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좋은자리 꿰차고 있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감격스러울뿐 ㅠㅠㅠㅠㅠㅠㅠㅠ 요 며칠 글쓰고 댓글보는 재미가 쏠~쏠~ 하답니다.... 월병이 아니라 꽃빵이었군요...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많은 여러분의 관심 감사합니다 (__) 이글 보시고 알바 하기도 전에 지레 겁먹으시는 분들도 있는거 같은데 어렵게 생각하지 마thㅔ요 ~ 좋고 나쁜건 부딪쳐봐야 아는거니까요...저라고 뭐 저런 알바였을줄 알았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고 나면 다 추억거리 ~ 긍정의 힘 !!!!!!! 또 택배 해봤냐고 하시는 분들....... 네..........택배는 안해봤어요..................염라대왕 만나뵐 용기는 없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오늘도 ㄱㄱ........ ※ 스크롤 압박 주의 ※ ============================================================================================== 이글은 특정 직업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자 느낌임..오해하지 마시길 ~ 4. 편의점 별점 : ★★★☆☆ 시급에서 겜방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편의점 알바임...... 학교를 다녔기땜시 주말알바를 주로 했음.....주간만 3개월가량 했었음.......... 물건정리, 재고파악, 진열 등등.....이런건 별거 없음.......... 계산만 똑바로 해주면 됨..........돈을 만지니깐 사장과의 마찰은 피할수 없음........ 100원, 200원 가지고 잔소리 들어야하고.....그 돈이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업주입장에서는 꽤 큰 금액임........알바해보다보니 사장들이랑 얘기해보면 뭐........ 100원, 200원이 미치는 영향 ?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좀 알수있음......생각보다 심오한 세계임...... 애초에 확실하게 해서 사전에 방지해야함......... 그리고 술, 담배.............................. 나님은 왠만해선 근거리로 일자리를 알아봄......이동시간, 교통비의 압박땜시........... 동네에서 하다보니 건방진 중, 고딩들을 만나게됨....이것들이 감히 날 !!!!! 뚫으려 하는거임............ 하지만 술, 담배를 내줄순 없음........... 내줬다간 경찰이랑 영업정지, 벌금에 대해 의논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거임...... 신분증 확인을 잘 ~~~~~~해야됨..... 나님도 그런거 해봤기 땜시.......너거들이 하는거 다 알고있음........... 형, 언니 민증갖고오기, 숫자 바꿔치기, 사진바꾸기....지갑에 넣으면 모를꺼같음 ???? 다암............ 정곡이 콕콕 찔리고 있는 중, 고딩 보임...... 술, 담배, 야간 타임 걸리는 알바할때는 뭔가 애매하게 생긴 얼굴이다????? 싶으면 ?????? 신분증 확실히 털어줘야됨...... 몇년전 알바할때만해도 딱 보면 몇살 !!! 대충 감이 왔는데.....요샌 도무지 감이 안옴.............. 편의점하면서 진상은 못만나봄......먹고가는거 치우는게 좀 그래서 그렇지......할만했음...... ※ 주의사항 : 신분증 확인 5. 노래방 별점 : ★★☆☆☆ 노래방도 시급은 별반 차이가 없음.....3500원 받던게 기억남.......... 노래방이래서 쉬울줄 알았음.....할게 없을거 같았음............나의 오산이었음................ 여기서 중요한게 하나 있음......사장을 잘 만나야 된다는거 !!!!!!!!!! 그렇슴..........난 노래방에서 아~~~~~~~~주 멋진 사장님을 만나게 됨............... 