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친구,동생들 안녕하십니꽈!!!!!! 여러분의 관심 감사 쌩유 베뤼 머취 사실, 밤에 잘때 봤는데, 글이 묻히는 것 같아서... 아 남들처럼 제목에 별좀 붙이고 그럴걸 그랬나하면서 후회했습니다요 근데 이게 왠일 아침에 떠억 ~!!!!!!! 실시간 베스트글 아니겠습니꽈!!!!!! 으힛 1탄에 이어서 2탄도 베스트글에 올랐음 근데 지금은 밀려났네 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는 기쁨 나 너무 기쁨, 음슴체가 손에 촥촥 붙을 정도로 기쁨 사실 감질맛 나게 내일 올릴까 했음 사실 중요한 시험있어서 내가 지금 판쓰고 있을 때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너무 신이 남 ㅋㅋㅋㅋㅋ 지금 당장 써야겠음 ㅋㅋㅋㅋㅋㅋ 님들 그거 암? 님들 댓글 달아줘서 너무 고마움 ㅋㅋ 일일이 댓글이라도 달아드리고 싶지만 >,< 그럼 내가 너무 판에 심취한애 같지 않음? 나 도도한 여자임 ㅋㅋ 그래서 티 안나게 추천하나씩 눌러드림>,< 댓글 달아주신 천사같은 분들 !! 님들 옆에 그 빨간 엄지 나의 흔적임 사랑함 그리고 이번것도 좀 길것같음, 하지만 그게 내 매력아니겠음??? 그럼 진짜로 고고씽 해보겠음 나 님들 댓글 다 읽어봄, 보면서 무척 기쁘고 그리고 슬펐음 특히 일병,상병님들 곰신들 마음아팠음, 군인들은 다들 똑같은가 보다 하고 생각하기도 하고, 그때 내 이야기를 조금 더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함 신나고 재미난 얘기도 좋지만 진지한 얘기도 큰맘먹고 써볼까함 그니까 조금 우울해질지라도 진득하게 함 참아봅숑 나 사실 그 일병인데 전화 잘 안한다는 분 댓글 보고 눈물 왈콱 쏟음 그때 생각하니 아직도 서럽고 눈물이남, 물론 군화 잘못만 있는 것은 아님, 내가 잘 못한 일도 있었음 몇가지 일화를 차근차근 써볼까 함, 도움이 되기를 바람 진심으로 (1) 남친님 전화가 안옴, 갑자기 확 줄음 나 몹시 화남 물어보니 바쁘다고 함 바쁜게 2주가 넘음 - - 뭔놈의 군대가 애를 그렇게 부려먹는다냥??????? 그래도 너무 길어지다보니 이자식 맘변한거 숨기려고 거짓말 하는건 아닌지 몹시 의심이 감, 날을잡아서 물어봄 혹시 맘변한거 아니냐 당연히 내남자 아니라고 함, 나 그럼 뭐해서 바쁜지 일목요연하게 육하원칙하에 지난 주간의 일을 설명하라고 함 설명들음 진짜로 바쁜거였음, 쪼곰 미안했지만 난 도도한 여자임 내 잘못을 숨기기위해 괜히 버럭질 함 이제야말하지만 미안함, 의심해서 미안함, 그래도그렇지, 미리 설명해주지 그랬어 군인들 비록 2년이라는 기간동안만 복무하는 단기직업이지만, 그래도 엄연히 군인임 나라의 일을 하는 사람들임, 다른 사람 일하듯 바쁠때도 있고, 일에 파묻혀 살 때 도 잇음 약간의 참을성과 이해심을 가지고 기다렸다고 나중에 물어보면 되는 거임, 아니면 조금 한가할 때라도, 아니면 전화가 왔을 때 한범 말해보셈 지금 당장은 바빠서 얘기 못할지라도 나중에라도 시간이 되면 무슨일인지 말해달라고 너무 걱정이 된다며, 솔직하게 말해보셈, 우리 군화들 꽉막힌 사람 아님 다들 알지 않음? 자랑스런 내 남자 아님들? 만약에 거짓말이면 그땐 가서 패주셈 *^___________^* 혼나야대 그런것들은 (2) 나는 한때 군대에 관심없는 여자였음 지금은 군대 신임, 왠만한 남자만큼 암, 하지만 그때는 그랬음 ( 정말로 왠만한건 다암, 내 주위 남자사람인 친구들 나 너무 좋아함 자꾸 군대얘기함 그래도 축구얘기랑 족구얘기는 안했으면 좋겠음 , 나 니들 축구하는거 족구하는 거 다 봄 대부분 강아지발의 왕임, 제발 현실을 봣으면 좋겠음>> 나 곰신이었음 허세는 안통함 각성해라 ) 그러다보니 남자친구 얘기할라치면 걍 내 얘기함, 재미없다고 디스 처버림, 남친 서운해 하는 것같으니 살짝 듣는 척 해봄, 하지만 딱히 관심이 안갔음 남친도 눈치채고 걍 내 얘기하라고 함 나 신나서 해댐 기억함? 내가 지난 판에 썼지 않음, 군화가 내 얘기 안듣구 자기 얘기만 한다구 나 그때 당해보기 전까진 몰랐음, 나야 속편하게 얘기하는 입장이니 군화 속 알았겠음? 