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을 모두 밀고 첫미용한 생후 3개월 요크셔테리어 콩이(2011.11.7)

달팽이2011.11.27
조회121

아..한동안 울 콩이의 털없는 모습에 적응이 안되서 힘들었다.

다른집 아이를 입양해온것 같은 착각마저 들...정도...

얼핏보면 강아지가 아니라 밤비나 사슴과의 노루를 닮아도 보이고..

콩이 스스로는 얼마나 또 허전했을까 마는...



 

 

5차접종이 끝난 콩이~~


오늘 처음으로 털을 모두 미용해줬더니

넘..허전~하고도..추워보여서 급히 마련한
어울리지도 않는 옷을입힌후
의기소침해진 콩이에게
거짓말을했다
`그래도 이뻐~!!
털은 금방 다시
자랄거야~^^`
`...-.-^`

 

 

 

 

`내가 이놈 눈깔을
파불껴~!!!`
미용한 스트레스로 으르렁거리며 슬금슬금 시동 거는 콩

 

 

 

 

`야~!!머해~!!`

`히익~~~!!!
깜놀~~`

 

 

 

"하핫~ 친척한테
뽀뽀했어~^0^"

 

 

 

어디 구석에 박혀있던
인형 꺼내줬더니
울 콩이 차지..

`이놈..죽은겨~??`
CPR중인 콩..

 

 

 

 

`음~~얘..팔뚝 제법이네..♥.♥`

 

추워서 그런걸까??

종일 이 하이하우 인형한테 껌딱지 마냥 붙어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