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염하염 걍 바로 ㄱ할게 퇴근시간맞춰서 올린다고 틀린거 수정도 못하고 길이수정도 못하고 쓰다보니 핵심은 다음편에 나올듯 ㅡㅡ .. 암튼 그냥 올려요 하하핳ㅎㅎㅎ난 퇴근한닷 뿅뿅 1편~10편 ☞ http://pann.nate.com/b312968139 11편~20편 ☞http://pann.nate.com/b313217573 ============================================== ㅈ영이는 가버렷고 난 벤치에 멍하니 앉아잇엇음 ..어쩌지 이걸 어떻게 해야되나 그렇게 폰을만지작 거리면서 바닥만 보고잇는데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한통 옴?./...읭?.. 코볼이폰 맞아요? '네 맞는데요 누구세요' "여보세요" "아ㅋㅋㅋㅋㅋㅋㅋ코볼씨 저 대학 뚜껑이 친군데요ㅋㅋㅋ여기 @@인데 여자친구잇다면서 자꾸 안보여줘갓고ㅋㅋㅋㅋㅋㅋ제가 연락햇어요" "아 ..네 근데 왜요?" "..^^;??여기 다 여자친구잇는데 뚜껑이만 없거든요 혹시 오실생각잇으시면 오세요ㅋㅋ" "..오빠가 그냥 번호줫어요 전화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화장실갓어요 오실거면 @@로 오세요ㅋㅋㅋㅋ혼자 ㅈㄴ외로워해욬ㅋㅋ" "아 네 알겟어요`...~" 뚝- 음......가야되나? 또 커플사이에서 오빠혼자 쓸쓸하게 잇겟구나 .. 가야되나 ?ㅜㅜ 가야되나 .. 가면 뭐가 달라지지ㅠㅠㅠ오빠는 내가 가는것도 모르고 난 오빠친구들도 모르고 .. 아 .. 어쩌지 .. 어쩌지 괜히 받은 전화한통 땜에 심란해져잇는데 가서 뭐 나쁠거잇겟나 싶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시간도 열시쯤 됫엇고 가도 술자리 금방끝나겟고 오빠도 뭐 신경안쓰겟지 아직 공식적으론 내가 여자친구가 맞으니까 택시를 탓음 그리 먼거리가 아니엿음 근데 가는길이 왜그렇게 멀게 느껴졋는지 창밖을보고잇는데 봄에 몸이 부르르떨릴정도로 떨리고 또, 오빠가 어떤반응일지 모르니까 겁나기도 하고 내가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고잇는건가 싶기도하고 .. 도착하고나서도 들어가야하나 말아야하나 .. 그러면서 거울꺼내서 머리 정리하고 화장번진거 아닌지 보고 한참을 망설이다가 그 술집으로 들어갓음 술집안에 들어가서 금방 오빠를 찾앗음 역시 내생각대로 커플사이에서 혼자 조용히 앉아서 술잔을 툭툭치고잇엇음 난 혹시나 오빠가 내가왓단걸 알면 기분나빠할까봐 다시 밖으로 나가서 문자를햇음 그러곤 오빠의 반응을봣음 '오빠 어디야?' 오빤 폰을 확인하더니 ..폰을 계속 보고만잇엇음 그러다가 답장을 보내곤 다시 폰을내려놓음 근데 계속 폰을 쳐다보면서 툭툭 건드리고 잇엇음 오빠 @@이지 안자고 뭐하는데? '나도 서면이야ㅎㅎㅎ거기 근처에 잇는데' 아..맞나?그럼,여기 잠시 들릴래? 오빠 친구들이랑 잇는데 불편하면 안와도 되고.. 이문자를 읽고는 바로 술집으로 들어갓음 오빠일행 근처로 갓는데 오빤계속 폰을 보면서 만지작대고 잇엇고 난 그앞에 가서 흠흠-하면서 인기척을 줫음 다들 날 모르니까 누규..?라는 눈빛이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난 뻘쭘해서 손가락질로 오빠를 가르켯고 그제서야 오빠들이 '아아 얌마 왕뚜껑ㅋㅋㅋㅋㅋㅋ니여친님 오심ㅋㅋㅋㅋㅋㅋㅋ' 이라면서 반갑게 인사를해줫음 오빠는 날보고 살짝 놀라는가 싶더니 자기옆에 자리를 만들어줫음 난 오빠 옆자리에 앉앗고 앉자마자 그중에 제일 까불거리는오빠 (까불오빠라고함)가 나의 신상을 묻기시작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난 분위기를 금새 파악하고 장난도 잘치고 술도 잘받아먹엇음 그러다가 까불이 오빠랑 오빠친구1이 "코볼씨ㅋㅋㅋㅋ점마저거 요새 왜그라는데요ㅋㅋ? 