군화 걍 이등병 찌끄래기, 일병 찌끄래기임 ( << 표현이 과격해서 죄송함, 애교로 봐주셈 )) 선임들한테 얼마나 혼나겠음, 매일 혼나고 혼나고 혼나고 혼나는게 일상임 훈련받고 일하고 훈련받고 일하고, 자기 잘못아니어도 꼭 벌은 다같이 받음 툭하면 연병장 돌아야함, 속상하고 힘드니까 나한테 그런얘기하는데, 내가 알아들을리 만무함 난 무슨 소린지 모르겠음, 서로 공감대 형성이 안되니, 대화가 될리가 없음 내남친 서운함이 극에 달함 화 잘 안내는 남자인데 나한테 성질 작렬함 나 몹시 당황함 내가 잘 모른단 이유로 내남자의 생활을 너무 무시한것 같아서 미안함 곰신카페에서 미친듯이 검색함, 검색해서 봐도 뭔말인지 모르겠음 서점으로 달려가서 짬이라는 만화책을 삼 정독함, 조금 이해감 나 학교 공부 이렇게 햇으면 아마 장학금 탔을 거임, 엄마 미안함, 딸키워봤자 소용없다는 말 이렇게 실현시켜서 정말 미안함, 하지만 엄마도 사랑함 그리고 내남자도 사랑함 검색과 공부로 습득한 지식을 남친에게 써먹음 남친 신남, 신나서 말함, 갑자기 전화횟수와 시간이 늘음 나 이렇게 빠른 효과 처음 봄, 이남자 관심이 필요했던 거임 ㅋㅋㅋㅋㅋ 이런 관심병 커플같으니라고 우리관계의 회복임 (3) 이 남자 권태기가 옴, 사실 우리 사귄지 얼마 안되서 군대 보낸터라 권태기 겪을 일이 없었음, 군대에서 권태기 오니 진짜 사람 돌아버림 ㅡㅡ 아무리 얘기를 잘 들어주고 내가 아무리 재미난 얘기를 해도 정신줄이 딴데 가있음 , 오늘 음중에 애프터스쿨 나오는게 더 중요함 뭐이런놈이 다잇음 전에는 소녀시대보다 내가 더 이쁘다더니 나랑 전화하는데 애프터스쿨 노래를 막 따라부름 팬클럽 가입할 기세임 한마디로 나한테 관심이 없어짐 진짜 한번은 전화하는데 눈물이 뚝뚝 떨어짐 너무 서러웠음, 이남자가 애프터스쿨에 정신 팔린거 때문이아니라 그냥 나한테 조금의 애정이 보이지 않아서 슬펐음, 진지하게 내가 싫어진거냐, 다른 여자가 생긴거냐 물어봄 차라리 그게 낫다고 생각이 들었음, 그럼 마음이라도 정리하고 이 남자 보내주는게 나을 것만 같았음 근데 이남자 아니라고 함, 말로는 나보고 사랑한다고 말함, 보고싶다고 말함 근데 말에서 애정이 느껴지지 않음, 일하다가도 눈물이 뚝뚝 떨어지고, 버스에서도 울고, 지하철에서도 울고 길가다가도 울었음, 너무 힘들어서, 군화한테 제안함 " 우리 조금 시간을 가질까?? " 나름, 초강수를 던지거임, 나는 이남자가 울며불며 나한테 매달릴 줄 알았음, 근데 이남자가 하는 말이... " 얼마나.....?? " 이러는 거임......... 정말 이때, 아 진짜 끝이구나 했음 그전에 사주랑 타로를 봤는데 사주랑 타로가 죄다, 우리 사이는 이제 끝이라고 나왔었음 그땐 진짜 웃기고 있네, 저 인간 돌팔이라고 완전 욕했는데 그 얘기가 머리를 번뜩 스쳐지나가는거임......................... - 우리 인연은 여기서 끝이구나 - 그래도 나 쿨녀임, 도도녀임, 그 와중에도 자존심은 지키겠다고 붙잡지도 않고, 니가 어떻게 그러냐고 왜 그러냐고, 속시원하게 말이라도 하라며 화내면서 몰아 붙혔음, 헤어질때 헤어지더라고 이유라도 듣겠다며 괜히 뭐라 그랬음 " 모르겟어, 나 널 정말 좋아하는데, 잘 모르겠어, 요즘 자꾸 생각도 많아지고 뭔가 자꾸 복잡해서 정리가 안돼................... " 권태기에 방법이 없음, 어쩔 수 없이 조금 시간을 가지기로 했음 말은 그렇게 했지만 이 남자................ 자꾸 전화함, 전화 시간이 좀 줄었다 뿐이었음 몰랐는데 그 권태기라는게 꽤나 오래가더만 한달은 그리 보냈던 것 같음, 나야 속에 잇는 얘기를 제대로 못한다 뿐이지 전화도 꼬박 꼬박 오구, 그럭저럭 견딜만했지만 이시기에 진짜 눈물 마를 날이 없었음, 나도 지치다보니 툭하면 군화를 몰아 붙혔음 정말 왜그러냐, 나한테 잘해달라, 내가 너한테 대단한거 바라냐 전화 할 수 있을 때 자주하고, 그저 나한테 마음 좀 표현해 달란거다... 내 남자, 애교도 많고 평소에 사랑한다는 말도 많이하구 표현 정말 많이 해주는 남자임 이런 남자가 갑자기 무뚝뚝해지니까. 나 정말 돌아버리기 직전이었음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었음, 더 잘해주면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구, 그렇다고 못해주면 떠나버릴 것 같고,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그냥 기다리는 것 뿐이었음........ 그래서 방법을 씀, 예전 톡에 베플됬던 분 글 전문임, 나혼자 보고 감동받아서 일기에다가 그대로 복사해서 남겨둔 거임 전 유부남입니다만 지금의 아내와 연애시절에(알고 지낸건 2년 연애는 3년을 했네요) 가끔씩 권태기처럼 느껴진다거나.. 다른 여자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거나.. 객관적으로 보면 내여친보다 나을거 하나 없는 여자가 매력적으로 보인다거나.. 그럴때마다 내 여친이 다른 남자의 애인이 되어있는 모습을 상상했답니다 나에게는 10분마다 보여주어서 새삼스러울것도 없고 이젠 별 감흥도 없는 그미소를 나 아닌 다른 남자에게만 보여준다는 상상... 여름에 땀차서 이젠 슬쩍 놓게되는 그 손을 다른 남자와 다정하게 잡고 있다는 상상... 