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대학에 원서 넣고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는 고3흔한여자사람입니다! 불과 몇 시간전이 엄마 생신이었는데 생각해보니 이번이 마지막으로 제대로 생일 챙겨주는거고.. 뭔가 해준 것도 많이 아쉬움 남아서 판에나마 이 아쉬움 좀 털어놓아버리려 합니다 ㅎ_ㅎ
제가 내년 9월부터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되서 사실상 이게 제가 마지막으로 챙겨드리는 생일이에요 ㅠ 그래서 이번엔 조금 이벤트식으로 특별하게 하고 싶었는데 학생이라서 한정된 예산과 조금 무리를 하려했던 선물 덕에..하하...ㅠ 조금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 이런.ㅠ
뭐 하여튼! :) 이번에는 모든 여자들이 사랑한다는 그것!!!!! 바로 백을 사드리려했죠! 앤 클라인 백과 그냥 좀 독특한 디자인의 가죽가방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결국 독특함이 우승해서 동생이랑 저랑 돈모아서 가방사고 제가 돈 조금 더 보태서 케잌이랑 엄마를 속일 위장용! 선물도 샀어요!! (베이지색 핀+엄마가 좋아하는 과자 초코칩) 쓰기 싫다는 동생 편지쓰게 시키고 저도 여태껏 한번도 써본적 없는 손편지 적다보니까 진짜 이게 마지막인가 싶기도 하고.. 이제 나 가면 엄마의 생일은 누가 제때 챙겨주나 이런 고민도 하고 ㅎㅎ (아빠가 다른 곳에서 생활하고 계시거든요ㅠ 그래서 이번 생일도 함께하지 못했네요ㅠ)
그래서 엄마가 저녁에 누군가와 약속이 있다길래 HAPPY B-DAY 플래카드랑 집안에 있던 초를 찾아서 부엌 식탁에 세팅해놓고 가방이 들어갈만한 상자에 가방 넣고 안보이게 검은색 종이 깔고 초라하게 핀이랑 과자랑 편지 2개 올려놓고 상자 위에 사놓은 케이크에 초 꼽아서 하려는데!!!!!
갑자기 초인종 소리가 뙇! 누군지 여쭤보니 엄마가 뙇!! 결국 황급히 식탁 치우고 동생이 엄마를 안방으로 밀어넣은 순간 빠른 속도로 케이크랑 선물이랑 초랑 다 세팅했다죠.. 근데 문제는 엄마가 씻을 준비를 하시겠다고 화장실로 자꾸 들어가시려는데 ㅠ 결국....엄마를 불러내려 부엌에 붙어있는 두꺼비집에 화장실 스위치를 오프... 그리고 냉장고에 불이 안들어와!! 하면서 엄마를 불러내는데 성공!
감동 잘 받으시는 우리 엄마 이게 뭐야?! 하면서 막 하시는데 솔직히 너무 많이 엉성하기도 했고 ㅠㅠㅠ 사드렸던 백이 엄마가 조금 부담스러우셨는지 오늘 가서 제가 고민했었던 앤클라인 백으로 교환해서 오셨네요 ㅠㅠ 하하...뭔가 선물이랑 다 엉성+부족한 느낌..ㅠㅠ
제가 하나하나 과정샷은 다 찍지 못했지만 그래도 결과물 사진 몇장 투척할게요 :) ㅎㅎ 그냥 폰에 있는 카메라로 찍은거라 화질이 별로에염 ㅠㅠ 이해해주세요! ㅎㅎ (아쉽게도 가방찍은 사진이 어디론가 날라간듯 ㅠㅠㅠ)
엄마 단독샷!
제 동생이랑 엄마랑 :)
그리고 부끄럽지만 저와 제 엄마네요..힣...
제가 스킨십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엄마랑 제대로 팔짱이나 손잡아 보지도 못한 것 같네요..ㅎ_ㅎ 사실 그냥 낯간지러워서 잘 못하는것 같아요 ㅠㅠ
사랑해, 라던가 좋아해, 이런거 잘 표현도 못해주고 가끔 내가하는말에 상처 받아도 그래도 나 좋다면서 엄마한테 잘해주는 아들 필요없고 무조건 딸이랑 살거라는 엄마 진짜진짜 생일 축하하고 마지막으로 제대로 챙겨주는 생일인데 이렇게밖에 못해줘서 미안해 D: 그래도 돈 밝히는 내가 엄마 생일마다 돈 많이 쓰는거 보면 내가 엄마 그만큼 좋아한다는 뜻이란거 알징?
