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글이 길어요))엄마가 보고싶어요 제게 용기를 주세요.

뿌읭2011.11.25
조회7,765

글을 거의다 썻는데 복사를 해놨는데도 다 날라갔네요.

 

그래도 꿋꿋히 다시 쓰고싶은데 그냥 간단히 쓸게요

 

안녕하세요 두번째로 판을 쓰는 16살 학생입니다.

 

 

저에게는 정말 보고싶은 엄마가 있습니다.

 

제앞에서 3번 자해를 하신 알콜중독을 앓고계신 우울증을 앓고 있는 엄마가 계십니다.

 

가장 최근거를 쓸게요.

 

 

제가 이번 여름방학때 캠프를 갔었는데요 그 때 엄마가 집을 나가셨어요

 

여태 엄마가 집을 나간 횟수를 따지면 100번이 훨씬 넘을 듯 해요.

 

거기다 저와 저희오빠(17살)가 태어나기 전부터 20년 전 부터 그러셨다니 100번은 적은 숫자입니다.

 

하지만 저도 이제 알걸 알고 화낼줄 알고 반항할 시기죠.하지만 부모님께 그럴 순 없잖아요.

 

그래서 또 나갔냐 어디냐 아빠가 허락은 했냐 라는 식으로 물었는데 엄마에게 들은 답은...

 

우리딸 조심해서 놀다와 다치지 말고 라는 거였어요 지금은 이렇게 눈물나는 단어가 그땐 고작 몇개월 전

 

엔 너무 싫었어요 그러다 개학하고 몇일 안되서 수학여행을 가는데 아침에 할머니가 아빠랑 하는말이 엄

 

마가 또 자해를 하셨데요 모두 즐거운 수학여행 길에서 저만 미친듯이 숨죽여 울었습니다.전 아직도 사이

 

렌 소리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켜요 그때 기억이 너무 너무 끔찍하거든요.그런데 울고있는데 전화가 온거

 

에요.엄마 였어요.엄마가 우리 딸 수학여행 가고 있겠네~?다치지 않게 잘 놀다와 응?재밌는것도 많이 채

 

험하고 알았지?보고싶어 우리딸 근데 전 엄마가 너무 밉더라구요 다 이렇게 즐거워 하는데 왜 나만 이렇

 

게 울고 있는건지 다 엄마 때문인 것 같아서 왜전화했어?라는 말이 튀어나오더라구요.역시 엄마는 상처를

 

받으셨겠죠?왜전화했냐고?알았어 앞으론 전화안할게 하고 끊으셨는데 역시나 끊고 바로 후회가 되더라구

 

요 또 숨죽여 울고있는데 문자가 왔어요.

 

우리 이쁜딸 엄마가 미안해 엄마가 ㅅㅇ 많이 보고싶어 엄마 ㅅㅇ 보고 싶어서 매일 밤마다 울어 엄마 많

 

이 아파 ㅅㅇ야 엄마가 아까 화내서 미안해 전화 안 한단말 안할게 많이 보고 싶다 우리딸 엄마가 사랑하

 

는거 알지?재미있게 놀다와 다치지 않게 응?ㅎㅎ사랑해♥

 

하지만 저는 엄마 번호를 차단시키고 스팸 등록을 해놓고 잊고 살았는데 이 글을 쓰면서 생각이나서 스팸

 

함을 가봤는데 문자가 와있었어요

 

이렇게 말이에요.이거보고 또 눈물이 나네요.이렇게 마무짓구요.

 

만약 토커 님들이 제게 힘을 주신다면 엄마 차단 풀고 스팸풀고 문자 할게요 방학 때 용인 내려가겠다구

 

요.인증..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인증도 해볼게요 저 용기 낼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여러분 실은 저도 왕따를 당하고 있습니다.전 왕따당한지 5년 됬네요.전학을 와서 부터요.

 

못생기긴 했지만 저와 친구해주실래요...?저는 서울 노원구라는 곳에 살고있습니다.

 

 

악플 자작 이라는 글 쓰실거라면 나가 주세요..저 정말 용기내서 쓴거입니다.

 

글 안 읽어보신분이라도 그냥 용기 좀 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