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 주신 모든분들과 제 글을 유심히 봐주신 톡커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그렇지 않았다면 제 글은 단순 묻히는 글 밖에 안됐을것인데..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들. 이글을 읽는 모든분들 인생의 앞날에 축복이 있길 빌어요. 제가 지금 심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현재 축구선수를 목표로하고있는 고등학교2학년 학생입니다. 아직도 치가 떨릴정도로, 어제 일이 너무 생생합니다. 억울한데 저는 친구가 그리많지않아서 여러분들께라도 호소하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솔직히 이게 실화라는 자체가 어이가없습니다. 그래도 같은핏줄아닙니까?..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저희 가족은 개그콘서트 프로그램을 보고 10시 30분쯤에 잠을 자려고 모두 누웠습니다. [저희집이 좀 가난합니다.모두 한방에서 잡니다.] 근데 갑자기 밖에서 문부시는듯한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쾅쾅! 이런소리가 계속 들리더군요 저는 잠들려다가 깜짝놀라서 밖에 나가서 문을열었습니다. 열었더니 작은이모,막내이모 두 분이 계시더군요, 솔직히말해서 이모라고부르기도 싫네요.. 술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갑자기 저희집안으로 막 들어오시는겁니다. 그러더니 절 막 째려보시더라구요. 당시 아버지는 잠에취하셔서 주무시고계셨고, 눈도 좀 다치신상태셨습니다. 저는 이상황이 황당해서 작은이모한테 물었죠. -조금 냉소적으로 말했죠- (안그래도 평소에 사이가 안좋았습니다. 그럴만한 일을 저희가족에게 저질렀었으니까요) - 왜 오셨어요 ? (저가 한말입니다.) 작은이모 - 그건 니엄마한테 물어봐 ? - 저희 엄마한테 뭘물어봐요? 작은이모 - 그러니까 물어봐 , 니가 그렇게 잘났냐? - 참나.. 지금 이게 말이되요? 갑자기 남에집에 이렇게 연락도없이 찾아와서 이게무슨짓인데요? 작은이모 - 뭐라고? (한참 째려보시더니 제 뺨을 때리셨어요.) (어렸을때부터 학원축구를해와서 뺨같은 건 대수롭지 않게 맞았지만 이 상황자체가 너무기분나쁘더군요) 그래서 저는 이모를 손으로 밀었어요, 어떻게 보면 자기방어였죠. 그틈을 노리고 막내이모가 " 야 이새꺄 ! " 라고 하더니 제 멱살을 잡았어요. 이모 두분 다 몸집이 좋으신분들이에요, 두분 다 힘좋습니다. [그에비해 저희어머님은 깡마르셨어요] 어쨌든 작은이모는 저한테 밀침을 당하고선 별.. 좀나쁜말로하면 쇼를하더군요 강하게 밀지도않았는데, 기절하는척하면서 넋나간척을 동시에 하시더군요.. 참.. 그 상황과동시에 저희아버지께서 깜짝놀라 일어나셨구요 어머니도 일어나서 서로 난장판 몸싸움이 일어났어요. [어느 부모님이 아들 맞는걸 가만히 보고만계시겠습니까.] 도저히 이대로는 해결이 되지않을 것 같더군요. 제 핸드폰으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하는 도중에 저는 멱살을 잡혔고, 눈밑에 상처를입었구요. [현재는 치료중입니다.] 입고있던 옷도 다 찢어졌습니다. 동시에 몸에도 상처도 났구요. 그 후에 경찰이왔고, 그렇게 잘싸우던 작은이모가 갑자기 드러누우시더니 연기작렬... 저희 어머니는 굉장히 냉정하신분인데 한번 흥분하시니까 멈추질 못하시는걸 저랑 아버지가 간신히 뜯어말렸구요 그와중에도 작은이모는 계속 연기를하시더군요. 그걸 또 경찰분들께서 믿고있으셨구요. 어쟀든 상황이 수습되고, 학생신분인 저는 보호자인 아버지가 동행하셨어요. 경찰서로요.. 물론 작은이모도 같이 동행하셨습니다. 서에가니 아주 비열한사람본성이 나오더라구요.? 작은이모께서 직업이 소설가신줄 알았어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막 지어내시는겁니다. "뭐 우리가족이 순순하게 문을 열어줬다, 자기는 학생인 저한테 폭력을 당했다, 맞기만했다." 등등 .. 솔직히 최소한 인간이라하면 아니, 같은 피가 한방울이라도 섞여있는 사람이라면. 이건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저희 이모들은 정말 그냥 인간의탈을쓴 악마같아요, 바늘로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올것 같아요 어떻게 저렇게 태연하게 거짓말 경찰분들께 할 수 있는지..