말도 안하고 조용하이..쥐약을 뭇나ㅋㅋ" "아 그니까 점마요새 이상하다니깤ㅋㅋㅋㅋㅋㅋ ㅋㅋㅋ저봐라 지말하는대도 신경도 안쓴다 ㅁ친놈이" 이러면서 나한테 말을걸엇고 오빤 그냥 무시한채로 물을 마시고 잇엇음 그래서 난 분위기가 이래선 안되겟다 싶어서 오빠가 물을마시고잇는데 그걸 툭치면서 "ㅋㅋㅋㅋㅋㅋ오빠얘기하잖아 대답해봨ㅋㅋㅋ" 이럼 오빠 사래들림..돚댓네..하..하^..^ 나 완전 당황해서 완전 어색하게 웃고 오빠들은 코볼씨 짱이라면섴ㅋㅋㅋㅋㅋㅋ박수를 쳐대는데 오빠는 사래때문에 기침만해댐 ㅠㅠ 미안해갓고 괜찮나 괜찮나? 이러면서 등 두드려줫는데 오빠가 기침을 멈추고는 날쳐다보고는 "아 요새 얘랑 싸워서 지금 상태 말이아니라고 햇제 내가ㅋㅋ" 까불오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불럿음~~" "..??아닌데 얘 서면에 잇다가 내가 오라한건데?" "아니다ㅎㅎ까불오빠가 불러서 집앞에서 온거다 그냥 들어오기 좀그래서 오빠야한테 문자한거고...;" "뭔데 ..그면 너거 짯나?" "짠건아니고ㅜㅜ" 진짜 짠건아니고 오라해서 온것뿐인데 혹시나 오빠가 기분나쁠까봐 눈치를보면서 말햇음 그니까 오빠가 고개를 갸우뚱대더니 날보고 이내 씩-하고 웃엇음 그니까 오빠들이 '와 임마 오늘 처음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언니들은 '진짜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쟤여기와서 계속 벽만보고 잇다가 첨웃은거에요' 라고 나한테 말햇음 뭐지..?뭔상황인거지? 오늘 아침까지만해도 오빤 고개돌리고 그랫는데 여기 분위기는 좀 다르잖아?!!! 난 이상해서 오빠를 쳐다봣고 오빠도 날쳐다봄 두근..두근..거봐 이거 ㅈ영이한테는 못느끼는거래도 ..이렇게 기분좋게 떨리는거 오빠한테만 느낄수잇는거라고 말없이 보고만 잇는데도 떨렷음 몇일전부터 오늘아침까지의 오빠는 밉지만 지금 내앞에 잇으니까 너무 좋다 ..그냥 그런느낌 이랄까? 여자는 참 바보다 잠시뒤 술자리가 끝나고 다들 3차를가자면서 난리엿음 (내가 갓을때가 2차엿나봄) 그래서 다들 밖으로 나와서 커플끼리 앞서서 걸어가는거임 나랑 오빠는 뒤에서 말없이 뻘쭘하게 걷다가 "오빠 몇시부터 술먹엇어?" "음..한 여섯시쯤?" "근데 괜찮네?술많이 안먹엇나?" "보면 모르나~몇일 안봣다고 다 까먹엇제?" "많이 안먹은거 알겟는데 몇일안봣다고 내가 잘못안거일까봐 묻는거지~" "....." 대화는 또끊겨버렷고 그렇게 걷다보니 다시 술집이엿음 오빠는 내옆에 앉앗고 다시 술자리가 시작됫음 아까 그얘기를 괜히 햇는지 오빤혼자 술을 먹어댓고 진짜 게임과상관없이 계속 먹는거임ㅠㅠ.. 난 걱정되죽겟는데 걱정하면 또 싫어할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ㅠㅠ 어쩌지..하면서 잇는데 그때 나도 술을 좀 먹은상태엿음 근데 오빠친구들이 자꾸 쨘-을 해서 주는대로 계속 받아먹고잇는데 오빠가 딱 내 팔을 잡더니 "그만먹어라 니," "..응" 오빠친구들은 괜히 눈치만 보고 나도 오빠눈치본다고 딴청 부리는데 전화가 오는거임 엄마엿음 그자리에서 받기가 좀 그래서 밖으로 나가서 쭈그려앉아서 전화를받앗음 근데 오빠가 나오는거임 난 쭈그려잇다가 일어나서 일부러 살짝 오빠랑거리를 두려고 비켯는데 내가 앉앗던자리에 오빠가 쭈그려앉음 "응-응 빨리들어갈게 ㅠㅠ 끊어-" 전화를끊고 오빠를 보고 서서 말을걸엇음 "왜오빠?" "집에가봐야되지않나?" "아..