나에게 예뻐보이고 싶어서 한껏 차리고 나와봤자 거기서 거기네~라는 나의 핀잔만 받았던 여자를 나 아닌 다른 남자가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상상... 어느것 하나 끔찍하지 않은게 없더군요... 어느 연인이나 오래 사귀면 상대의 어떤 모습에도 별 감흥이 오지 않고 설레지도 않는 권태기가 온다더군요 하지만 나에겐 몇년간 봐와서 지겹기까지 한 그 모습이 다른 누군가에겐 생전 처음 느껴보는 신선함일수 있다는걸 생각해본다면 내 애인 내 배우자가 조금은 달리 조금은 더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을까요?? 연애 초반의 설레임만 그리워하고 갈구하려면 평생 잠깐잠깐의 인스턴트식 사랑만 즐기며 살아야지 백년해로를 꿈꾸는 결혼은 어떻게 하시려구요... -------------------------------------------------------------------------- 얼마만의 베플인가요...^^;; 예전에 이쁘면 다냐?? 하고 출근했다는 리플 이후로 첨인듯하네요 거기다 하루에 베플 2개의 영광이...ㅋ 이미 사랑이 아닌것을 지나온 시간이 아까워 혼자가 된다는게 두려워 부여잡고 있는것도 미련한 짓이겠지만 초반의 설레임이 무뎌지고 덤덤해졌다는걸 사랑이 식은거라 착각해 경솔한 이별을 택하고서 나중에 후회하는 사람들도 참 많은것 같습니다 오래된 연인분들...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서로를 망칠뿐이지만 이미 중독되어 끊기가 힘든 마약같은 사람인지 너무 익숙해져버려 그 소중함을 잊어버린 산소같은 사람인지 잘 헤아리시길 바래요 주제넘은 제 리플에 많이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아직도 이글만 보면 그렇게 눈물이 남, 군화한테 이걸 보여 주면서 한번 상상해보라고 함 우리 눈물많은 군화님 또 깨우친게 많은지, 미안하다면 사랑한다고 말해줌 진짜 몇달만에 들은, 진심어린 말이엇음, 진짜 그때 생각하면 다시 겪기 싫음,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사랑받지 못하는 기분 진짜 다시 느끼고 싶지 않음..... 지금도 글쓰는데 눈물이남, 미치겟음 믿기지않을 수도 있지만, 정말 그때 많이 상처받았음... 외면 당하는 기분 정말 싫었음 더이상 쓰면 진짜 내일 눈 붓겠음.... 이제 재미나게 써야겟음 약속햇떤 휴가 얘기 하나 투척하겠음 군대의 묘미하면 휴가, 외박, 면회 요 3박자임 다들 동의하지 않음? 이때 되면 군화든 곰신이든 하늘에서 돈떨어진 것 만큼 기쁨 ㅋㅋㅋ 근데 사실 이거가지고 좀 싸울 건덕지가 많이 생김 나란 여자 남자친구 조련하는 여자임 나는 미연에 방지함, 그래서 친구들 일화랑 몇개 추가해서 써볼까햇는데.. 일화가 너무 부정적이라 포기함, 괜히 사람들 열폭하게 만들것 같음, 무서움 걍 내얘기만 쓰겠음, # 휴가 군화님들 휴가들 나오심? 내 남자는 작년에 전역했임 ㅋㅋㅋ 님들 그거 암? 내남자 휴가나올때마다 내가 옷산돈 모으면 내가 컴퓨터 두대를 풀셋으로 빵빵하게 장만했을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수개월만에 보는 데 여자친구 못나보이면 있는 정도 떠나지 않겠음? 나 엄청 꽃단장함, 2시간전에 일어나서 두시간동안 화장함 ㅋㅋㅋㅋㅋㅋ 문제는 기껏 꽃단장햇는데 이남자 감흥이 없음 ㅡㅡ 세상 변한거 보면서 감탄하기 바쁨, 신촌에 그 버스중앙차로 들어선거 다 알지 않음? 내남자 군대가기전엔 없엇음 휴가나오니까 똬!!!!!!악!!!!!! 생긴거임 군인눈에 엄청 신기했나 봄, 혼자 길 한복판에 팔짝팔짝 뛰고 난리남, 겁내 챙피함 건물하나 들어선게 그렇게 신기함? 난리남 버스 창문으로 뛰쳐나갈 기세임 진짜 얼굴 빨개짐 참눼, 나는 봐도 봐도 뭐가 변한건지 모르겠는데 아니 길바닥에 가로수 하나 없어진것까지 다 알아챌 기세드만? 혼자서 세상상대로 틀린그림찾기하고 앉았음 그거 다 알아보면서 왜 너님 여자친구 치마입은건 모르냐???????????? 두시간동안 화장한거 안보이냐????????????????????? 앙?? 아놔, 너오늘 보여주겠다고 화장품도 새로삼 신상으로다가 - - 한번사면 절대 안빨고 빵꾸나면 걍 갖다버리는 컨버스도 내가 왁스물에 담가서 세탁해옴 손잡았는데 손까스르면 안대니까 평소엔 바르지도 않던 핸드크림 치덕치덕 함 이왕이면 치과가서 스켈링도 하고 싶었는데 돈이없어서 패스 했다 임뫄!!!!!! 지난 한달간의 오늘 이 휴가를 위한 내 노력은 안보이는게냐 이 자슥아?? 앙?? 지금 나랑 싸우자는게냐??????? 내가 결국 자존심 굽히고 물어봄 " 자기? 나 오늘 어때? " . . . . " 응 이뻐 " 그게 다냐????????????????????????? 