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쌓아두고 쌓아두었던 것들을 휴가때 풀려고 맘먹은 터라 휴가 시작부터 신나게 먹고 놀았답니다.
여자인 친구들도 만나고 상큼이들도 보고 평소에 친했던 동기들을 만나다 보니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훌쩍 가버렸습니다.
그래도 너무나 놀기만 한 것 같아서 휴일엔 교회에가서 예배를 보고 오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어 가족끼리 교회에 가게 되었습니다.(물론 전에도 꼬박꼬박 다녔습니다.)
무튼 교회에 갔더니 여러 분이 반겨 주셨고 어른분들은 군인이 와서 그런지 본인들 군복무 시절 얘기를 하시며 시간을 보내고 계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흘러흘러 오전에서 오후로 넘어가 버렸습니다.
오후엔 보통 찬양하면서 예배를 하고 행사같은 것도 하게되는데 마침 제가 갔던날이 그런 행사날이라
가족끼리 장기자랑? 을 하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아기자기한 장기자랑을 보며 웃고 우리 가족들이 해야하는 합창 부분도 마음속으로 열심히 되뇌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교회에 반주를 하는 동생가족팀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가족 장기자랑이라서 그런지 오늘은 친구와 언니를 대려와서 같이 율동을 한다고 하길레 고개를 들었는데....
너무나도 굉장한 아가씨가 앞에 나와있는겁니다. 하얀 니트 원피스에 웨이브진 머리 정말 아름다운 눈웃음과 성숙한 얼굴이 절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게다가 초등부도 아닌데 이쁘게 율동하는 모습이 선녀? 를 보는 듯 했습니다.
물론 그떄는 별로 친하지도 않는 교회 동생의 언니인데 흑심품지 말자~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곤 마음을 돌렸더랬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차례가 되서 합창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부분이 저의 솔로파트라 앞쪽에 먼저나와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원래 대중앞에서 노래를한다는 것이 매우 떨리는 일이라 관중들의 얼굴이 안들어오기 마련인데 자꾸 그녀와 눈이 마주치게 되서 눈빛을 계속 회피하면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우리팀 공연이 끝나고 자리에 앉아 곰곰히 생각해 보니 공연에 집중해주는 것이라 생각도 들었지만 혹시 나에게 관심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옆좌석쪽 그녀를 처다보면 자꾸 눈이 마주치는 겁니다...
옆모습이 더 아름다운 그녀가 저를 의식하는 것 같았습니다.
(상대방에게 호기심을 나타내는 그런 눈빛?)
하지만 저는 군..인.. 교회동생의 언니에게 작업을 걸 수도 없고 그러면 않된다고 마음속으로 수백번을 되뇌었습니다.
그런데 공연이 끝나고 시상을 하는데 그녀가 교회동생의 언니가 아닌 친구 라는 것입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전 90년생 말띠 그 여자는 93년생 닭띠 입니다...
이제 막 수능이 끝난 졸업도 안한 여고생에게 마음이 가다니...미치지 않고서야...
휴가중에 수많은 여자를 만났는데도 전혀 그런 감정을 못느꼈는데..
대학교 들어와서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 사람을 못 사귀고 있었는데...
93년생 아가에게 마음이 끌린겁니다...
무튼 행사가 다 마무리 되고 집에 가려고 인사하는데 저와 그녀는 계속 눈을 마주쳤습니다..
전화번호라도 아니면 이름이라도 알고 싶었지만 교회세선 워낙 조용하게 있는터라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집으로 와버린 저는 에이 군인이 무슨 연애냐 하며 마음을 접고 남은 휴가를 즐기고 복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복귀하고나니 그 아이의 얼굴이 너무 보고싶고 미칠것 같은겁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저도 너무 이상합니다. 마음이 싱숭맹숭 밥을먹어도 맛도 안느껴지고..
정말 제대로 상상병이 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 어떻게 하죠?? 이름도 사는곳도 연락처도 모르는 여자인데...보고 싶어 미치겠습니다..ㅠㅠ
안녕하세요 군인입니다. 제가 이상한 건가요??ㅜㅜ
큰일났습니다.
