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전역할때까지 기다려주면 뭐해줄꺼야??이랬어요ㅋㅋ 당연히 뭘 바래서 한 말이 아니라... 그냥 내가 기다리는게 그리 만만한건 아니라는걸 어필하기 위해서 말했어요~
말이라도 기다려주는거 고맙다고 해주지.. 오히려 당연하다 생각하는거 같애서요ㅠ
사실 군인 기다리는것도 다 나의 의지대로 하는거기 때문에 싫으면 관두라고 말할수도 있지만,
나의 기다림을 가볍게 여기지말라~ 이런거.ㅋㅋ2년이란 시간은 기니깐요~
근데 이 얘기를 했더니 남친 왈. 군대는 여자만 기다리는게 아니래요~;;;
자기가 가고싶어서 간 군대도 아니고, 왜 여자만 기다리는거냐고. 우리 사회가 그렇게 고정관념이 생긴것 같다면서 ㅋ자기도 군대 안에서 나를 기다리는거래요;;; 이것도 맞는말이긴 하죠.. 자기가 가고싶어서 간것은 아니니깐요..
그래도 일반적으로 봤을때 군화 기다려주면 다들 대단하다 생각하시잖아요. 그만큼 어려운 고난들이 많을거라는걸 아시니깐요.ㅋ 근데 얘는 고맙다는 태도가 아니고 당연하다는 태도를 보여서 좀 짜증나요..한편으론 이렇게 고마워하지 않은 사람을 뭐하러 기다리나? 혼란스럽기도 하고요ㅠ
자기가 군화 거꾸로 신지않고 전역하면 나보고 더러 뭐해줄꺼녜여 ㅡㅡㅋ
전... 나의 기다림이 대단하다 생각하는데, 남친은 사랑하는데 뭐 당연한거 아니녜요. 이래놓고 군화거꾸로 신는 사람 많이봐서 그런지... 글쎄요..ㅠ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특히 군대 다녀온 남자분들의 대답이 절실함 ㅠ 친구들은 옆에서 괜히 붙어 있게 하려고 하는말 아니냐고 하는데..;; 제가 순진한걸까요ㅠ 제 남친이 이상한 생각을 가진사람일까요? 아님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생각하세요ㅠ? 저도 좀 헷갈려서요...
+++ 제가 말씀드리지 못한 이야기들이 있는데요... 댓글들을 읽어보니 남친말이 맞다는걸....
그런데 내가 왜 이렇게 불안할까 생각해봤어요. 실은... 남친이 바람 핀 경험이 있거든요. 훈련소 갔을때 그 사실을 알게되었고, 어찌어찌해서 다시 만나고 있는 상태구요... 그래서 제가 더 흔들흔들 했던것 같아요. 또 바람필까 두러움? 그런게 좀 남아있어서 그런지... 믿는 도끼에 또 발등 찍힐까봐 ... 위에 같은 질문들을 했던것 같아요...
저도 남친이 바람 핀 경험이 없었다면, 당연히 군대를 갔어도 기다리는게 아니라, 우린 지금 사랑하고 있는중이다. 함께 이 시간 잘 견뎌가자 라고 생각하고 있었겠지만....
한번 배신당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불안했던것 같네요.
마음속에는 바람핀거 받아줬고, 군대 기다려주고있는데 고마워하진 않고 당연하다고 말하는게 ... 왠지 100프로 믿어지진 않았었나봐요. 또 배신당할까 두려워서 그랬던것 같네요... 댓글들 읽고 여러 생각을 했어요. 감사해요.
군대는 여자만 기다리는게 아니라는?? 남친
안녕하세요. 상병 곰신이에요!
군대 다녀온 오빠들의 대답이 절실함 ㅠ + 곰신이였던 언니들두요~
남자친구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장난으로~
군대 전역할때까지 기다려주면 뭐해줄꺼야??이랬어요ㅋㅋ 당연히 뭘 바래서 한 말이 아니라... 그냥 내가 기다리는게 그리 만만한건 아니라는걸 어필하기 위해서 말했어요~
말이라도 기다려주는거 고맙다고 해주지.. 오히려 당연하다 생각하는거 같애서요ㅠ
사실 군인 기다리는것도 다 나의 의지대로 하는거기 때문에 싫으면 관두라고 말할수도 있지만,
나의 기다림을 가볍게 여기지말라~ 이런거.ㅋㅋ2년이란 시간은 기니깐요~
근데 이 얘기를 했더니 남친 왈. 군대는 여자만 기다리는게 아니래요~;;;
자기가 가고싶어서 간 군대도 아니고, 왜 여자만 기다리는거냐고. 우리 사회가 그렇게 고정관념이 생긴것 같다면서 ㅋ자기도 군대 안에서 나를 기다리는거래요;;; 이것도 맞는말이긴 하죠.. 자기가 가고싶어서 간것은 아니니깐요..
그래도 일반적으로 봤을때 군화 기다려주면 다들 대단하다 생각하시잖아요. 그만큼 어려운 고난들이 많을거라는걸 아시니깐요.ㅋ 근데 얘는 고맙다는 태도가 아니고 당연하다는 태도를 보여서 좀 짜증나요..한편으론 이렇게 고마워하지 않은 사람을 뭐하러 기다리나? 혼란스럽기도 하고요ㅠ
자기가 군화 거꾸로 신지않고 전역하면 나보고 더러 뭐해줄꺼녜여 ㅡㅡㅋ
전... 나의 기다림이 대단하다 생각하는데, 남친은 사랑하는데 뭐 당연한거 아니녜요. 이래놓고 군화거꾸로 신는 사람 많이봐서 그런지... 글쎄요..ㅠ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특히 군대 다녀온 남자분들의 대답이 절실함 ㅠ 친구들은 옆에서 괜히 붙어 있게 하려고 하는말 아니냐고 하는데..;; 제가 순진한걸까요ㅠ 제 남친이 이상한 생각을 가진사람일까요? 아님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생각하세요ㅠ? 저도 좀 헷갈려서요...
+++ 제가 말씀드리지 못한 이야기들이 있는데요... 댓글들을 읽어보니 남친말이 맞다는걸....
그런데 내가 왜 이렇게 불안할까 생각해봤어요. 실은... 남친이 바람 핀 경험이 있거든요. 훈련소 갔을때 그 사실을 알게되었고, 어찌어찌해서 다시 만나고 있는 상태구요... 그래서 제가 더 흔들흔들 했던것 같아요. 또 바람필까 두러움? 그런게 좀 남아있어서 그런지... 믿는 도끼에 또 발등 찍힐까봐 ... 위에 같은 질문들을 했던것 같아요...
저도 남친이 바람 핀 경험이 없었다면, 당연히 군대를 갔어도 기다리는게 아니라, 우린 지금 사랑하고 있는중이다. 함께 이 시간 잘 견뎌가자 라고 생각하고 있었겠지만....
한번 배신당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불안했던것 같네요.
마음속에는 바람핀거 받아줬고, 군대 기다려주고있는데 고마워하진 않고 당연하다고 말하는게 ... 왠지 100프로 믿어지진 않았었나봐요. 또 배신당할까 두려워서 그랬던것 같네요... 댓글들 읽고 여러 생각을 했어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