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이 얄미워 얄미워 얄미워요~~!

신혼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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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결혼한 신혼이에여`~!

저희 남편은 쌍둥이고 아주버님은 결혼 4년차..

저희는 모두 동갑내기입니다~~!

결혼전에 신랑이 아주버님댁에 살았기 때문에 가끔 놀러갔는데

형님은 그때부터 말이 좀 짧았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러려니 해야죠...

저희 시댁은 누나가 4명인데 다들 말랐어염

시댁에 옷을 안들고 가면 전 신랑옷이나 아주버님 아버님 옷을 입어야 하죠~~!

누나와 형님에 비해 전 대략 10kg~20kg 정도 더 나간답니다.(ㅜㅜ 창피하네여~~!)

근데 형님이 자꾸 저에게 살 얘기를 하세여.. 뭐 그럴수 있습니다.

제가 살이 찐건 당연하니까요..

그런데 형님이..

"동서는 밥을 많이 못먹네 그러고 보니 아는언니가 코끼리는 왜 풀만 먹어도 살이 찌겠니~!? 그러더라.."

초코 다이*** 들고와서는 "동서 먹어~~!" 제가 먹기 싫다 했더니 "왜 같이 먹고 살찌게.."

커피도 마시기 싫다 했는데 타와서는 "동서 이거 먹고 살쪄~!!"

제가 결혼식전부터도 그냥 자꾸 살이 찌더라구요..

스트레스 받는것도 싫고 해서 그냥 다욧트 안하고 내비 뒀는데

형님이 동서 살진거 같애..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네~~ 살쪘어여~~ 하고 넘어갔는데

저희 신랑한테 동서한테 살쪘다고 말했다고 괜히 말해서 미안하다고..

본인 손가락은 7혼데.. 동서 손가락은 몇호~!?

날씬해서 좋겠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살을 빼셔야 한데여.. 그럼 빼시면 되죠.. 본인 몸무게 굳이 저한테 말씀안해주셔도 되는데.. 미쓰때 몇기론데 지금은 애낳고 몇키로다 그런데 살을 빼야 된다..

이미 많이 날씬하세여~~!

전 그냥 이렇게 살랍니다~~!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어야죠~~!

형님 좋은분이신거 아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자꾸 그런 야기 들으면 좋은 야기도 아니고 얄미울수 있잖아요~!

대체 왜 자꾸 저한테 이러시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