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자가 좋은사진 보냄59

빠돌이2011.11.24
조회11,959

 

 

엄청 춥지 않음?

 

 

 

 

 

 

이럴 땐 집에서 끌어 안고 잠자는게 최곤데

 

 

밖에 나가서 뭘 먹을 거리가 안됨 추움

 

 

예전엔 추위 잘 안탔는데 올해 이 판 적기 시작하면서 추위를 엄청 탐

 

 

일요일

 

 

추워가꼬 현아 집에서 3시간정도 껴안고 잘 생각에 기분 좋았음ㅋㅋㅋ

 

 

가슴에 안기면 포근하잖아요 ㅋㅋㅋ추운데 안기면 얼마나 좋겠음ㅋㅋ

 

 

 

앜ㄴㅇ만암ㄴ앜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 좋게 올라가고 있었음ㅋㅋㅋㅋ

 

 

그러다가 누가 뒤에서 내 등을 치길래 봤는데

 

 

보라 였음

 

 

 

 

 

보라는 웃고 있었는데 난 보라라서 순간 허무했음

 

 

보라 보자마자 바로 생각든게 “ 현아 침대서 혼자 자야지 ” 라고 생각함

 

 

나 “ 좋나 ”

 

 

보라 “ 반갑지도 않냐 ”

 

 

나 “ 자주 보는데 뭐가 반갑노 ”

 

 

(조금 반가움ㅋㅋ)

 

 

그렇게 집에 들어가서 난 현아 방가고

 

 

보라는 자기 방에 들어가서 옷 갈아입으러 감

 

 

추우면 따뜻한게 좋은데 따뜻해지면 또 잠이 오기 시작함

 

 

근데 사귀고 현아 침대에 가서 자려니까 뭔가 찔림

 

 

누구 없으면 괜찮은데

 

 

소파에 누워있을꺼라고 말하고 소파로 가서 엎드려 누워있었는데

 

 

보라가 소파로 와서 앉음

 

 

나 “ 이제 21살이네 ”

 

 

나 “ 다컸네 ”

 

 

내 쳐다 봤다가 웃으면서 다시 티비 봄

 

 

나 “ 뭐 먹고 싶은거 있나 ”

 

 

보라 “ 사주게? ”

 

 

나 “ 아니 사먹어라고 ”

 

 

보라 “ 사먹으면 뺏어 먹으려 그러지 ”

 

 

나 “ 알면서 ”

 

 

(뭐 먹고 싶긴한데 땡기는게 없었음)

 

 

웃으면서 티비 봄

 

 

발로 보라 옆구리 쑤셨음

 

 

 

 

 

쳐다 봄

 

 

나 “ 오늘은 과자 같은거 없나 ”

 

 

보라 “ 있어 기다려봐 ”

 

 

다이제 가져와서 나눠 먹었음

 

 

나 “ 근데 있제 내가 먹었던거 먹으면 좀 안찝찝하나 ”

 

 

보라 “ 별로 ”

 

 

내가 먹었던거 먹진 않았음 그냥 물어본거임

 

 

나가수보는데 현아가 안나옴

 

 

노래 들으면서 잠 잘라고 눈 감았는데 보라가 이불 가져와서 덮어줬음

 

 

보라 냄새도 좋음ㅋㅋㅋㅋ

 

 

  

 

그렇게 옆으로 누워서 1시간 정도 자고 깼는데

 

 

현아는 소파 밑에 있고 보라는 내 배 쪽에 앉아서 기대고 있었음 내 배가 따뜻했음

 

 

현아랑 보라랑 이야기 하고 잇었는데 정신이 없어서 듣도 안했음

 

 

근데 멍때리면서 현아랑 보라 여자 둘이 있으니까 음 이게 뭔가 신기함

 

 

무튼 그렇게 보라 옆구리에 티를 살짝 올렸음

 

 

그랬더니 보라가 쳐다 봄

 

 

나 “ 니는 몸무게가 몇인데 ”

 

 

보라 “ 알아서 뭐하려고 ”

 

 

 

 

나 “ 그러게 ”

 

 

(몸무게가 중요하진 않는데 몸무게에 대한 개념이 안잡힘)

 

 

보라 “ 더 자 ”

 

 

나 “ 어 ”

 

 

 

 

 

자기들끼리 이야기 하고 난 눈만 뜨고 있었음

 

 

할 거 없음

 

 

이게 사귀기 전엔 현아랑 그렇게 안친했고 보라랑 엄청 친했었는데

 

 

현아랑 사귀고 난 뒤로 보라만 있으면 뭐 할게 없음

 

 

티비도 다 보고 현아는 컴퓨터하러 다시 자기방 들어갔음

 

 

난 물 마실라고 냉장고 갓는데 보라가 따라옴

 

 

보라가 동생이면서 동생 아닌 척 많이 함ㅋㅋㅋㅋㅋ

 

 

귀여운 척 하면서 귀여운 티내는거 싫어함ㅋㅋㅋㅋ

 

 

어릴 때 티격태격해도 따라오고 그랬는데

 

