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기억하시나요. 남편이랑 친한 동생이 바람났다는..글쓴이예요.

힘들다너무2011.11.29
조회195,203

안녕하세요. 혹시 기억하시나요?

남편이랑 아니 이제 남편도 아니죠.. 전남편이랑 동생년이랑 바람났다는 글 쓴 사람인데요.

 

지금 이혼소송 들어갔구요.. 얘기를 올릴까 하다 글 씁니다.

 

저 친정에 있는동안 두 잡것들.. 오히려 더 당당하고 잘 지내고있었습니다.

너무 화가나고 너무 혈압약을 지어서 먹을정도였어요.

 

친정에다가는 다 말해놨고 저희 부모님 쓰러지기 일보직전 이셨고.

전 상황설명 다했고 내가 지금 받은 상처, 나 이렇게 만든 두 잡것들

저렇게 잘지내고 있게 가만히 있지 않을테니까 엄마도, 아빠도.

 

크게 신경쓰지말라고 했어요. 이번일로 저희엄마도 혈압약 드시고..

 

 

일단 전 백화점가서 사표냈어요. 다른 지점으로 가도되니깐.

저는 백화점에서 일할 수 있지만 동생년은 백화점에 다른 지점에도

절대 일할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백화점 갔더니 멀쩡히 고객분들한테 화장품 제품 설명해주고 팔고있는 년..

진짜 성격같아선 반 죽여버리고싶었지만 가서

 

온갖 욕이란 욕은 다했습니다. 뻔뻔하다며 어떻게 너가 여기나와서

일 할 생각하냐고. 그래. 어디 계속 일해봐. 경찰서에서 연락올때까지

 

일 할수있을때까지 너 능력껏 해보라며.. 개거품을 물었습니다.

 

매니저언니, 직원들 다 모여들여 어떻게 된건지 물어보기도전에

내가 하는 말 듣고 눈치들 챘죠. 저 년이랑 전 남편새끼랑 눈 맞아서 가정 깨트리고

나 병신만든거..........

 

 

동생년은 황당해하면서 나가서 얘기하자고 나가서. 어이가없어서.

정말. 뚫린입이라고 그 저렴한 주둥이진짜 때리고 싶었지만 최대한 내 이성을 찾고

비웃었죠. 넌 이제 끝났다고.

 

동생년은 근무 이탈했고 매니저언니와 얘기했습니다.

여태까지 있었던 일들, 나 저 년 어디 백화점 화장품에서 일해도

불륜녀 낙인 시켜버릴꺼라고..... 매니저언니도 어떻게 너네 둘이 그럴수 있냐며.

정말 사실이냐며.................ㅎㅎㅎㅎ 저도 얘기하면서 웃음만 나왔습니다.

 

그리고 우리 부모님만 이렇게 힘들어하고 혈압약 드시고 신경쓰이게 해야됨??????

그년 집 가서 난 당당히 이 집딸이 이러고 다닌다. 내가 가만히 있을거같으냐.

사람 잘못봤다. 증거도 가지고 있고 변호사도 선임 할 것이고 곧 경찰서에

얘기 하러 갈 것이다. 알고만 있으라고. 딸 똑바로 키우라고. 어디서 할 짓이 없어서

애 없으면 가정이 아닌건가? 가정 깨트린게 얼마나 천벌 받은 짓인지 깨닫게 해주겠다

 

얘기했습니다. 그 년 부모님들 믿을 수 없다며 자기가 알아듣게 설명좀 자세히

해달라는거 한 마디로 그 쪽 딸이 내남편이랑 바람나서 이혼하게됐고 둘다 간통죄로

신고할꺼라고 하니까. 붙잡고.........ㅎㅎ 솔직히 부모는 무슬 잘못이겠냐만..

지금 내 상황에선 이렇고 저렇고 할 게 못되요.

 

그리고 변호사를 알아보고 위자료며, 다 알아보고 법원에다가도 접수 다

해놨습니다. 아 여기서 전남편새끼.. 순수히 법원에 가더라구요?

둘다 이렇다 저렇다. 동생년한테 뭔 짓을 한거냐. 이런거 하나 묻지고 않고요.ㅎㅎ

 

체념한다는듯이. 이 꼴도 웃기더라구요.

애가없어서 숙려기간이 필요치 않아서 이혼서류 작성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경찰서에가서 형사분에게 다 얘기했습니다.

 

증거물로 속옷 채취해왔고, 갔다 드렸고. 이 부분은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이삼일뒤에 동생년이랑 전남편새끼한테 연락 갈거라고.

 

3일 지났나? 카톡이 왔습니다. 이렇게 까지 해야겠냐고.

경찰쪽에서 연락 받았나보죠? 그전 까지는 연락한통 없다니만.

 

 

첨부해서 보여주고 싶지만.. 첨부하는 방법은 잘 몰라서

대충 내용은 위자료도 줄거고 지금 살고 있는 집 재산 반 나누는것도 모자라서

신고까지 하냐. 그렇게까지 안봤는데 너 정말 독하다.

 

어이가 정말 없어서. 이 메세지 받는순간. 정말 제 자신한테

너무 챙피했습니다...

저런 새끼를 어떻게 내가 16년동안이나.. 내 청춘이 아깝다 정말.

 

동생년은 카톡 차단해놨더니 메세지로.

지금 무슨짓한거냐면서..ㅎㅎ 자기네 부모님은 무슨 잘못인데

이러냐고. 무슨 간통이냐고.

 

그래서 이년한테 정확히 이렇게 보냈어요.

 

 

이 드럽고 골빈년아. 너네 부모가 무슨 잘못이냐고?

그럼 우리 부모님은? 너 내가 똑똑히 얘기 했지.

너 천벌 받을생각하라고. 저새끼? 너 가져~ 너 줄께. 가져.

저런 쓰레기가 그렇게 좋냐? 그런데 너도 참 답없다.

간사하년아. 16년이나 같이 한 여자한테..6년도 아니고

16년인데. 함께한 여자를 한순간에 아무렇지않게 버리는데

고작 넌 얼마나 만났니? 너도 참 답없어~ 난 너처럼

구질구질하게 살지않아. 저새끼? 나한테 위자료 집 주면

쌩거지인데? 너네집 뭐 볼거나 있냐. 잘들 살어라. 손가락 쪽쪽 빨면서.

 

 

이렇게 보냈네요. 남편새끼는.. 카톡으로 좋게가자. 원하는거 돈 다 줄테니까

상황 너무 나쁘게 하지말라고..ㅋ 어차피 위자료 집 명분

다 나한테 유리한테 뭐라고 떠들어대는지..ㅋ 웃길뿐입니다.이제.

 

그리고 남편새끼 카드 저희언니한테 부탁해서

내역서 뽑아서 모텔 어디어디 갔는지 확인할려고 했는데

명예훼손으로 제가 불리할 수 있어서 하진 않았고요.

 

카톡, 메세지 저장 다 되있고. 저번에 둘 사이 인정하는 전화통화

다 녹음되있고, 속옷 경찰서에 의뢰했고 이정도면 간통 성립되지 않을까요?

 

아무튼 저는 이번 일 다 해결되면.. 다신 결혼하고싶지 않아요.

저희 엄마는 너가 나이가 몇살인데 평생 혼자 살거냐면서.

좋은사람 생겨먼 가라고하지만. 한번 크게 데여서 결혼 두단어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일은 잘 해결될거 같아요.. 댓글써주신 분들.

 

내 일 같이 화내주시고 고맙습니다..정말 힘들어서 여기

익명으로 글쓰고 나름 고민해결도 봤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