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은 급 슬퍼지는 부모님의 말 실수 ★☆★

오호2011.11.21
조회434

 

 

 굳 먼데이~ 에브리원~

 

 

저는 몇일 뒤면 20살이 될 19살 흔하다 못해 흔해 빠진 흔녀입니다.

 

 

 

 

 

  서론따위 필요없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음슴체를 원하시지 않으셔도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부모님께 이쁘다는 말을 듣지 않으면 평생 들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사람들이 있음.

 

 

 

 

 

 

바로~나!음흉

 

 

 

 

그게 바로 글쓴이 본인임.

 

 

 

 

 글쓴이의 아부지께서는 쓴이를 굉장히 이뻐하심.

 어느날 아부지와 오빠몬스터와 나와 함께 거실에 앉아  S사 가요프로그램을 보고 있었음

(가요프로그램은 아부지와 보기 민망한 프로그램임ㅋㅋ 요즘 아이돌은 다 벗고 나오는 듯.)

 

 

그때 당시 F(x)들이 대세였음.

 

 

 

 

 

  아름다운 빅토리아와 그 외의 친구들이 나와서 씰룩씰룩 거렸음

아부지는 무의식 중에 이쁘다는 식으로 칭찬하셨음.

 

 

 

 

 

그때 나는 아부지와 눈이 마주침.

 

 

 

 

 

 

아부지께서 민망하셨는지 말씀하시길

 

 

 

 

 

 

 

 

 

 

 

 

"쟤들이 사람이면 우리 쓴이는 사람이냐?"

 

 

 

 

 

 

"쟤들이 사람이면 우리 쓴이는 사람이냐?"

 

 

 

 

 

 

 

 

"쟤들이 사람이면 우리 쓴이는 사람이냐??"

 

 

 

 

 

 

 

 

 

 

"쟤들이 사람이면 우리 쓴이는 사람이냐???"

 

 

 

 

 

 

허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순간 거실에서는 알 수 없는 정적이 흘렀음..ㅋ...

 

 

오빠몬스터는 거실을 딩굴딩굴 구르면서 웃기시작함...ㅋ

 

 

 

 

 

난 씁슬하지만 따라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아부지는 쟤들이 저렇게 이쁜데 쓴이는 왤케 못생겼냐 이런 뜻으로 말한게 아님.

 

아부지가 말씀하시고 싶었던 요점은 [쓴이가 F(x) 보다 이쁘다] 였지만

누구에게도 그렇게 들리지 않았을 거임..ㅋㅋ...완전 씁씁함.한숨

 

 

 

 

 

 

이번엔 어무니편임

 

 

 

 

 글쓴이 이름엔  특이하게도 年자가 들어감. 해 年 임.

 절대 의도적 미친ㄴ할 때 그 ㄴ짜가 아님.

 

 

 

 어무니는 제주도 출신이심.

지금은 정확하고 놀라울 정도로 서울말을 쓰심.

 

 

 

 

 

  하지만 외가랑 통화할때면 알 수 없는 외계어를 외우심.

(글쓴인 본인은 어렸을 때 부터 들어 대충 다 알아들음 근데 말은 못함ㅋㅋ)

 

 

 

 

 

 항창 TV드라마에 제주도 사투리 쓰는 드라마가 있었음

기억이 안남. 나는 드라마 대사를 자주 따라하면서 엄마랑 간단한 제주사투리를 주고 받음

 

 

 

 

 

 

 

여기서 잠깜 쉬운 제주도 사투리를 배워보겠음 :)

 

 

 

 

 

 

정말?

 

 

 

 

 

 

 

 

을 제주도 사투리로

 

 

 

 

 

 

 

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짧고 쉽다잉

 

 

 

 

 

엄마는 어망

아빠는 아방

할아버지는 할아방

할머니는 할망

오빠는 오라방

 

등등 제주도 사투리에 재미를 붙히고 있었음

 

 

 

 

 

 

 

 

어느날

 

 

  이는 대학을 고민으로 굉장히 고민하고 있었음

심오하게 눈물을 흘리며...

 

 

 

 

 

 

그때 어무니께 문자가 왔음

 

 

 

 

 

 

 

 

 

 

 

 

 

 

똘년아!!

대학이 전부가 아니다!

돈버는 것이 먼저가 아니고

너가 즐기면서 행복할 수 있으면 된다.

사랑한다~

 

 

 

 

 

 

감동받아야할 문자인데.

문자를 읽을 때 뭔가 이상해서 다시 읽었음.

 

 

근데 똘년아당황가  눈에 들어오는 것임.

아무리 내가 공부를 못 해도 그렇치 간접적으로 이러시면 곤란하다며

딸뇬을 잘 못 쓴 오타일꺼야 라며 나름 위로함.

 

 

 

결국 어무니에게 답장을 보냄.

 

 

 

 

 

 

엄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타 난거 같아요.

똘년이라고...

 

 

 

 

 

 

 

 

몇 분뒤 답장이옴

 

 

 

 

 

 

 

 

 

 

오타아니다~

일찍 자라~

 

 

 

 

 

 

 

 

 

 

 

 

 

 

 

 

 

오타가 아니라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내가 똘년이라니...내가 똘년이라늬통곡!!!!!!!!!!!!!!!!!!!!!!!!!!!! (내가 ㄱㅈ라늬 버전으로 읽어주시길)

 

 

이름의 년자가 들어가서 이해를 하려 했지만 도저히 이해가 안됬음...

 

 

 

 

 

 

 

 

 

 

 

나중에 어무니가 말씀해 주시길

제주도사투리로 딸이 똘이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식- 하고 웃으셨다면

마음이 착한 한국인이라면

여자라면

남자라면

 

 

 

추천

 

 

 

 

 

 

정말 생각하고 싶지 않은 월요일이지만!

다시올 금요일을 생각하며 힘찬 하루 보내시길! :)

 

p.s 글 재주가 없어 죄송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