집가라고 여기까지와서 말해주는거가?" "그런거 아니다 니늦으면 또 혼난다이가" "상관없다 알겟다 그면 가면되나 지금?" "그때기억나나?너희집앞에서 못들어가고 잇을때 어머니한테 들킨거ㅋㅋ" "..기억나지 " "아~..진짜 ..후 ..." "집갈꺼제?데려다줄게ㅋ" 오빠는 벙쪄잇는 내머리를 살짝웃으면서 쓰다듬더니 안으로 들어갓음 나도 들어가서 인사를하고 가방등을 챙겨서 밖으로 나와서 택시를 탓음 오빤 조수석에타고 난 뒤에탓는데 가는 내내 서로 말한마디도 없엇음 택시는 집근처에 멈췃고 우린 내려서 집쪽으로 걸엇음 내가 앞서걷고 오빤 내뒤에서 천천히 따라오는 식이엿는데 집이다와가니까 오빠가 뒤에서 "잘가" 라고햇음 난 뒤를 돌아보지않고 '응-'이라고 대꾸를 해주고 계속 걷는데 뒤에서 타닥타닥 뛰는소리가 들리더니 "코볼아! 내..할말잇다" 난뒤돌아봣고 오빤내앞에 서잇엇음 "뭔데?" .제발..헤어지잔 말이아니길 "일단앉아서 얘기좀하자" 우린벤치로가서 서로 옆자리에앉앗음 둘다 말없이 조용히 앉아잇는데 오빠가 먼저 입을 열엇음 "어떤데 요즘?학교는 잘다니나?" "..아침에 봐서 알잖아 잘다니지 그럼ㅎㅎ.." "아침에 내봣제?" "응" "니 학교갈시간인거 알앗는데 막상 니 보니까 미안하더라 그래서 아는척도 못하겟고.." "..괜찮다 뭐ㅎㅎ나도 아는척안햇는데ㅋㅋㅋ개안타" 잠시정적이 흘럿고 오빠가 몸을 틀더니 날쳐다보면서 "니 손줘봐" 라고 함 난 오빠가 내민손 위에 오른손을 올렷음 그니까 오빠가 내손을 양손으로 꼭 감싸더니 그렇게 몇분을 잡고 잇엇음 심장이 손에 잇는게 아니라서 천만다행이지 나 진짜 저때 심장이 멎는줄알앗음 오빤 내손을 잡고 고개를숙이고 내손을보면서 만져주엇고 난 그냥 오빠모습을 보는것도 가슴떨려서 고개돌리고 바닥만보고 잇엇음 그때오ㅃㅏ가 "미안..진짜 미안" "뭐가..." 제발 ..헤어지자고 하지마 "기다려주는거 ..미안.." "....." 헤어지자고 하지마 .. "오빠 생각 다 끝난거 같다 " "응..뭔데?" "..........니가 기다려준것도 잇고 진짜 진심이라서 지금 당장 얘기하고싶은데 오늘 술도먹엇고 니가 술김에 하는말이라고 생각할거같다 내일 얘기해줄게" 오빠의 말이 끝나고 우린 자리에서 일어낫고 난 우리집으로 오빤 오빠집으로 향햇음 그날 일기에 적은 내용 "헤어지자는 것만 아니면 다 괜찮은데 더 기다릴수있는데.." 다음날 아침 어제 일이 꿈인지 진짠지 복잡해져서 일기장을 보고나서야 아 ..꿈이아니구나 라는걸 느끼려는 찰나 시계를보고 바로 현실을 맞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감성에 젖어잇을때가 아님 까딱햇다간 지각이다1!!!!!!!!!!!!!!!!!!!!!!!!!!!!!!!!!!!!!!!!!!!! 미친듯이 폭풍준비를하고 제시간에 버스를 타고 학교로감 일상은 그렇게 너무나 평범햇음 내가 어제 뭘햇는지 잊게 만들 내일까지 다해야될 레포트숙제ㅡㅡ니밍ㅠㅠ흑 아침에 허둥대서 그런지 마칠때까지 정신없이 허둥댄거같음 다행이도 내가 거지깽깽이가 되는걸 눈앞에서 본 친구년들은(참깨 빼루 친년)연락이엄ㄷ뜸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걔들까지 연락와서 정신없게 햇음 나 도랏을듯 아무튼 학교마치고 간간히 ㅈ영이와 문자를하면서 집으로 왓는데 레포트하려고 컴터 키는 순간 전화가왓는데 '♥' "응 오빠" "어딘데 집?" "응 집이지" "그면 일곱시 십분까지 집앞으로 갈게 나와" "아 .. 나 레.ㅎㅍㅍㅍ." 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알지 다들?