마지막으로 엄마 생일 챙겨드리네요
이제 막 대학에 원서 넣고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는 고3흔한여자사람입니다!
불과 몇 시간전이 엄마 생신이었는데 생각해보니 이번이 마지막으로
제대로 생일 챙겨주는거고.. 뭔가 해준 것도 많이 아쉬움 남아서
판에나마 이 아쉬움 좀 털어놓아버리려 합니다 ㅎ_ㅎ
제가 내년 9월부터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되서
사실상 이게 제가 마지막으로 챙겨드리는 생일이에요 ㅠ
그래서 이번엔 조금 이벤트식으로 특별하게 하고 싶었는데
학생이라서 한정된 예산과 조금 무리를 하려했던 선물 덕에..하하...ㅠ
조금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 이런.ㅠ
뭐 하여튼! :)
이번에는 모든 여자들이 사랑한다는 그것!!!!!
바로 백을 사드리려했죠! 앤 클라인 백과 그냥 좀 독특한 디자인의 가죽가방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결국 독특함이 우승해서 동생이랑 저랑 돈모아서 가방사고
제가 돈 조금 더 보태서 케잌이랑 엄마를 속일 위장용! 선물도 샀어요!!
(베이지색 핀+엄마가 좋아하는 과자 초코칩) 쓰기 싫다는 동생 편지쓰게 시키고
저도 여태껏 한번도 써본적 없는 손편지 적다보니까 진짜 이게 마지막인가 싶기도 하고..
이제 나 가면 엄마의 생일은 누가 제때 챙겨주나
(아빠가 다른 곳에서 생활하고 계시거든요ㅠ 그래서 이번 생일도 함께하지 못했네요ㅠ)
그래서 엄마가 저녁에 누군가와 약속이 있다길래 HAPPY B-DAY 플래카드랑
집안에 있던 초를 찾아서 부엌 식탁에 세팅해놓고
가방이 들어갈만한 상자에 가방 넣고 안보이게 검은색 종이 깔고 초라하게 핀이랑 과자랑 편지 2개 올려놓고
상자 위에 사놓은 케이크에 초 꼽아서 하려는데!!!!!
갑자기 초인종 소리가 뙇! 누군지 여쭤보니 엄마가 뙇!!
결국 황급히 식탁 치우고 동생이 엄마를 안방으로 밀어넣은 순간
빠른 속도로 케이크랑 선물이랑 초랑 다 세팅했다죠..
근데 문제는 엄마가 씻을 준비를 하시겠다고 화장실로 자꾸 들어가시려는데 ㅠ
결국....엄마를 불러내려 부엌에 붙어있는 두꺼비집에 화장실 스위치를 오프...
그리고 냉장고에 불이 안들어와!! 하면서 엄마를 불러내는데 성공!
감동 잘 받으시는 우리 엄마 이게 뭐야?! 하면서 막 하시는데
솔직히 너무 많이 엉성하기도 했고 ㅠㅠㅠ 사드렸던 백이 엄마가 조금 부담스러우셨는지
오늘 가서 제가 고민했었던 앤클라인 백으로 교환해서 오셨네요 ㅠㅠ
하하...뭔가 선물이랑 다 엉성+부족한 느낌..ㅠㅠ
제가 하나하나 과정샷은 다 찍지 못했지만
그래도 결과물 사진 몇장 투척할게요 :) ㅎㅎ
그냥 폰에 있는 카메라로 찍은거라 화질이 별로에염 ㅠㅠ 이해해주세요! ㅎㅎ
(아쉽게도 가방찍은 사진이 어디론가 날라간듯 ㅠㅠㅠ)
엄마 단독샷!
제 동생이랑 엄마랑 :)
그리고 부끄럽지만 저와 제 엄마네요..힣...
제가 스킨십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엄마랑 제대로 팔짱이나 손잡아 보지도 못한 것 같네요..ㅎ_ㅎ
사실 그냥 낯간지러워서 잘 못하는것 같아요 ㅠㅠ
사랑해, 라던가 좋아해, 이런거 잘 표현도 못해주고 가끔 내가하는말에 상처 받아도
그래도 나 좋다면서 엄마한테 잘해주는 아들 필요없고 무조건 딸이랑 살거라는 엄마
진짜진짜 생일 축하하고
마지막으로 제대로 챙겨주는 생일인데 이렇게밖에 못해줘서 미안해 D:
그래도 돈 밝히는 내가 엄마 생일마다 돈 많이 쓰는거 보면
내가 엄마 그만큼 좋아한다는 뜻이란거 알징?
엄마 그럼 진짜 생일축하해!!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