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나고도 3년을지켜준사람..배신당했습니다.

...2008.08.04
조회676

4년전에 만나 이사람..

일반 직장인이였는데, 결혼을 전제 조건으로 만났습니다.

너무 잘하는 사람이였고, 부러움을 한눈에 살만큼 참 잘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남자쪽 부모님,친인척까지 인사도 드렸고 결혼이 진행되는듯 했죠.

 

그러는 동안에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하기시작했습니다.

두번에 사기로 회사가 부도가 나고 신용불량자가 되자, 이남자 정신이 나가더라고요.

민사, 형사 고소가 되어있었고,.

그렇게 경찰서로 찾아가다 전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었고,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저는 병원에 입원을 해서도 서류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저의 집도움을 받아가면서 말이죠.

결국 저희 집에서 변호사 사서 했습니다.

일부사채도 빌려주어 해결하게 했습니다. 

 

그 안에 싸우기도 참 많이 싸웠습니다.

아무리 사람이 큰일을 치루고 있지만,

자신이 하려고 하는건 없고 제게 다 미루고 해달라는식이 되니..

저도 교통사고로 걷지도 못하는데 힘이 부치더군요.

그래서 제가 부탁했죠. 병 나을때가지 아무것도 신경쓰게 하지 말아달라고요.

 

그러고 난 후 부터..

술을 매일 마신다고 하면서 술먹고 주정을 하더라고요.

나 보다 더 잘난남자 만날 수 있을것 같냐고,

또 하루는 돈주면 갈꺼라고,

또 하루는 혼자 살거라고...그런식으로 끊임없이 괴롭혔습니다.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믿어주지도 않더라고요.

5달 가까이 되는 술주정에..노이로제가 걸렸고..

몽골여자 데리고 와서 산다는데 자기원하는대로 다해준다는데..

그리고 혼자산다는데..저 너무 지치고 힘들었습니다

그러더니, 자긴 나쁜놈으로 이기적으로 살겠다고 돈만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갑자기 사람을 적대시 하기 시작했습니다.

작은일에도 더 많이 화를 내고, 점점 연락하는것도 줄고요.

자꾸 이상하더라고요. 그래도 믿었습니다.

걱정이되서 연락했더니,

저를 돈받으러 오는 채권자라고 하더라고요

자기가 니 노예냐고 하면서요.

그러더니 질렸다고 정떨어졌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몇일 지나가고, 부모님께도 알렸죠.

그 사람은 저랑 관련된 모든것을 끊어버리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러면서도 저에대한건 아무것도 정리해 주지 않더라고요.

제 명의로 쓰는거나, 대출금이나, 아무것도요.

 

그러고 얼마후에 술먹고 전화가 왔습니다.

제정신에 모하는건 없는것 같습니다.

아무생각 말고 있으라고요.

자기가 너무 힘들어서 정리가 되고나면 보러 갈꺼고 연락 할테니 잘 하고 있으라고요.

그리고나서 다음날 멀쩡한 정신에 전화가 와서 이해안되냐고 물어보길래.

지금 하는게 최선이니까 믿고 기다리고 있으란말 아니냐고하니까.

맞다고 잘 하고 있으라고, 농담삼아 cctv 설치 해놓았으니까 잘 하고 있으라고.

그러더니..연락이 거의 없더라고요.

 

그렇게 한달이 지나가고..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습니다.

왠여자가 000 아시죠 그러더라고요.

그러더니 이남자가 전화를 받더라고요,

내가 지금 만나고 있는 여잔데 물어볼꼐 있다니까 대답해줘라..

정말 충격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전화는 끊어졌고요.

물론 그여자 사실알고 그날로 가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날 밤 그남자 전화와서는 그 여자가 있어야 자긴 산다고 넘 행복하다고,

저랑 비교를 하더이다. 제가 그여자 상처줘서 자기행복 뺐었다고.

그 모든 고통 둘이서 다 짊진 저에게 말이죠.

끝까지 저에게 돈주면 갈여자였다고 그러더군요.

완전히 끝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돈문제는 해결이 안됐고 변제기한이 이번달 말일인데,

정말 제 때에 돈을 줄지 모르겠습니다.

상대방 부모님이 마련해 주신다고 하시는데,

그 남자네 집 가난합니다.

저는 재판이라도 할 각오입니다만,

제가 상처 덜받고 부모님께 상처 덜 드리고,

현명하게 깨끗하게 정리 되었음 좋겠습니다.

 

 하루하루가 힘이 많이 듭니다.

 끝까지 믿어줬고, 곁을 지킨사람보고 돈 주면 갈꺼란 억울한 누명까지,

 마음이 일편이라서 부담스러웠다는 미친소리나 듣고..

 

이 난관을 어떻게 지나가야 하는지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