사장님은 결벽증이셨음..........결벽증이라고 아시는가 ~ ~ ~ ~ ~ ~ ~ ~ ~ 대충대충이라는건 생각조차 할수 없었음....첫날 청소하는 모습을 몸소 보여주셨음.........충격받았음....... 여름이었는데 땀을 한바가지 뒤집어 쓰셨음.......바닥에서 윤기가남.............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날부터 그대로 해야하는 거였음....... 사장님 방식대로 있는힘껏 수건를 눌러서 닦아야함......그래야 얼룩이 지워진다며........ 수건 몇번씩 다시 빠는건 기본 의무사항...... 내 눈에는 안보임.........근데 사장님은 사륜안을 가지셨나봄 ㅠㅠㅠㅠㅠㅠ 다 캐치해내심............ 바닥, 테이블, 유리는 기본.......컵도 완전 깨끗하게............... 사장님은 청소의 정석을 가르쳐 주셨음....... 이때 배운 청소스킬을 훗날 군대에서 사용하게 됨....사장님 덕분에 이쁨 받았어요...감사합니다 (__) 라고 말하고 싶지만..........그 당시 청소시간은 나에게 공포 그 자체였음.................... 그리고 사장님은 술을 좋아하셨음.......일끝나면 항상 둘이서 술을 마셨음.................1:1로................ 뻘쭘하고 어색한 나머지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모르던 그 시간들.......... 할말은 없는데 뭔가 말해야될 것만 같던 그 시간들.......그래도 사장님은 청소빼고 좋은분이셨음..... 일은 할만했음.....음료수 채우고, 손님들 오면 시간 넣어주고, 나가면 청소.......... 노래방 알바를 하면서 처음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느꼈었음..........세상은 살만했음....... 나간뒤에 들어가보면 가지런히 놓여져있는 마이크, 정리된 책, 테이블.......아름다웠음...............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물론 다시 치워야하긴 하지만......얼마나 아름다운 광경이었던지 !!!! 이런분들도 계셨지만......그렇지 않은분들이 더 많았음............ 재떨이는 괜히 있는게 아님.......도대체 왜 !!!! 바닥에 침 뱉고 꽁초는 바닥이랑 밀착키스하게 만들고...... 한없이 찌그러져 있는 꽁초들이 안쓰러웠음........보다는 짜증 이빠이..........ㅡ,.ㅡ 꽁초와 침이 부비고 있는 모습이란.........그곳은 집중적으로 세번은 닦아야 하는거임.................... (침과 꽁초는 재떨이에 버립시다 !!) 노래방 가면 한번씩 이런적 있지않음 ????? "서비스 시간 좀 주세요 ~" 기본 한시간에 서비스 10분씩 두번...내가 했던데는 그랬음............. 큰 시내 나가면 서비스 자체가 없지만........ 말하지 않아도 서비스 드림............빼먹지 않음............맘에드는 사람들 있으면 일부러 더주기도 함... "5천원하면서 서비스 많이 주세요 ~" (당시는 만원에 한시간....) 20분 안넣주면 싸울기세로 덤벼듬.......이건 뭐하자는거 ??? 물론 !!!! 다 그렇다는게 아님 ^^ 찔리는사람 몇몇 있을거임.............. 청소와 술의 압박을 견딜수 없어 한달하고 ㅂㅇㅂㅇ...일은 어렵지 않았음..... 청소만 빼면 쉬운 알바 베스트급이었음..... ※ 주의사항 : 서비스의 탄력적 운용 6. 부페 별점 : ☆☆☆☆☆ 악명높은 웨딩홀임..........시급 5천원에 6시간~8시간씩 일했음.........비싸면 이유가 있는거임.......... 어떤분 댓글에서 본것처럼 5천원 주고 5만원어치 일을 시킴...........토나옴.............. 난 서빙을 담당했음.....일과는 대략 이렇슴....... 출근해서 옷을 갈아입음....흰셔츠에 정장바지....구두......테이블을 셋팅함....수저, 컵, 음료수, 주류........ 테이블 셋팅이 끝나면 음식 까는거 도와주고 대기........... 결혼식이나 돌잔치, 회갑 등등 식이 시작되면 이제 일할 시간임............. 