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의 장례식장의 야비한 실체. 저희 할머니 어떡해요..

할머니, 편히 쉬세요..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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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 사는 중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몇일 전, 저번 주 토요일 저희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15년 동안 치매와 각종 합병증 때문에 고생하시다가 병원에서 편안히... 돌아가셨습니다.제 기억 속의 외할머니는 치매 때문에 힘드신대도 수도권에 살아 자주 못보는 저를아껴주시고 사랑을 주셨습니다. 단호할때는 단호하게, 평소에는 정말 다정하게..그런 저희 외할머니 덕분에 저는 할머니에 대한 좋은 기억과 추억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신 날 밤, 외가 쪽 가족이 모두 모였습니다. 외할머니가 돌아가신것에 대해모두 슬퍼하셨습니다. 제 외가 쪽 친척은 이모는 큰이모, 아산시 온양에 사는 이모, 옆동네에 사는 이모가 있습니다.그리고 삼촌은 총 4명이 있고 그 아래로 여러 친척 분들이 있는데 이 분들이 모이니 수가 많았습니다.
장례식은 3일장이었고 외할머니께서 그날 늦은 시각에 돌아가셔서 저희 친척들은 그냥 장례식장에서 모두 잤습니다.
그 다음날, 둘쨋날은 장레식장 손님이 많을것을 대비하여 외가에 여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도우미를 두명 불렀습니다. 착해보이고 성실해보이는 아주머니들이었어요.
그리고 오후가 가까워 지면서 손님들이 점점 많아졌고 그 아주머니 둘은 갑자기 이모들에게손님이 많아지겠다고 하면서 도우미를 더 부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이모들은 아니라고, 괞찮다고 여자가 많으니 안불러도 된다고 했습니다.그 아주머니들은 안된다고, 불러야 된다고 하면서 김장철이라 늦게 사람부르면 안 올거라면서 막무가내로 도우미 두명을 더 불렀습니다.
이 때까지는 그래도 괞찮겠지...별일있겠어 하면서 서로 넘겼습니다.
그리고 나서 오후가 조금 지나고 새로운 손님맞이 반찬으로 수육과 회무침이 새로 들어왔습니다.수육이 오래 걸려 다른 반찬들보다 늦게 나왔답니다.그리고 계속 손님들에게 대접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도우미 아주머니들이 갑자기 수육이 떨어졌다고 더 시킬거냐고 묻더라고요.이모들은 황당해 했습니다. 수육이 떡을 시켰을때 오는 박스 같은데에 담겨서 왔나봅니다.그 박스에도 수육이 상당량이 들어가고 테이블당 수육도 6~7개 정도 밖에 담지 않았고 다 떨어졌다고 한 당시 수육을 대접한 테이블도 몇 테이블 되지 않아서 한 박스 양의 수육을 다 쓰긴 무리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 한박스의 수육이 다 떨어지다뇨. ㅡㅡ수육이 하늘로 승천하겠어요, 아님 바닥으로 다꺼지겠어요.
이 때부터 이모들과 여자 친척분들(..)은 의심을 가지고 서로 쑥덕쑥덕 이야기를 주고 받았고,
그 후로 시간이 지나고 사람도 많아질 수록 수육은 이상할 정도로 빨리 떨어지고, 결국은장례식장에서 손님들을 대접하느라 결국 수육을 얼마나 더 시켰는지 몰라요ㅡㅡ
이렇게 되자 이모들과 여자 친척분들은 서로 이상하다면서 주방 앞에서 소곤소곤 행동을 지켜보았습니다.잠깐씩 옆에 딸린 방에서 쉴때도 다 이상하다는 이야기였고요.
그래서 이제는 주방 옆에서 아예 한명씩 지키고 서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 친척이 몰래 싸서 뒤로 음식을 빼돌리는것 같다고 말했습니다.자꾸 주방쪽에서 작은 봉지가 왔다갔다 하는것 같다고요.
시간이 지나서 점점 사람이 많아지고, 이모들은 주방 앞에서 계속이상하다고 서로 소곤거리고 그랬습니다.그러자 이 도우미 아줌마들도 눈치를 깠는지 슬슬 저희 눈치를 보더군요.
그런다음 이야기하는 이모들 곁으로 일을하는척 옆으로 지나가면서 대화를 엿들으려고도 하고,의도적으로 대화를 방해했습니다.
나중에는 대화를 중간중간 들었는지 이제는 여자친척들끼리 이야기를 나눌라 치면 옆에서괜히 치고들어와 자꾸 말을 시키더랍니다. 예를 들면 "저기요! 저기 테이블에 손님 들어온것 같은데? 몇 분이에요?" 
대충이런식....
아, 그리고 이날 친척분들 누가 이런 아주머니들이 2명이서 4명으로 늘어난것과 여러가지 일들때문에 사무실에 가서 항의를 했답니다.하지만 이 사무실에서도 자기네들은 뻔뻔하게 아주머니들은 못 뺀다고7시간은 쓴다음 뺄수있다고 햇답니다.
눈치를 채고 항의를 했으면 그래도 장레식장의 유족이고 장례식장도 돈 다 받고 장사라는걸 하는 덴데정말 한통속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짜고치는 고스톱.
그리고 계속 돈이 좀 들어가는 회무침도 조금씩 빨리 사라지고 수육은 여전했습니다. ㅡㅡ
계속 말도 치고들어오고..
그러다가 밤이 깊으면서 손님들도 돌아가시고 그 아주머니들도 돌아갔습니다.
마지막 3일째였습니다.이제 마지막날이고 화장을 하러 추모공원에도 가고 외할머니 고향인 문경도 가야해서 아침 9시에장례식장을 빼주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 날 아침에 큰이모의 신발이 없어졌습니다. 큰이모의 말로는 신발장에 다 넣어 정리했다는데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랍니다. 
그래서 친척들은 그 전날의 이상한 행동도 그렇고 해서 또 없어진게 있나 찾아봤지만 다행이도 방안에소지품들을 들여논지라 없어지진 않았습니다.
큰이모의 신발은 가격대가 꽤 있는 명품이었습니다.그런데 신발장에 넣어 놓은 그 신발이 하룻밤 사이에 없어지다니..말이 되나요?
그러다 같은 동네에 살고있는 이모가 새벽에 2층에 있는 화장실을 가는데 장례식장 앞에 있는 신발장 근처에서 도우미 아주머니 두분이 있는걸 봤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쓰던 실에서 나오자마자 마주친거죠. 이모를 본 아줌마들은 깜짝 놀란 눈치로 아무것도 안했다는 듯이 그냥 중앙로비로 말없이 나갔다고 해요.
이렇게 까지 되자 완전 친척분들 모두 의심의 도가니로 완전 분위기가......ㅡㅡ
또 그 아줌마들이 아침 먹는걸 도와주고 딱 이제 나무젓가락, 종이컵, 음료수 이런것들을 정리하고하는데 주방에서 그 도우미 아줌마 한명이 몰래 새 종이컵을 한 뭉터기 두 뭉터기..로 빼서 안쪽으로 쟁여놓는걸 이모들이 봤는데 그 아줌마가 이모들이 보니깐 아무것도 안했다는 듯이 다시 넣어놓더랍니다.


