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여 ...제가..많이 늦엇죠? ㅋㅋ아 .. 제가 워낙 드라마같은 사연이라 주위 몇몇분들은 알고잇는데 이글을 본거 같더라구요 그리곤 니글 봣다면서 연락이 왓는데 그거때문에 고민좀 한다고 늦엇어요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미안해여 댓글에 늦을거같다고 나 은근 약속 잘지키는 여자라고 햇엇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ㅜㅜ늦으니까 댓글에 코볼언니 은근 약속안지켜 라고 적어놓으신분 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나 둉말루 빵터짐! 여러분 다들 나 많이 위로해주고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지금은 아무렇지 않아요 덕분에ㅎㅎㅎㅎㅎㅎㅎㅎ고맙습ㅋ니다 그리고 한.미 FTA 관심좀 가져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http://pann.nate.com/talk/313591410 여기들어가서 길어도 한번씩만 읽어주시고 지금 나라꼴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셔야해요 ... 그럼 시작 해봅시더 꼬우 1편~10편 ☞ http://pann.nate.com/b312968139 11편~20편 ☞http://pann.nate.com/b313217573 ================================================== ㅈ영이가 오기로하고 난 엘레베이터 앞 계단에 웅크리고 앉앗음 그리곤 오빠랑 사이가 너무너무 좋을때 ,낚시가기 바로 전날까지도 우리 너무 좋앗는데 ..이런생각 저런생각을하며 폰을 보고잇엇음 근데 .. 집에잘들어갓냐고..잘자라고...진짜 연락안오는구나 ... 괜히 별거아닌거에 서운해지고 섭섭해지고.. ㅋㅋㅋㅋㅋㅋㅋ내가 이런마음이란거 오빤 신경도 안쓸거같다는게 더..그냥..더 .. 슬프고,속상햇음 멍하게 앉아서 폰만 보고잇는데 ㅈ영이한테 전화가왓음 "코볼ㅋ나온나ㅋㅋ" "응~~" 혹시 울어서 눈부은거 티날까봐 폰 액정에 비춰보면서 비벼도 보고 힘도줘봣는데 얄밉게도 충혈되서는ㅋㅋㅋㅋㅋㅋㅋ '나 아까까지 울어쓤ㅠ^ㅠ' 티내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흑 어쩌지 싶어서 활짝웃어봐도 여배우가 아닌이상 난 울어도 거지같고 울고나서는 더더욱 거지같구나 라는걸 뼈저리게 느꼇음 아파트 입구쪽으로 가니까 ㅈ영이가 싱긋웃으면서 내쪽으로 뛰어왓음 몇번 안봣지만 ㅈ영이는 진짜 잘웃는 아이엿음 영이 보고잇으면 그냥 나도 모르게 베시시^...^ (나 이때 울다가 웃으면 똥꼬에 털난단말땜에 혹시나 해서 똥꼬에 손갈뻔햇다 진심이다) 그런애 앞에서 괜히 울엇다는게 티날까봐 걱정햇는데 주위가 쫌 컴컴해서 못본거같앗음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술집들어가서 그냥 십ㅋ망ㅜㅜㅜㅜㅜㅜ흐규ㄱ..규.. "잉?울엇나?" "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눈이커섴ㅋㅋㅋ 아까 니 기다릴때 먼지들어가섴ㅋㅋㅋ" "우왘ㅋㅋㅋㅋㅋㅋ어째 그래 아무렇지 않게 구라를 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안울엇거든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ㅇㅇ근데 눈커서 그런것도 아니잖아" "..췟 이정도면 큰거아닌감? O.Oㅎㅋㅋㅋ" ㅈ영이랑 유쾌하게 떠들면서 술을 한잔두잔 넘겻음 뭐랄까,지금도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긴하지만 얘는 뭔가 천사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잘웃고 같이 떠드는 동안은 딴생각 잊어버리게 하는 재주랄까?웃는거 보면 그냥 묘하게 내 입꼬리가 승천하는걸 볼수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술도 한두잔 들어가고 슬슬 취기가 올라오니까 기분이 좋아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쨘- 캬- "자 ㅈ영아 이거 먹어" "ㅋㅋㅋㅋ왘ㅋㅋㅋㅋㅋㅋ니먹어 니" 이러면서 서로 안주챙겨주면서 먹여주고 그냥 분위기는 초절정이엿음ㅋㅋㅋ ㅋㅋㅋㅋ남여 둘이서 이렇게 신나게 술먹을수도 잇구나 라는걸 처음 알앗달까? 