습니다. 너무 화가 나고 이 남자를 두눈으로 볼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화가 나면 말을 안합니다. (감정 조절을 못해 말 실수 할까봐 말을 아끼게 되다보니...) 그렇게 정리하자 선언후 2주가량 말없이 지냈습니다. 그러다....주말에 자고 일어나자 마자... 이남자에게 성폭행 당했습니다. 심하게 거부하자....당당하게..." 신고해 " 라고 말하더군요... 그후...이남자와는 그 무엇도 함께 할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지금은 따로 이사해서 살고 있습니다. 지금도 밤에 자다 그남자의 "신고해"라는 말이 머리를 울려요 자다가도 깜짝 깜짝 깹니다.... 이남자와 동거중 임신하여...올해 중절 수술을 한적이 있어요.. 그후 우울증이 생겨...혼자서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사람들을 피하게되고, 밖에 나가는것 자체를 잘 하지 못했습니다. 걸려오는 전화 조차도 받지 못할만큼요... (남자쪽 부모님 전화도 못받을 정도로요....) 정신과 상담도 하고, 약도 먹었지만...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합니다. 내가 부족해서 일이 이렇게 된것이라는 자책도 하고 있고요... 다시 회사는 다니지만....모든것이 힘듭니다... 밤에 잠드는것이 무섭습니다. 그남자의 목소리가 자꾸 꿈속에서 메아리쳐 들립니다... 하루 하루가 사는게 힘들어요.... 숨쉬는것 자체가 버거워서 날마다 혼자서 갈등하고 싸웁니다. 여기다 글 쓴다고 달라지는것은 없겠지만... 제가 살수 있는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12
결혼을 전제로한 동거남의 폭행...그리고 결별...
사정이 있어 결혼식은 못하고 동거부터 시작했습니다.
부모님 동의하에요...
남자쪽 부모님,...친부모님처럼 아주 잘해주셨어요....
그래서 시부모님과의 갈등은 전혀 없었습니다.
동거남과 갈등의 시작...
처음 사귈때부터 남자에게 부탁했던건 딱 한가지...
성실함이였습니다.
어떤일을 하던지 성실하게 책임감있게..
그렇게 사회생활했으면 하는것 이였습니다
저요? 저는 남들 부러워 하는 대기업 다닙니다
회사 다니면서 결근한번 한적없고,
몸이 아파 죽을꺼 같아도 회사에 출근했다 조퇴하는 사람입니다.
동거 10개월쯤 되었을때...
이유 없이 남자가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아무 이유 없습니다.
말을 못한건지는 몰라도 이유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갑자기 출근 안한 이후로 회사에서 계속 전화가 오는데 안받더군요..
결국 달래서 1주일만 쉬고 다시 출근한다 다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다시 출근한지 1주일 만에 그만두었습니다.
이일로 다투고 헤어진다 만다까지 했습니다
하지만...시부모님의 설득과 훈육으로 다시 잘 해보자 했습니다.
이때 생각했습니다.
당장 돈 버는 사람이 있으니 이남자가 경제활동에 무책임해지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회사에 3개월 휴직 신청을 했습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휴직후 복직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사람들이 모두 말렸지만
저는 일단 이남자가 생활에 대한 책임감을 갖게 하려면 어쩔수 없다 생각하고 감행했습니다
회사에서 계약직 전환등 여러가지 이유로 퇴사하게 되었다고 하고
저도 집에서 쉬었습니다.
제가 집에서 쉬자 정말 다시 일자리 알아보더니 출근을 하더군요
딱 2주만에요....에효...
그리고...제 휴직 3개월이 끝났습니다.
하지만 제 예상되로 복직이 빨리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3개월이 지났으나 회사에서는 제 자리가 만들어져 있지 않더군요
그래서 다시 다른회사를 알아보고 약 8개월가량 쉬었습니다 (휴직기간 포함해서)
다시 적당한 일자리가 생겨서 출근 준비를 하려고 하던중
이남자 또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제가 늘 집에만 있다 밖에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고 하는걸 보니
다시 출근한다는걸 알았을거에요...
이때의 실망감...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시부모님께 말도 하지 않고,
헤어지자 했습니다.
너무 화가 나고 이 남자를 두눈으로 볼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화가 나면 말을 안합니다.
(감정 조절을 못해 말 실수 할까봐 말을 아끼게 되다보니...)
그렇게 정리하자 선언후 2주가량 말없이 지냈습니다.
그러다....주말에 자고 일어나자 마자...
이남자에게 성폭행 당했습니다.
심하게 거부하자....당당하게..." 신고해 " 라고 말하더군요...
그후...이남자와는 그 무엇도 함께 할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지금은 따로 이사해서 살고 있습니다.
지금도 밤에 자다 그남자의 "신고해"라는 말이 머리를 울려요
자다가도 깜짝 깜짝 깹니다....
이남자와 동거중 임신하여...올해 중절 수술을 한적이 있어요..
그후 우울증이 생겨...혼자서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사람들을 피하게되고, 밖에 나가는것 자체를 잘 하지 못했습니다.
걸려오는 전화 조차도 받지 못할만큼요...
(남자쪽 부모님 전화도 못받을 정도로요....)
정신과 상담도 하고, 약도 먹었지만...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합니다.
내가 부족해서 일이 이렇게 된것이라는 자책도 하고 있고요...
다시 회사는 다니지만....모든것이 힘듭니다...
밤에 잠드는것이 무섭습니다.
그남자의 목소리가 자꾸 꿈속에서 메아리쳐 들립니다...
하루 하루가 사는게 힘들어요....
숨쉬는것 자체가 버거워서 날마다 혼자서 갈등하고 싸웁니다.
여기다 글 쓴다고 달라지는것은 없겠지만...
제가 살수 있는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