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역 자주다니시는 분들 꼭봐주세요.

이진호2011.11.21
조회5,378

안녕하세요? 남고1학년생입니다.

 

 

3일전쯤 제친구가 남자친구랑 놀고나서

8시쯤에 지하철을 타려 천호에 갔답니다.

 

저는 그때 학원 수업중이였고 통화는 할수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학원가기전에도 녀석이랑 문자하다가 친구가 배터리 거의없어서 비상용으로 조금만 남겨둔다고 했는데

 

8시쯤 갑자기 친구가 문자로 "너어디야?" 라더군요

집도 서로 가까워서 심심할때 "너어디야" 라고 하고 자주만나 노는사이고 서로 아무 허물없는 친구입니다.

 

 

그래서 그냥 평소대로  이녀석 집인가보다 하고 "난 지구에 있지롱~~"이라고보냈는데 평소같으면

 

저보고"미친놈이 또 나사가 하나 빠짓네? 콱그냥 쥑이줄까?이러는애가

 

"나지금 천혼데 잠실에서부터 어떤 아저씨가 전화하면서 따라와 자세히보니까 지갑가지고 전화하는

 

척하고 기분탓인지 모르겠는데 자기 쪽 보면서 뭐라고 계속 속삭여대"라고

 

제가"사람많은곳으로 가 빨리 얼릉!"이라고 문자하니 "이미 사람많은곳이긴한데 계속 쫓아온다고...

 

무섭다고"라더군요

"지하철을 타는데 아저씨가 따라타고 조금떨어진곳에서 계속 쳐다봐"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역 도착하자마자 역사? 안내소 그런곳으로 "뛰어"라고 했더니 "다리가 다쳐서 못뛰겠다....어떡

 

해..."라고했고 "아저씨가 자꾸 쳐다본다고 기분나쁘게"라고 문자가 또오더라구요 그러고 8시반쯤

 

"죽을 힘을 다해서 뛰었다고 슈퍼안인데 밖에 아저씨가 보여서 못나가겠다" 하더라고요

 

저는 "어차피 자주가는 슈퍼니까 계산해주는 아주머니한테 말씀드리고 택시잡아주거나 버스 올때까

 

지 좀 같이 있어달라고 부탁해"라고 했고

 

친구는" 응 근데 배터리없어서 답장못하겠다 남친놈 전화안받아=_= 버스타면 문자할게"

 

이러더니 30분쯤있다가 "ㅠㅠㅠ나지금 집이다...죽는주알았네"라고 문자와서 전화해서

 

달래주고 그니까 혼자다니지 말라고 했잖아라고 타일러줬어요

 

근데 여기서 더문제는 ㅡㅡ

 

제가 그날이후로 천호랑 잠실 주변 몇일동안만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했는데 이년이.. 남친 꼬임에 넘어가서 어제 또 천호에 갔는데 그때 그곳에 그대로

 

또 그아저씨가 있었는데 자기 쳐다보더니 친구주변에 남자많은거보고 또 통화하는 척 한다고 ㅡㅡ

 

아... 진짜 요즘 세상 흉흉하네요 ㅡ ㅡ

제 친구중 또 한명도 골목에서 이상한아저씨 가 튀어나오더니 자기 안더니 막때리길래 친구랑같이있던애가 아저씨 때리니까 이미친년은 또뭐야 이러더니 갔대요... 아 무슨 싸이코인지원ㅡ  ㅡ

아 또 학교 쌤이 말씀해줬는데 누가 새로나온 향수라던지 과일이라고 냄새맡아보라는거 절대 냄새 맡지 말래요 사람적은곳에서... 냄새맡으면 바로 쓰러지는데

대기하고있던 의사랑 사람들이 데리고 냉동차에 태워서 산채로 장기다 빼고

버려버린데요 중국에서 새로들어온 신종 범죄라나....

쨋든 여성분들 남성분들 또 우리 학생들 세상 조심히 삽시다...

이렇게 흉흉한 세상이 밉네요 ㅋ

 

아 맞다 한가지 빼먹었네요 혹시 천호역, 잠실역 관계자 분들 이글 보시면 치안더 강화해주시기바랍니다.

그리고 천호역 주변에 사시는 여성분들 여학생 누구든지 다 조심해주시고 수상한 사람있으면 피해주세요

혹시 멀쩡한 사람 의심할수도있긴 하지만 조심해서 손해볼거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