 

그리고 현아랑 보라랑 같이 손 잡고 걸어다니고

 

 

보라가 중딩일 때 진짜 귀여웠는데ㅋㅋㅋㅋ

 

 

그러고보니 현아가족이 부산에 안왔으면 내 삶도 많이 바뀌었을거 같음

 

 

무튼 보라나 현아나 소중한 사람들임ㅋㅋㅋㅋ

 

 

냉장고에 뭐 먹을라고 했는데

 

 

보라가 웃으면서 내 궁디를 참ㅋㅋㅋㅋ

 

 

무시했는데 또 찼음

 

 

좀 세게 찼음

 

 

나 “ 왜 ”

 

 

보라 “ 여자한테 몸무게 물어보는 남자가 어딨냐 ”

 

 

나 “ ㅋㅋㅋㅋㅋㅋㅋ ”

 

 

다시 찾고 있는데 보라가 웃으면서 또 찼음ㅋㅋㅋㅋ

 

 

나 “ 에이 ”

 

 

그리고 이젠 보라가 냉장고에 먹을거 찾는데 내가 궁디를 찼음

 

 

보라랑 똑같이 발등으로 찼는데ㅋㅋㅋㅋㅋㅋ

 

 

보라랑 똑같은 소리가 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 ”

 

 

보라가 웃으면서 하지마라고 해서 안찼음

 

 

그러더니 현아가 누가 박수 계속 치냐고 말하면서 나왔음

 

 

보라 “ 언니 얘가 내 엉덩이 때렸어 ”

 

 

나 “ 현아 나는 3대 맞았다 ”

 

 

보라 “ 그렇다구 여자 엉덩이를 때려? ”

 

 

현아 “ 복수 해줄까? 나한테 아무 말도 못해 ”

 

 

(아무 말도 못한다고 함ㅋㅋㅋ)

 

 

보라 “ 아니? ”

 

 

보라 보면서 말했음

 

 

나 “ 털까? ”

 

 

보라 “ 오랜만에 털어줘? ”

 

 

현아 “ 이러지마 ”

 

 

울먹이는 척함ㅋㅋㅋㅋㅋ

 

 

예전에 보라랑 나랑 장난 엄청 칠 때 현아가 희생양이었음ㅋㅋㅋㅋ

 

 

보라가 현아 끌어 안았음ㅋㅋㅋㅋ

 

 

현아 “ 보라야 ”

 

 

(울먹이는 척 귀여운 척함ㅋㅋㅋㅋ)

 

 

나 “ 그러니까 사이 좋아보인다 계속 끌어 안고 있어라ㅋㅋㅋㅋ ”

 

 

보라가 떨어졌음ㅋㅋㅋㅋ

 

 

내가 현아 궁디 차고 보라는 현아 궁디 차려곤 안했는데

 

 

차는 시늉은 엄청 햇음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현아가 자기방에 도망가서 문 잠금ㅋㅋㅋㅋ

 

 

(도망가다가 나한테 궁디 한번 차임ㅋㅋㅋ)

 

 

나 “ 열쇠가 있는데 잠그면 뭐하노 ”

 

 

보라 “ 응 ”

 

 

열고 들어갔는데 이불로 자기 감싸고 침대 위 구석에 쭈그려 앉아서 웃고 있음ㅋㅋㅋㅋ

 

 

귀여웠음ㅋㅋㅋㅋ

 

 

나 “ 현아 괴롭히는거 오랜만이네ㅋㅋ어디 팰래? ”

 

 

보라 “ 전신 성형 시켜 ”

 

 

나 “ 알았다 ”

 

 

현아 “ 하지마ㅋㅋㅋ ”

 

 

보라랑 나랑 현아 이불 당기고 현아는 막 비명?지르면서 막 이불 잡고 있는데

 

 

보라가 이불 냄새 맡음

 

 

보라 “ 이불에서 오빠 냄새 왜 이렇게 나? ”

 

 

현아랑 내랑 표정 급 정색

 

 

 

 

 

나 “ 이거 내꺼다 ”

 

 

보라 “ 근데 왜 여기있어 ”

 

 

나 “ 집에서 이불을 버려라길래 오빠가 보라색 좋아하는게 알제

근데 버려라는거야 그래서 안버릴라고 여기에 둔거지 ”

 

 

 

 

정적이 흐름

 

 

(여러분 같으면 무슨 생각하겠음?)

 

 

그리고 내가 목 마르다고 물 마시자고 보라한테 시켰음

 

 

그래가꼬 따라 나가서 같이 물 마시고

 

 

친구끼리 이불 주면 안되냐고 말했는데

 

 

보라도 아무렇지 않게 “ 돼 돼 ” 라고 했음

 

 

보라는 자기 방에 들어갔는데 얼마 후에 언니 부르면서 현아 불렀음

 

 

목소리가 약간 열받은 기분이었음

 

 

그래서 난 냉장고 다시 가는 척하고 보라 방 옆에 있었는데

 

 

예전에 그 입에 바르는거

 

 

그게 화장대 서랍 왼 쪽 구석에 있었는데 오른 쪽 구석에 있냐 이거인거임

 

 

보라 “ 썼잖아 ”

 

 

현아 “ 안썼어 ”

 

보라 “ 거짓말 싫어하는거 알지 ”

 

 

현아 “ 조금 썼어 ”

 

 

보라 “ 나가 ”

 

 

현아 “ 미안해 ”

 

 

무섭지 않음?

