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수능70만분의1의사건)꼭 좀 읽어주세요. 제 친구 인생이 걸린일입니다ㅠㅠ★2차수정★

이진이2011.11.28
조회241,247

 *2차수정

 

추천이 1000넘으면서 톡커들의 선택에 올랐어요!엉엉 완전 기뻐요!!!!!!!!!!!!!!!!!!!!

 

많은 분들의 조언과 충고.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복받으실꺼에요..ㅠㅡ흑흑

제 친구랑 저랑 진짜 대박이라면서.

사람들 너무 멋있다고요 사랑 힘이 불끈 불끈 납니다!

 

아무튼. 제 글이 이렇게 많은 분들한테 읽혀지는데,

서론이 너무 지나치게 길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보니 좀 그런 것 같네요..헤헿

 

제가 주책이 좀 많다보니 나름 개인적인 얘기를 썼네요.

그래서, 본론만 팍 줄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제가 이런 글을 써서 추천을 많이 받고. 또 네이트 메인에 올라간다고 해서 뭔가 달라질 상황이 아니라는 것 정도는 저도 압니다. 저도 스무살 먹은 대학생이에요. 그런 생각 안하고 글을 쓴 건 아니에요.

저희는 단지, 이런 일이 알려지기라도 했으면 하는 바람인거에요.

금전적 보상이 아니더래도, 그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 뿐이에요.

무슨 생각으로 이런 글을 쓴 건지 모르겠고. 그래서 뭘 어쩌라는 거냐구요.

꼭 어쩌라는게 있어야 네이트 판에 글을 올릴 수 있는 건가요.

그냥 따뜻한 한마디 남겨주시면 안될까요?

공감 못하시는 분들은 안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비하만 말아주세요. 저는 정말 제 친구에게 힘이 되고 싶고, 이런일이 일어났었다고 알리고픈 마음에서 시작한 일이니까요.

 

그리고, 기절 했어도 그냥 신경쓰지말고 시험 풀면 된다고 하신 분들. 

참.. 얼마나 강심장이실지 대단하다고 박수를 쳐드리고 싶네요.

겪어보지도 않고 멋대로 상상하지마세요.

 

제 친구 외에도 이런 일들 겪으신 분들이 더러 많으셨더군요.

그렇다면 더더욱 바뀌어야하지 않을까요?

수능은 운이다. 어쩔수없다. 이런말로 넘어가기엔 수능이 너무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지 않나요.

 

부디 너무 비하마시고, 작은 응원이나마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하나, 추천 하나 남겨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

그 분들의 그 소중한 한마디와 정성이 제 친구에게는 엄청 큰 힘이 된답니다. 

 

그리고 밑에 댓글을 보니, 저 보다 더 자세히 설명해주신 분이 계시더라구요.

그 분 댓글도 추가해서 수정했습니다. 그 분 댓글이에요.

 

 

같은 교실에서 시험본 같은 학원 사람인데요.

위에 정확히 표현이 안된거같아서요.

감독관님이 옆에 쓰러지셨거나 뭐, 책상에 살짝 걸쳐진 게 아니구요.

 

그러니까 그 학생이 시험 보고있는데, 시험지 위로 감독관님 얼굴이 나타났다고 생각해보세요

공포영화보실때(비유가 별로긴하지만..)

극도로 긴장해서 보고있는데 갑자기 뭔가 두뚱!! 하고 나타나면, 밤새 생각나는게 대부분 아닌가요

 

그 학생도 마찬가지예요. 저는 쫌 앞자리 앉아있어서, 학생 놀란 소리듣고 저도 놀라서 잠깐 보게 됬지만, 0.03초 사이에 찍힌 광경은 저도 무서웠어요.

 

책상과 그 학생 사이에 공간이 있잖아요, 제가 본걸론 그 사이로 쓰러지신거거든요. 위에 언급된것처럼 눈뜨시고요. 학생은 반팔입고 있었고요..

 

사실 옆에서 다리떤다, 코푼다. 뭐 이런걸로 신경쓰이는거요, 그런일은 워낙 빈번해서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한 일이죠.. 마인드 컨트롤을 해도 신경쓰이는 예민한 시험이 수능이예요

그런데 이 학생은 차원이 달라요.. 이학생 심야자습도 꼬박꼬박 하고 열심히 해온 학생이고요.

멀리서 올라와서 잘 생활해온 학생이예요.. 한번 고3을 지냈으니 당연히 실수하지말아야겠다.

마인드 컨트롤 해야겠다 등등. 시험 요령은 갖추고 있는 학생이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학생이 놀란것은.

이 일이 극도의 긴장과 집중된 상태에서 진행되는 1교시 시험에서 본인에게 직접. 그리고 너무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이예요

.

