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중학교2학년인 여학생입니다. 같은 사촌으로써 너무나도 억울해서 올려봅니다. 실제 엄마가 전화통화 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적었습니다. 음슴체로 갑니다. - 저랑 동갑내기인 사촌남자애가 있음. A라고 말하겠음. 저번까지 강남의 한 중학교를 다니고 있었음. 소식들어보니 이 아이의 학교생활이 그리 순탄하지 않았음 잘모르겠지만 처음에는 학교에서 별 문제없이 잘 지냈다고 함. 근데 어느 순간부터 노는 선배들한테 찍혀서 매일 괴롭힘 당해왔다고 함. 그래서 맨날 맞으면서 살음. 정말 기막힌건 언제인가 노는 선배들이 비와서 축축했던 산 속으로 놀러갔다가 그 산 속에 있는 에펠탑같은..전기탑인가 뭐 하여튼 거기서 한명이 매달려 놀다가 감전사로 죽었다고함. 이 소식은 학교에 퍼지더니 A와 그 친구들도 알게됬음. 어쩌다 죽은 선배가 괴롭힌 거에 관한 뒷담을 하게 됬는데, 그걸 들은 아이가 몰래가서 죽은 선배 친구들한테 얘기해 A는 온몸에 멍이 들 정도로 한참을 맞고왔다고 함. 어쨌든 여기서부터 대부분의 아이들은 A를 알게 됨. 근데 얼마 후 또 일이 터짐 A의 친구들이 어떤 여자아이 보고 오크 라면서 놀리고 다님. 거기에 A도 동참함. 다른 애들도 그러니 그 여자아인 정신과를 들락날락 했음.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A에 대한 증오심이 생김. 그로부터 몇 개월이 흐름 여기서 잠깐 궁금한게 있는데 보통 남학생들은 서로 엉덩이 때리거나 하는 장난은 흔하지 않음? 동성연애도 아니고 서로 장난치는 건데말임. 무튼 어느날 반에서 하는 설문지를 돌림. 반에서 피해주는 아이? 같은거 적는 설문지라고 했음. 그런데 그 정신과 들낙했던 아이가 A라고 써놓고 장난치는게 기분이 나쁘다고 적음. 그걸 본 담임이 A의 친구를 불러놓고 평소에 그 장난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봄. 근데 그 친구라는 아이가 좀 기분이 나빴다고 말을함. 이제와서 이러는게 말이나 됨? 그러자 이 미친담임은 A가 주위 아이들을 성추행 한거라며 성추행범으로 몰아넣음. 이 이야기를 학교 교장, 교감 선생님에게 말했다고 함. 어떻게 자기 반 학생을 성추행범이라고 할 수 있음? 정말 기가막혀서 사실 성추행 한건 담임임. 예전에 담임이 A한테 정말 입에 담지도 못할 말을 했다고 함. 대놓고 말하긴 좀 그렇지만 이렇게 말했다고 함. 참고로 여선생. "넌 정력이 아주 좋게 생겼구나. 아무데나 씨 뿌리지 말고 다녀라" 이게 진짜 사람한테 할 말인가..이 얘기 듣는 나도 혼란스러웠음. 정말 선생님이 맞나. 아무래도 내 생각엔 이 담임은 아예 A를 학교 밖으로 내쫒기 위해 작정을 하고 이런 짓을 벌인 것 같음. 따지고보면 원인제공은 모두 담임에게 있음. 소문은 학교 전체로 퍼지게 됨. A는 학교의 골칫거리가 되었음. 결국 A는 전학을 가게 됨. 한명도 붙잡지 않고 하나같이 빨리 가란 식의 태도였다고 함. 지금 전학가도 이제 거의 2학년도 끝나가지,적응도 힘들지,또 트라우마 때문에.. A는 이제 우울증 증세도 보이고 먹은 것도 다 토한다고 함. A부모님은 정말 원통하고 화가나서 밤낮으로 울면서 지내셨다고. 괴씸한 마음에 학교측에 항의하려 했으나 지지해줄 것이 없음. 거의 학교전체와 붙는 것이기 때문에 억울해도 어떻게 할 수도 없음. 전화로 내용을 들은 엄마와 난 한동안 멍만 때림. 이게 내 사촌에게 일어난 일이라니. 쓰는 내내 손이 차갑고 떨림. 분명히 더 많은 일도 있었을텐데 일부분만 들어서 잘은 모름. .. 어떻게 해야 제 사촌을 도와줄 수 있을까요? 물론 마음같아서야 학교라도 쓰고 싶은데 되는지 모르겠네요. 미래가 밝은 아이에게 저런 트라우마를 남긴 담임이 너무 화가납니다. 답답한 심정때문에 올려봅니다.
