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는 신입사원 (스압+재미)

꼬장금2011.11.25
조회459

아 이거 고전이라던데 난 오늘 첨밨음 .. 근데 레알 이런여자들도 있나 무섭넹 ...ㅡ,ㅡ

개념 상실한 사람들에다가 올릴까 여기다가 올릴까하다가 여기가 더많이볼꺼같아서 ㅋㅋ

올려봄여 본거라도 까지좀마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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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제대로 못 먹고 듣고 쓰는중이예요..
사람들이 자꾸 문자질한다고 구박 크리....

밥 다 먹었어요

이제 복귀해서 본격적으로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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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로 핸드폰으로 썼는데 왜 IP가 같다는 분이 계셔서..잠시 해명..
저도 그건 모르겠어요...
사무실에서 제 컴퓨터만 유무선 공유기를 연결되어 있는데...
전 막내이니까요....ㅠ
이러면 IP가 같나요??
오늘은 밥먹으러 식당갈 시간을 놓쳐서....
배달시켜서 휴게실에서 먹었어요...
그리고 휴게실이 두개가 나눠져 있는데..
냄새난다고 안으로 들어갔더니 와이파이 안 잡혀요 ㅠ
이런 싸구려 공유기 ㅡㅡ^
좋은 공유기 추천 바랍니다...

다시 본격적으로 사무실 들어와서 스토리 씁니다..
커피도 안 마시고 써요....
오랜만에 글이 흥해보네요..ㅠ
이런 관심 오랜만이네요 ㅎ

사장님은 다른 업체 사장님과 식사를 하시러 가셔서 아직 안 오셨구요..
부장님의 말씀으로는 그 ㅊㅈ 오늘 정식절차를 거쳐서 해고 될 거랍니다..
사장님실에서 그 ㅊㅈ가
ㅊㅈ: 그럼 지금까지 일한거나 돈 주세요

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사장님께서..
사장님: 적정선에서 주지요
라고 답변했대요

문제는 여기서....
사장님: 과장..이 ㅊㅈ 월급은 니 월급에서 깐다

근데 ㅊㅈ가 이 얘기를 듣고도 아무런 반응도 없고 그냥 말똥말똥 쳐다봤대요
자기 삼촌인데..큰아버지인가? 삼촌인가? 삼촌이라 치고..아무튼....
삼촌 월급이 까이고 자기가 돈 받는건데..
자기가 한게 있다면 이 정도면 안 받겠다고 해야되는데..
그냥 가만히 있었답니다...
과장님도 어찌됐든 할말이 없으시니..가만히 계셨고.....

잠시후에 사장님 들어오시면 부장님이 들어가셔서
더 자세한 얘기를 나누실 것 같습니다...

근데 이 ㅊㅈ....
밥먹고 들어왔더니...
사무실 전화로 개인 전화 쓰고 있네요.......
책상에 다리올리고...웃으면서.........
과장님은 어디 가셨는지 안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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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 완전 어이없어 하시면서
부장님: 여기가 XX씨 집이예요? 뭐하는 짓이예요?
ㅊㅈ: 네..안 그럴게요...

이러고 그냥 컴퓨터만 합니다....
제 자리에서 ㅊㅈ 모니터가 보이는데...
네이트온 하고 있습니다.....
메신저도 하네요...
형님에게 쪽지를 보내는 듯하네요...
가서 쪽지 어떻게 왔는지 보고 와야겠어요....

사장님이 빨리 복귀하셔서 이 일을 마무리지었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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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복귀하셨어요...
사장님실로 부장님과 팀장님 호출하셨어요...
과장님 철저하게 무시.....

형님 컴퓨터 가서 메신저 온거 보니..

와........
욕을 쓰긴 그렇고.....
잠시.........
ㅁ쟈ㅜㄹ;ㅐㅁ쟈루;ㅁ재푸;매ㅑ품;ㅐㅑㄷ품;ㅐㅑㅜㅍ;ㅣㅏㅜㅍ미자ㅜㅊㅈㅁ;ㅐㅊㅂ18

ㅊㅈ: 선배님은 제 마음 아시죠? XX선배(저입니다)만 아니였어도 일이 이렇게 되지 않을텐데...ㅠ 선배님이 사장님한테 저 짜르지 말고 XX선배 짜르라고 하면 안되요?

형님은 답장 안하셨구요..

ㅊㅈ: '괜찮아' 라고 한마디라도 해주시지...ㅠ 그럼 힘이 날텐데....선배님까지 절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ㅠㅠ

이 ㅊㅈ 아무래도 형님이 집도 조금 넉넉하게 살고...
차도 혼다인걸 알고 덤비는거 같아요....

이 ㅊㅈ는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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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저 호출했어요
증거자료 핸드폰 들고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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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사무실에서 아무도 일을 안하네요...
뭐 일할 분위기도 아니구요.....
지금은 업무가 좀 널널한 시즌이구요.....

사장님실 상황

사장님: 자네에게 문자를 보냈다고?
나: 네..여기.......

사장님 문자를 보시고는.......

