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설마... 제 남편만 이러는 걸까요...??(짧은 글이니 꼭 읽고 답변부탁드려요,특히 남편분들의..)

달달달2011.11.23
조회44,320

금방 묻힐 줄 알았는데 댓글 많아서 놀랐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리구요.

여러 정황상 두 가지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첫 번째.. 내 남편은 항문질환이 있다.

두 번재.. 내 남편은 항문질환에 잘 닦지도 않는다.

 

이렇게요.

 

똥팬티에 대해 이해하신 분들도 있고 오해하신 분들도 있는 거 같은데.

 

똥자체가 묻은 게 아니라.. 똥색이 묻어있는 거였어요..문질러진듯.. 에잇! 그게 그거네요 ㅎㅎ

 

 

 

더 큰 문제는 저랑 나이 차가 있는 꽤 나는 이 사람은.....남의 말을 잘 듣지 않습니다.

 

제 말이라도 특히 잘 들어주는 편도 아니라서

 

제가 이 팬티 말고도 여러가지 문제로 사사건건 속이 상합니다.

 

말 안듣는 남편은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아무래도 나중에 글을 또 올리게 될 것 같네요.

 

특히 병원, 본인 건강에 대해서는... 진짜.. 엉망인 개념을 가지고 있어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댓글들 보고 오늘 당장 대장항문과 가고 싶었지만

 

제 말은 콧방귀로도 안들을 것이 뻔한대... 어떻게 유도해봐야 할지 제 큰 과제네요.

 

아마.. 다른 사람들 팬티도 같은 거라 생각하나봐요.

전.. 창피해하지 않고 방귀때문이다 라고 말하는 모습에 더 놀랐어요.

반대 상황이라면.. 전 너무 창피해서 앞으로 팬티는 제 손으로 직접 빨 것 같은데...

그런 모습은 전혀 없네요;;;

 

 

 

생뚱맞지만.. 남편분들..

팬티나 하루종일 신은 양말은 빨래통에 넣기 전에 대충 빨랫비누로 빨아놓으신다면..

아마 아내분들이 진심 행복해하실거에요.

 

 

쓰다보니 넋두리.. ㅎㅎ

암튼 똥팬티와의 전쟁은 이제 시작.. 그리고 계속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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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간단히 물어볼게요.

(참고로 아직 신혼이구요. 뱃속에 아기 있구요....)

 

제 남편.. 팬티에는 늘 똥자국이 있네요...

 

남자라서 이러는 건가요? 제 남편이 일보고 덜 닦아서 인건가요?

 

 

(낯가림이 심해서 아직도 집에서는 방구도 안뀌고 식구들많이 있을 땐 나가서 변보는 소심? 예민한 사람임)

 

참다참다.. 팬티 똥자국은 자제해달라고 하니 방구껴서 그런거라고.. 방구도 끼지 말라는 거냐고 하는데...;;;

 

여자들은 방구낀다고 똥 새어 나오지는 않거든요... 그렇잖아요..

 

근데 남자들은 그런거에요?

 

 

그리고 남자는 속옷 매일 안갈아입어도 되는 건가요?

자기 땀냄새라 못느끼는지 땀안흘려서 괜찮다고 하는데.... 팬티는 적어도 매일 갈아입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요즘 제가 옷갈아입을 때 따라 들어가서 억지로 매일 속옷갈아입혀요;;;

 

 

이건 제 남편이 더러운 거겠죠??

 

똥팬티의 원인은 정말 너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