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생겨서 결혼하신 분들께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있는데, 집안사정이 어떠한지 가늠이 안됩니다. 우선 서울에 강북쪽에 전세로 아파트에서 거주하시구요 (제 친구들은 나이도 있으신데 아직 집 한채 없으시냐 라고 해서 좀 걸리더라구요.) 아버님 어머님 현재까지 일하시고, 노후대비는 안되신거 같아요. (저희집이 연금을 받아서 노후대비 안되신다고 하는게 제일 걸리구요) 아버님 어머님 하시는 일은 그냥 소소한(?) 일을 하십니다. 그리고 어머님이 고생을 엄청 많이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아버님이 일을 잘 안하셨다고.. 그리고 남친에게 형이 있는데 형이 결혼할 때 같이 사실거 같다고 하며, (형은 건설쪽에서 일을 합니다.) 결혼을 하게되면 예랑은 무조건 한달에 50씩 용돈 드리는게 목표라고 이것만은 양보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남친은 전문직이라 한달에 월급이 700이상은 됩니다.) 저는 사실 용돈을 드리려면 양가 부모님께 동일한 금액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럼 너무 많은 돈을 보내드리는거 아니냐, 우리가 결혼할때 지금 1억 가까이 대출 받아야 하는 판에 부담이 되지 않냐 했더니 저희집으로 50보내는걸 꺼려하는듯 한 발언을 했습니다. 막상 저희집은 공무원이라 매달 연금이 나오는 상태이고 , 오빠네 부모님은 노후대비가 안되셔서 어쩔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과, 어짜피 오빠가 저보다 두배가까이 버는데 부모님 50씩은 드릴 수 있지 라는 생각으로 우선 수긍을 한 상태인데 이러한 생각이 괜찮은 건지 모르겠네요. 결혼하면 어쨌든 빚이 1억이 있는 상태일테고, 전 빚 갚기 몇년 간은 양가에 다달이 들어가는 용돈은 제외하고 경조사만 챙길 예정이었거든요. 어짜피 양가가 다 서울에 있어서 자주 찾아뵙고 이것저것 사서 뵈러갈 것이기 때문에 그래도 한달에 들어가는 돈이 용돈이 아니더라도 좀 들어갈거 같네요. 개천에서 난 용 만나면 개천으로 끌려들어간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혹시나 제가 그러한 상황이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남친은 정말 괜찮은 사람이구요. 저도 고시출신이기 때문에 그렇게 밀린다고는 생각하지 않구요. 다만 부모님이 꼭 노후대비가 된 집안이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게 좀 걸리네요. 선배님들 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1
남친의 집안환경,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생겨서 결혼하신 분들께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있는데, 집안사정이 어떠한지 가늠이 안됩니다.
우선 서울에 강북쪽에 전세로 아파트에서 거주하시구요
(제 친구들은 나이도 있으신데 아직 집 한채 없으시냐 라고 해서 좀 걸리더라구요.)
아버님 어머님 현재까지 일하시고, 노후대비는 안되신거 같아요.
(저희집이 연금을 받아서 노후대비 안되신다고 하는게 제일 걸리구요)
아버님 어머님 하시는 일은 그냥 소소한(?) 일을 하십니다. 그리고 어머님이
고생을 엄청 많이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아버님이 일을 잘 안하셨다고..
그리고 남친에게 형이 있는데 형이 결혼할 때 같이 사실거 같다고 하며,
(형은 건설쪽에서 일을 합니다.)
결혼을 하게되면 예랑은 무조건 한달에 50씩 용돈 드리는게 목표라고 이것만은 양보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남친은 전문직이라 한달에 월급이 700이상은 됩니다.)
저는 사실 용돈을 드리려면 양가 부모님께 동일한 금액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럼 너무 많은 돈을
보내드리는거 아니냐, 우리가 결혼할때 지금 1억 가까이 대출 받아야 하는 판에 부담이 되지 않냐
했더니 저희집으로 50보내는걸 꺼려하는듯 한 발언을 했습니다.
막상 저희집은 공무원이라 매달 연금이 나오는 상태이고 , 오빠네 부모님은 노후대비가 안되셔서
어쩔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과, 어짜피 오빠가 저보다 두배가까이 버는데 부모님 50씩은 드릴 수 있지
라는 생각으로 우선 수긍을 한 상태인데 이러한 생각이 괜찮은 건지 모르겠네요.
결혼하면 어쨌든 빚이 1억이 있는 상태일테고, 전 빚 갚기 몇년 간은 양가에 다달이 들어가는 용돈은
제외하고 경조사만 챙길 예정이었거든요. 어짜피 양가가 다 서울에 있어서 자주 찾아뵙고 이것저것 사서 뵈러갈 것이기 때문에 그래도 한달에 들어가는 돈이 용돈이 아니더라도 좀 들어갈거 같네요.
개천에서 난 용 만나면 개천으로 끌려들어간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혹시나 제가 그러한 상황이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남친은 정말 괜찮은 사람이구요. 저도 고시출신이기 때문에 그렇게 밀린다고는 생각하지 않구요. 다만 부모님이 꼭 노후대비가 된 집안이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게 좀 걸리네요.
선배님들 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