다음은 말안해도 알 것 같지 않음?? 나는 1년 10개월 내내 이자식한테 관심을 바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내 남친님 무척 착함, 맘에 들음, 휴가 쓸 때 날짜 꼬박 꼬박 나랑 상의함 내가 시간 되는 날이랑 맞추고 가족들 되는 날이랑 잘 맞춰서 중첩해서 씀 휴가 짤리면 다시와서 상의하고 다시 올림, 정말 모범적이지 않음? 나 지금 자랑하는 거임 휴가란게 사실 군화 맘대로 쓸 수 있는게 아님, 군 사정에 맞춰서 짤리면 어쩔 수 없는 거임, 나도 암 근데 그래도, 곰신 마음 그렇지 않음, 적어도 나랑 같이 상의해줬으면 함 근데 이런거 잘 이해 못하는 사람들 있음 물론 내 생각임, 친구 만나는 것도 좋음 휴가도 짧고 밖에 나와있는 시간도 짧은데 잇는 시간 잘 쪼개서 알차게 놀아야 함, 동의함, 그래도 그 시간중 하루 몇시간정도쯤은 여자친구를 위해서 쓸 줄도 알아야 함, 멀리서 얼굴도 못보고 군화 말 몇마디에 웃어주고 울어주던 여자친구를 위해서 딱! 몇시간만큼은 써줘야 하는 거임 휴가 쓰다보면 생각되로 안되는 거 나도 암, 2편에 쓰지 않았음? 나 그놈의 신종플루때문에 말년에 말년휴가 5번(?) 짤린 여자임 그래도 내 남친 쓸때마다 꼬박꼬박 나한테 말해 줬음, 진짜 사소하고 별거아니지만 나를 포함에서 여자들 그런거에 감동받음, (( 내주관적인 생각임)) 군화입장도 쓰고싶음, 근데 문제는 내 군인친구들은 다 쏠로임...... 얘기를 듣고 싶어도 들을 수가 없음...조곰 아쉬움 그래도 다 군화만의 사정이 있다는 것도 암, 잘은 모르지만 왠지 알 것 같음 말을 이렇게 썼지만 군인친구 알지? 너네 휴가 나왓을때 내가 밤새 놀아줬다 알지? 너네 심심하다고 전화하면 내가 다 받아줌 알지? 잊지 않는다 수신자부담전화 그래도 받아줬다? 알지?? 20살 새내기들이랑 논다고 그렇게 연락 끊는거 아니다 알지??? 군대에서 그런거 하나하나 신경써주는것도 어떨땐 너무 힘들다는 거 암 그렇게 꽉막힌 여자 아님 군화도 사람임, 나도 친구 있듯이 이남자도 친구 잇음, 가족 있음 휴가나오면 가족도 챙겨야되고 친구도 챙겨야 됨, 나랑만 놀다가면 인간관계 망치는 지름길임 남자친구가 잘 못하는 것 같으면 내가 먼저 배려해서 물어보고 말해주셈 물론 다들 잘 하신다는 거 안다, 나만 잘 못했따, 나는 휴가나오면 내남자 내 옆에 있어야만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님한테 미움받을뻔 ㅋㅋㅋㅋㅋ 그니까, 곰신도 군화도 잘 좀 상의하고 얘기하자 나도 내 스케쥴 있듯이 내 사랑하는 사람도 그사람만의 생활이 있는거 아님?? 군인이니까, 곰신이니까로 자꾸 모든걸 정당화하고 합리화하지는 말자 >,< (( 그리고 곰신님들도 기껏 휴가나온 남친 버리고 친구들이랑 놀러가지 말긔 >,< )) 아 오늘도 끝을 어떻게 맺어야 할지 감이 안잡힘 나 오늘 너무 훈수 두는 것 같지않음? 건방짐이 지나친 것같음 죄송함, 사랑함, 미안함, 이제 건방 안떨겠음 하지만 기대들 하셩 내일 아침에 재미남 얘기들 들고 올거임 지난번에 약속했던 얘기랑 남자친구의 여자사람들 때문에 성질난 얘기도 하러 오겟음 자꾸 소재는 느는데, 내 손이 내 머리를 따라가지 못함 >, < 이번 얘기 왠지 재미가 부족함, 나 너무 느낌... 하지만 님들 그래도 사랑해주셈, 이따 오전엔 정말 재미난 얘기 들고 오겠음 언니들 동생들 친구들 다들 알겠지만 난 댓글 먹고 사는 여자임 댓글 너무 좋음 사랑함 재미없다고 댓글두 안주기야? 그르기야? 관심좀주세요~~~ 언니들,친구들,동생들, 그리고 이 글 보고 있는 많은 사람들 저 잊을 뻔했지만 연평도 1주기라고 합니다. 당시에 내 남자친구 군인이었고 아니나 다를까 전 부대 비상상태로 행장차고 매일 비상대기하면서 마음 조마조마해하던 내 남자 생각도 나고 가족들이랑 뉴스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 흘리던 것도 생각나고, 내 가족, 내가 아는 사람의 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소중하고 귀한 생명이 그렇게 떠나게 된거에 대해 정말 가슴 아파 했어요, 왠 오지랖이냐 하실수도 있지만 아직 그 일 속에서 슬픔을, 그리움을, 안타까움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도 많다는 걸 알게되서.. 다들 그 마음 기억하길 바라면서 잠시라도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잠시라도 그들의 모습을 떠올리고 기억해주세요 7
33333언니들, 친구들, 동생들 )) 곰신 쉬운것도 아니고 어려운것도 없어
언니,친구,동생들 안녕하십니꽈!!!!!!