일단 자기소개부터 하자면 저는 2월에 입대한 일병 4개월차 구닌입니다.
일병을 단지 4개월이 되어 1차정기 휴가를 갔다오게 되었답니다.
평소에 쌓아두고 쌓아두었던 것들을 휴가때 풀려고 맘먹은 터라 휴가 시작부터 신나게 먹고 놀았답니다.
여자인 친구들도 만나고 상큼이들도 보고 평소에 친했던 동기들을 만나다 보니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훌쩍 가버렸습니다.
그래도 너무나 놀기만 한 것 같아서 휴일엔 교회에가서 예배를 보고 오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어 가족끼리 교회에 가게 되었습니다.(물론 전에도 꼬박꼬박 다녔습니다.)
무튼 교회에 갔더니 여러 분이 반겨 주셨고 어른분들은 군인이 와서 그런지 본인들 군복무 시절 얘기를 하시며 시간을 보내고 계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흘러흘러 오전에서 오후로 넘어가 버렸습니다.
오후엔 보통 찬양하면서 예배를 하고 행사같은 것도 하게되는데 마침 제가 갔던날이 그런 행사날이라
가족끼리 장기자랑? 을 하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아기자기한 장기자랑을 보며 웃고 우리 가족들이 해야하는 합창 부분도 마음속으로 열심히 되뇌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교회에 반주를 하는 동생가족팀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가족 장기자랑이라서 그런지 오늘은 친구와 언니를 대려와서 같이 율동을 한다고 하길레 고개를 들었는데....
너무나도 굉장한 아가씨가 앞에 나와있는겁니다. 하얀 니트 원피스에 웨이브진 머리 정말 아름다운 눈웃음과 성숙한 얼굴이 절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게다가 초등부도 아닌데 이쁘게 율동하는 모습이 선녀? 를 보는 듯 했습니다.
물론 그떄는 별로 친하지도 않는 교회 동생의 언니인데 흑심품지 말자~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곤 마음을 돌렸더랬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차례가 되서 합창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부분이 저의 솔로파트라 앞쪽에 먼저나와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원래 대중앞에서 노래를한다는 것이 매우 떨리는 일이라 관중들의 얼굴이 안들어오기 마련인데 자꾸 그녀와 눈이 마주치게 되서 눈빛을 계속 회피하면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우리팀 공연이 끝나고 자리에 앉아 곰곰히 생각해 보니 공연에 집중해주는 것이라 생각도 들었지만 혹시 나에게 관심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옆좌석쪽 그녀를 처다보면 자꾸 눈이 마주치는 겁니다...
옆모습이 더 아름다운 그녀가 저를 의식하는 것 같았습니다.
(상대방에게 호기심을 나타내는 그런 눈빛?)
하지만 저는 군..인.. 교회동생의 언니에게 작업을 걸 수도 없고 그러면 않된다고 마음속으로 수백번을 되뇌었습니다.
그런데 공연이 끝나고 시상을 하는데 그녀가 교회동생의 언니가 아닌 친구 라는 것입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전 90년생 말띠 그 여자는 93년생 닭띠 입니다...
이제 막 수능이 끝난 졸업도 안한 여고생에게 마음이 가다니...미치지 않고서야...
휴가중에 수많은 여자를 만났는데도 전혀 그런 감정을 못느꼈는데..
대학교 들어와서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 사람을 못 사귀고 있었는데...
93년생 아가에게 마음이 끌린겁니다...
무튼 행사가 다 마무리 되고 집에 가려고 인사하는데 저와 그녀는 계속 눈을 마주쳤습니다..
전화번호라도 아니면 이름이라도 알고 싶었지만 교회세선 워낙 조용하게 있는터라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집으로 와버린 저는 에이 군인이 무슨 연애냐 하며 마음을 접고 남은 휴가를 즐기고 복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복귀하고나니 그 아이의 얼굴이 너무 보고싶고 미칠것 같은겁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저도 너무 이상합니다. 마음이 싱숭맹숭 밥을먹어도 맛도 안느껴지고..
정말 제대로 상상병이 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 어떻게 하죠?? 이름도 사는곳도 연락처도 모르는 여자인데...보고 싶어 미치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