여기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빨리빨리 근성을 엿볼수 있음........ 식 시작되자마자 남들보다 더 빠르게..........더 많이.........축의금 낸 이상의 뽕을 뽑겠다!!!!!!는 결연하고 비장한 눈빛으로 입장을 하심......물론 몇몇 분임....다 그렇다는게 아님........ 식사를 하실때 중간중간 빈 그릇, 빈 병, 쓰레기들이 나오면 치우는게 주 임무였음....... 자리비우면 다시 셋팅해주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알바 몇명이 식끝나면 그 많은 인원 다 커버해야됨................ㅈㅈ........ 다들 한번씩은 가보셨겠지만 잔치같은거 하면 사람이 좀 많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일했던곳은 식장은 2개, 식당은 1개........................................ 그 바글바글한 사람들 틈속에서 철저히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거임.......... 그릇 수거에도 방법이 있음.......발그림 ㅈㅅ..... 그릇을 가로로 쌓으면 난 편함.....근데 짬통에서 처리하는 아이는 개빡침.............일일이 집어야하는데 가로로 쌓으면 꺼내기가 힘듬......세로로 쌓으면 난 귀찮음......하지만 짬통아이는 편함........... 첨에 몰라서 가로로 쌓았다가 짬통아이한테 개갈굼 먹었음.....여자애였는데 완전 무서웠음 ㅠㅠㅠㅠ 어찌나 성질을 내던지 ㅠㅠㅠㅠㅠㅠㅠ 대역죄 저지른줄 알았음........그 아이입장에선 대역죄임 ㅇㅇ..... 뭔가 느낌이 오심 ???? 무한 반복임.....치우고 짬통, 치우고 짬통.....사람 다 빠져나갈때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보면 영혼이 내 몸에서 빠져나가는 느낌이 올거임........ 영혼만 빠져나가는게 아니라 팔, 다리도 이미 내 것이 아닐거임........신발은 구두를 신었기에 ~ ~ 물집은 잡혀가기에 ~ ~ 뒷꿈치 까져가는거 느껴지지만 ~ ~ ~ ~ ~ 그래도 ??? 해야함....................... 인고의 시간들을 버텨내고 사람들이 어느정도 빠져나가는게 보이면 !!!!!!!!!!!!!!!!!!!!!!!!!!! 식사시간이 임박한거임.........그렇슴......일하는 중간에 밥이란 없슴.............................. 출근 전에 미리 든든히 먹고와야했음........... 뭘 먹느냐 ??? 손님들이 남긴거 먹음...........부페지만.......부페라고 생각할수 없음........... 인기있는 음식은 이미 흔적조차 사라진 뒤임........ 남은건 부스러기.......그들이 있었다는 잔해들뿐.................................... 식사를 다 하고나면 아직 시간이 남았기에.......뒷정리를 해야함............남은 자리 치우고...... 테이블 정리, 의자정리....바닥 쓰레기 쓸고 닦고....청소기 돌리고...........일이 끝이 없는거 같음........ 그 시간들까지 다 이겨냈으면 !!!!!!!!!! 즐거운 정산시간이 돌아옴........... 내가 일했던데는 당일치기로 바로바로 줬음.......그건 좋았음............ 근데 웃긴건 돈받을때 팔이 부들부들 떨린다는거............나 떨고있음 ???..........익숙해지면 괜찮음 ^^ 여기는 진상이 없느냐 ???? 전에도 말했듯이 어딜가나 진상은 존재함................... 주류가 있기에 !!!!!!!! 그런말도 있지않음 ??? 술이 웬수...........그렇슴...술은 웬수임.............. 좋은날이기에 이해함.....뭐 흥에 겨우면 목소리도 높아지고 다 이해함 ~ ~ 꽉 막혀있는 사람아님..... 하지만...좋아도 주량껏....적당히 !!!!!! 비틀비틀 걸어가시다가 서빙하고 있는 알바 한번씩 툭툭 쳐주시면......ㅠㅠㅠㅠㅠㅠㅠㅠ 쏟음...... 들고다니는게 무겁기 때문에 살짝살짝만 쳐도 균형잡기 빡심.... 물론 상시 사주경계를 하면서 매의눈으로 감시 하고있음....... 하지만 취객은 종잡을수 없음..............절대 !!!!! 예상한 대로 가주지 않음........