여러분의 관심 감사 쌩유 베뤼 머취
사실, 밤에 잘때 봤는데, 글이 묻히는 것 같아서... 아 남들처럼
제목에 별좀 붙이고 그럴걸 그랬나하면서 후회했습니다요
근데 이게 왠일 아침에 떠억 ~!!!!!!!
실시간 베스트글 아니겠습니꽈!!!!!!
으힛 1탄에 이어서 2탄도 베스트글에 올랐음
근데 지금은 밀려났네 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는 기쁨
나 너무 기쁨, 음슴체가 손에 촥촥 붙을 정도로 기쁨
사실 감질맛 나게 내일 올릴까 했음
사실 중요한 시험있어서 내가 지금 판쓰고 있을 때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너무 신이 남 ㅋㅋㅋㅋㅋ
지금 당장 써야겠음 ㅋㅋㅋㅋㅋㅋ
님들 그거 암?
일일이 댓글이라도 달아드리고 싶지만 >,<
그럼 내가 너무 판에 심취한애 같지 않음? 나 도도한 여자임 ㅋㅋ
그래서 티 안나게 추천하나씩 눌러드림>,< 댓글 달아주신 천사같은 분들 !!
그리고 이번것도 좀 길것같음, 하지만 그게 내 매력아니겠음???
그럼 진짜로 고고씽 해보겠음
나 님들 댓글 다 읽어봄, 보면서 무척 기쁘고 그리고 슬펐음
특히 일병,상병님들 곰신들 마음아팠음,
군인들은 다들 똑같은가 보다 하고 생각하기도 하고,
그때 내 이야기를 조금 더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함
신나고 재미난 얘기도 좋지만 진지한 얘기도 큰맘먹고 써볼까함
그니까 조금 우울해질지라도 진득하게 함 참아봅숑
나 사실 그 일병인데 전화 잘 안한다는 분 댓글 보고 눈물 왈콱 쏟음
그때 생각하니 아직도 서럽고 눈물이남,
물론 군화 잘못만 있는 것은 아님, 내가 잘 못한 일도 있었음
몇가지 일화를 차근차근 써볼까 함, 도움이 되기를 바람 진심으로
(1)
남친님 전화가 안옴, 갑자기 확 줄음 나 몹시 화남
물어보니 바쁘다고 함
바쁜게 2주가 넘음 - - 뭔놈의 군대가 애를 그렇게 부려먹는다냥???????
그래도 너무 길어지다보니 이자식 맘변한거 숨기려고 거짓말 하는건 아닌지
몹시 의심이 감,
날을잡아서 물어봄
혹시 맘변한거 아니냐
당연히 내남자 아니라고 함,
나 그럼 뭐해서 바쁜지 일목요연하게 육하원칙하에 지난 주간의 일을 설명하라고 함
설명들음
진짜로 바쁜거였음,
쪼곰 미안했지만 난 도도한 여자임
내 잘못을 숨기기위해 괜히 버럭질 함
이제야말하지만 미안함, 의심해서 미안함,
그래도그렇지, 미리 설명해주지 그랬어
군인들 비록 2년이라는 기간동안만 복무하는 단기직업이지만, 그래도 엄연히 군인임
나라의 일을 하는 사람들임, 다른 사람 일하듯 바쁠때도 있고, 일에 파묻혀 살 때 도 잇음
약간의 참을성과 이해심을 가지고 기다렸다고 나중에 물어보면 되는 거임,
아니면 조금 한가할 때라도, 아니면 전화가 왔을 때 한범 말해보셈
지금 당장은 바빠서 얘기 못할지라도 나중에라도 시간이 되면 무슨일인지 말해달라고
너무 걱정이 된다며, 솔직하게 말해보셈, 우리 군화들 꽉막힌 사람 아님
다들 알지 않음? 자랑스런 내 남자 아님들?
만약에 거짓말이면 그땐 가서 패주셈 *^___________^* 혼나야대 그런것들은
(2)
나는 한때 군대에 관심없는 여자였음
지금은 군대 신임, 왠만한 남자만큼 암, 하지만 그때는 그랬음
( 정말로 왠만한건 다암, 내 주위 남자사람인 친구들 나 너무 좋아함 자꾸 군대얘기함
그래도 축구얘기랑 족구얘기는 안했으면 좋겠음 , 나 니들 축구하는거 족구하는 거 다 봄
대부분 강아지발의 왕임, 제발 현실을 봣으면 좋겠음>> 나 곰신이었음 허세는 안통함 각성해라
)
그러다보니 남자친구 얘기할라치면 걍 내 얘기함,
재미없다고 디스 처버림,
남친 서운해 하는 것같으니 살짝 듣는 척 해봄, 하지만 딱히 관심이 안갔음
남친도 눈치채고 걍 내 얘기하라고 함
나 신나서 해댐
기억함?
내가 지난 판에 썼지 않음, 군화가 내 얘기 안듣구 자기 얘기만 한다구
나 그때 당해보기 전까진 몰랐음, 나야 속편하게 얘기하는 입장이니
군화 속 알았겠음?
