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반대 북한과 한목소리 내는 종북세력

문현숙201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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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한미 FTA가 통과되자 우리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맹 비난하고 나섰다. 

 

한미 FTA가 일각에서 주장하는 것 처럼 우리나라 경제에 해가 된다면 북한이 저렇게

 

반대하고 나설리가 없다.

 

북한이 저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한미 FTA로 우리나라 경제와 국력이 강해지고

 

한미간에 유대관계도 더욱 돈독해져서 적화통일을 이루기가 점점 더 어려워 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북한과 한미 FTA 반대에 있어서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국내 종북세력들은

 

역시 북한과 한통속이라는 것이 이번에 또다시 입증되었다.

 

이하 조선일보 기사 펌

 

북한은 27일 근 한달 만에 이명박 대통령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한나라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기습처리를 집중적으로 비난했다.

북한의 라디오방송인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라남탄광기계연합기업소의 노동계급은 이명박 역적에 대한 치솟는 민족적 분노를 금치못해하며 놈들의 폭거(한미 FTA 기습처리)를 준열히 단죄 규탄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을 실명비난했다.

북한 매체가 이 대통령의 실명을 직접 거론하며 비난한 것은 이달 초 대남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가 북한의 대외 홍보잡지 ’금수강산’ 11월호에 실린 ’북남관계를 파국으로 몰아간 역도’라는 글을 전하며 “리명박 역도”라고 지칭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실린 ’현대판 을사오적들의 추악한 망동’이라는 제목의 개인필명 논평을 전하며 지난 24일 국회에서 한미 FTA를 강행처리한 한나라당에 대해 “두고두고 겨레의 저주를 받을 현대판 을사오적”이라고 맹비난했다.

북한의 대외용 라디오방송인 평양방송도 북한 내각 육해운성 공무원들의 발언을 인용해 한미 FTA를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상전에게 팔아먹는 매국배족행위”로 규정했고, 우리민족끼리는 남한에서 벌어진 반(反) FTA 집회 소식을 상세히 전하며 비난에 가세했다.

북한 매체들은 이날 하루에만 한미 FTA 강행처리를 비난하는 기사와 논평을 10건 넘게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