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I Need Your,,, Love

엣지2011.11.23
조회4,334

 

24.9살 남자 대학생 입니다.

(흔하디 흔합니다. 키만 크네요 183. 얼굴은 집에 있습니다. 구경은 상관없지만 관람 후

 안구정화는 권장하는 바입니다.)

 

생소한 경험이라 여러분의 조언과 격려를 받고 싶어 창피를 무릅쓰고 적습니다.

 

연애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연애가 뭔지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요즘 제가 이상합니다.

 

한 후배 앞에만 서면 자꾸 멍해지네요.

 

수업들으러 가다가 후배랑 뒷모습이 비슷한 사람 보면 흠칫 놀라고

 

원래 말도 잘하고 지인들이랑 있을 땐 활발하게 잘 지내는데

 

후배가 근처에 있으면 몸이 굳어서 말을 잘 듣지 않네요.

 

고민하다 어렵사리 먼저 연락해 놓고 후다닥 먼저 연락 끊고

 

도서관 열람실에서 과제하다 후배도 열람실 오게 되면 그날은 손에 펜을 쥐고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 오게 됩니다.

 

벌써 9개월 째네요. 정통 A형이라 연락할정도로 친해지는데만 7개월이 걸렸습니다.

 

고등학교때는 반장도 하던 제가, 돌이켜 생각해보면 웃기기도 하고

 

막상 또 앞에 서면 굳어서 티 안내려고 진땀빼고 이런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막막하네요.

 

제가 좋아한다는 거 아마 알꺼에요. 숨긴다고 노력해보지만 여자분들의 직감, 정확하잖아요.

 

 

올해 안에 고백하려고 합니다. 얼마 안남았네요.

 

고백에 도움이 되는 말씀 및 격려

귀를 씻고 경청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