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졸립당

병아리눈물2008.08.04
조회272

어제 아침에

주일 예배를 드리기전 목욕재계를 하기위해서 목욕탕에 가는데

한손에 여행용 세면도구와 스킨 로션 샤워코롱을  들고

다른 한손에 휴대폰과 차 키와 사우나 티켓을 들고 가다가

뭔가 떨어지길래

순간적으로 오른발을 내밀었더니

스킨이 떨어지면서 내 발등에 부딪쳤다는...

그 순간에는 별로 아픈줄 몰랐는데

어제 오후 모 대학 교수님과 점심 약속이 있어서

시내에 나갔다가 반죽는줄 알았다는...

그리 크게 다친거같진 않은데

걸을때마다 아파서 걷기도 힘들고

시내 중심가에서 한쪽발을 질질 끌면서

절뚝거리고 다니는 모양새는...

쪽팔려 죽는줄 알았다는...

지금 압박붕대로 감았더니 한결 낫긴한데

그래도 불편하다는...

울 아동중 한놈이 국장님은 몸이 허약하다고...

또 병원에 입원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오늘 생일파티에도 가야되는데

돌아다니기 싫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