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 여행기 1탄 - 홍어보삼 전문점 삼합불패 !!

권용국2011.11.23
조회456

부산맛집 여행 1탄입니다..

부산에 맛집을 하나 오늘 소개할께요 ~~

 

바로... 홍어 삼합 요리 전문점 삼합불패 !!!! 입니다.

 

홍어를 생각하면 무슨생각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최소한 저는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지만... 어렸을때 맛보고 이제는...

 

잊을 수 없는 그 톡쏘는 맛을 기억합니다.

 

주변을 보면 항상 배달음식은 중국집, 통닭 집, 고기집, 피자.... 등

 

늘 시켜먹는것은 정해져있는 것 같네요..

 

아.. 이건 아니다..

 

뭔가... 된장찌게나, 김치찌게 같은 향토음식을 먹고 싶은데 없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지요..

 

그러다가 .. 우연히 .. 동래역 번화가를 지나다가 동래에 있는 거대한 간판과 함께 있는 삼합불패를 보게되었습니다 !

 

 

"와우.. 정말 크다.."

"한번 가볼까..?"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홍어 특유의 냄새 ~~~ 하지만 뭔가... 이상하기보다는 입맛을 당기는 냄새라고 해야될까요?

 

"아! 이집은 뭔가 다르다 !!" 궁금해졌습니다.. 무엇이길래.... ~~

 

일단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먼저 하기로 합니다...

 

 

메뉴판을 보고 한참이나.. 고민 했습니다.. 무엇을 먹어야 할까..?

고민을 하던 눈치를 보여서 그런지 빨간색 유니폼을 입은 종업원이 다가와서 말을 건넵니다.

 

"처음오셨어요?"

"네.. 맛있는 것좀 추천해주세요 !!"

"홍어드를 드셔본적은 있으세요..?"

 

이렇게 시작한 대화는 종업원이라는 느낌보다는 편안하게 이끌어준다는 느낌으로 대화를 하시는데...

매우 좋았습니다. 결국 주문한 것은 홍어삼합 中을 시켜서 기다리고 있었지요...

 

(알고보니 종업원이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서 지원하고 있는 서비스전문 컨설팅 직원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니..

 

인테리어도 매우 눈에 쏙쏙 들어오게 이쁘기 때문에 연신 셔터를 찰칵찰칵 했습니다.

 

언빌리버블 !!!!

 

 

 

 

 

이게 뭔지 정말 궁금해서 한참 고민하고 생각했습니다.. ㅠㅠ

종업원에게 결국 물어보니.. 옷걸이라고 하더군요... 헉 !!! 정말 특이하다 !!!!

 

 

 

그렇게 연신 셔터를 누르고 기다리는데 금방 메뉴가 나왔습니다 .. 두둥 !!

 

한번더 언빌리버블 !!!

 

 

우와... 완전 인상적인 쟁반이었습니다.. !!

딱 !! 이런곳에 어울리고 전통적인 느낌이 향긋 묻어나는 !!

 

내가 생각하던 바로 이런느낌 ~~??? 보자마자 막거리와 함께 먹어야되겠다는 생각이 꿀컥... !!

저기 잘생긴 아저씨 !!! 막걸리 하나요 ~~~~ 바로 외쳤습니다..

 

그런데 ....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홍어는 아닌것 같고.. 가운데 있는 저 음식... 도대체 뭘까....?

라는 고민이었죠....

 

 

바로 요거... !!

 

한입 먹고는.. 바로 기절하는줄 알았다는... ㅠㅠ 흑흑... ㅠㅠ;;

 

알고봤더니.. 말로만 듣던 홍어 애라고 하더군요....

홍어애는 홍어 간 부위를 말하는데.. 그 맛이.. 정말 맛본사람만이 알 수 있다고 ..

 

정말 홍어애까지 나오는걸 보니... 홍어를 전문적으로 하는 집이 맛구나 ~~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그러다가 옆옆 테이블 분은.. 애 대신 홍어 코도 드시던데... (서비스)

한입 얻어 먹었다가... 두번 기절했찌요...

 

콧물.. 눈물 완전... 엉엉... ㅠㅠ 실컷 울었던것 같아요 ㅠㅠㅠ..... ㅋㅋㅋ

 

 

그리고 홍어삼합이 등장했습니다.. !!

 

딱 이런 모양으로 중앙을 장식하니 더욱더 먹음직 스럽고 !! 음식을 냠냠 쩝쩝 !! ㅋㅋ

 

삼합은 김치, 보쌈, 홍어 이렇게 3가지를 말하는데.. 함께 싸서 고춧가루 양념에 + 김까지 싸서 먹으면..

그야말로 꿀꺽이더군요..

 

그리고 홍어를 거부감 일으킬 정도로 그런맛이 아닌 정말 매력적이고 독특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아마 이집의 비법이 있겠지요 ~~~??

 

본격적으로 홍어를 냠냠 먹고 나서 ~~ 배도 부르고 벽들을 보면서 많은 글들이 적혀있길래..

 

또다시 호기심 발동... !!

 

글을 읽는데 너무 재미가 있는거였습니다.

 

그래서 또다시 사진 촬영 몰입 !!

 

 

 

 

 

 

 

 

 

 

와.. 도대체 이 많은 글들을 누가 적었을까...?

 

글도 완전 명언들인것 같고 왜이렇게도 가슴이 와 닫는지... 정말.. 정말... 짱이다 !!

 

라는 표현이 몇번나올정도로...

 

"오늘 삼합불패에 오신 손님이 가장 행복했으면...."

 

위에 그림 말처럼.. 정말 너머너무 행복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었어요..

 

앞으로 맛집 여행기를 쓸텐데 과연 이런집이 또 있을까라는 생각을 잠시 해봤을 정도로..

 

어쨋든.. 나이가 들면서 더 까다로운 입맛이 다시 살아나게 해준 삼합불패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ㅋㅋ

 

이글을 혹 보신 분들 !!!!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부산분들이면 더더더더더 !!!!

 

삼합불패 왠지 부산에 올때마다 찾아올것 같네요 !! 흐흐 ~~~

 

삼합불패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540-15

051-552-4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