ㅠㅠㅠㅠㅠㅠㅠ 또 준비도 안됐는데 배고프다고 들여보내 달라는사람.....바빠죽겠는데 음료, 술 더 가져다 달라는사람.... 냉장고는 이미 계산이 되있기에 ~ 여러분이 꺼내드심됨..셀프임.....몇번을 말하는지 모르겠음....... 애들은 뛰어다니면서 음식흘리고......찾으라면 끝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에 에어컨을 틀으면 사람들은 시원 ~ 시원 ~ 난 사우나....... 겨울에 난방기를 틀으면 사람들은 따뜻 ~ 따뜻 ~ 난 초죽음.............. 등줄기에 흐르는 땀들이 느껴지는가 ???? 온몸의 땀구멍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가 ?????? 노가다랑 맞먹음................별은 없음............ㅈㅈ............................................................ 모든 웨딩홀 알바생들 화이팅 !!!!!!! ※ 주의사항 : 취객의 알 수 없는 이동경로, 그릇 수거시 세로로...... 자격요건 : 튼튼한 팔,다리를 보유했다면 지원 ㄱㄱ ~ ============================================================================================== 있던일 쓰는거도 힘든데 작가님들은 대단하신듯...........창작의 위대함이란.................. 더 재밌게 쓰고 싶은데 재주가 없네요 ㅠㅠㅠㅠㅠㅠ 내일이 드디어 마지막 !!!! 알바의 꽃들이 기다리고 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낼 뵈용 ~ 그럼 이만 빠염 29
☆★내가 해본 알바 별점평가★☆ - 두번째 이야기 -
오늘도 좋은자리 꿰차고 있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감격스러울뿐 ㅠㅠㅠㅠㅠㅠㅠㅠ
요 며칠 글쓰고 댓글보는 재미가 쏠~쏠~ 하답니다....
월병이 아니라 꽃빵이었군요...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많은 여러분의 관심 감사합니다 (__)
이글 보시고 알바 하기도 전에 지레 겁먹으시는 분들도 있는거 같은데 어렵게 생각하지 마thㅔ요 ~
좋고 나쁜건 부딪쳐봐야 아는거니까요...저라고 뭐 저런 알바였을줄 알았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고 나면 다 추억거리 ~ 긍정의 힘 !!!!!!!
또 택배 해봤냐고 하시는 분들.......
네..........택배는 안해봤어요..................염라대왕 만나뵐 용기는 없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오늘도 ㄱㄱ........
※ 스크롤 압박 주의 ※
==============================================================================================
이글은 특정 직업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자 느낌임..오해하지 마시길 ~
4. 편의점 별점 : ★★★☆☆
시급에서 겜방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편의점 알바임......
학교를 다녔기땜시 주말알바를 주로 했음.....주간만 3개월가량 했었음..........
물건정리, 재고파악, 진열 등등.....이런건 별거 없음..........
계산만 똑바로 해주면 됨..........돈을 만지니깐 사장과의 마찰은 피할수 없음........
100원, 200원 가지고 잔소리 들어야하고.....그 돈이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업주입장에서는 꽤 큰 금액임........알바해보다보니 사장들이랑 얘기해보면 뭐........
100원, 200원이 미치는 영향 ?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좀 알수있음......생각보다 심오한 세계임......
애초에 확실하게 해서 사전에 방지해야함.........
그리고 술, 담배..............................
