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맞이 친구와알바★그러나...

꼼지락2011.11.26
조회478
 

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지금 대학교를 다니고있는 평범한 23살의 여성입니다.

이렇게 톡을 쓰게된이유는

어제 너무나도 황당한 일을 겪게되어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습니다..ㅠ.

이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금부터 글을 쓰겠어요

 

이번겨울방학 용돈벌이 든 등록금 마련이든 알바구하시는 학생분들 많을꺼에요

이글 읽고 피해를 안입었으면 좋겠네요

 

본론으로 들어갈꼐요 ㅠㅠ

 

긴글인데  꼭 읽어주셨으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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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일전부터 친구와 알x몬 에서 알바를 찾고있었습니다 ㅠㅠ

이제 곧 방학이오고 저와 제친구집은 그리 잘살지 못합니다

방학기간 큰돈 아닐지라도 조금이라도 돈을 모아 등록금에 보태고 용돈벌이 내가벌어 쓰자.

하는 생각으로

그냥 이것저것 구경하는도중 뭐 서빙알바 호프집알바 백화점알바 등등 많이 떳는데

빠 알바가 있더군요

친구는 빠텐더 경험이 있던지라........

괜찮다고 힘든거 없다더군요

그래서 그 .. 알바 싸이트보면 19세? 알바 라고 뜨잖아요 왼쪽에 그거 클릭해서

빠알바만 집중적으로 보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순간

 

헛 왠일 일당 10만원 일당 8만원

등등 고수익 알바가 많은거에요

 

시간대는 8-5시 정도 방학때 친구랑 같이 하기로 마음먹고 전화를 걸어봤어요

사장님?중년남성분?이 받으시더군요

전화를 제가 했는데 저는 꼼꼼이 이것저것물어봤는데

뭐 대화위주고 술은 강요하지않는다 방학동안 돈많이벌수있을것이다. 모두들 대학생들이라 텃세없이 재밌게 일할수 있다고 하더군요????위치 설명해주시고 그래서 당장 다음날 면접을 보러갓습니다

바 로 어 제요.

금요일인지라 면접보고 바로 일해볼 생각으로 친구랑 저는 학교끝나구 바로 면접을 보러갔죠

 

 

어떤 가게를 지정해주시더라구요????ㅇㅇ편의점 앞에 오시면 전화달라고

그래서 갔더니 어떤 중년남성 분이 서계셧습니다 뭔가 무서웠어요 ㅠㅠ......;

 

근데 활짝 웃으시면서 따라오시라고 ......ㅡㅡ..

저랑친구는

 

뭐지..?ㅡㅡ?야그냥갈래? 이러면서 조용히 말하는데

그 남자분이 어떤 건물앞에 서더니 내려가라고 하더군요 빠는 보통 지하에도 있고 지상에도 있다는걸 알기에 아 지하빠구나 생각하고 들어서는데....

 

비밀번호를 찍고 들어가시더군요? 그러곤 들어가라고 .... 친구와 저는 이미 겁에질려 얼떨결에 들어갔고

들어가니 또 한번도 비밀번호 찍는 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앞에는 또 한명의 어떤 남성분이 계셨고

카운터...? 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들어가니 쇼파가있고 음료수뽑는 기계있고 왼편에 또 비밀번호를 찍고 들어갈수있는 문이 있더군요.

 

일단 쇼파에 앉았습니다.

카운터 앉아계신분이 사장님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저희를 배웅나오신분이 실장님이라고 하더군요

실장님이 "추우시죠?" 하는순간

저는 " 여기 빠 아니에요?" 라고하니

실장님이 대화방이라고 하더군요???? 대화방..? 완전 생소했습니다 ㅡㅡ.. 뭐지..?

그런후 저희가 완전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으니 실장님이 일단 제가 뭐 주절이 말해보는것보다는

가게들어가서 직원분들이랑 얘기를 해보라고 하더군요?

 

그러고는 또 그 비밀번호 문을 열어주시더니 따라오라더군요

가게는 그랬습니다

 

복도로 쭉 나있고 방이 있습니다 1번방 2번방 3번방..ㅡㅡ...

그리고 샤워실....양치실.....

그리고 매니저대기실 이라고 써있는 곳으로 들어갔더니 물티슈가 난무하고 바디젤? 아이스티기계.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양의 힐. 수건.

그리고 문을열고 들어가니 가관이더군요....

 

내또래 아이들 아니 더 어린아이들도 있었습니다 20살 21살. 27살도 있었구요.

옷은 무슨.. 거의 탈의상태라고 볼수있을정도의 속옷 수준의 옷을 입고있었고 화장떡칠에...