술 몇잔들어가고 알딸딸할때는 신나서 막 오바도 하면서 그랫는데 살짝 취기가 올라오니까 분위기는 뭐라도 끼얹은듯이 차분하게 가라앉앗음 원래 술자리가 다 그런거같음ㅋㅋㅋ ----- 그냥 살짝 요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공감하는 사람없는거시여? 나만 그런것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암튼 우린 네번째 순서로 달리는 중이엿음 첨엔 다 웃기고 신낫는데 시간좀 지나니까 서로 하는말에 그냥 싱긋싱긋 웃어주는정도? .......ㅎㅎㅎ하..뻘쯈하당 그랫당 그랫던거시당 우린 어느샌가 뻘쯈해져 버린거시당 ㅋ...어색한 분위기를 어떻게 해보고자 술잔을 들고 ㅈ영이에게 쨘-을 권햇음ㅋ 그치만 한잔하고 나서 이제 각자 안주먹고..ㅠㅠ흑., 그때 ㅈ영이가 탁자위로 팔을 올리더니 턱을 괴고 날 쳐다봄 그냥 지긋이 ..지..긋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지알겟슘?.. 난 눈이 또읭..시선이 어질어질 눈을 어디다 둬야될지 모르겟구 ,.걍 앞을보면 ㅈ영이 눈이 또읭 옆을보면 내 볼때기가 찌릿찌릿 바닥을보면 정수리가 찌릿찌릿 ..아 왜!!!!왜 쳐다보는건데!! 라고 따지고 싶엇지만 이것이야 말로 지금의 어색하고 뻘쭘한분위기를 날릴수잇다고 생각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그래서 나도 ㅈ영이를따라서 테이블위에 팔올리고 턱을 괸채로 ㅈ영이를 쳐다봣음 그니까 ㅈ영이가 날보면서 싱긋 웃음 나도 따라서 싱긋웃음 ㅈ영이가 내머리를 쓰담..//해줌 나도 쓰담해줌 영-"ㅋㅋㅋㅋㅋㅋㅋㅋ뭔뎈ㅋㅋ 내 따라하는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뎈ㅋㅋ 내 따라하는거가?" 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풉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풉ㅋㅋ" ㅈ영이가 웃던걸 멈추고 그냥 빤히 쳐다봣음 나도 따라하던걸 계속하기위해 그냥 ㅈ영이를 빤히 쳐다봣음 그때 ㅈ영이가 싱긋 웃더니 내머리를 귀뒤로 넘겨주면서 영-"ㅎㅎ니 눈풀렷다ㅎ" "ㅎㅎ니도 눈풀렷다!ㅎㅎ" 영-"니가 더 풀렷거든?ㅎㅎ" "더 풀린건 뭔뎈ㅋㅋㅋ풀리면 풀린거지ㅋㅋ" 영-"ㅋㅋㅋㅋㅋㅋㅋ풉ㅋㅋㅋㅋㅋㅋ맞네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풉 바보가ㅋㅋㅋㅋㅋㅋ" 자기눈이 풀린건 생각안하고 남 눈풀린것만 보이는 이 불편한 진실 그렇게 ㅈ영이랑 투닥투닥 거리면서 술자리를 마무리하고 밖으로 나왓음 술을 좀 먹어서 그런지 절대 추운날씨가 아닌데 춥게 느껴졋음, 근데 진짜 추웟던이유는 술때문도 날씨때문도 아니엿..단거 다들 내맘알죠?... 영-"춥워?" "ㅋㅋㅋㅋㅋㅋㅋㅋ니가 더 춥운거같은데 븅앜ㅋㅋㅋㅋㅋ" 영-"아 그런거 꼬투리 쫌 잡지마라곸ㅋㅋㅋㅋ춥나?" "아니 안 춥워ㅋㅋㅋㅋㅋㅋㅋㅋ" 영-"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말라니깤ㅋㅋ" 괜히 춥게 느껴지는게 싫어서 더 장난을 치고 싶엇음 집들어가면 다시 나 울거같으니까 집들어가기 전까지 즐겁게 웃어야지 ^____________________^.. 그렇게 인도를 따라서 걷고잇는데 콧물이 찔끔 나왓음 훌쩍 쓰읍 꿀꺽 이러면서 같이 걷고잇는데 ㅈ영이가 갑자기 "야!!!!!!!!!!!!!!!!!!!!!!!!!" 이러는거임 나 놀래서 콧물 다튀어나올뻔 ㅡㅡ "아 놀래라 왜 !!!" "ㅋㅋ우리 저기 편의점갓다가자 따뜻한거 사줄게ㅋㅋ" ㅈ영이가 가르킨 ............그편의점은, 오빠랑 나랑 처음만낫던 추억이 많은곳이엿음 아무렴 어때 그냥 들어가면 되지 저기간다고 오빠가 잇는것도 아니고ㅎㅎ 난 ㅈ영이를 쫄래쫄래 따라서 편의점안으로 들어갓음 계절이 봄인데도 여전히 호빵기계는 밖에 잇고 '내가 저기서 오빠 힐끔힐끔 쳐다봣엇는데..ㅎ' 성인잡지들도 그자리에 그대로 잇엇고 '오빠가 저거 사갈때ㅎㅎㅎ.엄청웃겻는데' 내가 오빠 담배 깔고앉앗던 그 테이블도 그대로 그자리에 잇엇음 봄인데 호빵기계도 나와잇고 밖에잇는 녹색인지 똥색인지 분간안될 테이블도 그대로잇고 성인잡지도 그대로 잇고 ...다 그대로 잇네 .. 난 혹시나 싶어서 라면먹는자리 앞 유리로 갓음 '설마 하트 안에 1개 라고 적은게 잇을까 ..' 7편 참조=http://pann.nate.com/b313151878 '없구나 ..다 그대론데 오빠 흔적은 없구나..' 이런감성에 젖어서 마음이 울적해져버렷음 그때마침 ㅈ영이가 계산을 다해서 우린 밖으로 나가게됨 ,..꿀물이엿나?