군화 걍 이등병 찌끄래기, 일병 찌끄래기임 ( << 표현이 과격해서 죄송함, 애교로 봐주셈
))
선임들한테 얼마나 혼나겠음, 매일 혼나고 혼나고 혼나고 혼나는게 일상임
훈련받고 일하고 훈련받고 일하고, 자기 잘못아니어도 꼭 벌은 다같이 받음
툭하면 연병장 돌아야함,
속상하고 힘드니까 나한테 그런얘기하는데, 내가 알아들을리 만무함
난 무슨 소린지 모르겠음,
서로 공감대 형성이 안되니, 대화가 될리가 없음
내남친 서운함이 극에 달함
화 잘 안내는 남자인데 나한테 성질 작렬함
나 몹시 당황함
내가 잘 모른단 이유로 내남자의 생활을 너무 무시한것 같아서 미안함
곰신카페에서 미친듯이 검색함, 검색해서 봐도 뭔말인지 모르겠음
서점으로 달려가서 짬이라는 만화책을 삼
정독함, 조금 이해감
나 학교 공부 이렇게 햇으면 아마 장학금 탔을 거임, 엄마 미안함,
딸키워봤자 소용없다는 말 이렇게 실현시켜서 정말 미안함, 하지만 엄마도 사랑함
그리고 내남자도 사랑함
검색과 공부로 습득한 지식을 남친에게 써먹음
남친 신남, 신나서 말함, 갑자기 전화횟수와 시간이 늘음
나 이렇게 빠른 효과 처음 봄, 이남자 관심이 필요했던 거임 ㅋㅋㅋㅋㅋ
이런 관심병 커플같으니라고
우리관계의 회복임
(3)
이 남자 권태기가 옴, 사실 우리 사귄지 얼마 안되서 군대 보낸터라
권태기 겪을 일이 없었음, 군대에서 권태기 오니 진짜 사람 돌아버림 ㅡㅡ
아무리 얘기를 잘 들어주고 내가 아무리 재미난 얘기를 해도
정신줄이 딴데 가있음 ,
오늘 음중에 애프터스쿨 나오는게 더 중요함 뭐이런놈이 다잇음
전에는 소녀시대보다 내가 더 이쁘다더니
나랑 전화하는데 애프터스쿨 노래를 막 따라부름
팬클럽 가입할 기세임
한마디로 나한테 관심이 없어짐
진짜 한번은 전화하는데 눈물이 뚝뚝 떨어짐
너무 서러웠음, 이남자가 애프터스쿨에 정신 팔린거 때문이아니라
그냥 나한테 조금의 애정이 보이지 않아서 슬펐음,
진지하게 내가 싫어진거냐, 다른 여자가 생긴거냐 물어봄
차라리 그게 낫다고 생각이 들었음, 그럼 마음이라도 정리하고 이 남자 보내주는게 나을 것만 같았음
근데 이남자 아니라고 함, 말로는 나보고 사랑한다고 말함, 보고싶다고 말함
근데 말에서 애정이 느껴지지 않음,
일하다가도 눈물이 뚝뚝 떨어지고, 버스에서도 울고, 지하철에서도 울고
길가다가도 울었음,
너무 힘들어서, 군화한테 제안함
" 우리 조금 시간을 가질까?? "
나름, 초강수를 던지거임, 나는 이남자가 울며불며 나한테 매달릴 줄 알았음,
근데 이남자가 하는 말이... " 얼마나.....?? " 이러는 거임.........
정말 이때, 아 진짜 끝이구나 했음
그전에 사주랑 타로를 봤는데 사주랑 타로가 죄다, 우리 사이는 이제 끝이라고 나왔었음
그땐 진짜 웃기고 있네, 저 인간 돌팔이라고 완전 욕했는데
그 얘기가 머리를 번뜩 스쳐지나가는거임.........................
- 우리 인연은 여기서 끝이구나 -
그래도 나 쿨녀임, 도도녀임, 그 와중에도 자존심은 지키겠다고
붙잡지도 않고, 니가 어떻게 그러냐고 왜 그러냐고, 속시원하게 말이라도 하라며
화내면서 몰아 붙혔음, 헤어질때 헤어지더라고 이유라도 듣겠다며 괜히 뭐라 그랬음
" 모르겟어, 나 널 정말 좋아하는데, 잘 모르겠어, 요즘 자꾸 생각도 많아지고
뭔가 자꾸 복잡해서 정리가 안돼................... "
권태기에 방법이 없음, 어쩔 수 없이 조금 시간을 가지기로 했음
말은 그렇게 했지만 이 남자................
자꾸 전화함, 전화 시간이 좀 줄었다 뿐이었음
몰랐는데 그 권태기라는게 꽤나 오래가더만
한달은 그리 보냈던 것 같음, 나야 속에 잇는 얘기를 제대로 못한다 뿐이지
전화도 꼬박 꼬박 오구, 그럭저럭 견딜만했지만
이시기에 진짜 눈물 마를 날이 없었음, 나도 지치다보니 툭하면 군화를 몰아 붙혔음
정말 왜그러냐, 나한테 잘해달라, 내가 너한테 대단한거 바라냐
전화 할 수 있을 때 자주하고, 그저 나한테 마음 좀 표현해 달란거다...
내 남자, 애교도 많고 평소에 사랑한다는 말도 많이하구 표현 정말 많이 해주는 남자임
이런 남자가 갑자기 무뚝뚝해지니까. 나 정말 돌아버리기 직전이었음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었음, 더 잘해주면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구, 그렇다고 못해주면
떠나버릴 것 같고,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그냥 기다리는 것 뿐이었음........
그래서 방법을 씀, 예전 톡에 베플됬던 분 글 전문임, 나혼자 보고 감동받아서
일기에다가 그대로 복사해서 남겨둔 거임
전 유부남입니다만
지금의 아내와 연애시절에(알고 지낸건 2년 연애는 3년을 했네요)
가끔씩 권태기처럼 느껴진다거나.. 다른 여자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거나..
객관적으로 보면 내여친보다 나을거 하나 없는 여자가 매력적으로 보인다거나..