주변에 가까운곳에 앉아있었던 학생들도 시험끝나고 우는 학생들도 있었어요 놀라서.

이 학생은 시험도중에 소리내서 엉엉 운게 아니구요.

놀라서 어어어! 이렇게 소리는 잠깐 낸거고,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 주는 일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강철같은 마음으로 내 눈앞에서 사람이 죽어도 꿋꿋이 시험을 볼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지만, 우리나라 수험생들에게 사회 등용문이라고 생각되는 수능은

그러기엔 너무나 큰 시험이기때문에,

이런일은 당연히 속상하고, 당연히 놀랍고, 당연히 화나는 일입니다.

마인드컨트롤 못해서 그렇다. 그런말은 본인의 상상속에서의 강한 자신에서 나오는 걸거고요.

제가봐도 그 상황은 학생이 시험 내내 힘들 사건이었어요.

 

마지막으로 이글 얼마 만에 읽으셨나요. 언어지문이 이거의 두배 정도 될텐데

그거에 딸려있는 문제는 세문제고요. 총 6점에서 7점이 달려있습니다.

 

그분이 눈뜨고 계신거 몇초, 학생이 놀란거 몇초. 잠시 뒤에 주감독관님이 오셔서 조치 취하시면서 소비하신 몇초. 몇초 몇초들이 모여서 몇 분이되죠. 이 학생은 . 지문읽을 그 시간을 놓친거예요.

이번 수능 1등급 컷이 93으로 추정되는데.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수능 보신지 오래되신 분들도 토익 토플 텝스.. 이런 모든 시험이 시간싸움이신거아시잖아요.

학생이 그 감독관님을 고소한다 이런말 한것도 아니구, 이 학생 친구분이 마음이 아프셔서

글 올리신건데.. 따뜻한 위로나, 유사한 사례와 결과들 적어주시는게 도움이 될것같아요.

본인도 얼마나 힘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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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입니다.

판에서 글을 읽기만 했지 올려보는 건 처음..인데.

 

그만큼 엄청 중요한 일이거든요. 제 친구 인생이 걸린 이야기입니다.

꼭 읽어주세요 꼭 좀요ㅠㅇㅠ!!

 


자. 그럼 제가 글을 올리게 된 사연을 지금부터 말씀드릴게요.

 

저에게는 초등학교 때 만나서 지금까지 가장 친하게 지내오던 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작년에. 그러니까 저희가 고3 이였을 때도 같이 다녔었는데.

 제 친구는 정말 열심히 했었거든요, 학교에서 전교권 안에도 들고..

 

그런데도 수능날에 컨디션이 안좋았는지 망쳐버린거에요.

 

고심끝에 친구는 결국 재수를 하기로 결정했고.

올해 초에 모 기숙학원에 들어갔습니다.

 

 

재수요? 말이 재쉬. 그거 정말 장난이 아니거든요.

왠만한 뚝심없이는 성공하기 어렵잖아요.

주위에 재수해본 사람들이라던가. 수능공부 해본 사람들은 아실거에요.

 

그리고 한국에서 요즘 입시가 뭐 보통문제인가요?

 

뉴스에도 수능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이래저래 기사들도 나오고..

그런 걸로 자살하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저도 겪어본 사람으로서, 다시는 겪기 싫은 순간들이거든요.

살은 살 대로 찌고, 스트레스 때문에 피부도 망가지고.

친구들은 전부 살 빼고 쇼핑하고 예뻐져서, 놀러다니기 바쁜데.

얼마나 그만두고 싶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았겠어요.

 

또 기숙학원은, 부모님도 친구도 없는 낯선 곳이고. 거기서 혼자 살아남아야 하잖아요.

제가 잘 챙겨주지 못했지만, 가끔 제 친구가 편지오거나 전화가 오면.

항상 울고 힘들어하고..

그렇다고 그 애가 그렇게 강하다거나 독하다거나 하는 성격은 아니였거든요.

눈물도 많고 애가 되게 여린데.

 

그런데도 참 자랑스럽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던게.

 

이 애 말고도, 제 주위에 재수하는 애들이 많았었거든요.

보면 열심히 하는 애들도 더러 있고, 그런가하면 휴가 때 마다 나와서 친구들이랑 놀고 오히려 대학생들 보다 더 신나게 놀러다니는 수험생들도 많았었어요.

 

맞아요. 진짜 수험생도 사람인데, 자기랑 동갑인 친구들은 다 대학가서 신나게 놀고 남자친구, 여자친구도 만들고 하는데. 안놀고싶은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근데 제 친구는, 휴가도 여름방학때? 그 때 3일인가 4일인가 한번 나왔었고.