사장님: 과장 이 새퀴를 그냥............아까 아침에 전화했을 때는 뭐라 그랬나?
나: 몸이 아프다고 그러길래..그럼 회사로 전화하는게 먼저 아니냐고 했더니..선배님이 대신 전해달라고 했어요...오늘부터 회사 안 나와도 된다고 했더니...당신이 사장이야? 이러길래..저도 좀 화가나서..사장님이 너 나오지 말래..이렇게 했습니다....
사장님: 그래 잘했네..일단 자네는 나가보게..

일단 상황은 이렇습니다.....
사무실로 나와보니...
과장님은 고개만 숙이고 있고.....
ㅊㅈ는 계속 컴퓨터만 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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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과장님이 ㅊㅈ 데리고 잠깐 밖에 나가셨는데....
사장님과 부장님, 팀장님이 회의 마치고 나오셨네요..
사장님이 과장님이랑 ㅊㅈ 들어오라고 했는데....
잠깐 나갔다고 했더니.....

사장님: 아휴~ 이 새퀴 진짜......

오늘 진짜 열받으신듯하네요...ㅠ
이러신적이 한번도 없으신데.........

이제 끝판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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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님과 ㅊㅈ가 들어와서 다시 사장님 실에 들어갔어요...

부장님은 또 사장님실에 귀대고 있고....
팀장님도 귀댈려고 하는거...
우리가 끌고 와서...
빨랑 얘기해달라고 해서 저는 제 자리에서 얘기 들으면서
글 쓰고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요....
그래도 제 책상 건너편에서 얘기해서 잘 들립니다....

회의 결과...
그 ㅊㅈ 입사한지 한달 다 되어 갑니다
4월 7일날 입사했거든요....
1년 수습으로 하기로 해서...
한달 월급은 약 150입니다
오늘부로 짤리는 것이기 때문에..
월급은 적게 나갈것이구요...
당연히 과장님 월급으로 주는겁니다...
과장님은 그리고 이번달 포함 3개월 감봉에...
인사재량권 박탈..
원래는 사장님, 부장님, 과장님, 팀장님 이렇게 4분이서 사람을 뽑았습니다...

아...과장님과 ㅊㅈ도 얘기가 끝났네요....
이제 사장님실에 귀대고 있던 부장님 만나러 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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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실에서 과장님과 ㅊㅈ와 나눈 이야기는...
전편에 나왔던 내용들을 사장님이 얘기해주는 그런 일들이네요....

저희 회사가 규모가 작아요...

사장님

부장님

과장님

├ 팀장님
┏───────┬─────────┬─────┬────┓
남자선배1 남자선배2(혼다) 여자선배 저 ㅊㅈ


이런 규모입니다...
그래서 회사내규가 뭐 문서로 되어 있고 이런 회사가 아닙니다...
저희 회사는 문제집 출판을 하는 작은 회사입니다...
문제들을 추려내서 만들어서 인쇄소에 보내고
인쇄소에서 저희에게 보내주면 저희는 다시 물품을 보내주는.....
이런 형식의 작은 회사입니다..
그래서 시즌이 아니면 좀 한가합니다...
이게 칼퇴하는 이유입니다....
시즌되면...야근 엄청 합니다 ㅠ

이제 ㅊㅈ 짐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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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ㅊㅈ 짐 싸고 나서
자기는 잘못한게 하나도 없다는 듯이 말하네요...

ㅊㅈ: 한달동안 즐거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이러면서 나가네요....
죄송합니다 한마디도 안하고....

부장님: XX씨..죄송하다고 사과를 하고 나가는게 맞는거 같은데....
ㅊㅈ: 네..죄송합니다...

이러고 나갑니다....
그러면서 옆에 형님에게....
ㅊㅈ: 선배님..저 마지막인데 안 들어주세요?

이 ㅈㄹ ㅡㅡ^

형님: 짐도 별로 없는데 그걸 왜 들어줘요?
ㅊㅈ: 네.....(끝까지 불쌍한척.....)

ㅊㅈ가 나가고....
과장님이 사람들에게 공개 사과를 하시네요..
그러면서 우시네요....
좀 안 쓰럽네요...
제가 과장님께 죄송하다고 이야기했더니...
과장님: 자네가..왜...내가 더 미안하네....
이러시니..마음이 더 그러네요.....

지금까지 ㅊㅈ 잘못만나면 고생한다고만 들었는데..
조카 잘못 만나도 이렇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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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말끔하게 정리가 되었네요..
사장님께서 나오셔서...
사장님: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모두들 잘해주시기 바랍니다..그래서 오늘은 다시 한번 친목도 다질겸 간단히 회식이나 합시다..그리고 모두들 지쳐있는거 같으니...반으로 나누어서 이번주 금요일이랑 월요일에 월차 쓰면서 쉬세요

본래의 사장님 모습으로 돌아오셨네요....^^

그러면서 저에겐 충격적인 한마디....

사장님: XX씨가 2년 동안 막내로 지내서 고생했지만..당분간은 신입사원 뽑지 않겠습니다..아직은 바쁘지 않으니까 시즌되면 그때 뽑도록 합시다..

저는 또다시 막내로 추락했습니다...ㅠ
오늘 과장님 많이 위로해드려야겠어요...

 

 

 

 

여자 조심합세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