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한 썸녀'가 하루사이에 차가워지고 그게 계속가서...도와주세요..ㅜ

참나...2011.11.25
조회1,671

분명 잘 되고 있었는데..

다른 사람(여자)들한테 물어봐도 아무리봐도 여자가 나한테 관심있다고 하고

심지어 나도 느꼈는데..

음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일단 생략.

카톡같은 걸로 달달하게 문자했었지.

 

음..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면 과제 때메 싸웠었지.

근데 서로 답답해 하던거 풀고나서 마지막엔 화해하고 달달하게 다시 갔는데

그 이후 어느날 '갑자기' 냉담해지더니 내 인사도 무덤덤하게 받아주고 말을 안함. 그 있잖아요 뭔가 니말 듣기 싫다의 태도?

 

물어보니 뭔가 잘 풀리지 않는 개인적인 일이 있다나..

그래서 너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도 예민하다고

 

근데 보니까 다른 사람보다 나한테 대할 때만 유달리 침울.

이젠 말도 안하네.

 

주위에 물어보니 여자는 남자가 고백안하면 질린다고.. 하던데

가벼운 걸 싫어하는 주위라 내가 고백을.. 안했던 건 사실이지만

제대로 얘기한 지 언 2-3개월이라.. 우유부단하게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나름 적절히 들이댔지. 근데 거부반응은 없고 좋아하긴 하더라. 튕기기도 했었고. 난 몰랐지만.

 

왜 갑자기 이렇게 차가울까요?

음.. 전 어이가 없네요. 물론 좋아하는 입장으로서 이해를 해야할 부분인데

이건뭐... '갑자기' ..'돌연히'.. '하루사이에' 차가워지더니..

이왕 나 차갑게 대할 꺼 걍 꺼지라고 말하면 될텐데..

 

절 어려워하고.. 아니 아예 쌩깐다고 해야 적절하겠네..

저를 부담스러워하는 건가요?

아님 제가 우유부단한게 싫어서 얜 남친 감이 아니네. 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아 뭐지..

이럴 경우 직접 이유를 물어도 될까요? 왜 나한테 차갑냐고.. 찌질한가..? 아우 답답하네 ;;

 

그런 태도때메 저도 힘들어서 나만 매달리긴 좀 그러니.. 처음엔 그냥 좋아하는 사람으로서가 아닌

그냥 동기로 여기면서 인사만 걍 하기로 했는데.. 인사조차 받기 싫어하는 거 같아서 이젠 저도 쌩까기 시작했는데.. 음.. 힘드네요.

 

     -- 에고 막 휘갈기다보니 반말 존댓말 고루고루 잘 섞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