친구들이랑 연락은 커녕 무슨 문맹인처럼 컴퓨터. 티비 아무것도 안했었어요.

저는 그나마 전화통화로 가끔 얘기를 했는데, 너무 힘들다는 얘기.. 잘 해야하는데 어떡하지라는 얘기밖에 없었고요.

 

 

그리고..

 

11월 10일. 대망의 수능날이 다가왔어요.

 

그 전날 친구는 분명 밝은 목소리였어요.

 

 

참. 그런데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어요.

여기서부터가 이 글의 주제랍니다.

 

잘 들어주세요.

 

 


수능 날.

 

제 친구는 교실 맨 뒷자리에 앉아있었어요.

 

수능 쳐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1교시 칠 때 미친듯이 떨리거든요?

그나마 1교시 치고 시간 좀 지나고 나면 긴장이 풀리는데.

 

1교시 언어 칠 때 긴장이 가장 많이 되서, 정말 예민해져 있거든요.

 

 

1교시 언어시간이 한 10분 가량 남았을 때 였어요.

 

 


제 친구는 이제 큰 지문 하나 남기고 앞에꺼 확인하려고 시험지 넘기고 있을 때 였대요

 


제 친구 바로 옆에 감독관 한명이 서 있었대요.

 

왜 교실에 감독관 2명씩 있잖아요.


근데 이 감독관이 한참 시험을 치는 도중에  갑자기 쓰러진거에요....

 

 

 

 

 

 

 

 


이렇게요.(와..근데 그림그리는거 쉬운일이아니네여;;;;;;;;;;;;;;;;;;;;;;;;;)

 

제 친구 바로 뒤에 서 있다 제 친구쪽으로요.


얘는 시험 잘 치고 있는데..


그것도 눈 뜬 채로 쓰러진거에요 감독관이.


상황이 어땠을지 상상이 가세요?


얘는 사람이 쓰러진 것도 처음 보는데. 그것도 자기 수능 시험장에서.

 

 

그래서 제 친구가 너무 놀라서 소리 지르고 울었대요.

그런데도 몇몇 사람들은 뒤돌아보긴 했는데. 귀마개 낀 사람은 그냥시험치고

또 대부분은 뒤돌아보더라도 그냥 움찔하고 다시 자기 시험을 치더래요.

 

그렇잖아요, 남의 시험지 보면 부정행위 된다고 보면 안되는거.


그래서 감독관이 쓰러진 제 친구만 울고 불고 난리가 난 거에요.

 

시간은 흘러가고. 어쩔 수 없이 계속 치고..


애는 울면서 손 부들부들 떨면서 마킹도 겨우겨우 하고..


마지막에 보려고 뒀던 문제들은 결국 죄다 찍고...


뒤에 다행히 과학 지문이여서(제 친구가 이과였거든요. 근데 나중에 문과로 옮겼음) 겨우겨우. 십분동안 한 지문 겨우겨우 풀었대요.

 

 

시험 칠 때는 정말 작은 소리 하나에도 신경쓰이고 예민해져서 방해받거든요.

그런데 그런 일이. 상상도 못했던 일이 일어나니까 애가 너무 놀라버린거에요.

차라리 사탐이나 과탐과목이었다면 몰랐지. 1교시 언어시간.

 

 

공부해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1분도 아까워서 듣기 시간 틈틈이로 막 문제 풀고 그러거든요.

그렇게 언어시간을 날려버린거에요.

그것도 자기 운도 아니고, 다른 사람이 쓰러져서요.

 


더 억울한 건. 제 친구한테 시간을 더 주는 것도 없었데요.


시간에 맞춰서 시험지 바로 걷어갔고. 쉬는시간에 교장선생님이 올라오시더래요.

사과를 하시는데. 제 친구는 펑펑 울고.. 아마 모르는 사람들은 제 친구가 시험을 망쳐서 그런거라고 생각했었겠죠.

 

그렇게 수리시간이 와서 치는데. 아 마음 잘 잡고 수리라도 잘 치자 하는 생각으로 시작하는데.

 

하.. 그 영향이 장난이 아니더래요.

생각해보세요. 똑같은 곳, 똑같은 자리에서 치는데 생각이 안나겠어요?


그때 친구가 반팔을 입었는데, 자꾸 팔에서 그 감독관이 쓰러지던 느낌이 나더래요.


그 쓰러진 모습이 자꾸 떠오르고..

너무 너무 무섭고 어떻게 할 줄 몰랐었겠죠.

 

그렇다고 말할 사람도. 도와달라할 사람도 없었고요.
다행히 근데 수리는, 언수외탐 중에서 제 친구가 가장 잘하는 과목이거든요.