그럴때마다 내 여친이 다른 남자의 애인이 되어있는 모습을 상상했답니다
나에게는 10분마다 보여주어서 새삼스러울것도 없고 이젠 별 감흥도 없는 그미소를
나 아닌 다른 남자에게만 보여준다는 상상...
여름에 땀차서 이젠 슬쩍 놓게되는 그 손을 다른 남자와 다정하게 잡고 있다는 상상...
나에게 예뻐보이고 싶어서 한껏 차리고 나와봤자 거기서 거기네~라는 나의 핀잔만 받았던 여자를
나 아닌 다른 남자가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상상...
어느것 하나 끔찍하지 않은게 없더군요...
어느 연인이나 오래 사귀면 상대의 어떤 모습에도 별 감흥이 오지 않고
설레지도 않는 권태기가 온다더군요
하지만 나에겐 몇년간 봐와서 지겹기까지 한 그 모습이
다른 누군가에겐 생전 처음 느껴보는 신선함일수 있다는걸 생각해본다면
내 애인 내 배우자가 조금은 달리 조금은 더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을까요??
연애 초반의 설레임만 그리워하고 갈구하려면
평생 잠깐잠깐의 인스턴트식 사랑만 즐기며 살아야지
백년해로를 꿈꾸는 결혼은 어떻게 하시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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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의 베플인가요...^^;;
예전에 이쁘면 다냐?? 하고 출근했다는 리플 이후로 첨인듯하네요
거기다 하루에 베플 2개의 영광이...ㅋ
이미 사랑이 아닌것을 지나온 시간이 아까워
혼자가 된다는게 두려워 부여잡고 있는것도 미련한 짓이겠지만
초반의 설레임이 무뎌지고 덤덤해졌다는걸 사랑이 식은거라 착각해
경솔한 이별을 택하고서 나중에 후회하는 사람들도 참 많은것 같습니다
오래된 연인분들...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서로를 망칠뿐이지만 이미 중독되어 끊기가 힘든 마약같은 사람인지
너무 익숙해져버려 그 소중함을 잊어버린 산소같은 사람인지 잘 헤아리시길 바래요
주제넘은 제 리플에 많이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아직도 이글만 보면 그렇게 눈물이 남, 군화한테 이걸 보여 주면서 한번 상상해보라고 함
우리 눈물많은 군화님 또 깨우친게 많은지, 미안하다면 사랑한다고 말해줌
진짜 몇달만에 들은, 진심어린 말이엇음,
진짜 그때 생각하면 다시 겪기 싫음,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사랑받지 못하는 기분
진짜 다시 느끼고 싶지 않음.....
지금도 글쓰는데 눈물이남, 미치겟음
믿기지않을 수도 있지만, 정말 그때 많이 상처받았음... 외면 당하는 기분 정말 싫었음
더이상 쓰면 진짜 내일 눈 붓겠음....
이제 재미나게 써야겟음
약속햇떤 휴가 얘기 하나 투척하겠음
군대의 묘미하면 휴가, 외박, 면회 요 3박자임
다들 동의하지 않음? 이때 되면 군화든 곰신이든 하늘에서 돈떨어진 것 만큼 기쁨 ㅋㅋㅋ
근데 사실 이거가지고 좀 싸울 건덕지가 많이 생김
나란 여자 남자친구 조련하는 여자임
나는 미연에 방지함, 그래서 친구들 일화랑 몇개 추가해서 써볼까햇는데..
일화가 너무 부정적이라 포기함, 괜히 사람들 열폭하게 만들것 같음,
무서움 걍 내얘기만 쓰겠음,
# 휴가
군화님들 휴가들 나오심? 내 남자는 작년에 전역했임 ㅋㅋㅋ
님들 그거 암?
내남자 휴가나올때마다 내가 옷산돈 모으면 내가 컴퓨터 두대를 풀셋으로
빵빵하게 장만했을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수개월만에 보는 데 여자친구 못나보이면 있는 정도 떠나지 않겠음?
나 엄청 꽃단장함, 2시간전에 일어나서 두시간동안 화장함 ㅋㅋㅋㅋㅋㅋ
문제는 기껏 꽃단장햇는데 이남자 감흥이 없음 ㅡㅡ
세상 변한거 보면서 감탄하기 바쁨,
신촌에 그 버스중앙차로 들어선거 다 알지 않음?
내남자 군대가기전엔 없엇음
휴가나오니까 똬!!!!!!악!!!!!! 생긴거임
군인눈에 엄청 신기했나 봄, 혼자 길 한복판에 팔짝팔짝 뛰고 난리남, 겁내 챙피함
건물하나 들어선게 그렇게 신기함?
난리남 버스 창문으로 뛰쳐나갈 기세임
진짜 얼굴 빨개짐
참눼, 나는 봐도 봐도 뭐가 변한건지 모르겠는데 아니 길바닥에 가로수 하나 없어진것까지
다 알아챌 기세드만?
혼자서 세상상대로 틀린그림찾기하고 앉았음
그거 다 알아보면서 왜 너님 여자친구 치마입은건 모르냐????????????
두시간동안 화장한거 안보이냐?????????????????????
앙?? 아놔, 너오늘 보여주겠다고 화장품도 새로삼 신상으로다가 - -
한번사면 절대 안빨고 빵꾸나면 걍 갖다버리는 컨버스도 내가 왁스물에 담가서 세탁해옴
손잡았는데 손까스르면 안대니까 평소엔 바르지도 않던 핸드크림 치덕치덕 함
이왕이면 치과가서 스켈링도 하고 싶었는데 돈이없어서 패스 했다 임뫄!!!!!!