아무튼 따뜻한걸 마시면서 집쪽으로 걸어갓는데 아까 편의점에서부터 꾸물꾸물 올라오던 우울&슬퍼슬퍼&울적한 마음이 목까지 차오르는 기분인거임 에라이 .. 괜히 더 빨리 걸엇음 다리도 짧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 하체가 그냥 통으로 실종인년잌ㅋ ㅋㅋㅋ뭐 믿고 성큼성큼 걸엇는지ㅠㅠㅠㅠㅠㅠ흑,. 계속 성큼성큼 걷는데 콧물은 질질나오지 옆에 ㅈ영이 잇으니까 울지도 못하겟지 아 짜증나서 그냥 확 ㅈ영이 보내고 울어버릴까 그냥 울까 진짜 울까 !@?!!! 그때 ㅈ영이가 내어깨를 잡고 돌렷음 우린 마주보고 서게 됫고 난 술을먹어서그런지 정리되지않는 감정때문에 고개를 숙여버렷음 영-"왜 그러는데..?" "뭐가 훌쩍..훌쩍" 영-"봄에 감기걸린거가 설마ㅋㅋㅋㅋㅋ우와ㅋㅋ" "아니거든 훌쩍 훌쩍" 영-"우는거냐고 물으면 또 아니라고 할거제?" "우는거 아니거든!!!!!훌쩍 훌쩍" 영-"..치ㅋㅋ선물줄게 고개들어봐바" 응?선물?..모지 ..훌쩍 난 고개를 들엇음 그니까 ㅈ영이가 싱긋웃더니 웃더니!!!!!!!!!!!!!!!!!!!!!!!!!!!!!!!!!!!!!!!!!! ㅋㅋㅋㅋㅋ ㅋㅋㅋ 모 기대햇냠?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기대 한거시냥? 주머니를 뒤적거리다가 작은상자 하나를 내손에 쥐어줫음 그러고는 울지 마라면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꼭!집에 가서 봐라는 말을해서 난 그걸 그대로 손에 꼭 쥐고 걸엇음 훌쩍 힁 ㅠㅠㅠ슬퍼.. 훌쩍 근데 이거 뭘까? ..흑...슬퍼 ..오빤 어떻게 내한테 .. ...근데 이건 뭘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난 단순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그 상자는 나한테 판도라의 상자엿단 말이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고싶어 죽을뻔햇어ㅋㅋㅋ ㅋㅋㅋㅋ흐억!!!!!!!!!!!!!!!!!!!!!열고싶엇 ㄹ어류ㅠㅠㅠ 여하튼 우린 아파트 입구까지왓고 ㅈ영이는 상자를열고 싶은 마음과 오빠땜에 슬픈마음으로 뒤죽박죽 혼란한 상태인 날보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그때 내표정은 이랫을거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공포에 떨엇을 ㅈ영아 미안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ㅈ영이는 바이바이 하면서 빵끗빵끗 웃어주엇고 그모습을 보고 난 집으로 가기 위해 엘레베이터를 탓음 타서도 머리론 오빠생각 손끝은 상자를 만지작 만지작 흐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참을수 없어 대체 이게 뭔지 열어봐야겟어 !!!!!!!!!!!!!!!!!!!!!!!!!!!!!!라고 생각한순간 엘레베이터가 열리면서 우리집앞으로 날 토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흑 일단 씻고 봐야겟다 옷을 갈아입고 상자는 책상위에 곱게 모셔두고 폭풍세수&폭풍양치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푸카카칼가라ㅏ가거ㅏ카카카파푸푸하ㅏㄱ 캭 퉤 다 씻고 거울을 보니 참 못낫다 라는말을 이럴때 쓰는건가 싶엇음ㅋㅋㅋㅋ참..내 좋다는 남자애한테 우는모습이나 보이고ㅓ 상황도 엉망인데 ㅈ영이나 만나러 나가고 .. 대체 내 연애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복잡해졋음 방에 들어가서 그 작은 상자에 바로 눈길이 가는바람에 난 바로 그상자를 열어..ㅅ..엇는데 그안엔., ... ... .. 작은 폰걸이가 들어잇엇음 ...오빠랑 처음햇던 폰걸이, ㅈ영이랑 서면에서 놀때 노점상에서 봣던 쓸쓸하게 잇던 여자캐릭터 폰걸이엿음... ...이걸왜,.. (23편 참조) 마침 내폰에 진동이왓고 전화를 건사람은 '김ㅈ영'..전화를 받으려고 폰을 들엇는데 흔들리는 남자캐릭터 폰걸이 ...와 진짜 난 왜 이렇지? 진짜 소름끼치는 순간이엿음 영-"집에 잘들어갓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영-"여보세요?" "..응" 영-"ㅋㅋㅋㅋㅋㅋㅋ뭔뎈ㅋㅋ왜 말을안하는데 끊은줄알앗다 \ㅋㅋㅋㅋ" "ㅈ영아..니 이거 왜삿어?폰걸이?" 영-"그냥 니가 아련하게 쳐다보길래ㅋㅋㅋ 갖고싶엇던거 아니가ㅠㅠ?" "..아 맞나..ㅇ..음..그래 고마워 " 영-"ㅎㅎㅎ웅 잘자고 좋은꿈꿔ㅎㅎㅎ" "응 니도..ㅎ.." 