나님은 왠만해선 근거리로 일자리를 알아봄......이동시간, 교통비의 압박땜시...........
동네에서 하다보니 건방진 중, 고딩들을 만나게됨....이것들이 감히 날 !!!!! 뚫으려 하는거임............
하지만 술, 담배를 내줄순 없음...........
내줬다간 경찰이랑 영업정지, 벌금에 대해 의논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거임......
신분증 확인을 잘 ~~~~~~해야됨.....
나님도 그런거 해봤기 땜시.......너거들이 하는거 다 알고있음...........
형, 언니 민증갖고오기, 숫자 바꿔치기, 사진바꾸기....지갑에 넣으면 모를꺼같음 ???? 다암............
정곡이 콕콕 찔리고 있는 중, 고딩 보임......
술, 담배, 야간 타임 걸리는 알바할때는 뭔가 애매하게 생긴 얼굴이다????? 싶으면 ??????
신분증 확실히 털어줘야됨......
몇년전 알바할때만해도 딱 보면 몇살 !!! 대충 감이 왔는데.....요샌 도무지 감이 안옴..............
편의점하면서 진상은 못만나봄......먹고가는거 치우는게 좀 그래서 그렇지......할만했음......
※ 주의사항 : 신분증 확인
5. 노래방 별점 : ★★☆☆☆
노래방도 시급은 별반 차이가 없음.....3500원 받던게 기억남..........
노래방이래서 쉬울줄 알았음.....할게 없을거 같았음............나의 오산이었음................
여기서 중요한게 하나 있음......사장을 잘 만나야 된다는거 !!!!!!!!!!
그렇슴..........난 노래방에서 아~~~~~~~~주 멋진 사장님을 만나게 됨...............
사장님은 결벽증이셨음..........결벽증이라고 아시는가 ~ ~ ~ ~ ~ ~ ~ ~ ~
대충대충이라는건 생각조차 할수 없었음....첫날 청소하는 모습을 몸소 보여주셨음.........충격받았음.......
여름이었는데 땀을 한바가지 뒤집어 쓰셨음.......바닥에서 윤기가남.............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날부터 그대로 해야하는 거였음.......
사장님 방식대로 있는힘껏 수건를 눌러서 닦아야함......그래야 얼룩이 지워진다며........
수건 몇번씩 다시 빠는건 기본 의무사항......
내 눈에는 안보임.........근데 사장님은 사륜안을 가지셨나봄 ㅠㅠㅠㅠㅠㅠ 다 캐치해내심............
바닥, 테이블, 유리는 기본.......컵도 완전 깨끗하게...............
사장님은 청소의 정석을 가르쳐 주셨음.......
이때 배운 청소스킬을 훗날 군대에서 사용하게 됨....사장님 덕분에 이쁨 받았어요...감사합니다 (__)
라고 말하고 싶지만..........그 당시 청소시간은 나에게 공포 그 자체였음....................
그리고 사장님은 술을 좋아하셨음.......일끝나면 항상 둘이서 술을 마셨음.................1:1로................
뻘쭘하고 어색한 나머지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모르던 그 시간들..........
할말은 없는데 뭔가 말해야될 것만 같던 그 시간들.......그래도 사장님은 청소빼고 좋은분이셨음.....
일은 할만했음.....음료수 채우고, 손님들 오면 시간 넣어주고, 나가면 청소..........
노래방 알바를 하면서 처음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느꼈었음..........세상은 살만했음.......
나간뒤에 들어가보면 가지런히 놓여져있는 마이크, 정리된 책, 테이블.......아름다웠음...............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물론 다시 치워야하긴 하지만......얼마나 아름다운 광경이었던지 !!!!
이런분들도 계셨지만......그렇지 않은분들이 더 많았음............
재떨이는 괜히 있는게 아님.......도대체 왜 !!!! 바닥에 침 뱉고 꽁초는 바닥이랑 밀착키스하게 만들고......
