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연식변경 겸 디자인을 새롭게 쇄신하고 있는 독일차들을 보면서 왜 자꾸 한숨이 나오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아름다운 특성들이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되려 퇴보한다는 느낌이 든다는 건데요. 특히 요 근래에 그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아우디 A4 페이스리프트 모델(이하 신형 A4)도 그 예로 들 수 있을 겁니다.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춰뒀다는 평을 받았던 아우디 A4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더 깔끔해졌고, 너무 깔끔해진 나머지 예전의 세련되면서도 특유의 스포티한 느낌은 많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우선 전면부에서의 변화는 LED 헤드램프의 변화가 눈에 들어옵니다. 헤드램프에 포인트를 살리는 LED 디테일이 달라졌다는 건데요. 신형 A4는 기존의 노골적으로 직접적인 LED가 드러나있었던 것 대신 간접적인 LED를 디귿자 형태로 더해낸 모습이 눈에 띕니다.
실질적으로 디자인이 변경된 점은 이것 하나인 것처럼 보여지는데요. 실제로는 그 외에도 라디에이터 그릴의 형상 자체가 한층 깔끔해졌고, 안개등 디자인도 기존의 원형에서 사각형으로 새롭게 변경되었습니다. 여기에 립 스포일러 개념으로 더해져 있었던 프론트 범퍼 하단부의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은 프론트 범퍼와 독립된 형태가 아닌 일체형 개념으로 새롭게 구성된 모습을 볼 수 있죠. 그 덕분에 하단부에 뚫려있는 에어 인테이크가 한층 도드라져보이게 됐습니다. 그나저나 기존 A4에 있던 헤드램프 워셔는 사라졌군요. 사용 빈도를 감안해서 없앴던 것일지 모르겠습니다.
측면부는 사실상 언급하는 것 자체가 민망할 정도로 디자인적인 차이가 극히 미미한 편.
사이드 미러와 도어 하단부의 캐릭터 라인이 조금 더 강력해졌다는 게 정말 둘을 비교해놨을 때 겨우 눈에 띄는 부분들입니다. 물론 스포크 디자인이 한층 더 깔끔해진 알루미늄 휠 디자인은 눈에 딱 띄긴 하더군요. 바람개비 모양을 형상화한 것처럼 보여지는데, 휠만큼은 잘 뽑아냈다고 봅니다. 휠이 디자인 컨셉트를 점잖게 연출하는 데에도 꽤 큰 몫을 해내는 듯 합니다.
후면부는 간접조명 방식의 LED와 직접조명 방식의 LED가 함께 결합되어 있는 리어램프, 깔끔해진 듀얼 머플러와 리어 디퓨저 디자인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바뀐 디자인 차이는 없습니다.
적어도 제 눈에는 정말 인지하기 힘들 정도로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솔직히 기존 A4를 타거나 자주 접하는 분들도 신형 A4를 보고서 ‘저게 바뀌긴 한걸까?’ 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나름 자동차간 디자인 구별을 곧잘 해내는 편이라 생각하는데, 기존 A4와 신형 A4의 디자인 차이는 마치 숨은그림찾기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더군요.
신형 A4의 인테리어는 더 날렵하게 잘 빠진 스티어링 휠과 더 고급스러운 것으로 변경된 소재 정도가 눈에 띌 뿐입니다. 실질적인 디자인 차이는 스티어링 휠을 제외하면, 정말 없다고 봅니다.
신형 A4의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의 경우 엔트리급으로 새롭게 추가된 1.8리터 TFSI 엔진을 시작으로 2.0리터 TFSI 엔진, 3.0리터 TFSI 엔진이 탑재되며, 디젤의 경우 2.0리터 TDI 엔진, 3.0리터 TDI 엔진 등의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구성해두고 있습니다. 구동방식은 탑재되는 엔진에 따라 전륜구동 혹은 아우디의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 시스템의 탑재가 가능하며, 변속기 역시 탑재되는 엔진에 따라 6단 수동변속기, 멀티트로닉(CVT) 변속기, 8단 자동변속기 등의 조합 역시 가능!
어찌되었건 새롭게 바뀐 신형 A4는 조만간 공식적인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며, 차량 가격도 현재 가격에서 아주 약간 오른 수준에 형성될 계획이라고 하는군요. 다만 생긴 것만 봐서는 되려 퇴보한 듯 싶어서 마치 도요타 캠리처럼 ‘할인 정책’ 을 펼쳐야된다고 보는 게 맞는데, 실제로 대중들을 통해서도 제 입에서 나오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진 않았으면 합니다. 아무튼 한국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날 날까지 기다려봐야될 일인 것 같습니다. 신형 A4는 실제로 봐도 아쉽겠죠?