전화를끊고 울수밖에 없엇음 아직 헤어진것도 아닌데 오빠가 필요하다는 그시간이 나한텐 너무 힘들엇음 겨우 하루지난걸로 이렇게 슬프고 또 슬픈데 기약도 없이 기다려달라는말만 던져놓고 날 이렇게 놔두는 오빠도 미웟음 지잉- ㅋㅋㅋ야 앞으론 그만좀 울어라 알겟제?ㅋ 또 뭐 힘든일 잇으면 말하고!내가 또 들어주는건 잘한다이가ㅋㅋ근데 딱 고민털어놓는 친구정도로만 생각하는건 싫다ㅋㅋ아무튼 잘자 코볼아 문자를 확인하고나서 답을해주려는데 너무울엇는가 눈가가 아렷음 그대로 침대에 누워서 가만히 천장만보고잇엇음 근데 내가 오늘하루 비련의 여주인공같은거 해봣는데 난이런거 잘하지도 못하겟고 배우처럼 감정조절이 잘되는사람이 아니라서 그냥 계속 슬픈거밖에 안되는거임 ..난 이런거 하는게 처음이라서 어떻게 잘 견디는지..잘 모르거든, 휴대폰 단축번호를 눌럿음 신호음이 가고 전화를받은사람은 =오빠 난 그냥 목이 너무 메어서 말을 못하고 잇엇음 술김에라도 펑펑울면서 이거 힘드니까 그만하면 안되냐고 내가 더 잘할테니까 이 말도안되는 드라마같은거 이제 컷-하고 평소처럼 만나자고 하고싶엇지만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여보세요?,코볼아,여보세요?" 라는말만 해대는 오빠목소리를 들으며 폰을 잡고 잇엇음 그러다가 오빠가 "미안.."이라는 말을 햇는데 진짜 사람간사한게 그말 듣자마자 오열하듯이 울엇음 진짜 엉엉 울면서 오빠 못됫다는둥 밉다는둥 용서안해줄거라는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세일러문돋네ㅋㅋㅋㅋㅋ하... 오빠도 내가 술먹고 전화해서는 악담퍼붓고 울기만하고 말이 안통하니까 좀 답답햇나봄 원래같음 "오 ~우리 코볼 술이한잔 댓넼ㅋㅋㅋㅋ?" 이런반응이엿을텐데 그때 우리 상황이 좀 그렇다보니 "울지마라 나도 힘들다 그래도 오빠가 아무런 정리도 안하고 니한테 다시가면 나중에 어째될지도모르는데 그땐 어쩔래?..좀만 기다려줘, 미안해 코볼아 미안" 그냥 이런 변명과 사과뿐이엿음 그말을 듣고 난 그냥 전화를 끊어버렷음 끊자마자 내폰에 달려잇던 폰걸이를 빼고 ㅈ영이가 줫던 상자안에 잇던 폰걸이 옆에 놓은다음 뚜껑을 닫아버렷음 그리곤 책상 제일위로 천장밑부분 수납공간안에 던져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냐구?응?왜냐9999999999999?!! 저때 왜그랫는지 모르겟는데 눈물이 확 그치더니 '아ㅋ오빤 연애재밋게하는구나 ..난 뭐지?' 라는 생각이 뒷통수를 치는거같앗음 왠줄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수화기너머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소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주 뭐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글에는 생략햇지만 중간중간 친년이랑 빼루랑 참깨한테 고민 상담을 햇엇는데 다들 하나같이 내가 ㅂ신이다 등신이다 이러면서 악담을 해댓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그말이 딱 와닿음ㅋㅋ 의심이 나은 착각인지 진실인지는 담편에서 공개하겟소 나 늦으면 또 욕할꼬징...?웅?ㅠㅠㅠ힁 미5 미5 우울편은 아마 25편에서 처음시작할때 살짝나오고 그담부턴 ㅃㅃ싱임ㅋㅋㅋㅋㅋㅋㅋ이제 부터 화려한 나의 연애스토리를 듣게될거시야 우ㅠㅁ하하하하핫 그래두 나오늘 일찍 업뎃햇는데 댓글로 막 나 밉다고 하진않을꼬징?ㅋㅜㅜ미안해여 암튼 25편은 빠르게 올리도록하겟어요 또 누구지 똥님인가?..나한테 댓글 안달아준다고 서운해하시던데 ㅠㅠㅠㅠ아시자나여 제맘.. 답글 밀린게100개가 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하하 .. 나 여러분 댓글 다 읽고잇고 답글못달아드려서 그렇지 닉네임도 다외우고 잇고 기억한답니다 너무 서운해하지말아주세요 ..네네?! 몇번이나 댓글 쓰셧는데 답글 못받으신 분들도 잇을거에요 ...전 여러분을 사랑한담미다 내마음이 전해지길 .. 그럼 다음편에서 만나영 제 발 ====================================== 언니 오빠 동생들 스크롤 길이 봐주세요 이정도 로 스크롤길이 짧으면 추천&댓글 무조건 해준다면서영?^........^\ 20개는 넘어야 으쌰ㅏ으쌰하면서 25편쓸텐데 응?ㅠ.ㅠ 25편 기대해도 좋아요 찡긋 이거슨 24편을 늦게들고온 나으 애교당>3<♥ 애교돋아서 돋움체 ●추천&댓글 해줄꺼라 믿어요 난 빛의 속도로 업데이트하고싶은 여자랍니다 1538
★★널 만족시킬 언니의 연애이야기-24
안녕들여

...제가..많이 늦엇죠?