솔직히 말해 그 아줌마들과 사무실에 근무하는 과장, 직원들이 한통속이었다는걸 누구나 알고있었고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물증이 없지만 이쯤되면 이 도우미 아줌마들이 무슨짓을 저질렀는지부정할수 없을거예요. 음식과 장례용품 빼돌리기, 신발 훔치기...정확하지는 않지만 확실히 이런 비스무리한 행위들이 있었고요. 
요즘 먹고 살기 힘들죠. 그런데 아무리 먹고 살기 힘들다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요?
이 장례식장이 자기 먹고 살자고 한 짓이 저희 돌아가신 외할머니를 모시고 추모하는 그런자리였다는걸 알고있었나 모르겠네요.어떻게 돌아가신 분들을 모시고 추모하고 사람들이 모여 슬픔을 위로하는 곳인데 어떻게 이런식으로 사람을 대할수 있는건가요?
저희 아빠께서는 일이 커지면 어쩔거라면서 글을 올리지 말라 하셨지만 저는 솔직히 이 일이 널리 퍼져다시는 돌아가시는분을 모시는 중요하고 슬픈 자리에서 이런 야비한 일들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하는 바램에서 이런 주저리주저리 글을 올려요.

충남 아산시 온양 00장례식장 보고있나?진짜 창피한 줄 알아라.... 어떻게 그렇게 유족에 대한 예의가 없을 수 있지.정말.......그야말로 입장바꿔 생각을 해봐라..ㅡㅡ







여러분의 추천은 큰 힘이 됩니다. 이런 사건이 더이상 없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