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팔자상팔자 우리솜이^^

이진아2011.11.21
조회1,914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는 23살 직딩녀입니다.

저는 항상 개판 고양이판 그다음 엄마들이 올리는 육아에 관련된 글만 즐겨봄ㅋㅋㅋ

그래서 나도 ㅋㅋ나의 보물내쉐끼 솜이의 육아일기를 써볼까함 ㅎㅎ

 

 

 

바로 본론으로 ㄱㄱ

사랑하는 엄마딸 우리귀염둥이 솜이솜솜 깨솜솜앙사랑

처음에 널 데려왔을땐 너무 감기에 심하게 걸려  병원에 데려가서 그 작고 여린 네가 주사맞으면서 깽깽거리는 모습을 보며 엄마는 폭풍눈물을 흘리며.. 마음이 마니 아팠단다. 만지면 부셔질까하고 시간맞춰 일어나서 밥먹이랴 약먹이랴 적응 못하는널 엄만 금이야 옥이야 나름 키웟단당..

엄마는 항상 우리 솜이 생각뿐이고 항상 엄만 니 걱정만 하는 개바보가 되엇지...ㅋㅋ

그래두 우리솜이 조금씩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니 엄만 너무 기뻤단다.

우리 솜이베비 기억나니 엄마랑 처음으로 산책갔던 날^^

맨날 집에만 있다가 햇볕 따뜻한 날 널 데리구 나갔더니 내려놓자마자 낑낑거리고 무섭다며 엄만  그냥안고 다니다가 집으로 우린 돌아왔지 ㅎㅎ

 

 이렇게 쳐다만 봐도 귀여웠던 우리 솜이가...

우리 똥강아지 요로코롬 쪼끄만하던 네가 갑자기 폭풍성장을 하더니, 원숭이 시기...털갈이시기가 왔었지

그때부터 넌 사고란 사고는 다치고...있는데로 털은 다빠지는..진짜 미운 일곱살같았어ㅜㅜ

 

그리고 포메라이언은 귀가 쫑긋서야 이쁜데 넌 가면갈수록 ㅋㅋ귀가 쳐지고더라...ㅎㅎㅎ

하지만 엄만 그냥 ㅋㅋ널 ㅋㅋㅋ 생긴대로 건강하게만 커다오! 하고 포기했단다..ㅎㅎ

 

자꾸 사고만 치고 엄마만 괴롭히는 우리 솜이

엄마 머리카락을 저렇게 물어뜯으면서 악마미소를 보이다니 ㅎㅎ

엄마는 살다살다 너한테 처음으로 머리를 뜯겨 보았단다^^..

 

너를 일년반동안 키우면서..엄만 드디어 결심을 했어 너의 털땜에 엄만 아토피가 넘 심해져서..ㅜㅜ

이뿌게 곰돌이 컷을 해주고 싶었지만, 엄청 비싸다고 우리솜이 할머니가 동네에 그냥 아시는분이...

곰돌이 컷해준다며... 널 2만원에.. 이렇게 치와와를 만들어왔단다^^...

널 데리고 나가면 사람들이 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치와와당 이랫엇지...미아네..

나름보니 요다같기도 하고 귀엽다고해줄게....

 

솜아 기억나닝 우리 이번에 꽃게랑 새우철이여서 우리 맛난것두 마니먹구 우리솜이 처음으로 바다

봤던 날^^

 

솜이야 미안해 엄마가 저번에 술먹구 너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너에게 뽀뽀쪽쪽을 미친듯이 하고

다음 날 아침 엄만 깜짝 놀라 널 목욕 시켰지...ㅎㅎㅎ 이해해줘..ㅋㅋ

 

 

엄마가 퇴근하고 집에오면 저렇게 이쁜 표정을 짓는 너에게 가끔 엄마가.. 너에게 뻐큐날리면...

사실 너도 엄마 물어뜯자나^^ ㅋㅋㅋ 글구 부탁인데 제발 간식 물고 졸지마..너꺼 아무도 안뺏어먹어..ㅠ

 

사랑하는 솜이야.

앞으로도 아프지말고 무럭무럭 건강하게 엄마랑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장

사랑해융융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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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한테 너무 미친여자라고 욕하지마세요 ㅠㅠ

 제가 키우고 있는 만큼 끝까지 키워야 하는게 당연하자나여ㅜㅜ

졸려워서 쓰느랴구 ㅋㅋ 앞뒤가 안맞네요~ ㅎㅎ

그래두 우리  솜이와 솜이마미에게 악플은 사양하겠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우리 솜이와 나~~ ㅋㅋㅋㅋ

추운데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