ㅋㅋ아 .. 제가 워낙 드라마같은 사연이라
주위 몇몇분들은 알고잇는데
이글을 본거 같더라구요
그리곤 니글 봣다면서 연락이 왓는데
그거때문에 고민좀 한다고 늦엇어요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미안해여
댓글에 늦을거같다고 나 은근 약속 잘지키는
여자라고 햇엇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ㅜㅜ늦으니까 댓글에
코볼언니 은근 약속안지켜 라고 적어놓으신분
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나 둉말루 빵터짐!
여러분 다들 나 많이 위로해주고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지금은 아무렇지 않아요
덕분에ㅎㅎㅎㅎㅎㅎㅎㅎ고맙습ㅋ니다
그리고 한.미 FTA 관심좀 가져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http://pann.nate.com/talk/313591410
여기들어가서 길어도 한번씩만 읽어주시고
지금 나라꼴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셔야해요
...
그럼 시작 해봅시더 꼬우
1편~10편 ☞ http://pann.nate.com/b312968139
11편~20편 ☞http://pann.nate.com/b31321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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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영이가 오기로하고 난 엘레베이터 앞 계단에
웅크리고 앉앗음 그리곤
오빠랑 사이가 너무너무 좋을때 ,낚시가기 바로 전날까지도
우리 너무 좋앗는데 ..이런생각 저런생각을하며
폰을 보고잇엇음
근데 ..
집에잘들어갓냐고..잘자라고...진짜 연락안오는구나 ...
괜히 별거아닌거에 서운해지고 섭섭해지고..
ㅋㅋㅋㅋㅋㅋㅋ내가 이런마음이란거 오빤
신경도 안쓸거같다는게 더..그냥..더 ..
슬프고,속상햇음
멍하게 앉아서 폰만 보고잇는데
ㅈ영이한테 전화가왓음
"코볼ㅋ나온나ㅋㅋ"
"응~~"
혹시 울어서 눈부은거 티날까봐 폰 액정에
비춰보면서 비벼도 보고 힘도줘봣는데
얄밉게도 충혈되서는ㅋㅋㅋㅋㅋㅋㅋ
'나 아까까지 울어쓤ㅠ^ㅠ'
티내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흑
어쩌지 싶어서 활짝웃어봐도
여배우가 아닌이상 난 울어도 거지같고
울고나서는 더더욱 거지같구나 라는걸
뼈저리게 느꼇음
아파트 입구쪽으로 가니까
ㅈ영이가 싱긋웃으면서 내쪽으로 뛰어왓음
몇번 안봣지만 ㅈ영이는 진짜 잘웃는 아이엿음
영이 보고잇으면 그냥 나도 모르게 베시시^...^
(나 이때 울다가 웃으면 똥꼬에 털난단말땜에 혹시나 해서
똥꼬에 손갈뻔햇다 진심이다)
그런애 앞에서 괜히 울엇다는게 티날까봐 걱정햇는데
주위가 쫌 컴컴해서 못본거같앗음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술집들어가서 그냥 십ㅋ망ㅜㅜㅜㅜㅜㅜ흐규ㄱ..규..
"잉?울엇나?"
"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눈이커섴ㅋㅋㅋ
아까 니 기다릴때 먼지들어가섴ㅋㅋㅋ"
"우왘ㅋㅋㅋㅋㅋㅋ어째 그래 아무렇지 않게
구라를 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안울엇거든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ㅇㅇ근데 눈커서 그런것도 아니잖아"
"..췟 이정도면 큰거아닌감? O.Oㅎㅋㅋㅋ"
ㅈ영이랑 유쾌하게 떠들면서 술을 한잔두잔 넘겻음
뭐랄까,지금도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긴하지만
얘는 뭔가 천사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잘웃고
같이 떠드는 동안은 딴생각 잊어버리게 하는
재주랄까?웃는거 보면 그냥 묘하게 내 입꼬리가
승천하는걸 볼수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술도 한두잔 들어가고 슬슬 취기가
올라오니까 기분이 좋아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쨘-
캬-
"자 ㅈ영아 이거 먹어"
"ㅋㅋㅋㅋ왘ㅋㅋㅋㅋㅋㅋ니먹어 니"
이러면서 서로 안주챙겨주면서 먹여주고
그냥 분위기는 초절정이엿음ㅋㅋㅋ
ㅋㅋㅋㅋ남여 둘이서 이렇게 신나게 술먹을수도
잇구나 라는걸 처음 알앗달까?
술 몇잔들어가고 알딸딸할때는 신나서 막 오바도 하면서
그랫는데 살짝 취기가 올라오니까 분위기는 뭐라도 끼얹은듯이
차분하게 가라앉앗음 원래 술자리가 다 그런거같음ㅋㅋㅋ
그냥 살짝 요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공감하는 사람없는거시여?
나만 그런것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암튼 우린 네번째 순서로
달리는 중이엿음
첨엔 다 웃기고 신낫는데 시간좀 지나니까
서로 하는말에 그냥 싱긋싱긋 웃어주는정도?