디자인에 감 잃어가는 아우디, 2012 아우디 A4
예전의 아름다운 특성들이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되려 퇴보한다는 느낌이 든다는 건데요. 특히 요 근래에 그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아우디 A4 페이스리프트 모델(이하 신형 A4)도 그 예로 들 수 있을 겁니다.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춰뒀다는 평을 받았던 아우디 A4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더 깔끔해졌고, 너무 깔끔해진 나머지 예전의 세련되면서도 특유의 스포티한 느낌은 많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우선 전면부에서의 변화는 LED 헤드램프의 변화가 눈에 들어옵니다. 헤드램프에 포인트를 살리는 LED 디테일이 달라졌다는 건데요. 신형 A4는 기존의 노골적으로 직접적인 LED가 드러나있었던 것 대신 간접적인 LED를 디귿자 형태로 더해낸 모습이 눈에 띕니다.
실질적으로 디자인이 변경된 점은 이것 하나인 것처럼 보여지는데요. 실제로는 그 외에도 라디에이터 그릴의 형상 자체가 한층 깔끔해졌고, 안개등 디자인도 기존의 원형에서 사각형으로 새롭게 변경되었습니다. 여기에 립 스포일러 개념으로 더해져 있었던 프론트 범퍼 하단부의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은 프론트 범퍼와 독립된 형태가 아닌 일체형 개념으로 새롭게 구성된 모습을 볼 수 있죠. 그 덕분에 하단부에 뚫려있는 에어 인테이크가 한층 도드라져보이게 됐습니다. 그나저나 기존 A4에 있던 헤드램프 워셔는 사라졌군요. 사용 빈도를 감안해서 없앴던 것일지 모르겠습니다.
측면부는 사실상 언급하는 것 자체가 민망할 정도로 디자인적인 차이가 극히 미미한 편.
사이드 미러와 도어 하단부의 캐릭터 라인이 조금 더 강력해졌다는 게 정말 둘을 비교해놨을 때 겨우 눈에 띄는 부분들입니다. 물론 스포크 디자인이 한층 더 깔끔해진 알루미늄 휠 디자인은 눈에 딱 띄긴 하더군요. 바람개비 모양을 형상화한 것처럼 보여지는데, 휠만큼은 잘 뽑아냈다고 봅니다. 휠이 디자인 컨셉트를 점잖게 연출하는 데에도 꽤 큰 몫을 해내는 듯 합니다.
후면부는 간접조명 방식의 LED와 직접조명 방식의 LED가 함께 결합되어 있는 리어램프, 깔끔해진 듀얼 머플러와 리어 디퓨저 디자인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바뀐 디자인 차이는 없습니다.
적어도 제 눈에는 정말 인지하기 힘들 정도로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솔직히 기존 A4를 타거나 자주 접하는 분들도 신형 A4를 보고서 ‘저게 바뀌긴 한걸까?’ 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나름 자동차간 디자인 구별을 곧잘 해내는 편이라 생각하는데, 기존 A4와 신형 A4의 디자인 차이는 마치 숨은그림찾기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더군요.
신형 A4의 인테리어는 더 날렵하게 잘 빠진 스티어링 휠과 더 고급스러운 것으로 변경된 소재 정도가 눈에 띌 뿐입니다. 실질적인 디자인 차이는 스티어링 휠을 제외하면, 정말 없다고 봅니다.
신형 A4의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의 경우 엔트리급으로 새롭게 추가된 1.8리터 TFSI 엔진을 시작으로 2.0리터 TFSI 엔진, 3.0리터 TFSI 엔진이 탑재되며, 디젤의 경우 2.0리터 TDI 엔진, 3.0리터 TDI 엔진 등의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구성해두고 있습니다. 구동방식은 탑재되는 엔진에 따라 전륜구동 혹은 아우디의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 시스템의 탑재가 가능하며, 변속기 역시 탑재되는 엔진에 따라 6단 수동변속기, 멀티트로닉(CVT) 변속기, 8단 자동변속기 등의 조합 역시 가능!
어찌되었건 새롭게 바뀐 신형 A4는 조만간 공식적인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며, 차량 가격도 현재 가격에서 아주 약간 오른 수준에 형성될 계획이라고 하는군요. 다만 생긴 것만 봐서는 되려 퇴보한 듯 싶어서 마치 도요타 캠리처럼 ‘할인 정책’ 을 펼쳐야된다고 보는 게 맞는데, 실제로 대중들을 통해서도 제 입에서 나오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진 않았으면 합니다. 아무튼 한국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날 날까지 기다려봐야될 일인 것 같습니다. 신형 A4는 실제로 봐도 아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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