원래 이런 성격이잖아 날 녹엿던 오빠의 통보&명령조의 말투 전화를 끊고는 마음이 급해졋음 빨리 화장도 해야되고 머리도 해야되고 아아아 레포트 해야되는데 옷도 골라야되고 !! 어아아러ㅏ리ㅓㅏ아이아아사ㅣㄱㅇㄹ서아ㅣㅓ하ㅣㄱㄷ ] 시1발 ㅡㅡ 일곱시 십분까지 어떻게 해란말이야 상노무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넌 정말..개ㅅ...새.. 일단 뭐 오빠는 내쌩얼이고 드러운모습많이 봣으니까 괜찮다치고 난 레포트가 급햇음 중간중간 오는 친구들&ㅈ영이의 전화도 무시한채 미친듯이 레포트를 작성하고 시간을보니까 6시 30분이 넘어가고 잇엇음 뙇!!!!!!!!!!!!!!!!!!!!!!!!!!!!!!ㅡㅠㅠㅠㅠㅠㅠㅠ 바로 머리를 감고 스킨로션을 바르고 정신없이 준비하다보니 폰에서 '일곱씡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순간 바로 전화벨이울림 '♥' "일곱신데 코볼?" "웅오빠 나지금 다해가는데 자...ㅁ깐..ㅁ" "빨리나와ㅋㅋ" 결국 난 마무리하는걸 포기하기로 하고 대충 꼴을 다듬은채 밖으로 나갓음 나가니까 오빠가 없길래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거리고잇는데 갑자기 폰에 불난거처럼 문자가 두둗두두두둥 오기시작함 '코볼씨 저 뚜껑이친구 ㅇㅇ인데요 둘이 이쁜사랑하세요' '코볼앜ㅋㅋㅋㅋㅋ너부리오빤데ㅋㅋ 뚜껑이 한번만봐주라 지도 남자라고 머리에 바람들엇던거다 ㅋㅋㅋㅋㅋㅋㅋ이쁘게 만나리ㅋㅋ' '코볼아ㅋㅋ나 군인오빤데요 뚜껑이 한번만 봐주세요 ㅋㅋㅋㅋ잘만나구요~' '코볼씨 저 뚜껑이 군대동기 @@인데요 왕뚜껑 함만 용서해주세요 이제 안그런대ㅑ요ㅋㅋ' 총 60통이넘는 문자가왓음 그걸 다받고 읽는데만 10분가까이 됫을정도.. 내용은 다 비슷햇음 날 기다리게한 뚜껑이를 용서해줘라 이제 그럴일없을거다 이쁘게만나길바란다 문자가 다왓는지 진동이 멈췃고 마지막 문자를 읽고잇는데 전화가왓음 "..어디..ㄴ" "이제 그럴일 없을거다 오빠 이제 진짜 니한테 그럴일없을거다.." "어딘데 지금 .." "나? 너희집옆라인" "나와 빨리 " 오빠가 나왓고 난 뻘쭘해하는 오빠를 보고는 그냥 안고 울어버렷음 다른건 나중에 듣고 기다리게한것도 밉지만 그 결정이 나여서 너무 고마워 오빠,이제 진짜 그러지마 이러면서 펑펑울엇음 오빠도 훌쩍 대는거같앗고 내 등을 토닥여줫음 그러고는 더 꽉 안아줌 좀 진정이되서 훌쩍 훌쩍 거리면서 눈물닦고 오빠쳐다보는데 오빠가 날 너무 사랑스럽게 쳐다봐줌 .. ..아 이눈빛인데 ..너무 그리웟던 표정이라 나도 모르게 씩-웃어버림 오빠는 똥꼬에 털난다며 웃지마라며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아무튼 우린 그렇게 다시 만나게 되 는줄 알앗지...?.. 아니야 이때 나한테 문자한통이 왓거든?.. 오빠랑 나랑 전쟁 2차전이 시작되엇어.. 그건 다음편에서 얘기하쟝 그럼 27편에서 만나자 제 발 Chau~ (스페인어로 헤어질때 하는 인사야~) ====================================== 언니 오빠 동생들 스크롤 길이 봐주세요 이정도 로 스크롤길이 짧으면 추천&댓글 무조건 해준다면서영?^........^\ 20개는 넘어야 으쌰ㅏ으쌰하면서 27편쓸텐데 응?ㅠ.ㅠ 27편 기대해도 좋아요 찡긋 나 오늘 약속대로 두개나 업뎃햇당 그니까 ↓↓↓알쥥~? ●추천&댓글 해줄꺼라 믿어요 난 빛의 속도로 업데이트하고싶은 여자랍니다 1537
★★널 만족시킬 언니의 연애이야기-26
하염하염

걍 바로 ㄱ할게
퇴근시간맞춰서 올린다고
틀린거 수정도 못하고 길이수정도 못하고
쓰다보니 핵심은 다음편에 나올듯 ㅡㅡ ..
