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한 번의 진화! 중앙SUNDAY *

토토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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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일요일에 발행되는 중앙SUNDAY가 또 한 번 진화했다.

 

 신문 속에 들어있는 매거진S가 그것인데, 어제 발행된 제 246호 신문을 들춰보고는 깜짝 놀랐다. A4 사이즈 보다 조금 큰 판형에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종이질, 감각적이고 세련된 편집과 아름답고 선명한 사진들. 그리고 다양하고 풍부한 읽을꺼리 등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본문 기사 중 우선 눈길을 끄는 것은, 최고급 명품 가죽에 관한 내용인데 '가죽의 다이아몬드' 라고 불리며 희소성과 함께 최고의 가치로 평가받는 악어 가죽에 대한 세세한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게 읽힌다. (26p)

 

 그리고 박정태의 고전 속 불멸의 문장과 작가(1)에 소개된 [월든]을 쓴 헨리 데이비드 소로에 관한 글도 인상 깊다. 월든 호숫가에서 2년 2개월간 혼자 생활하며 기록한 글인 [월든]은 "남들과 똑같은 것을 추구하는 데 열중하지 말라. 당신 말곤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을 하라. 그 밖의 것은 과감히 버려라." 그러면서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아가려면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이야기는 매우 의미심장하게 들린다. (40p)

 

 끝으로, 수필 '김상득의 인생은 즐거워' 는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읽는 글인데, 이번에 실린 '아내는 외계인' 은 역시나 읽는 내내 코믹하고 감칠맛나는 글솜씨에 어느샌가 자연스레 유쾌한 기분이 되어 버린다. (42p)

 

 아무튼 이번 매거진S의 새로운 변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중앙SUNDAY가 오래도록 독자의 사랑을 듬뿍 받는 신문으로 롱런하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