지난 한달간의 오늘 이 휴가를 위한 내 노력은 안보이는게냐 이 자슥아?? 앙??
지금 나랑 싸우자는게냐???????
내가 결국 자존심 굽히고 물어봄
" 자기? 나 오늘 어때? "
.
.
.
.
" 응 이뻐 "
그게 다냐?????????????????????????
다음은 말안해도 알 것 같지 않음??
나는 1년 10개월 내내 이자식한테 관심을 바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내 남친님 무척 착함, 맘에 들음, 휴가 쓸 때 날짜 꼬박 꼬박 나랑 상의함
내가 시간 되는 날이랑 맞추고 가족들 되는 날이랑 잘 맞춰서 중첩해서 씀
휴가 짤리면 다시와서 상의하고 다시 올림,
정말 모범적이지 않음?
나 지금 자랑하는 거임
휴가란게 사실 군화 맘대로 쓸 수 있는게 아님,
군 사정에 맞춰서 짤리면 어쩔 수 없는 거임, 나도 암
근데 그래도, 곰신 마음 그렇지 않음, 적어도 나랑 같이 상의해줬으면 함
근데 이런거 잘 이해 못하는 사람들 있음
물론 내 생각임, 친구 만나는 것도 좋음 휴가도 짧고 밖에 나와있는 시간도 짧은데
잇는 시간 잘 쪼개서 알차게 놀아야 함, 동의함, 그래도 그 시간중 하루 몇시간정도쯤은
여자친구를 위해서 쓸 줄도 알아야 함, 멀리서 얼굴도 못보고 군화 말 몇마디에 웃어주고
울어주던 여자친구를 위해서 딱! 몇시간만큼은 써줘야 하는 거임
휴가 쓰다보면 생각되로 안되는 거 나도 암,
2편에 쓰지 않았음? 나 그놈의 신종플루때문에 말년에 말년휴가 5번(?) 짤린 여자임
그래도 내 남친 쓸때마다 꼬박꼬박 나한테 말해 줬음,
진짜 사소하고 별거아니지만 나를 포함에서 여자들 그런거에 감동받음, (( 내주관적인 생각임))
군화입장도 쓰고싶음, 근데 문제는 내 군인친구들은 다 쏠로임......
얘기를 듣고 싶어도 들을 수가 없음...조곰 아쉬움
그래도 다 군화만의 사정이 있다는 것도 암, 잘은 모르지만 왠지 알 것 같음
말을 이렇게 썼지만 군인친구 알지? 너네 휴가 나왓을때 내가 밤새 놀아줬다 알지?
너네 심심하다고 전화하면 내가 다 받아줌 알지?
잊지 않는다 수신자부담전화 그래도 받아줬다? 알지??
20살 새내기들이랑 논다고 그렇게 연락 끊는거 아니다 알지???
군대에서 그런거 하나하나 신경써주는것도 어떨땐 너무 힘들다는 거 암
그렇게 꽉막힌 여자 아님
군화도 사람임, 나도 친구 있듯이 이남자도 친구 잇음, 가족 있음
휴가나오면 가족도 챙겨야되고 친구도 챙겨야 됨, 나랑만 놀다가면 인간관계 망치는 지름길임
남자친구가 잘 못하는 것 같으면 내가 먼저 배려해서 물어보고 말해주셈
물론 다들 잘 하신다는 거 안다,
나만 잘 못했따, 나는 휴가나오면 내남자 내 옆에 있어야만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님한테 미움받을뻔 ㅋㅋㅋㅋㅋ
그니까, 곰신도 군화도 잘 좀 상의하고 얘기하자 나도 내 스케쥴 있듯이
내 사랑하는 사람도 그사람만의 생활이 있는거 아님??
군인이니까, 곰신이니까로 자꾸 모든걸 정당화하고 합리화하지는 말자 >,<
(( 그리고 곰신님들도 기껏 휴가나온 남친 버리고 친구들이랑 놀러가지 말긔 >,< ))
아 오늘도 끝을 어떻게 맺어야 할지 감이 안잡힘
나 오늘 너무 훈수 두는 것 같지않음? 건방짐이 지나친 것같음
죄송함, 사랑함, 미안함, 이제 건방 안떨겠음
하지만 기대들 하셩 내일 아침에 재미남 얘기들 들고 올거임
지난번에 약속했던 얘기랑 남자친구의 여자사람들 때문에 성질난 얘기도 하러 오겟음
자꾸 소재는 느는데, 내 손이 내 머리를 따라가지 못함 >, <
이번 얘기 왠지 재미가 부족함, 나 너무 느낌...
하지만 님들 그래도 사랑해주셈,
이따 오전엔 정말 재미난 얘기 들고 오겠음
언니들 동생들 친구들 다들 알겠지만
난 댓글 먹고 사는 여자임 댓글 너무 좋음 사랑함
재미없다고 댓글두 안주기야? 그르기야?
관심좀주세요~~~
언니들,친구들,동생들, 그리고 이 글 보고 있는 많은 사람들
저 잊을 뻔했지만 연평도 1주기라고 합니다.
당시에 내 남자친구 군인이었고 아니나 다를까 전 부대 비상상태로
행장차고 매일 비상대기하면서 마음 조마조마해하던 내 남자 생각도 나고
가족들이랑 뉴스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 흘리던 것도 생각나고,
내 가족, 내가 아는 사람의 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소중하고 귀한 생명이
그렇게 떠나게 된거에 대해 정말 가슴 아파 했어요, 왠 오지랖이냐 하실수도 있지만
아직 그 일 속에서 슬픔을, 그리움을, 안타까움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도 많다는 걸 알게되서..
다들 그 마음 기억하길 바라면서
잠시라도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잠시라도 그들의 모습을 떠올리고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