암튼 그냥 올려요 하하핳ㅎㅎㅎ난 퇴근한닷 뿅뿅
1편~10편 ☞ http://pann.nate.com/b312968139
11편~20편 ☞http://pann.nate.com/b31321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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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영이는 가버렷고 난 벤치에 멍하니
앉아잇엇음 ..어쩌지 이걸 어떻게 해야되나
그렇게 폰을만지작 거리면서 바닥만 보고잇는데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한통 옴?./...읭?..
'네 맞는데요 누구세요'
"여보세요"
"아ㅋㅋㅋㅋㅋㅋㅋ코볼씨
저 대학 뚜껑이 친군데요ㅋㅋㅋ여기 @@인데 여자친구잇다면서
자꾸 안보여줘갓고ㅋㅋㅋㅋㅋㅋ제가 연락햇어요"
"아 ..네 근데 왜요?"
"..^^;??여기 다 여자친구잇는데 뚜껑이만 없거든요
혹시 오실생각잇으시면 오세요ㅋㅋ"
"..오빠가 그냥 번호줫어요 전화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화장실갓어요
오실거면 @@로 오세요ㅋㅋㅋㅋ혼자 ㅈㄴ외로워해욬ㅋㅋ"
"아 네 알겟어요`...~"
뚝-
음......가야되나?
또 커플사이에서 오빠혼자 쓸쓸하게
잇겟구나 .. 가야되나 ?ㅜㅜ 가야되나 ..
가면 뭐가 달라지지ㅠㅠㅠ오빠는 내가 가는것도 모르고
난 오빠친구들도 모르고 .. 아 .. 어쩌지 .. 어쩌지
괜히 받은 전화한통 땜에 심란해져잇는데
가서 뭐 나쁠거잇겟나 싶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시간도 열시쯤 됫엇고 가도 술자리
금방끝나겟고 오빠도 뭐 신경안쓰겟지
아직 공식적으론 내가 여자친구가 맞으니까
택시를 탓음
그리 먼거리가 아니엿음 근데 가는길이
왜그렇게 멀게 느껴졋는지 창밖을보고잇는데
봄에 몸이 부르르떨릴정도로 떨리고 또,
오빠가 어떤반응일지 모르니까 겁나기도 하고
내가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고잇는건가 싶기도하고 ..
도착하고나서도 들어가야하나
말아야하나 .. 그러면서 거울꺼내서 머리 정리하고
화장번진거 아닌지 보고 한참을 망설이다가
그 술집으로 들어갓음
술집안에 들어가서 금방 오빠를 찾앗음
역시 내생각대로 커플사이에서
혼자 조용히 앉아서 술잔을 툭툭치고잇엇음
난 혹시나 오빠가 내가왓단걸 알면 기분나빠할까봐
다시 밖으로 나가서 문자를햇음
그러곤 오빠의 반응을봣음
'오빠 어디야?'
오빤 폰을 확인하더니 ..폰을 계속 보고만잇엇음
그러다가 답장을 보내곤 다시 폰을내려놓음
근데 계속 폰을 쳐다보면서 툭툭 건드리고 잇엇음
'나도 서면이야ㅎㅎㅎ거기 근처에 잇는데'
오빠 친구들이랑 잇는데 불편하면 안와도 되고..
이문자를 읽고는 바로 술집으로 들어갓음
오빠일행 근처로 갓는데 오빤계속 폰을 보면서 만지작대고
잇엇고 난 그앞에 가서 흠흠-하면서 인기척을 줫음
다들 날 모르니까 누규..?라는 눈빛이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난 뻘쭘해서 손가락질로 오빠를 가르켯고
그제서야 오빠들이 '아아 얌마 왕뚜껑ㅋㅋㅋㅋㅋㅋ니여친님 오심ㅋㅋㅋㅋㅋㅋㅋ'
이라면서 반갑게 인사를해줫음
오빠는 날보고 살짝 놀라는가 싶더니 자기옆에
자리를 만들어줫음 난 오빠 옆자리에 앉앗고 앉자마자
그중에 제일 까불거리는오빠 (까불오빠라고함)가
나의 신상을 묻기시작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난 분위기를 금새 파악하고
장난도 잘치고 술도 잘받아먹엇음
그러다가 까불이 오빠랑 오빠친구1이
"코볼씨ㅋㅋㅋㅋ점마저거 요새 왜그라는데요ㅋㅋ?
