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따여서 글쓰지? 난 내가 번호땃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드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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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님들 하이안녕

 

 

저는 평범한 여고생입니다

 

 

남자친구가 있지만 지금은 멀리 떨어져있으므로 음슴체

 

 

 

........................보통 번호따여서 글쓰지않음? 나는 번호 따서 글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지금부터 ㄱㄱㄱㄱ

 

 

 

 

 

 

 

 

 

 

 

 

 

때는 바야흐로 2년전 이맘때쯤임

 

 

나님이 한창 외로워하던 시기였음

 

 

어느날 교실이 떠들썩 한거임

 

 

원인은 바로 미니스톱을 지나가던 오빠님 때문이엿음 이제부터 그오빠를 양구라고 부르겟음ㅋㅋ

 

 

당연히 나님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햇음

 

 

양구는 바가지머리에 교복이 잘어울리는 귀여운 훈남이라고햇음

 

 

 

 

나님 결국 궁금해서 보러가기로 결정함!!!!

 

 

그리곤 등교길에 만날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아침에 기다려서 보기로함ㅋ

 

 

 

 

두근두근 아침이 되었음

 

 

아침부터 머리를 말기 시작했음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하면 웃기지만 그땐 나름 예뻐보이려고 노력한거임

 

 

평소보다 일찍나가 애들이랑 양구를 기다림

 

 

양구를 보기위해서라면 추위따위 두렵지않앗음ㅋㅋㅋㅋㅋ

 

 

그러케 시간이 좀 지낫는데 양구가 온거임!!!!!!!!

 

 

 

난 예뻐보이려고 준비도 햇지만 양구앞에선 너무나도 내가 초라해보엿음ㅜㅜ

 

 

그래서 양구옆에 지나가는척하면서 슬쩍 쳐다봣음ㅋㅋㅋㅋㅋㅋㅋㅋ나 쫌 찌질햇던거가틈ㅋㅋㅋ

 

 

그리곤 양구옆을 지나쳐서 곧장 학교로갓음

 

 

하... 근데 양구..... 진짜 잘생겻음ㅠㅠ 지금까지 보던 남자애들과는 다른 신세계엿음

 

 

그날 너무 설레서 하루종일 공부가 손에 안잡히는거임ㅠㅠ

 

 

ㅋㅋㅋㅋ친구들끼리 모여서 하는얘기도 다 양구엿음ㅋㅋㅋㅋㅋㅋㅋ

 

 

양구오빠와 나홀로 사랑에 빠진사람은 나뿐이 아니엿음

 

 

그날밤 자기전에도 양구가 자꾸 생각나는거임 ㅠㅠ

 

 

그래서 다음날 아침에도 기다리기로 생각햇음ㅋㅋ

 

 

내가 생각해도 그땐 진짜 좋앗던거같음ㅋ

 

 

 

 

 

 

그리고 드뎌 날이 밝았음!!!

 

 

어김없이 난 예뻐보이게끔 꾸미고 친구들과 양구를 기다리고 잇엇음

 

 

양구를 기다리면서 애들이랑 얘기를 하는데 우린 양구에 대해 아는게 아무것도 없엇음

 

 

양구에 대해서 너무 궁금하기 시작햇음

 

 

우린 당돌한 아이들이기때문에 이름과 나이를 물어보기로 결심햇음!!

 

 

그런데 양구님이 피할까봐 친구들과 각자 길을 딱 막기로 햇음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오빠가 온거임!!!!!!!!!!!!!!!!!!!!!!!!

 

 

나님의 심장은 요동치기 시작햇음!!!!!!!!!!!!!!!!!!!ㅠㅠㅠㅠㅠㅠㅠ

 

 

우린 작전을 펼치기로 하고 길을 가로막앗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나님이 뙇!!!!!!!! 물어봣음부끄부끄부끄

 

 

 

 

 

 

 

 

"저기.......몇살이세요........부끄?"

 

 

 

"고2"

 

 

 

 

 

..............................................당황

 

내가 생각햇던 반응과는 너무나도 다른 반응이엿음ㅠㅠㅠㅠㅠㅠㅠㅠ

 

 

얼굴은 완전 귀요미 훈남이였는데ㅠㅠㅠ

 

 

입여는순간 시크남인거임............................ㅠㅠ

 

 

그당시엔 글쓴이도 너무 부끄러웟음 여자가 아무리 모르는 남자여도 호감이 잇으면 떨리는법임ㅜㅜ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글쓴이가 아님!! 난 당돌한 여자기에 말을 또 걸엇음!!!