한없이 찌그러져 있는 꽁초들이 안쓰러웠음........보다는 짜증 이빠이..........ㅡ,.ㅡ
꽁초와 침이 부비고 있는 모습이란.........그곳은 집중적으로 세번은 닦아야 하는거임....................
(침과 꽁초는 재떨이에 버립시다 !!)
노래방 가면 한번씩 이런적 있지않음 ?????
"서비스 시간 좀 주세요 ~"
기본 한시간에 서비스 10분씩 두번...내가 했던데는 그랬음.............
큰 시내 나가면 서비스 자체가 없지만........
말하지 않아도 서비스 드림............빼먹지 않음............맘에드는 사람들 있으면 일부러 더주기도 함...
"5천원하면서 서비스 많이 주세요 ~" (당시는 만원에 한시간....)
20분 안넣주면 싸울기세로 덤벼듬.......이건 뭐하자는거 ???
물론 !!!! 다 그렇다는게 아님 ^^ 찔리는사람 몇몇 있을거임..............
청소와 술의 압박을 견딜수 없어 한달하고 ㅂㅇㅂㅇ...일은 어렵지 않았음.....
청소만 빼면 쉬운 알바 베스트급이었음.....
※ 주의사항 : 서비스의 탄력적 운용
6. 부페 별점 : ☆☆☆☆☆
악명높은 웨딩홀임..........시급 5천원에 6시간~8시간씩 일했음.........비싸면 이유가 있는거임..........
어떤분 댓글에서 본것처럼 5천원 주고 5만원어치 일을 시킴...........토나옴..............
난 서빙을 담당했음.....일과는 대략 이렇슴.......
출근해서 옷을 갈아입음....흰셔츠에 정장바지....구두......테이블을 셋팅함....수저, 컵, 음료수, 주류........
테이블 셋팅이 끝나면 음식 까는거 도와주고 대기...........
결혼식이나 돌잔치, 회갑 등등 식이 시작되면 이제 일할 시간임.............
여기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빨리빨리 근성을 엿볼수 있음........
식 시작되자마자 남들보다 더 빠르게..........더 많이.........축의금 낸 이상의 뽕을 뽑겠다!!!!!!는
결연하고 비장한 눈빛으로 입장을 하심......물론 몇몇 분임....다 그렇다는게 아님........
식사를 하실때 중간중간 빈 그릇, 빈 병, 쓰레기들이 나오면 치우는게 주 임무였음.......
자리비우면 다시 셋팅해주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알바 몇명이 식끝나면 그 많은 인원 다 커버해야됨................ㅈㅈ........
다들 한번씩은 가보셨겠지만 잔치같은거 하면 사람이 좀 많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일했던곳은 식장은 2개, 식당은 1개........................................
그 바글바글한 사람들 틈속에서 철저히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거임..........
그릇 수거에도 방법이 있음.......발그림 ㅈㅅ.....
그릇을 가로로 쌓으면 난 편함.....근데 짬통에서 처리하는 아이는 개빡침.............일일이 집어야하는데
가로로 쌓으면 꺼내기가 힘듬......세로로 쌓으면 난 귀찮음......하지만 짬통아이는 편함...........
첨에 몰라서 가로로 쌓았다가 짬통아이한테 개갈굼 먹었음.....여자애였는데 완전 무서웠음 ㅠㅠㅠㅠ
어찌나 성질을 내던지 ㅠㅠㅠㅠㅠㅠㅠ 대역죄 저지른줄 알았음........그 아이입장에선 대역죄임 ㅇㅇ.....
뭔가 느낌이 오심 ????
무한 반복임.....치우고 짬통, 치우고 짬통.....사람 다 빠져나갈때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보면 영혼이 내 몸에서 빠져나가는 느낌이 올거임........