.......ㅎㅎㅎ하..뻘쯈하당 그랫당 그랫던거시당
우린 어느샌가 뻘쯈해져 버린거시당
ㅋ...어색한 분위기를 어떻게 해보고자
술잔을 들고 ㅈ영이에게 쨘-을 권햇음ㅋ
그치만 한잔하고 나서 이제 각자 안주먹고..ㅠㅠ흑.,
그때 ㅈ영이가 탁자위로 팔을 올리더니
턱을 괴고 날 쳐다봄 그냥 지긋이 ..지..긋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지알겟슘?..
난 눈이 또읭..시선이 어질어질 눈을 어디다 둬야될지
모르겟구 ,.걍 앞을보면 ㅈ영이 눈이 또읭 옆을보면
내 볼때기가 찌릿찌릿 바닥을보면 정수리가 찌릿찌릿
..아 왜!!!!왜 쳐다보는건데!!
라고 따지고 싶엇지만 이것이야 말로
지금의 어색하고 뻘쭘한분위기를 날릴수잇다고
생각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그래서 나도 ㅈ영이를따라서
테이블위에 팔올리고 턱을 괸채로
ㅈ영이를 쳐다봣음
그니까 ㅈ영이가 날보면서 싱긋 웃음
나도 따라서 싱긋웃음
ㅈ영이가 내머리를 쓰담..//해줌
나도 쓰담해줌
영-"ㅋㅋㅋㅋㅋㅋㅋㅋ뭔뎈ㅋㅋ
내 따라하는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뎈ㅋㅋ
내 따라하는거가?"
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풉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풉ㅋㅋ"
ㅈ영이가 웃던걸 멈추고 그냥 빤히 쳐다봣음
나도 따라하던걸 계속하기위해 그냥 ㅈ영이를
빤히 쳐다봣음 그때 ㅈ영이가 싱긋 웃더니
내머리를 귀뒤로 넘겨주면서
영-"ㅎㅎ니 눈풀렷다ㅎ"
"ㅎㅎ니도 눈풀렷다!ㅎㅎ"
영-"니가 더 풀렷거든?ㅎㅎ"
"더 풀린건 뭔뎈ㅋㅋㅋ풀리면 풀린거지ㅋㅋ"
영-"ㅋㅋㅋㅋㅋㅋㅋ풉ㅋㅋㅋㅋㅋㅋ맞네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풉 바보가ㅋㅋㅋㅋㅋㅋ"
자기눈이 풀린건 생각안하고
남 눈풀린것만 보이는 이 불편한 진실
그렇게 ㅈ영이랑 투닥투닥 거리면서 술자리를
마무리하고 밖으로 나왓음
술을 좀 먹어서 그런지 절대 추운날씨가 아닌데
춥게 느껴졋음, 근데 진짜 추웟던이유는
술때문도 날씨때문도 아니엿..단거 다들 내맘알죠?...
영-"춥워?"
"ㅋㅋㅋㅋㅋㅋㅋㅋ니가 더 춥운거같은데 븅앜ㅋㅋㅋㅋㅋ"
영-"아 그런거 꼬투리 쫌 잡지마라곸ㅋㅋㅋㅋ춥나?"
"아니 안 춥워ㅋㅋㅋㅋㅋㅋㅋㅋ"
영-"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말라니깤ㅋㅋ"
괜히 춥게 느껴지는게 싫어서 더 장난을 치고 싶엇음
집들어가면 다시 나 울거같으니까 집들어가기 전까지
즐겁게 웃어야지 ^____________________^..
그렇게 인도를 따라서 걷고잇는데 콧물이 찔끔 나왓음
훌쩍 쓰읍 꿀꺽 이러면서 같이 걷고잇는데
ㅈ영이가 갑자기
"야!!!!!!!!!!!!!!!!!!!!!!!!!"
이러는거임 나 놀래서 콧물 다튀어나올뻔 ㅡㅡ
"아 놀래라 왜 !!!"
"ㅋㅋ우리 저기 편의점갓다가자 따뜻한거 사줄게ㅋㅋ"
ㅈ영이가 가르킨
............그편의점은,
오빠랑 나랑 처음만낫던 추억이 많은곳이엿음
아무렴 어때 그냥 들어가면 되지
저기간다고 오빠가 잇는것도 아니고ㅎㅎ
난 ㅈ영이를 쫄래쫄래 따라서 편의점안으로
들어갓음 계절이 봄인데도 여전히 호빵기계는 밖에 잇고
'내가 저기서 오빠 힐끔힐끔 쳐다봣엇는데..ㅎ'
성인잡지들도 그자리에 그대로 잇엇고
'오빠가 저거 사갈때ㅎㅎㅎ.엄청웃겻는데'
내가 오빠 담배 깔고앉앗던 그 테이블도
그대로 그자리에 잇엇음
봄인데 호빵기계도 나와잇고 밖에잇는
녹색인지 똥색인지 분간안될 테이블도 그대로잇고
성인잡지도 그대로 잇고 ...다 그대로 잇네 ..
난 혹시나 싶어서 라면먹는자리 앞 유리로 갓음
'설마 하트 안에 1개 라고 적은게 잇을까 ..'
7편 참조=http://pann.nate.com/b313151878
'없구나 ..다 그대론데 오빠 흔적은 없구나..'