 

 

 

 

 

 

"이름이.....뭐에요...방긋?"

 

 

 

너무 떨려서 심장이 튀어나오는줄 알앗는데 글쓴이에게 돌아오는 답은...

 

 

 

 

 

 

"양구"

 

 

 

 

이런 중요한순간에 버스가 쌩 지나감.................... 나님 못들엇음

 

 

그래서 한번 더물어봄

 

 

"네....???"

 

 

그 와중에 양구가 또 시크하게

 

 

 

"양구" 이랫음

 

 

 

근데 출근시간이라 차가 쌩쌩 지나가는거임................또 못들음ㅠㅠ

 

 

다시물어보기 뭐해서 알아들은척하고 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분명히 글쓴이가 물어본 질문에 대한 답이엿는에 뭔가 허무햇음...ㅋㅋㅋㅋㅋㅋ

 

 

허무햇지만...너무나도 허무햇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다는걸 나님은 이날 느꼇음ㅋㅋ

 

 

근데 뭔가 이상햇음ㅋㅋ 원래 처음보는사람한테 이름도 알려주고 막 그러는거임?? 응???????

 

 

나님 살짝 기대하기 시작햇음음흉

 

 

기대에 부풀어 자신감이 생겻음

 

 

그리고 이대로 놓칠순없다 싶어 번호를 물어보기로 결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도 나님 참 용감햇던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두근두근 콩닥콩닥 쿵쿵쿵쿵쿵쿵 추위따위 잊은지 오래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작가가된줄알앗음ㅋㅋㅋㅋㅋ 모든상황을 머릿속에서 그리고잇을때!!

 

 

양구오빠가 오는거임!!!!!!!!!!!!!

 

 

혹시라도 양구오빠가 피할까봐 걱정을하고잇엇음 근데 멀리서부터 계속 눈이 마주치는거임ㅜㅜ

 

 

심장이 터지는줄알앗지만ㅋㅋㅋㅋㅋ내색하지않으려고 노력햇음ㅋㅋ

 

 

점점 양구오빠는 가까워지고!!!!

 

 

난 다가갓음!!허걱

 

 

용기를 내서 양구오빠에게 번호를 물어보려는데 순간 핸드폰이 없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들엇음

 

 

양구는 평소에 주머니에 손을 넣고다녓기에 폰을 들고잇는걸 본적이없엇음

 

 

그래도 난 너무나 궁금햇기에

 

 

 

 

 

"핸드폰 잇어요........?" 이러케 물어봣음

 

 

쿵쿵ㅋ쿵쿵쿵쿵쿵ㅇㅇ쿵 아 심장사라지는줄알앗음

 

 

기도제발......제발........

 

 

 

 

 

 

 

 

 

여기서 전 이만 너무 피곤해서 자러가야겟어요ㅜㅜ

 

전 미래를 책임질 학생이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ㅂㅂ

 

 

 

 

 

 

 

 

 

 

 

 

 

 

 

 

 

 

 

갈줄알앗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곤하지만 톡커님들을위해윙크

 

 

 

 

 

 

 

 

 

핸드폰잇냐고 물어봣더니 돌아오는 답은

 

 

 

 

"없는데"

 

 

 

 

이거엿음...............ㅠㅠ아휴

 

 

난 너무나 뻘줌햇고 친구와 아쉬운마음으로 학교로 발걸음을 옮기고 잇엇음

 

 

역시안되는구나 싶엇음.... 절망적이엿음

 

 

 

 

 

 

 

 

근데 이게 웬일!!!!! 뒤에서....!!!!!!!!!!!!

 

 

 

 

양구오빠가!!!!!!!

 

 

 

 

 

 

 

 

 

 

 

 

"친구번호라도 줄까?"

 

 

 

 

 

 

 

이러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

 

 

 

 

 

"친구번호라도 줄까?"

"친구번호라도 줄까?"

"친구번호라도 줄까?"

"친구번호라도 줄까?"

"친구번호라도 줄까?"

"친구번호라도 줄까?"

 

 

 

 

 

 

 

 

 

이제 진짜 헤어질시간이에요ㅜㅜ

 

 

 

반응 좋으면 2탄으로 돌아올게요!!!!!!!!!!!!

 

 

 

 

 

 

신선하다 추천

 

 

다음편이 기대된다 추천

 

 

빨리 2편이 나왓음 조켓다 추천

 

 

부럽다 추천

 

 

별로 안부럽다 추천

 

 

에브리바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