영혼만 빠져나가는게 아니라 팔, 다리도 이미 내 것이 아닐거임........신발은 구두를 신었기에 ~ ~
물집은 잡혀가기에 ~ ~ 뒷꿈치 까져가는거 느껴지지만 ~ ~ ~ ~ ~ 그래도 ??? 해야함.......................
인고의 시간들을 버텨내고 사람들이 어느정도 빠져나가는게 보이면 !!!!!!!!!!!!!!!!!!!!!!!!!!!
식사시간이 임박한거임.........그렇슴......일하는 중간에 밥이란 없슴..............................
출근 전에 미리 든든히 먹고와야했음...........
뭘 먹느냐 ??? 손님들이 남긴거 먹음...........부페지만.......부페라고 생각할수 없음...........
인기있는 음식은 이미 흔적조차 사라진 뒤임........
남은건 부스러기.......그들이 있었다는 잔해들뿐....................................
식사를 다 하고나면 아직 시간이 남았기에.......뒷정리를 해야함............남은 자리 치우고......
테이블 정리, 의자정리....바닥 쓰레기 쓸고 닦고....청소기 돌리고...........일이 끝이 없는거 같음........
그 시간들까지 다 이겨냈으면 !!!!!!!!!! 즐거운 정산시간이 돌아옴...........
내가 일했던데는 당일치기로 바로바로 줬음.......그건 좋았음............
근데 웃긴건 돈받을때 팔이 부들부들 떨린다는거............나 떨고있음 ???..........익숙해지면 괜찮음 ^^
여기는 진상이 없느냐 ???? 전에도 말했듯이 어딜가나 진상은 존재함...................
주류가 있기에 !!!!!!!! 그런말도 있지않음 ??? 술이 웬수...........그렇슴...술은 웬수임..............
좋은날이기에 이해함.....뭐 흥에 겨우면 목소리도 높아지고 다 이해함 ~ ~ 꽉 막혀있는 사람아님.....
하지만...좋아도 주량껏....적당히 !!!!!!
비틀비틀 걸어가시다가 서빙하고 있는 알바 한번씩 툭툭 쳐주시면......ㅠㅠㅠㅠㅠㅠㅠㅠ 쏟음......
들고다니는게 무겁기 때문에 살짝살짝만 쳐도 균형잡기 빡심....
물론 상시 사주경계를 하면서 매의눈으로 감시 하고있음.......
하지만 취객은 종잡을수 없음..............절대 !!!!! 예상한 대로 가주지 않음........ㅠㅠㅠㅠㅠㅠㅠ
또 준비도 안됐는데 배고프다고 들여보내 달라는사람.....바빠죽겠는데 음료, 술 더 가져다 달라는사람....
냉장고는 이미 계산이 되있기에 ~ 여러분이 꺼내드심됨..셀프임.....몇번을 말하는지 모르겠음.......
애들은 뛰어다니면서 음식흘리고......찾으라면 끝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에 에어컨을 틀으면 사람들은 시원 ~ 시원 ~ 난 사우나.......
겨울에 난방기를 틀으면 사람들은 따뜻 ~ 따뜻 ~ 난 초죽음..............
등줄기에 흐르는 땀들이 느껴지는가 ???? 온몸의 땀구멍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가 ??????
노가다랑 맞먹음................별은 없음............ㅈㅈ............................................................
모든 웨딩홀 알바생들 화이팅 !!!!!!!
※ 주의사항 : 취객의 알 수 없는 이동경로, 그릇 수거시 세로로......
자격요건 : 튼튼한 팔,다리를 보유했다면 지원 ㄱㄱ ~
==============================================================================================
있던일 쓰는거도 힘든데 작가님들은 대단하신듯...........창작의 위대함이란..................
더 재밌게 쓰고 싶은데 재주가 없네요 ㅠㅠㅠㅠㅠㅠ
내일이 드디어 마지막 !!!!
알바의 꽃들이 기다리고 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낼 뵈용 ~ 그럼 이만 빠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