이런감성에 젖어서 마음이 울적해져버렷음
그때마침 ㅈ영이가 계산을 다해서 우린 밖으로 나가게됨
,..꿀물이엿나?아무튼 따뜻한걸 마시면서 집쪽으로
걸어갓는데 아까 편의점에서부터 꾸물꾸물 올라오던
우울&슬퍼슬퍼&울적한 마음이 목까지 차오르는 기분인거임
에라이 ..
괜히 더 빨리 걸엇음 다리도 짧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
하체가 그냥 통으로 실종인년잌ㅋ
ㅋㅋㅋ뭐 믿고 성큼성큼 걸엇는지ㅠㅠㅠㅠㅠㅠ흑,.
계속 성큼성큼 걷는데 콧물은 질질나오지
옆에 ㅈ영이 잇으니까 울지도 못하겟지
아 짜증나서 그냥 확 ㅈ영이 보내고 울어버릴까
그냥 울까 진짜 울까 !@?!!!
그때 ㅈ영이가 내어깨를 잡고 돌렷음
우린 마주보고 서게 됫고 난 술을먹어서그런지
정리되지않는 감정때문에 고개를 숙여버렷음
영-"왜 그러는데..?"
"뭐가 훌쩍..훌쩍"
영-"봄에 감기걸린거가 설마ㅋㅋㅋㅋㅋ우와ㅋㅋ"
"아니거든 훌쩍 훌쩍"
영-"우는거냐고 물으면 또 아니라고 할거제?"
"우는거 아니거든!!!!!훌쩍 훌쩍"
영-"..치ㅋㅋ선물줄게 고개들어봐바"
응?선물?..모지 ..훌쩍
난 고개를 들엇음 그니까 ㅈ영이가 싱긋웃더니
웃더니!!!!!!!!!!!!!!!!!!!!!!!!!!!!!!!!!!!!!!!!!!
ㅋㅋㅋㅋㅋ
ㅋㅋㅋ
모 기대햇냠?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기대 한거시냥?
주머니를 뒤적거리다가 작은상자 하나를 내손에 쥐어줫음
그러고는 울지 마라면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꼭!집에 가서 봐라는 말을해서 난 그걸 그대로 손에 꼭 쥐고 걸엇음
훌쩍 힁 ㅠㅠㅠ슬퍼..
훌쩍 근데 이거 뭘까?
..흑...슬퍼 ..오빤 어떻게 내한테 ..
...근데 이건 뭘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난 단순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그 상자는 나한테 판도라의 상자엿단
말이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고싶어 죽을뻔햇어ㅋㅋㅋ
ㅋㅋㅋㅋ흐억!!!!!!!!!!!!!!!!!!!!!열고싶엇 ㄹ어류ㅠㅠㅠ
여하튼 우린 아파트 입구까지왓고 ㅈ영이는
상자를열고 싶은 마음과 오빠땜에 슬픈마음으로
뒤죽박죽 혼란한 상태인 날보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그때 내표정은 이랫을거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공포에 떨엇을 ㅈ영아 미안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ㅈ영이는 바이바이
하면서 빵끗빵끗 웃어주엇고 그모습을 보고 난 집으로
가기 위해 엘레베이터를 탓음
타서도 머리론 오빠생각
손끝은 상자를 만지작 만지작
흐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참을수 없어 대체 이게 뭔지
열어봐야겟어 !!!!!!!!!!!!!!!!!!!!!!!!!!!!!!라고 생각한순간
엘레베이터가 열리면서 우리집앞으로
날 토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흑 일단 씻고 봐야겟다
옷을 갈아입고 상자는 책상위에 곱게 모셔두고
폭풍세수&폭풍양치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푸카카칼가라ㅏ가거ㅏ카카카파푸푸하ㅏㄱ 캭 퉤
다 씻고 거울을 보니 참 못낫다 라는말을 이럴때 쓰는건가
싶엇음ㅋㅋㅋㅋ참..내 좋다는 남자애한테 우는모습이나 보이고ㅓ
상황도 엉망인데 ㅈ영이나 만나러 나가고 .. 대체
내 연애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복잡해졋음
방에 들어가서 그 작은 상자에 바로 눈길이
가는바람에 난 바로 그상자를 열어..ㅅ..엇는데
그안엔.,
...
...
..
작은 폰걸이가 들어잇엇음
...오빠랑 처음햇던 폰걸이,
ㅈ영이랑 서면에서 놀때 노점상에서 봣던 쓸쓸하게 잇던 여자캐릭터
폰걸이엿음... ...이걸왜,.. (23편 참조)
마침 내폰에 진동이왓고 전화를 건사람은
'김ㅈ영'..전화를 받으려고 폰을 들엇는데
흔들리는 남자캐릭터 폰걸이 ...와 진짜 난 왜 이렇지?
진짜 소름끼치는 순간이엿음
영-"집에 잘들어갓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영-"여보세요?"
"..응"
영-"ㅋㅋㅋㅋㅋㅋㅋ뭔뎈ㅋㅋ왜 말을안하는데
끊은줄알앗다 \ㅋㅋㅋㅋ"
"ㅈ영아..니 이거 왜삿어?폰걸이?"
영-"그냥 니가 아련하게 쳐다보길래ㅋㅋㅋ
갖고싶엇던거 아니가ㅠㅠ?"
"..아 맞나..ㅇ..음..그래 고마워 "
영-"ㅎㅎㅎ웅 잘자고 좋은꿈꿔ㅎㅎㅎ"
"응 니도..ㅎ.."