말이 안나오네요. 여튼 저는 있었던 일을 단 거짓말 하나도 섞지 않고 경찰분들께 말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자고있었고, 갑자기 사전 통보없이 우리집에 쳐들어와서 얘기도중, 제가 먼저뺨을맞아서 밀쳤고, 그 후 몸싸움이 일어났어요." 그러고나서 한 10분있다가, 경찰한분이 아버지랑 저한테오시더니 " 먼저 사과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쪽이 학생신분이니까 일 크게 벌려봤자 좋을 것 없어요. " " 이모분께서 사건의뢰하시려그러니까 자네가 학생이니까 그냥 먼저 사과하라고. " " 어차피 학생인데 이런일 벌리면 양쪽 하나 죽을때까지 고생한다고. " 저는 어이가없었습니다. 애초부터 우리집찾아왔던 건 저 하나물고늘어지려고 왔던겁니다 이런식으로. 아니 내가 학생이니까 사과를해라? , 잘못한거 없는 우리가족이 먼저 사과를해라? 열받아서 한참생각하다가 맘 같아서는 경찰분들께 욕짓거리라도 하고싶었지만 여기서 일이커지기보다는 제가 현명하게 행동하는게 낳을 것 같았습니다. 아니꼽고 치사하고 더럽고 엿같아도 그냥 현명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자 , " 구더기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생각으로 아버지와 같이 그 술취한더러운이모를 달래러갔습니다. 한 30분가량 다 제 잘못이라고 고개숙여 조아렸습니다. 속으로 얼마나 비참하고 쪽팔린지. 내가 왜이러고있는지, 친척간끼리 이딴일로 경찰서를 오다니.. 별별 생각을 다했습니다. 생각보다 이야기가 길어질것 같네요.. 바로이어서 올리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이 상황이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자문을 구하고싶네요. 352
# 이모한테 뺨맞고 경찰서까지 다녀왔습니다.. # 모두들 감사합니다.
-------------------
댓글 주신 모든분들과 제 글을 유심히 봐주신 톡커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그렇지 않았다면
제 글은 단순 묻히는 글 밖에 안됐을것인데..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들.
이글을 읽는
모든분들 인생의 앞날에 축복이 있길 빌어요.
제가 지금 심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현재 축구선수를 목표로하고있는 고등학교2학년 학생입니다.
아직도 치가 떨릴정도로, 어제 일이 너무 생생합니다.
억울한데 저는 친구가 그리많지않아서 여러분들께라도 호소하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솔직히 이게 실화라는 자체가 어이가없습니다.
그래도 같은핏줄아닙니까?..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저희 가족은 개그콘서트 프로그램을 보고 10시 30분쯤에
잠을 자려고 모두 누웠습니다. [저희집이 좀 가난합니다.모두 한방에서 잡니다.]
근데 갑자기 밖에서 문부시는듯한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쾅쾅! 이런소리가 계속 들리더군요
저는 잠들려다가 깜짝놀라서 밖에 나가서 문을열었습니다.
열었더니 작은이모,막내이모 두 분이 계시더군요, 솔직히말해서 이모라고부르기도 싫네요..
술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갑자기 저희집안으로 막 들어오시는겁니다.
그러더니 절 막 째려보시더라구요.
당시 아버지는 잠에취하셔서 주무시고계셨고, 눈도 좀 다치신상태셨습니다.
저는 이상황이 황당해서 작은이모한테 물었죠. -조금 냉소적으로 말했죠-
(안그래도 평소에 사이가 안좋았습니다. 그럴만한 일을 저희가족에게 저질렀었으니까요)
- 왜 오셨어요 ? (저가 한말입니다.)
작은이모 - 그건 니엄마한테 물어봐 ?
- 저희 엄마한테 뭘물어봐요?
작은이모 - 그러니까 물어봐 , 니가 그렇게 잘났냐?
- 참나.. 지금 이게 말이되요? 갑자기 남에집에 이렇게 연락도없이 찾아와서 이게무슨짓인데요?
작은이모 - 뭐라고? (한참 째려보시더니 제 뺨을 때리셨어요.)