 

자꾸 생각이 나는데도. 그래도 수학은 막 계산하고 풀면 되는거니까 겨우 풀었대요.

 

 

그리고 점심시간.


장학사인가 교장인가 하는 사람이 제 친구를 찾더래요.
그리고는 얘기를 하니까. 또 다시 생각이 나더래요.

 
이상하게 외국어는 또 글을 읽고 내용을 생각해야 하는 거잖아요.

 

그러다보니 자꾸 더 생각이 나더래요 집중이 안되고.

 

 

사람이 쓰러졌는데. 처음으로 쓰러진 걸 봤는데. 그것도 눈뜨고.

 

자꾸 그 느낌이 생각이 나서 미치겠더래요.

 

 
그래서 결국 다 풀지도 못하고..
사탐이요? 사탐은 애가 그냥 망쳤다는 기분으로 풀었대요.

 


그렇게 제 친구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중요했던 수능시험이 끝이 났어요.

 
맞아요. 만약에 공부도 안하고 탱자탱자 놀던 애한테 생긴 일이라면 덜 분하겠어요.

그런데 정말 제가 장담하거든요.

 

제 친구라서가 아니라. 누가봐도, 한 눈 한 번 안팔고 수능 하나만 바라보고 공부했거든요.


그런데, 자기가 아파서도 자기가 쓰러져서도 아닌.
다른 사람이. 그것도 감독관이 쓰러져서 생긴 일이에요.

 

 

그런데도 사과전화라 해봤자. 친구 어머니께서 교육청에 갔다오시고 나서야, 부모님한테 사과 전화가 왔고.
어머니가 제 친구한테도 전화 해달라고 부탁했는데도 지금까지 제 친구는 전화가 안온대요.

 


물론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했구요. 아무런 보상도요.

더 웃긴 건. 이런 일을 쉬쉬하고 감추려하려고만 한다는거에요.
그도 그럴게, 감독관이 선생님이셨으니까. 골치아파지겠다 싶었는지..

수능 치고나면. 수험생들 이야기 같은 거 사연 있잖아요. 진짜 조그만 사연도 막 기사로 올라오거나.

좀 크면 뉴스도 뜨고 하던데.

 

제 친구 얘기는 찾아볼래야 찾아볼수도 없구요.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아요.

 

교육청에서도 미안하다는 말로만 대충 넘어가려고만 하고.

이렇다할 보상이나 위로도 없어요.

 

과연 자기 딸이나 아들이 이런 일을 당했다면 가만 있을 수 있을까요?

너무 분하고 억울한데.. 다른 시험도 아니고 수능이다보니 어찌할 도리도 없고.

 
진짜 그 얘기 하면서 맨날 울고ㅠㅠㅠ 너무 힘들다고 왜 나한테 이런일이 생기냐고 그러는데
정말 불쌍하고 마음아파 죽겠어요ㅠㅠㅠㅠㅠ
 

 
솔직히 이렇게 묻히버리면.. 제 친구만 바보되고 끝인거잖아요

 

정말 너무 억울하고 억울해서.

이렇게 나마 네티즌 여러분들게 호소를 합니다.

 

원래 진짜 밝고 애교도 많고. 저랑 좀 다른 성격이거든요.

이제는 애가 전화할때마다 울고. 예전만큼 밝지도 않아요.


근데 정말 무슨 세상 다 산것처럼. 너무 불쌍해서 미치겠어요ㅠㅠㅠㅠ  

 
1년동안 시간 투자하고.


또 종합반도아니고 기숙에서한다고 돈은 돈대로 엄청 깨지거든요.
정확히는 잘 모르겠는데.. 기숙학원이 한달에 이백 넘게 들어가서 1년동안 거의 삼천만원 정도 들어가거든요.

 

지금도 삼수 생각하다가도, 돈 때문에도 그렇고..

이번일로 애가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서 또 그런일 생길까봐 무서워해요.

 
그렇게 시간. 노력. 돈.. 다 투자해가면서 쌓아온 제 친구의 노력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하루만에요.

 

처음엔 제 친구도 쓰러진 그 사람 너무 불쌍해서. 어쩔 수 없다 생각하려 했는데..
수능 친지 지금 보름이 지났는데도 친구에게 사과전화 한통 안오는 걸 보면.
정말 너무 한거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왠만하면 이런 글 적지 않는데.
수능 이라면. 한국 수험생들의 마음을 아는 한국 네티즌이라면 제 친구의 마음을 잘 알아주시지 않을까해서 올려봅니다.


제 친구가 밝히길 원하지 않아서 제 친구 이름은 안 밝히고요 

 

 

조용히 응원 메세지나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