전화를끊고 울수밖에 없엇음
아직 헤어진것도 아닌데 오빠가 필요하다는 그시간이
나한텐 너무 힘들엇음 겨우 하루지난걸로 이렇게
슬프고 또 슬픈데 기약도 없이 기다려달라는말만 던져놓고
날 이렇게 놔두는 오빠도 미웟음
지잉-
또 뭐 힘든일 잇으면 말하고!내가 또 들어주는건
잘한다이가ㅋㅋ근데 딱 고민털어놓는 친구정도로만
생각하는건 싫다ㅋㅋ아무튼 잘자 코볼아
문자를 확인하고나서 답을해주려는데 너무울엇는가 눈가가
아렷음 그대로 침대에 누워서 가만히 천장만보고잇엇음
근데 내가 오늘하루 비련의 여주인공같은거
해봣는데 난이런거 잘하지도 못하겟고 배우처럼
감정조절이 잘되는사람이 아니라서 그냥 계속
슬픈거밖에 안되는거임 ..난 이런거 하는게
처음이라서 어떻게 잘 견디는지..잘 모르거든,
휴대폰 단축번호를 눌럿음
신호음이 가고 전화를받은사람은 =오빠
난 그냥 목이 너무 메어서 말을 못하고 잇엇음
술김에라도 펑펑울면서 이거 힘드니까
그만하면 안되냐고 내가 더 잘할테니까
이 말도안되는 드라마같은거 이제 컷-하고
평소처럼 만나자고 하고싶엇지만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여보세요?,코볼아,여보세요?"
라는말만 해대는 오빠목소리를 들으며 폰을 잡고 잇엇음
그러다가 오빠가
"미안.."이라는 말을 햇는데
진짜 사람간사한게 그말 듣자마자 오열하듯이
울엇음 진짜 엉엉 울면서 오빠 못됫다는둥
밉다는둥 용서안해줄거라는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세일러문돋네ㅋㅋㅋㅋㅋ하...
오빠도 내가 술먹고 전화해서는 악담퍼붓고
울기만하고 말이 안통하니까 좀 답답햇나봄
원래같음 "오 ~우리 코볼 술이한잔 댓넼ㅋㅋㅋㅋ?"
이런반응이엿을텐데 그때 우리 상황이 좀 그렇다보니
"울지마라 나도 힘들다 그래도 오빠가
아무런 정리도 안하고 니한테 다시가면 나중에
어째될지도모르는데 그땐 어쩔래?..좀만 기다려줘,
미안해 코볼아 미안"
그냥 이런 변명과 사과뿐이엿음
그말을 듣고 난 그냥 전화를 끊어버렷음
끊자마자 내폰에 달려잇던 폰걸이를 빼고
ㅈ영이가 줫던 상자안에 잇던 폰걸이 옆에 놓은다음
뚜껑을 닫아버렷음 그리곤 책상 제일위로 천장밑부분 수납공간안에
던져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냐구?응?왜냐9999999999999?!!
저때 왜그랫는지 모르겟는데 눈물이 확 그치더니
'아ㅋ오빤 연애재밋게하는구나 ..난 뭐지?'
라는 생각이 뒷통수를 치는거같앗음
왠줄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수화기너머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소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주 뭐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글에는 생략햇지만 중간중간 친년이랑
빼루랑 참깨한테 고민 상담을 햇엇는데
다들 하나같이 내가 ㅂ신이다 등신이다 이러면서
악담을 해댓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그말이 딱 와닿음ㅋㅋ
의심이 나은 착각인지 진실인지는 담편에서
공개하겟소 나 늦으면 또 욕할꼬징...?웅?ㅠㅠㅠ힁
미5 미5 우울편은 아마 25편에서 처음시작할때 살짝나오고
그담부턴 ㅃㅃ싱임ㅋㅋㅋㅋㅋㅋㅋ이제 부터 화려한
나의 연애스토리를 듣게될거시야 우ㅠㅁ하하하하핫
그래두 나오늘 일찍 업뎃햇는데 댓글로
막 나 밉다고 하진않을꼬징?ㅋㅜㅜ미안해여
암튼 25편은 빠르게 올리도록하겟어요
또 누구지 똥님인가?..나한테 댓글 안달아준다고
서운해하시던데 ㅠㅠㅠㅠ아시자나여 제맘..
답글 밀린게100개가 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하하 ..
나 여러분 댓글 다 읽고잇고 답글못달아드려서
그렇지 닉네임도 다외우고 잇고 기억한답니다
너무 서운해하지말아주세요 ..네네?!
몇번이나 댓글 쓰셧는데 답글 못받으신 분들도 잇을거에요
...전 여러분을 사랑한담미다 내마음이 전해지길 ..
그럼 다음편에서 만나영
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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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빠 동생들 스크롤 길이 봐주세요
이정도 로 스크롤길이 짧으면 추천&댓글 무조건 해준다면서영?^........^\
20개는 넘어야 으쌰ㅏ으쌰하면서 25편쓸텐데 응?ㅠ.ㅠ
25편 기대해도 좋아요 찡긋
이거슨 24편을 늦게들고온
나으 애교당>3<♥
애교돋아서 돋움체
●추천&댓글 해줄꺼라 믿어요
난 빛의 속도로 업데이트하고싶은 여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