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진짜 조심하세요..;

겁겁겁겁겁나2011.11.22
조회866

안녕하세요 저는 음.. 전남광주사는 소심하고겁많은 예비대학생입니다ㅎㅎ

수능은개나주라는마음가짐으로 수시원서를쓰고 두달전부터 편의점에서 숨만쉬고 바코드를찍고잇지요..

요즘 납치당하면 팔다리잘려서 피한방울없이 가죽만돌아온다는 그런이야기를 어디선가듣고 안그래도겁많은데 진짜 밤만되면 모든사람을 경계하고다녀요 ;;;;;(찌질인증..)

이건 제가 이틀전에 겪은이야기인데요..

 

제가일하는 편의점은 여고근처,밤만되면 어두컴컴한길 쪽에 자리잡고잇어요.. 하필또 야간이라..ㅜㅜ

안그래도 겁많은데........(찌질또인증..)  암튼 그날도 알바를가기위해 집에서 30분전에 나와서 편의점까지 걸어가고잇엇습니다

가고잇는데 suv한대에 사람이 모자를쓰고 지켜보고잇는겁니다ㅡㅡ.. 저는 이닦는걸깜빡해서 근처gx21(?)에서 껌을하나사서 나왓습니다 근데 그아저씨가 차에서내리더니 저만치 앞에가는 여고생님을 따라가는겁니다..

진짜 사람이 직감이란게잇더군요.. 저여고생님이 위험하다.!!!!!!!!하는 직감이 휙..확..촥 들어서 저도 혹시나해서 그아저씨뒤를밟앗죠;; 근데 또 모르는사람한테 야!야!! 이러기가좀그래서 난고3인데.. 누군지도모르는여고생님한테 누나!누나~~!! 이러면서 뛰어갓어요(전 야간일이라 끝나고 바로학교를가기위해 교복을장착하고다닙니다.) 그여고생이 아파트로들어가고 그남자역시 아파트로들어가더군요  그래서 행여놓칠까 저도 막~뛰어서 같이들어갓습니다.

그아파트 엘리베이터가 홀수층,짝수층으로 두개가잇더군요  엘리베이터가 왓길래 누나~ 하면서 뛰어가서 같이탓습니다  세명이서 한엘리베이터를탄거죠 그여고생님이 8층을눌럿습니다 그아저씨는 안누르고잇엇구요.. 전 그여고생님한테  "누나 아빠가 삼촌오셧다고 빨리오랫잖아~왜이제와ㅋㅋ"이랫습니다;; 참...뭔말을해도 이런말을;;;;

근데 여고생님도 그아저씨의존재를 눈치챈건지 대충 "응?아..응~나도 연락받앗어~" 이러더라구요.. 그러자 그아저씨가 7층을눌럿는데  아까도말햇다시피 그아파트는 홀수층,짝수층.... 아저씨 당황하시더니 10층을 누르는겁니다 그래서 여고생이랑 저는 먼저내렷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여고생이 울먹거리면서 다리에힘이풀렷는지 주저앉더군요... 제가 "집에 어른계시면 10분만있다가 가도 될까요..."이랫습니다ㅋㅋㅋㅋ(저도무서웟거든요.....저겁많다구요ㅜㅜ) 그러니까 "네...엄마있어요" 이래서 같이들어갓습니다.

집에서 이야기하다보니 여고생님이 그아저씨통화하는걸 들엇다네요........통화내용이 << 하나찍엇다,지금쫒아가고잇다,일끝나고 전화하겟다 >>  이런내용이엿데요ㅡㅡ 뭔 별에별새키가다잇네요..

10분잇다가 나오려는거 그여고생어머님께서 좀더잇다가랫는데 생각해보니 ㅡㅡ 알바.....미냐회ㅏ니ㅏ혿!!!!!!!!!!!!! 알바가야된다고 죄송하다고 감사하다고 하고 알바를가려고나오는데 아파트입구에 그아저씨가 담배피면서 통화를하고잇더군요.......무서워서 담넘엇어요;;

 

세상정말무섭구나..하는생각이들엇네요.. 인터넷에서나보던일이 막상일어나니까 언제든 일어날수잇는일이라는..생각이 들어요;;

여러분 밤길 진짜진짜조심하세요.. 제목에 여자분들이라고썻는데 요즘은 남자도 위험하다네요.. 인신매매..... 키크고 건강하면 더 잘팔려간다던데..  전 84입니다^^;;;;;;;;;;;자랑좀....

암튼 진짜 모두 조심하세요..믿을건 가족 이랑 자기자신뿐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