 

 

근데 현아가 썼으니까 자기 잘못이죠 뭐

 

 

현아 나오는데 표정이 보라가 화 더 안내서 다행인 표정 지으면서 웃었음ㅋㅋㅋ

 

 

손엔 입술에 바르는거 들고있음

 

 

나 “ 무섭네 ”

 

 

현아 “ 살았다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ㅋ ”

 

 

그러다가 보라가 또 자기 방에서 나왔는데 나랑 눈 마주침

 

 

보라 뒷머리 쓰담쓰담했는데

 

 

보라가 다시 현아방에 들어갔음 나도 따라감

 

 

이럴 때 중간에 끼면 참 할거 없음

 

 

현아가 컴퓨터하고 있었는데 보라가 비켜라고 해서 비키고 현아는 침대에 앉음

 

 

음 나도 할거 없음 장난치는 분위기가 유지 됐어야 하는데

 

 

나 “ 할거 없다 ”

 

 

현아 침대에 누워가꼬 보라랑 현아 쳐다 봤음

 

 

현아 “ 미안해 ”

 

 

보라 대꾸 안함

 

 

난 보라랑 현아 계속 쳐다 봤음

 

 

나랑 현아랑 눈이 마주치면 현아가 계속 웃음ㅋㅋㅋ

 

 

할게 없음

 

 

3명이서 할 거 없어유? 옛날엔 보라랑 장난 엄청 했는데

 

 

그러더니 현아가 보라한테 가서 귓속말했음

 

 

현아가 내보고 오라고 해서 갔는데

 

 

보라가 갑자기 내 쇄골에 손가락을 올림 그래서 순식간에 쳐냈음

 

 

나 “ 뭐고 ”

 

 

보라 “ 왜그래? ”

 

 

현아 “ 쇄골이 엄청 민감해ㅋㅋㅋ ”

 

 

현아가 또 올림

 

 

또 쳐냄

 

 

 

 

 

보라 “ 뭐야?ㅋㅋ ”

 

 

나 “ 간지럽다 ”

 

 

보라가 또 올림

 

 

또 쳐냄

 

 

보라 “ 반응봐ㅋㅋㅋ ”

 

 

현아 “ 그치ㅋㅋ반응이 재밌어 윙크 하는거 봐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라가 또 올림 그러다가 또 현아도 올리고

 

 

뒷걸음질 치면서 손 다 쳐냈는데

 

 

현아는 서있어가지고 걸어오면서 계속 쇄골에 손을 올리는거임ㅋㅋㅋㅋ

 

 

보라 “ 그거 아니야? 성감대? ”

 

 

나 “ 맞다 ”

 

 

현아 웃다가 행동 멈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내 흥분시킬라고 계속 건드네 현아가 ”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아 “ 아니야 몰랐어 ”

 

 

보라 “ 흥분된대ㅋㅋㅋㅋ ”

 

 

현아 “ 아니 정말 몰랐어 ”

 

  

보라 “ ㅋㅋㅋㅋㅋㅋ ”

 

 

나 “ 근데 흥분이 안되는데 성감대가 ”

 

 

보라 “ 몰라 묻지마ㅋㅋ ”

 

 

나 “ 힘 빠진다 집에 갈란다 ”

 

 

보라 “ 시간 많은데ㅋㅋ나중에 가ㅋㅋ ”

 

 

나 “ 변녀 ”

 

 

 

 

(아 지금 상상해도 힘빠짐)

 

 

현아 “ 몰랐어 ”

 

 

나 “ 보라야 요 온나 현아도 누워라 ”

 

 

침대에

 

 

보라랑 현아랑 누움 난 서있음

 

 

나 “ 니들 그렇게 둘이 누워있으니까 보기 좋네 ”

 

 

여자는 이 베개나 침대에 머리카락이 펼쳐져 있으면 참 예쁜거 같음

 

 

나 “ 오랜만에 둘이 껴안고 자라 ”

 

 

보라 “ 싫어 ”

 

 

나 “ 빨리 ”

 

 

현아 “ 자자~ ”

 

 

보라 배에 감싸면서 자자고 함

 

 

보라 “ 이상하게 여자끼리 껴안고 자냐 ”

 

 

나 “ 그럼 내가 중간에 ”

 

 

보라 “ 그건 아니고ㅋㅋㅋ ”

  

 

난 집에 갔음

 

 

집에서 문자했는데 보라가 장난친다고 자기 껴안았을 때 좋았대요

 

 

다음에 계속 장난치라고 함ㅋㅋㅋㅋㅋㅋ

 

 

 이후 안만남 목요일날 만날꺼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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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 봐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