고데기 말고있고 ... 실장님은 그 분들에게 오늘부터 새로오신 매니저님들이라고 소개를 하더군요

그러곤 실장분은 나가시고 저희는 그렇게 둘이 뻘쭘하게 서있다가 제가 물어봤습니다

뭐하는곳이냐고

 

그랬더니 거기 당돌한 21살 여성분이 여기 키스&대딸..? 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런 스킨쉽은 거의없다 대화만 한다.

한달에 300이상은 쉽게번다.

라고 말해주며 일단 해보시라고.......

어떻게 알고오셨나고 하길래 빠라고 알바x에서 보고왔다고 하니까

자기들두 다 그렇게알고왔는데 몇일 일해보니까 너무나 괜찮다고 합니다

 

근데 거기 직원분들   다 착해보였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ㅠㅠㅠ 다들 대학생분들 이셨고 27살분은 투잡

낮에는 일반적인 평범한 직장다니시는 분이였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지금도 글쓰면서 안타깝기도하고 그런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라는것에 참 답답합니다.

 

아 그리고 실장분이 설명해주시길 페이는 1시간에 35000원 30분에 20000원이라고 하더군요

대기실에서 손님들을 계속 기다리고 있는 거였습니다 직원분들은..

아 그리고 가명을 씁니다

직원분들이 지어주더군요

 

이건아니다 싶어서 나가려고하는데 21살친구가 진짜 대화위주라고 스킨쉽이라고 해봤자 팔짱끼고 말이 키스&대딸이지 거의 자기네들도 잘 안한다고 하더군요

그순간 실장님이 손님 한분오셨는데 둘중 한분 받으시겠냐고 ....ㅡㅡ...

그래서 제가 들어가 보겠다고했습니다.

 

그랬더니 실장이 양치하고 옷갈아입고 준비하고있으라더군요? 전그냥 제옷입고 들어가겠다고했습니다

왜냐면 분명 알바x에서 자유복장이라고 했거든요.

그럼 그렇게하라더군요 제복장은 그냥 레깅스치마에 니트 였어요.

그러곤 한10분 쯤 지났나? 대기실안에 인터폰??이 있어요 삐- 울리더니 5번방을 들어가래요.

 직원분이 챙겨주시는 쟁반 아이스티 물수건 가글  등을 챙겨서 들어갔어요.

젊은 20대 중반 남성분이 가운을 입고 쇼파에 앉아서 티비를 ..?보고계시더군요

안녕하세요 인사를하고 앉았습니다

그남자분이 "이런일 처음이시죠?"

"네????"

" 여기 오늘부터 오신거라고하던데..^^"

"아네 .."이렇게 대화를 시작하고 어디사는지 몇살인지 어쩌다가 오게됬는지 이상형 얘기 등등

하다보니 20분쯤 흘렀습니다

갑자기 남성분이 이제 서비스를 해달라고 하더군요..ㅡㅡ...?

이떄 정말 너무 무서웠습니다 ㅇ ㅏ..ㅋㅋㅋㅋ큐ㅠ ㅠㅠㅠㅠㅠ..

전 대화만 하러왔다고 하니까 순진한척하는거냐고 하더군요 가운을 벗었는데

그 남성분은 올 탈의 였습니다.  속옷까지 싹 다요.

그러곤 저보고 벗으라고 하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정색하고

전 못벗겠다고 하니까 완전 싸가지없는...표정으로 장난하냐고 하더군요.

전 잠시만요 하고 방을 나왔습니다

친구는 대기실에서  직원분들이랑 얘기를 하고있더군요.

제가 들어가서 가방이랑 챙겨서 나가자고 해서 나왔습니다 .

카운터에서 이런일 하시면서 안부끄러우시냐고 딸같은 애들 데리고 뭐하는 짓이냐고

쏘아붙였더니 어이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

 

너무 화가나서 경찰에 신고 하고싶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에 신고할 용기 까지가 안나네요 ㅠㅠ!!!!!!!!!!!!!!!!!!!!!!!!!! 친구는 경찰에 신고하면 괜히 일이 복잡해지니 그냥 가자고 하고

 

그렇게 나와 친구랑 간단히 밥먹고 집에왔습니다......

이런알바가 지금 한두개가 아닌거같네요..

 

어린친구들인데 벌써 저런 일에 현혹당해서 다른일은 못하게되는게 아닐지 진심으로 걱정됩니다ㅠㅠ..

하지만 그친구들은 한달에 300은 번다며 너무나 행복한 표정으로 말하고있었어요 ㅠㅠ...

 

아...............

 

지금까지....

제가 어제 있었던 너무나 황당한 사건이였구요...

아...제가 지금 거주하고있는곳은 경기도 수원입니다...........

 

정말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키스방 업주분들...도대체 무슨생각으로 딸같은 아이들을 그렇게 막 돌리시는지.......

 

돈에 미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