(어렸을때부터 학원축구를해와서 뺨같은 건 대수롭지 않게 맞았지만 이 상황자체가 너무기분나쁘더군요)
그래서 저는 이모를 손으로 밀었어요, 어떻게 보면 자기방어였죠.
그틈을 노리고 막내이모가 " 야 이새꺄 ! " 라고 하더니 제 멱살을 잡았어요.
이모 두분 다 몸집이 좋으신분들이에요, 두분 다 힘좋습니다. [그에비해 저희어머님은 깡마르셨어요]
어쨌든 작은이모는 저한테 밀침을 당하고선 별.. 좀나쁜말로하면 쇼를하더군요
강하게 밀지도않았는데, 기절하는척하면서 넋나간척을 동시에 하시더군요.. 참..
그 상황과동시에 저희아버지께서 깜짝놀라 일어나셨구요
어머니도 일어나서 서로 난장판 몸싸움이 일어났어요.
[어느 부모님이 아들 맞는걸 가만히 보고만계시겠습니까.]
도저히 이대로는 해결이 되지않을 것 같더군요.
제 핸드폰으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하는 도중에 저는 멱살을 잡혔고, 눈밑에 상처를입었구요. [현재는 치료중입니다.]
입고있던 옷도 다 찢어졌습니다.
동시에 몸에도 상처도 났구요.
그 후에 경찰이왔고, 그렇게 잘싸우던 작은이모가 갑자기
드러누우시더니 연기작렬...
저희 어머니는 굉장히 냉정하신분인데 한번 흥분하시니까
멈추질 못하시는걸 저랑 아버지가 간신히 뜯어말렸구요
그와중에도 작은이모는 계속 연기를하시더군요.
그걸 또 경찰분들께서 믿고있으셨구요.
어쟀든 상황이 수습되고, 학생신분인 저는 보호자인 아버지가 동행하셨어요. 경찰서로요..
물론 작은이모도 같이 동행하셨습니다.
서에가니 아주 비열한사람본성이 나오더라구요.?
작은이모께서 직업이 소설가신줄 알았어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막 지어내시는겁니다.
"뭐 우리가족이 순순하게 문을 열어줬다, 자기는 학생인 저한테 폭력을 당했다, 맞기만했다."
등등 .. 솔직히 최소한 인간이라하면 아니, 같은 피가 한방울이라도 섞여있는 사람이라면.
이건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저희 이모들은 정말 그냥 인간의탈을쓴 악마같아요, 바늘로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올것 같아요
어떻게 저렇게 태연하게 거짓말 경찰분들께 할 수 있는지..말이 안나오네요.
여튼 저는 있었던 일을 단 거짓말 하나도 섞지 않고 경찰분들께 말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자고있었고, 갑자기 사전 통보없이 우리집에 쳐들어와서 얘기도중,
제가 먼저뺨을맞아서 밀쳤고, 그 후 몸싸움이 일어났어요."
그러고나서 한 10분있다가, 경찰한분이 아버지랑 저한테오시더니
" 먼저 사과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쪽이 학생신분이니까 일 크게 벌려봤자 좋을 것 없어요. "
" 이모분께서 사건의뢰하시려그러니까 자네가 학생이니까 그냥 먼저 사과하라고. "
" 어차피 학생인데 이런일 벌리면 양쪽 하나 죽을때까지 고생한다고. "
저는 어이가없었습니다. 애초부터 우리집찾아왔던 건 저 하나물고늘어지려고 왔던겁니다 이런식으로.
아니 내가 학생이니까 사과를해라? , 잘못한거 없는 우리가족이 먼저 사과를해라?
열받아서 한참생각하다가 맘 같아서는 경찰분들께 욕짓거리라도 하고싶었지만
여기서 일이커지기보다는 제가 현명하게 행동하는게 낳을 것 같았습니다.
아니꼽고 치사하고 더럽고 엿같아도
그냥 현명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자 ,
" 구더기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생각으로
아버지와 같이 그 술취한더러운이모를 달래러갔습니다.
한 30분가량 다 제 잘못이라고 고개숙여 조아렸습니다.
속으로 얼마나 비참하고 쪽팔린지.
내가 왜이러고있는지, 친척간끼리 이딴일로 경찰서를 오다니..
별별 생각을 다했습니다.
생각보다 이야기가 길어질것 같네요..
바로이어서 올리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이 상황이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자문을 구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