말도 안하고 조용하이..쥐약을 뭇나ㅋㅋ"
"아 그니까 점마요새 이상하다니깤ㅋㅋㅋㅋㅋㅋ
ㅋㅋㅋ저봐라 지말하는대도 신경도 안쓴다 ㅁ친놈이"
이러면서 나한테 말을걸엇고 오빤 그냥 무시한채로 물을
마시고 잇엇음 그래서 난 분위기가 이래선 안되겟다
싶어서 오빠가 물을마시고잇는데 그걸 툭치면서
"ㅋㅋㅋㅋㅋㅋ오빠얘기하잖아 대답해봨ㅋㅋㅋ"
이럼 오빠 사래들림..
돚댓네..하..하^..^
나 완전 당황해서 완전 어색하게 웃고
오빠들은 코볼씨 짱이라면섴ㅋㅋㅋㅋㅋㅋ박수를 쳐대는데
오빠는 사래때문에 기침만해댐 ㅠㅠ 미안해갓고
괜찮나 괜찮나? 이러면서 등 두드려줫는데
오빠가 기침을 멈추고는 날쳐다보고는
"아 요새 얘랑 싸워서 지금 상태 말이아니라고 햇제 내가ㅋㅋ"
까불오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불럿음~~"
"..??아닌데 얘 서면에 잇다가 내가 오라한건데?"
"아니다ㅎㅎ까불오빠가 불러서 집앞에서 온거다
그냥 들어오기 좀그래서 오빠야한테 문자한거고...;"
"뭔데 ..그면 너거 짯나?"
"짠건아니고ㅜㅜ"
진짜 짠건아니고 오라해서 온것뿐인데 혹시나
오빠가 기분나쁠까봐 눈치를보면서 말햇음
그니까 오빠가 고개를 갸우뚱대더니 날보고
이내 씩-하고 웃엇음 그니까 오빠들이
'와 임마 오늘 처음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언니들은
'진짜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쟤여기와서
계속 벽만보고 잇다가 첨웃은거에요'
라고 나한테 말햇음
뭐지..?뭔상황인거지?
오늘 아침까지만해도 오빤 고개돌리고
그랫는데 여기 분위기는 좀 다르잖아?!!!
난 이상해서 오빠를 쳐다봣고 오빠도 날쳐다봄
두근..두근..거봐 이거 ㅈ영이한테는 못느끼는거래도
..이렇게 기분좋게 떨리는거 오빠한테만 느낄수잇는거라고
말없이 보고만 잇는데도 떨렷음
몇일전부터 오늘아침까지의 오빠는 밉지만
지금 내앞에 잇으니까 너무 좋다 ..그냥 그런느낌 이랄까?
여자는 참 바보다
잠시뒤 술자리가 끝나고 다들 3차를가자면서 난리엿음
(내가 갓을때가 2차엿나봄)
그래서 다들 밖으로 나와서 커플끼리 앞서서 걸어가는거임
나랑 오빠는 뒤에서 말없이 뻘쭘하게 걷다가
"오빠 몇시부터 술먹엇어?"
"음..한 여섯시쯤?"
"근데 괜찮네?술많이 안먹엇나?"
"보면 모르나~몇일 안봣다고 다 까먹엇제?"
"많이 안먹은거 알겟는데 몇일안봣다고
내가 잘못안거일까봐 묻는거지~"
"....."
대화는 또끊겨버렷고 그렇게 걷다보니
다시 술집이엿음
오빠는 내옆에 앉앗고 다시 술자리가 시작됫음
아까 그얘기를 괜히 햇는지 오빤혼자 술을 먹어댓고
진짜 게임과상관없이 계속 먹는거임ㅠㅠ..
난 걱정되죽겟는데 걱정하면 또 싫어할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ㅠㅠ 어쩌지..하면서 잇는데
그때 나도 술을 좀 먹은상태엿음
근데 오빠친구들이 자꾸 쨘-을 해서 주는대로 계속
받아먹고잇는데 오빠가 딱 내 팔을 잡더니
"그만먹어라 니,"
"..응"
오빠친구들은 괜히 눈치만 보고 나도 오빠눈치본다고
딴청 부리는데 전화가 오는거임 엄마엿음
그자리에서 받기가 좀 그래서 밖으로 나가서
쭈그려앉아서 전화를받앗음 근데 오빠가 나오는거임
난 쭈그려잇다가 일어나서 일부러 살짝 오빠랑거리를 두려고 비켯는데
내가 앉앗던자리에 오빠가 쭈그려앉음
"응-응 빨리들어갈게 ㅠㅠ 끊어-"
전화를끊고 오빠를 보고 서서 말을걸엇음
"왜오빠?"