제 사촌을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중학교2학년인 여학생입니다.
같은 사촌으로써 너무나도 억울해서 올려봅니다.
실제 엄마가 전화통화 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적었습니다. 음슴체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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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동갑내기인 사촌남자애가 있음. A라고 말하겠음.
저번까지 강남의 한 중학교를 다니고 있었음.
소식들어보니 이 아이의 학교생활이 그리 순탄하지 않았음
잘모르겠지만 처음에는 학교에서 별 문제없이 잘 지냈다고 함.
근데 어느 순간부터 노는 선배들한테 찍혀서 매일 괴롭힘 당해왔다고 함.
그래서 맨날 맞으면서 살음.
정말 기막힌건 언제인가 노는 선배들이 비와서 축축했던 산 속으로 놀러갔다가
그 산 속에 있는 에펠탑같은..전기탑인가 뭐 하여튼 거기서 한명이 매달려 놀다가
감전사로 죽었다고함.
이 소식은 학교에 퍼지더니 A와 그 친구들도 알게됬음.
어쩌다 죽은 선배가 괴롭힌 거에 관한 뒷담을 하게 됬는데, 그걸 들은 아이가
몰래가서 죽은 선배 친구들한테 얘기해 A는 온몸에 멍이 들 정도로 한참을 맞고왔다고 함.
어쨌든 여기서부터 대부분의 아이들은 A를 알게 됨.
근데 얼마 후 또 일이 터짐
A의 친구들이 어떤 여자아이 보고 오크 라면서 놀리고 다님.
거기에 A도 동참함. 다른 애들도 그러니 그 여자아인 정신과를 들락날락 했음.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A에 대한 증오심이 생김.
그로부터 몇 개월이 흐름
여기서 잠깐 궁금한게 있는데 보통 남학생들은 서로 엉덩이 때리거나 하는 장난은 흔하지 않음?
동성연애도 아니고 서로 장난치는 건데말임.
무튼 어느날 반에서 하는 설문지를 돌림. 반에서 피해주는 아이? 같은거 적는 설문지라고 했음.
그런데 그 정신과 들낙했던 아이가 A라고 써놓고 장난치는게 기분이 나쁘다고 적음.
그걸 본 담임이 A의 친구를 불러놓고 평소에 그 장난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봄.
근데 그 친구라는 아이가 좀 기분이 나빴다고 말을함. 이제와서 이러는게 말이나 됨?
그러자 이 미친담임은 A가 주위 아이들을 성추행 한거라며 성추행범으로 몰아넣음.
이 이야기를 학교 교장, 교감 선생님에게 말했다고 함.
어떻게 자기 반 학생을 성추행범이라고 할 수 있음? 정말 기가막혀서
사실 성추행 한건 담임임.
예전에 담임이 A한테 정말 입에 담지도 못할 말을 했다고 함.
대놓고 말하긴 좀 그렇지만 이렇게 말했다고 함. 참고로 여선생.
"넌 정력이 아주 좋게 생겼구나. 아무데나 씨 뿌리지 말고 다녀라"
이게 진짜 사람한테 할 말인가..이 얘기 듣는 나도 혼란스러웠음. 정말 선생님이 맞나.
아무래도 내 생각엔 이 담임은 아예 A를 학교 밖으로 내쫒기 위해
작정을 하고 이런 짓을 벌인 것 같음. 따지고보면 원인제공은 모두 담임에게 있음.
소문은 학교 전체로 퍼지게 됨. A는 학교의 골칫거리가 되었음.
결국 A는 전학을 가게 됨. 한명도 붙잡지 않고 하나같이 빨리 가란 식의 태도였다고 함.
지금 전학가도 이제 거의 2학년도 끝나가지,적응도 힘들지,또 트라우마 때문에..
A는 이제 우울증 증세도 보이고 먹은 것도 다 토한다고 함.
A부모님은 정말 원통하고 화가나서 밤낮으로 울면서 지내셨다고.
괴씸한 마음에 학교측에 항의하려 했으나 지지해줄 것이 없음.
거의 학교전체와 붙는 것이기 때문에 억울해도 어떻게 할 수도 없음.
전화로 내용을 들은 엄마와 난 한동안 멍만 때림. 이게 내 사촌에게 일어난 일이라니.
쓰는 내내 손이 차갑고 떨림. 분명히 더 많은 일도 있었을텐데 일부분만 들어서 잘은 모름.
..
어떻게 해야 제 사촌을 도와줄 수 있을까요?
물론 마음같아서야 학교라도 쓰고 싶은데 되는지 모르겠네요.
미래가 밝은 아이에게 저런 트라우마를 남긴 담임이 너무 화가납니다.
답답한 심정때문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