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자의 일기

패배자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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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29 새벽1:22

미래? 이걸 쓰고 내일이든 한달 일년이 지나 이걸 보고 있을 나에게 쓸게

사람이란건 왜 만들어졋을까 서로 죽이고 때리고 윗선 아랫선 만들어 직업에 귀천이 없다

한들 결국 권력잇는 사람이 권력없는 사람에겐 마음대로 할수 잇는 그런세상 왜?

신은 정말 있을까? 그렇다면 이게 정말 옳은일이라고 생각되서 이대로 두는건가 ?

완전 강아지네 신도 미친놈이야 그렇다면 맞아 신도 이제와서 모든걸 되돌려 놓을수는 없겟지 고작 한다는게 천재지변? 웃기지도 않다

나도 그래 학교다니던 시절 나보다 약한사람들이나 괴롭히고 남에게 피해만 주었던 나엿지

다이게 엄마가 나한테 이랫다고 핑계나 댓지 그런데 대가리가 조금크고 나니까 생각이 조금이나마 바뀌엇어 나 잘되라고 채찍질 햇던거지 우리부모님이 내가 몇일전에 사고쳤자나 알지? 성인이나 되가지고 사람이나 때리고 정말 한심한짓이엿어 그래도 난 내 감정 아직도 컨트롤 못하겟더라 그 새끼가 멱살잡는데 주먹이 안나갈래야 안나갈수가 없더라

뭐 23살? 23살이 멱살잡고 2살어리다고 나이도 어린새끼가 어디서 대드냐고 ? 나이 많으면

어린사람 무시하고 그래도 되는거야? 난이제 곧 가정법원가서 판결받겟지 뭐 지도 나 때렷으니 똑같이 되겟고 그런데 그거알지 요 몇 년간 정말로 심하게 쌓엿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 풀렷던거 알꺼야 ~

난 그냥 이세상이 너무 싫어 같은 똑같은 사람인데 누군잘나고 누군 못나고 그런게 어딧어

나만에 생각일지도 모르지 열심히 산사람은 그만큼 누릴 자격이 잇다고 생각되 그런데 열심히 산사람이 열심히 안사는 사람한테 뭐라고 하는게 싫은거지 그냥 사람이란 인격체가 같을수만은 없잖아 그래서 싸움도 일어나고 그러는거잖아 그냥 잘난놈은 자기 잘난맛에 사는거고 못난놈은 그냥 자기 질책하면서 살면되는거야 듣다보니 내말이 웃기지? 왜 지들끼리 모여서 그러는지 모르겟어 정말로 내가 아까 티비를보는데 말이야 김병만나오는 정글에법칙인가 뭔가 그거 보는데 정말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했어 만약내가 저런 곳에서 태어 낳다면 정말로 행복했을거라고 난 이시대에 맞지 않는거같아 내꿈은 지극히 평범해 정말 내 미래가 잇다면 내생각 이해해주면서 내 미래를 같이 가꿔나가는 여자와 정말 평범하고 건강한 자식들 낳아서 지방내려가서 밭 농사하는게 꿈이야 웃기지?근데 난 정말 그런게 너무 좋아 티비 드라마 보면 다 그렇잖아 가난할땐 서로 사이가 좋다가도 큰집으로 이사가고 부모님들이 바빠지면 바빠질수록 얼굴 못보고 그러다가 가족인데도 거의 남처럼 대하 더라고 그런데 생각해보니 맞는거같애 꼭 잘사는사람들이 그런다는게 아니고 말이 그렇다는거야 몇일전에 신문기사를 보는데 엄마가 아들 전국1위만들려고 온갖구타에 심지어 밥도 굶기고 공부만 시키다 결국 아들은 엄마를 죽엿지 그기사를 보고 십분정도 멍때린거같애 이게 정말 좋은 사회일까 정말 한국은 많은 발전을 한거같지만 그 속을 보면 그렇지도 않다는거 알자나? 그과정이 독할수록 이렇게 발전할수밖에없는거야 사람이란게

난 정말 살기 싫어서 아까 자살까지 생각햇잖아 투신?손목긋기?목메달기?다 아플꺼같애 그래 아직 내가 절망의끝을 못봐서 아플꺼생각드는게 먼저잖아 자살도 쉬운게 아니더라 죽으면 다 해결될꺼같지도않고 그런데 궁금한게 잇어 정말 죽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나라는 인격체가 사라질까? 아니면 그대로 잇고 무라는 곳에 갇혀잇을까 아니면 정말로 환생하는걸까 천국?지옥?정말잇을까 다들 똑같은 생각 해봣을거 같아 난정말 하고 싶은것도 없고 못되 처먹고 자신감도 없고 병신같은 사람인거같아 정말 노력해봐도 내 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워

몇시간후엔또 공익 나가는데 그래도 할아버지 할머니 웃는거 볼 생각하니 조금이나마 공익된게 잘된거 같기도해 우리 증조할아버지 같이 자다가 돌아가신줄도 모르고 할아버지 오늘은 조금더 자네 라는 말남기고 학교 같던 중학교생각이나네 난 정말 우리 할아버지 너무좋앗는데 지금도 눈물이 핑돈다 못해준거 지금 할아버지 할머니들 돌봐드리면서 대신해야지

지금의 난 인생의 패배자야 누가 날 욕하든 당연히 인정해야지

오늘은 이만쓸게 7시출근하려면 4시간 밖에 못자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