"집에가봐야되지않나?"
"아..집가라고 여기까지와서 말해주는거가?"
"그런거 아니다 니늦으면 또 혼난다이가"
"상관없다 알겟다 그면 가면되나 지금?"
"그때기억나나?너희집앞에서 못들어가고 잇을때
어머니한테 들킨거ㅋㅋ"
"..기억나지 "
"아~..진짜 ..후 ..."
"집갈꺼제?데려다줄게ㅋ"
오빠는 벙쪄잇는 내머리를 살짝웃으면서 쓰다듬더니 안으로 들어갓음
나도 들어가서 인사를하고 가방등을 챙겨서 밖으로 나와서
택시를 탓음 오빤 조수석에타고 난 뒤에탓는데
가는 내내 서로 말한마디도 없엇음
택시는 집근처에 멈췃고 우린 내려서 집쪽으로 걸엇음
내가 앞서걷고 오빤 내뒤에서 천천히 따라오는 식이엿는데
집이다와가니까 오빠가 뒤에서
"잘가"
라고햇음 난 뒤를 돌아보지않고 '응-'이라고
대꾸를 해주고 계속 걷는데 뒤에서 타닥타닥 뛰는소리가 들리더니
"코볼아! 내..할말잇다"
난뒤돌아봣고 오빤내앞에 서잇엇음
"뭔데?"
.제발..헤어지잔 말이아니길
"일단앉아서 얘기좀하자"
우린벤치로가서 서로 옆자리에앉앗음
둘다 말없이 조용히 앉아잇는데
오빠가 먼저 입을 열엇음
"어떤데 요즘?학교는 잘다니나?"
"..아침에 봐서 알잖아 잘다니지 그럼ㅎㅎ.."
"아침에 내봣제?"
"응"
"니 학교갈시간인거 알앗는데 막상 니 보니까
미안하더라 그래서 아는척도 못하겟고.."
"..괜찮다 뭐ㅎㅎ나도 아는척안햇는데ㅋㅋㅋ개안타"
잠시정적이 흘럿고 오빠가 몸을 틀더니
날쳐다보면서
"니 손줘봐" 라고 함
난 오빠가 내민손 위에 오른손을 올렷음
그니까 오빠가 내손을 양손으로 꼭 감싸더니
그렇게 몇분을 잡고 잇엇음
심장이 손에 잇는게 아니라서 천만다행이지
나 진짜 저때 심장이 멎는줄알앗음
오빤 내손을 잡고 고개를숙이고 내손을보면서
만져주엇고 난 그냥 오빠모습을 보는것도 가슴떨려서
고개돌리고 바닥만보고 잇엇음
그때오ㅃㅏ가
"미안..진짜 미안"
"뭐가..."
제발 ..헤어지자고 하지마
"기다려주는거 ..미안.."
"....."
헤어지자고 하지마 ..
"오빠 생각 다 끝난거 같다 "
"응..뭔데?"
"..........니가 기다려준것도 잇고 진짜 진심이라서
지금 당장 얘기하고싶은데 오늘 술도먹엇고
니가 술김에 하는말이라고 생각할거같다
내일 얘기해줄게"
오빠의 말이 끝나고 우린 자리에서 일어낫고
난 우리집으로 오빤 오빠집으로 향햇음
그날 일기에 적은 내용
"헤어지자는 것만 아니면 다 괜찮은데
더 기다릴수있는데.."
다음날 아침
어제 일이 꿈인지 진짠지 복잡해져서
일기장을 보고나서야 아 ..꿈이아니구나 라는걸
느끼려는 찰나 시계를보고 바로 현실을 맞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감성에 젖어잇을때가 아님
까딱햇다간 지각이다1!!!!!!!!!!!!!!!!!!!!!!!!!!!!!!!!!!!!!!!!!!!!
미친듯이 폭풍준비를하고 제시간에 버스를 타고
학교로감 일상은 그렇게 너무나 평범햇음
내가 어제 뭘햇는지 잊게 만들
내일까지 다해야될 레포트숙제ㅡㅡ니밍ㅠㅠ흑
아침에 허둥대서 그런지 마칠때까지 정신없이
허둥댄거같음 다행이도 내가 거지깽깽이가 되는걸
눈앞에서 본 친구년들은(참깨 빼루 친년)연락이엄ㄷ뜸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걔들까지 연락와서 정신없게 햇음
나 도랏을듯
아무튼 학교마치고 간간히 ㅈ영이와 문자를하면서
집으로 왓는데 레포트하려고 컴터 키는 순간
전화가왓는데
'♥'
"응 오빠"
"어딘데 집?"
"응 집이지"
"그면 일곱시 십분까지 집앞으로 갈게 나와"
"아 .. 나 레.ㅎㅍㅍㅍ."
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알지 다들?원래 이런 성격이잖아
날 녹엿던 오빠의 통보&명령조의 말투
전화를 끊고는 마음이 급해졋음
빨리 화장도 해야되고 머리도 해야되고
아아아 레포트 해야되는데 옷도 골라야되고 !!
어아아러ㅏ리ㅓㅏ아이아아사ㅣㄱㅇㄹ서아ㅣㅓ하ㅣㄱㄷ
]
시1발
ㅡㅡ
일곱시 십분까지 어떻게 해란말이야 상노무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넌 정말..개ㅅ...새..
일단 뭐 오빠는 내쌩얼이고 드러운모습많이 봣으니까
괜찮다치고 난 레포트가 급햇음
중간중간 오는 친구들&ㅈ영이의 전화도 무시한채
미친듯이 레포트를 작성하고 시간을보니까
6시 30분이 넘어가고 잇엇음
뙇!!!!!!!!!!!!!!!!!!!!!!!!!!!!!!ㅡㅠㅠㅠㅠㅠㅠㅠ
바로 머리를 감고 스킨로션을 바르고 정신없이
준비하다보니 폰에서 '일곱씡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그순간 바로 전화벨이울림
'♥'
"일곱신데 코볼?"
"웅오빠 나지금 다해가는데 자...ㅁ깐..ㅁ"
"빨리나와ㅋㅋ"
결국 난 마무리하는걸 포기하기로 하고
대충 꼴을 다듬은채 밖으로 나갓음
나가니까 오빠가 없길래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거리고잇는데
갑자기 폰에 불난거처럼 문자가 두둗두두두둥 오기시작함
'코볼씨 저 뚜껑이친구 ㅇㅇ인데요
둘이 이쁜사랑하세요'
'코볼앜ㅋㅋㅋㅋㅋ너부리오빤데ㅋㅋ
뚜껑이 한번만봐주라 지도 남자라고 머리에 바람들엇던거다
ㅋㅋㅋㅋㅋㅋㅋ이쁘게 만나리ㅋㅋ'
'코볼아ㅋㅋ나 군인오빤데요 뚜껑이 한번만 봐주세요
ㅋㅋㅋㅋ잘만나구요~'
'코볼씨 저 뚜껑이 군대동기 @@인데요
왕뚜껑 함만 용서해주세요 이제 안그런대ㅑ요ㅋㅋ'
총 60통이넘는 문자가왓음
그걸 다받고 읽는데만 10분가까이 됫을정도..
내용은 다 비슷햇음
날 기다리게한 뚜껑이를 용서해줘라
이제 그럴일없을거다 이쁘게만나길바란다
문자가 다왓는지 진동이 멈췃고 마지막
문자를 읽고잇는데 전화가왓음
"..어디..ㄴ"
"이제 그럴일 없을거다
오빠 이제 진짜 니한테 그럴일없을거다.."
"어딘데 지금 .."
"나? 너희집옆라인"
"나와 빨리 "
오빠가 나왓고 난 뻘쭘해하는 오빠를 보고는
그냥 안고 울어버렷음 다른건 나중에 듣고
기다리게한것도 밉지만 그 결정이 나여서 너무 고마워
오빠,이제 진짜 그러지마
이러면서 펑펑울엇음 오빠도 훌쩍 대는거같앗고
내 등을 토닥여줫음 그러고는 더 꽉 안아줌
좀 진정이되서 훌쩍 훌쩍 거리면서 눈물닦고
오빠쳐다보는데 오빠가 날 너무 사랑스럽게 쳐다봐줌 ..
..아 이눈빛인데 ..너무 그리웟던 표정이라
나도 모르게 씩-웃어버림
오빠는 똥꼬에 털난다며 웃지마라며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아무튼 우린 그렇게 다시 만나게 되
는줄 알앗지...?..
아니야 이때 나한테 문자한통이 왓거든?..
오빠랑 나랑 전쟁 2차전이 시작되엇어..
그건 다음편에서 얘기하쟝
그럼 27편에서 만나자
제
발
Chau~
(스페인어로 헤어질때 하는 인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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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빠 동생들 스크롤 길이 봐주세요
이정도 로 스크롤길이 짧으면 추천&댓글 무조건 해준다면서영?^........^\
20개는 넘어야 으쌰ㅏ으쌰하면서 27편쓸텐데 응?ㅠ.ㅠ
27편 기대해도 좋아요 찡긋
나 오늘 약속대로 두개나 업뎃햇당
그니까
↓↓↓알쥥~?
●추천&댓글 해줄꺼라 믿어요
난 빛의 속도로 업데이트하고싶은 여자랍니다